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so mi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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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pecific Differences of the Capacities on Excessive Soil Moisture Stress for Upland Crops in Converted Paddy Field

  • Jung, Ki-Yuol;Choi, Young-Dae;Chun, Hyen-Chung;Lee, Sanghun;Kang, Hang-Wo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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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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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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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interspecific estimation for tolerance capacities of upland crop species to excessive soil water stress in paddy field is significant in agricultural practices. Most of upland crops can be damaged by either excessive soil water or capillary rise of the water table during rainy season in paddy fields. The major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water stress of upland crops under different drainage classes in converted paddy field.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in poorly drained soil (PDS) and imperfectly drained soil (IDS) of alluvial sloping area located at Toero-ri, Bubuk-myeon, Miryang-si, Gyeongsangnam-do. The soil was Gagog series, which was a member of the fine silty, mixed, nonacid, mesic family of Aeric Endoaquepts (Low Humic-Gley soils). Two drainage methods, namely under Open ditch drainage methods (ODM) and, Closed pipe drainage methods (PDM) were installed within 1-m position at the lower edge of the upper paddy fields. The results showed that sum of excess water days ($SWD_{30}$), which was used to represent the moisture stress index, was 42 days (the lowest) in the PDM compared with 110 days in the ODM. Most of upland crops were more susceptible to excessive soil water during panicle initial stage on more PDS than on IDS. Yield of upland crops in the PDM was continuously increased by the rate of 15.1% on sorghum, 15.4% foxtail millet, 53.6% proso millet, 49.6% soybean and 47.9% adzuki bean as compared in the ODM. The capacity for tolerance by excessive soil water based on yield of each upland crop in the poorly drained sloping paddy fields was the order of sorghum, soybean, foxtail millet, proso millet and adzuki bean. Therefore, Sorghum is relatively tolerant to excessive soil water conditions and, may be grown successfully in converted paddy field.

시화 간척지에서 하계 사료작물의 초종 및 품종에 따른 생육특성 및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Summer Forage Crops in Sihwa Reclaimed Land)

  • 김종근;정은찬;김맹중;;김학진;이수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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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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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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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시화간척지에서 하계 사료작물의 초종 및 품종이 생육특성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에 공시된 하계사료작물은 옥수수,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및 기장이었다. 시험에 공시된 각각의 품종은 옥수수는 광평옥, P15453, P1952 및 P2088을 이용하였고,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은 877F, Green star, Honey chew 및 Turbo gold 품종을 이용하였다. 기장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이백찰, 금실찰 및 만홍찰 품종을 이용하였다. 사료작물의 파종은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은 2019년 5월 21일 그리고 기장은 6월 4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9월 2일에 하였다. 옥수수의 초장 및 착수고는 품종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수량은 P1543 품종이 가장 많았고 P2088 품종이 가장 적었으나 처리간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은 877F의 초장이 가장 컸으며 Turbo gold 품종이 가장 작았다(p<0.05). 건물수량은 877F가 3,862 kg/ha로 가장 많았고 Green star가 2,669 kg/ha로 가장 낮았다(p<0.05). 기장의 초장은 이백찰이 138cm로 가장 컸으며 나머지 품종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기장의 생초수량은 평균 15,778 kg/ha로 옥수수나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보다 많았으며, 건물수량은 평균 4,780 kg/ha이었으며 이백찰 품종이 다른 품종들에 비해 가장 많았다(p<0.05). 옥수수의 사료가치에서 TDN 함량은 P2088품종이 가장 높았고 광평옥이 가장 낮았다(p<0.05).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은 Green star 및 Honey chew 품종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RFV 값은 Turbo gold가 가장 낮았다. 기장은 평균 조단백질 함량은 7.03%이었고 TDN 및 RFV 값은 금실찰이 64.36% 및 106으로 가장 높았다. 염농도에 따른 하계 사료작물의 발아율 조사에서 옥수수는 0.4%까지는 83.1%의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특히 P2088 및 P1921 품종은 0.6% 농도에서도 발아율이 80% 이상이었다.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은 877F 품종의 발아율이 0.8% 농도에서도 93.3% 이었으며 Honey chew는 88.3%로 나타나 다른 품종에 비해 염 농도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장은 0.6%의 염 농도에서도 84.0-88.7%의 높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염농도가 높은 시화 간척지에서 가장 적합한 초종은 기장이 추천되었으며, 이백찰은 수량이 높아 적합한 품종으로 권장되었다.

