• 제목/요약/키워드: Prosocial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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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반 정신건강증진 및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단기적 실시의 효과에 대한 예비연구 (School-Based Short Term Mental Health Awareness and School Bullying Prevention Programs : Preliminary Report)

  • 이다영;노은미;김인영;고귀녀;최정원;이영렬;김예니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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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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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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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preliminary effects of school-based short term mental health awareness and school bullying prevention programs. Methods : From April to December 2013, the Child and Adolescent Mental Health Promotion team of Seoul National Hospital conducted school-based short term social skill training (N=56, 4 sessions), mental health awareness (N=84, 4 sessions) and school bullying prevention programs (N=171, 1 session) in elementary and junior high schools located in Seoul. The changes in the subjects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were assessed. Results : The social skills training program improved the 'helping' behaviors in boys (t=-2.355, p<.05) and 'sharing' (t=-3.223, p<.01), 'cooperation' (t=-2.235, p<.05), and 'comforting' (t=-2.830, p<.01) behaviors in girls, assessed using the Prosocial Behavior Questionnaire. The mental health awareness program improved 'general health awareness' (t=2.620, p<.05), measured using the Korean General Health Questionnaire. The school bullying prevention program resulted in decreased 'self esteem' (t=3.769, p<.01), measured using the Self Esteem Scale and decreased 'anger' (t=4.198, p<.01), assessed using the Novaco Anger Scale. Conclusion : The results of our preliminary analysis suggest that school-based mental health awareness and school bullying prevention programs may be effective even when conducted for a short term. Future investigation is necessary in order to validate the long term effects of these programs.

기부자의 조절초점과 기부수혜자의 표정제시방식이 기부의도에 미치는영향 (The Effects of Regulatory Focus and Donees' Facial Expression on Intention of Doing a Charitable Deed)

  • 박기경;오민정;박종철
    • 광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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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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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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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부와 관련한 선행 연구들은 기부자의 개인특성과 기부수혜자가 일으키는 감정의 영향을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선행연구들의 결과에 더하여 본 연구는 기부연구에서 비교적 덜 주목받아온 기부자의 동기적 특성인 조절초점과 기부수혜자의 표정으로 기인된 감정 간상호작용이 기부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예방초점을 지닌 소비자들은 목적달성과정에서 부정적 요인을 회피하는 방식에서 적합성을 지각하므로 기부수혜자의 표정이 행복한 표정일 경우에 비하여 슬픈 표정으로 제시될 때 기부의도가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예상하였으며, 반면에 향상초점을 지닌 소비자들은 목적달성의 결과적 혜택이 긍정적일 때 적합성을 지각하므로 기부수혜자의 표정이 슬픈 표정일 경우에 비하여 행복한 표정으로 제시될 때기부의도가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였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예방초점을 지닌 소비자들은기부수혜자의 표정이 슬픈 표정으로 제시되었을 때 슬픔 감정이 매개되어 행복한 표정제시조건에 비하여 기부의도가 더 높게 나타난 반면, 향상초점을 지닌 소비자들은 기부수혜자의 표정이행복한 표정으로 제시되었을 때 행복 감정이 주로 매개되어 기부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절초점에 대한 기존 연구결과를 기부상황으로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의의를 지니며, 나아가 기부수혜자의 정보를 이용한 효과적인 기부메시지 전략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을 갖는다.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초등학생 문학 활용 나눔 교육 방안 연구 (A Study on Literature Based Philanthropic Education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Strengthen Their Democratic Citizenship)

  • 임성관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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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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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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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진정한 복지사회가 되려면 국가의 법적 제도적 보장 외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있어야 하고, 나눔의 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의 '나눔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다룬 내용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나눔 교육의 필요성과 나눔 교육의 방법을 제안하였다. 둘째, 우리나라 나눔의 현 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다른 나라의 나눔 문화와 나눔 교육을 살펴보았다. 셋째, 우리나라 초등학교 과정의 어린이들에게 실시할 수 있는 나눔 교육의 방안을 문학 활용 프로그램으로 모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형식적으로는 구조화된 경험적 집단 프로그램이고, 내용 면에서는 나눔에 대한 개념, 나눔의 대상, 나눔의 방법, 나눔과 관계된 기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앞으로 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한 가정 및 지역사회, 그리고 학교의 적극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시사해 준다.

성별의 차이에 따른 관계 중심 기부 방법 선호에 관한 연구 (Gender Differences in Consumers' Responses to Relationship-Based Giving)

  • 정혜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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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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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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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소비자들의 기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연구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부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기부 방법 중 하나인 관계를 통한 기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성별의 차이를 제안하였다. 연구 1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관계 중심의 기부 광고에 더 호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2에서는 여성 소비자들을 각각 남성성과 여성성을 점화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실제 기부 현장에서 용이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여성성이 점화된 그룹이 남성성이 점화된 그룹보다 관계 중심의 기부 광고에 더 높은 기부 의도와 수혜자와의 상호작용 의도를 보였다. 본 연구는 그 동안 연구되지 않은 주제인 관계 중심의 기부 방법이 성별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났고, 여성의 관계 지향적인 특성이 관계 중심의 기부를 선호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관련 연구자와 마케팅 실무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뇌 기반 학습원리를 적용한 유아디자인교육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과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Early Childhood Design Education Program Activities Based on Brain-Compatible Learning Principles)

  • 안경숙;신애선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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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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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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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뇌 기반 학습 원리를 적용한 유아디자인교육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과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실험집단 연구대상은 K광역시에 위치한 I유치원 만 5세반 유아 17명, 비교 집단의 연구대상은 S유치원 만 5세반 유아 19명이다. 실험집단 유아들에게는 8주 동안 16회에 걸쳐 뇌 기반 원리를 적용한 유아디자인교육 활동을 적용하였고, 비교집단은 연령별 만 5세 누리과정에 기초한 미술 교육 활동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뇌 기반 원리를 적용한 유아디자인교육 활동을 한 실험집단 유아들이 비교집단 유아들보다 창의성의 유창성, 독창성, 민감성 점수가 높았다. 둘째, 뇌 기반 원리를 적용한 유아디자인교육 활동을 한 실험집단 유아들은 비교집단 유아들보다 도움주기, 의사소통 능력, 나누기, 감정이입 및 조절 점수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뇌 기반 학습 원리를 적용한 유아디자인교육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과 친사회적 행동 증진에 있어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이는 유아의 창의성과 친사회적 행동 향상을 돕기 위한 교수 학습방법으로 뇌 기반 원리를 적용한 유아디자인교육 활동이 의미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