발아에 따른 조, 기장, 수수의 화학적 성분 변화 (Changes in Chemical Components of Foxtail Millet, Proso Millet, and Sorghum with Germination)

  • 고지연;송석보;이재생;강종래;서명철;오병근;곽도연;남민희;정헌상;우관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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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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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8-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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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발아시간에 따른 잡곡류의 싹 길이, 단백질, 식이섬유, GABA,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을 검토한 결과 싹 길이는 수수가 가장 빠르게 크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장, 조 순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및 총 식이섬유 함량은 발아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단백질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발아 황금조, 청차조, 붉은기장, 노란찰기장, 황금찰수수 및 흰찰수수의 총 식이섬유 함량은 각각 6.3, 7.3, 6.2, 5.2, 7.0 및 9.0 g/100 g으로 나타났으며, 96시간 발아시킨 시료는 각각 16.3, 13.9, 9.4, 6.5, 15.9 및 12.5 g/100 g으로 증가하였다. 발아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GABA 함량은 일정시간 동안은 증가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장 높은 함량을 보인 발아시간은 조는 24시간(각각 347.4 및 336.5 ${\mu}g/g$), 붉은기장은 84시간(347.4 ${\mu}g/g$), 노란찰기장은 36시간(344.9 ${\mu}g/g$), 황금찰수수는 48시간(410.4 ${\mu}g/g$), 흰찰수수는 72시간(444.0 ${\mu}g/g$)으로 나타났다. 메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 항산화성분 함량은 전반적으로 조와 기장 각각 두 품종과 흰찰수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황금찰수수는 초반에 급격히 감소하다가 발아가 진행되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황금찰수수는 무발아 시료 및 96시간 발아시킨 시료에서 각각 201.00 및 137.17 mg/g을 보였으며, 흰찰수수는 각각 54.23 및 97.90 mg/g으로 나타났다. 황금조 및 붉은기장 무발아 시료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40.29 및 19.81 mg TE/g의 활성을 보였으며, 96시간 발아시료에서 각각 51.96 및 26.17 mg TE/g의 활성을 보였다. 황금찰수수 무발아 시료는 176.03 mg TE/g의 활성을 보였으며, 발아시료는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황금찰수수를 이용한 발아잡곡의 제조는 살수를 하는 공정이 없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고 조, 기장 등의 잡곡은 발아기를 이용하여 제조하는 것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

발아 조와 기장 첨가 밥의 호화 및 항산화 특성 (Pasting Properties and Antioxidant Characteristics of Germinated Foxtail Millet and Proso Millet with Added Cooked Rice)

  • 우관식;김미정;고지연;심은영;김현주;이석기;박혜영;조동화;오세관;전용희;이춘기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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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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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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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발아시킨 조와 기장을 첨가한 밥의 식미와 기능성을 높이고자 하여 첨가비율과 취반방법을 달리하여 밥을 제조하고, 호화특성과 항산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발아조와 기장의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최고점도(peak viscosity), 최저점도(trough visicosity)는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 삼다찰 첨가 밥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27.74{\sim}194.11{\mu}g\;GAE/g$$13.79{\sim}30.23{\mu}g\;CE/g$의 범위로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 삼다메 첨가 밥은 각각 $128.20{\sim}192.56{\mu}g\;GAE/g$$14.77{\sim}25.99{\mu}g\;CE/g$의 범위로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 이백찰 첨가 밥은 각각 $128.88{\sim}171.28{\mu}g\;GAE/g$$15.28{\sim}29.56{\mu}g\;CE/g$의 범위로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 삼다찰 첨가 밥의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3.31~5.73 및 6.31~9.69 mg TE/100 g의 범위로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 삼다메 첨가 밥은 각각 3.14~8.58 및 6.05~10.19 mg TE/100 g의 범위로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 이백찰 첨가 밥은 각각 3.37~7.45 및 6.27~9.27 mg TE/100 g의 범위로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된 조와 기장의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 증가를 확인하였다.

Characteristics and suitability of various cereal grains in spawn production of button mushroom

  • Lee, Byung-Joo;Lee, Mi-Ae;Kim, Yong-Gyun;Lee, Kwang-Won;Lee, Byung-Eui;Seo, Geon-Sik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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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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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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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pawn is the vegetative growth of the mycelium and serves as the inoculum or seed for cultivating mushrooms. Various cereal grains, such as wheat, millet, barley, sorghum, brown rice, rye, and oat were assessed to compare their characteristics and suitability for spawn production of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The mycelial growth rates, density, and the number of completely colonized grains were measured from the twentieth day of inoculation. Wheat grains showed fastest mycelial growth with 8.4 cm followed by rye, oat, barley with 8.2, 7.5 and 7.3 cm, respectively. In the mycelial density, foxtail millet, barley, and sorghum were best compared with that of wheat grains. Especially, the number of grains which were completely colonized by mycelia were greatest in foxtail millet with 5,123 grains followed by proso millet, and wheat with 3,052 and 914, respectively. Based on the results obtained, barley, foxtail millet, and sorghum grains would be appropriate substituting for wheat grain in spawn production of button mushroom.

잡곡의 품질개량 육종 성과와 전망 (Quality Breeding Outcome and Outlook in Coarse Grain Crops)

  • 최병한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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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1998년도 추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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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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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Coarse grain crops including maize, sorghum, buckwheat, fox-tail millet, pearl millet, proso millet and barnyard millet have been used as health food, feed and industrial materials in Korea for a long time. Korean ancestors thought and treated them as the very important good crops for human health and the crops have served as a dish made with all the grains, particularly in January 15 of the lunar month in korea because the grains make the five viscera of heart, liver, spleen, lungs and kidneys and the six entrails of gall bladder, stomach, small and large intestines, the paunch, the bladder, and the bowels strong and build healthy body. Thus, the objectives of the paper were to review and summarize the results obtained from the quality breeding and functional researches worldwide on nutrition, utilization and medical action of the coarse grain crops. Maize grain, fresh ear and green fodder yields have increased since 1960s in Korea. Agronomic traits improvements also occurred for cold tolerance, disease and insect resistance, resistance to barrenness, resistance to loding, pollen production, grain and seed yields, and eating quality. For buckwheat, improved summer buckwheat varieties produced more rutin for vegetable and grain than autumn varieti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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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조의 사료적 가치 (Feed Value of Pearl Millet [Pennisetum americanum(L.) Leeke] Grown as a New Forage Crop)

  • 박근용;최병한;강영길;문현귀;박래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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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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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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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진주조가 우리나라 자연환경조건에서 재배될 때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조, 기장, 옥수수,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1985∼86년에 수원 작물시험장 전작포장에 파종, 시험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종합, 요약하여 보고한다. 1. 진주조는 26품종 평균 청취수량이 10.7∼12.8t/10a 생산되어 조, 기장, 옥수수에 비하여 월등히 다수확되었다. 옥수수는 조와 기장에 비하여 증수되었고 기장은 조에 비하여 청취 및 건물수량이 높았다. 2. 진주조 우량교잡종 수원 001는 3회 예취한 청예수량이 14.9t/10a로 옥수수 6.6t/ 10a,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9.5t/10a에 비하여 월등히 증수되었다. 엽면적지수도 3회 예취시 합계 32.4로 옥수수 5.8, 수수/수단그라스 20.8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다. 조단백질함량에서도 진주조의 종실에서는 16.3%로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에 비하여 6∼5% 높았다. 청예용 식물체의 조단백질함량도 진주조 1회 11.8%, 4회 예취에서 평균 16.1 %로 월등히 높았다. 조지방함량도 진주조 종실 3.8%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에 비하여 약간 높았으나 청예용 식물체에서는 1.3∼1.4%로 옥수수와 비슷하였고 수수/수단그라스보다는 약간 낮았다. 종실의 조섬유함량은 진주조가 1.9%로 옥수수 2.6%, 수수/수단그라스 4.3%에 비하여 월등히 낮았다. 청예용 식물체의 조섬유함량은 진주조 24.4∼26.8%로 옥수수보다 낮았으나 수수/수단그라스와는 비슷하였다. 조회분은 진주조 종실에 2.4%, 청예용 식물체에 10.8∼11.6% 함유되어 있었으며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와 큰 차이가 없었다. 소비율도 진주조가 57.6∼63.4%로 옥수수 46.3%, 수수/수단그라스 47.3∼57.6%에 비하여 높았다. 3. 질소증시에 따라 진주조 자식계통 T 186의 청예수량이 증가되었다. 식물체의 조단백질함량은 N0∼10kg/10a구에서 5.2∼5.0%, N 20∼40kg/10a구에서 8.9∼8.4%. N 60kg/10a구에서 12.4%로 증가되었으나 조지방함량은 질소증시에 따라서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조섬유함량은 27.7∼30.5%로 질소증시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없었고 조회분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소화율은 N0∼10kg/10a구의 49.4∼49.7%에 비하여 N20∼30kg/10a구에서는 56.6∼60.9 %로 증가하였으며 N40∼60kg/10a구는 50.2∼55.0%로 약간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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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기장의 파종시기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wing Time on the Growth and Yield of Proso Millet (Panicum miliaceum L.) in Jeonbuk Area)

  • 최규환;유영진;서상영;강찬호;이기권;송영주;김정곤;이승엽;정기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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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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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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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북지역에서 기장의 안정적인 재배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품종(황금기장, 만홍찰, 이백찰, 황실찰) 및 파종시기(5월 25일, 6월 10일, 6월 25일, 7월 10일, 7월 25일)에 따른 생육 및 수량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모든 품종에서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출수기 및 성숙기는 늦어졌지만, 파종시기로부터 출수기 및 성숙기까지의 소요일수는 짧아졌다. 5월 25일 파종할 때 보다 7월 25일에 파종할 경우 성숙소요일수는 황금기장은 38일, 만홍찰은 40일, 이백찰을 30일, 황실찰은 36일이 단축되었다. 2. 줄기길이, 이삭길이, 이삭폭, 줄기두께는 품종 및 파종시기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특히 줄기길이와 이삭길이는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크게 감소하였다. 3. 10a당 수량은 황금기장과 이백찰이 6월 25일에 파종하였을 때 각각 312 kg, 359 kg, 만홍찰과 황실찰이 6월 10일에 파종하였을 때 각각 286 kg, 404 kg으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전북지역에서 기장의 파종적기는 황금기장과 이백찰은 6월 하순, 만홍찰과 황실찰은 6월 상순으로 판단된다.

귀리, 수수, 율무, 기장의 수확기에 발생하는 Fusarium 곰팡이독소 오염도 조사 (Survey on Fusarium Mycotoxin Contamination in Oat, Sorghum, Adlay, and Proso Millet during the Harvest Season in Korea)

  • 이미정;위치도;함현희;최정혜;백지선;임수빈;이데레사;김점순;장자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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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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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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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잡곡의 Fusarium 곰팡이독소의 오염 조사를 위해, 총 244개 잡곡시료(귀리, 수수, 율무, 기장)를 수확기 포장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수집하였다. 데옥시니발레놀(DON), 니발레놀(NIV), 제랄레논(ZEA)은 면역친화컬럼법과 UPL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푸모니신(FUM)은 QuEChERS 방법과 LC-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잡곡 시료 중 귀리의 NIV 오염수준은 120.0-3277.0 mg/kg로 다른 잡곡에 비해 가장 높았다. 율무에서는 DON이 최대 730.0 ㎍/kg 검출되었다. 기장의 NIV과 ZEA의 오염빈도는 각각 61.5%와 57.9%로 높았으나 평균 오염량은 각각 75.6 ㎍/kg과 21.5 ㎍/kg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잡곡 시료 중 수수는 DON, ZEA, FUM의 오염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2 종 이상의 Fusarium 독소 중복 오염률이 70.0%로 잡곡 평균 29.9%에 비해 높았다. 잡곡 재배포장에서 Fusarium 독소오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독소 발생 모니터링과 함께 오염예방기술 개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넓은이랑 줄뿌림 파종 시 재식밀도에 따른 기장의 생육 및 수량 (Effects of Planting Density on Growth and Yield in Wide-Row Drill Seeding of Proso millet (Panicum miliaceum L.))

  • 정기열;최영대;전현정;이상훈;전승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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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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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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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건강 기능성 기장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수요와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기장의 생산량 증대와 자급률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생산 생력 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기계화 수확에 적합한 넓은이랑 줄뿌림 재배시 재식밀도에 따른 생육특성 및 수량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1. 간장은 '황금기장'은 $50{\times}3$, 5 cm 처리구, '이백찰'은 $20{\times}3cm$ 처리구에서 가장 길게 나타났으며, 간경은 재식밀도가 높아질수록 얇아지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2. 분얼수와 이삭장은 같은 경향으로 재식밀도가 낮아질수록 많거나 길어지는 경향으로 재식밀도가 가장 낮은 $50{\times}15cm$ 처리구에서 가장 많거나 길게 조사되었다. 3. 개체당 종실수는 재식밀도가 낮아질수록 증가하였으며, 천립중은 재식밀도간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4. 10a당 수량 변화에서는 '황금기장'은 $50{\times}3cm$ 처리구에서 $314.9kg{\cdot}10a^{-1}$, '이백찰'은 $50{\times}5$, 10 cm 처리구에서 $358{\sim}356kg{\cdot}10a^{-1}$으로 가장 높은 수량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