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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수확직후(收穫直後)의 열풍건조(熱風乾燥) 효과(效果) (The Effect of Blast Drying System on Garlic just after Harvest)

  • 이우승;이병철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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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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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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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마늘의 저장성(貯藏性) 향상(向上)을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기위해 난지계(暖地系)인 남해재래(南海在來)와 한지계(寒地系)인 달성재래(達成在來)를 각각(各各) 시기별(時期別)로 수확직후(收穫直後) 구(球)의 기부(基部)로부터 줄기길이를 7cm 및 25cm로 남긴 후 열풍건조기(熱風乾燥機)에서 $40^{\circ}C$로 1일(日) 12시간(時間)씩 4일간(日間) 건조(乾燥)한 후 중량감소율(重量減少率)을 관행건조(慣行乾燥)와 비교(比較)하고 저장중(貯藏中) 발근(發根), 맹아(萌芽) 및 부패정도(腐敗程度)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열풍건조(熱風乾燥) 4일후(日後)의 중량감소율(重量減少率)은 남해재래(南海在來)의 7cm 구(球)에서는 관행건조(慣行乾燥) 13일(日)의 효과(效果)가 있었으며 25cm 구(球)에서는 14일(日)의 효과(效果)가 있었다. 달성재래(達成在來)는 7cm 처리(處理)의 4일간(日間) 열풍건조(熱風乾燥) 효과(效果)는 조기수확(早期收穫), 적기수확(適期收穫), 만기수확별(晩期收穫別)로 관행건조일수(慣行乾燥日數)에 각각(各各) 22일(日), 18일(日), 16(日)의 효과(效果)가 있었으며 25cm처리(處理)의 4일간(日間) 열풍건조(熱風乾燥) 효과(效果)는 조기수확(早期收穫), 적기수확(適期收穫), 만기수확별(晩期收穫別)로 각각(各各) 관행건조(慣行乾燥)의 18일(日), 16일(日), 14일(日)의 효과(效果)가 있었다. 저장초기(貯藏初期)의 사경(砂耕)에 의한 발근(發根), 맹아(萌芽)는 열풍건조구(熱風乾燥區)가 관행건조구(慣行乾燥區)에 비하여 지연(遲延)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저장후기(貯藏後期)의 인편상태(鱗片狀態)는 열풍건조(熱風乾燥)가 관행건조(慣行乾燥)에 비해 식용가능(食用可能)한 인편수(鱗片數)가 많았으며 부패인편수(腐敗鱗片數)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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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Zanthoxylum schinifolium) 추출물과 초피(Zanthoxylum piperitum) 정유의 꽁치과메기 산패 억제 효과 (Suppressive Effects of the Extract of Zanthoxylum schinifolium and Essential Oil from Zanthoxylum piperitum on Pacific Saury, Coloabis saira Kwamegi)

  • 조성희;권은혜;오승희;우미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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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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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3-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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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산초 잎의 에탄올 추출물과 초피 과피에서 얻은 정유를 과메기 제조 시 처리하였을 때 산패 억제와 품질 향상 효과를 조사하였다. 산초의 에탄올 추출물(ZS)은 1% 에탄올에, 초피 정유(ZP)는 20% 에탄올에 용해시켜 길이로 2등분하여 탈수시킨 꽁치 1 kg 당 산초 추출물은 0, 0.125, 0.25, 1 ppm 되게, 초피 정유는 0, 0.25, 0.5, 1, 2 ppm 되게 분무하여 과메기를 자연 건조하여 제조하고 다층 필름포장제로 진공 포장하였다. 포장된 과메기를 실험 시까지 -20${^{\circ}C}$에 보관하였다가 개봉한 후 4${^{\circ}C}$ 냉장고에서 1, 3, 7일 보관하며 산패 정도와 아민류의 변화,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과메기의 산가, 과산화물가 및 TBA값은 개봉 후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산초 추출물 0.125 ppm 이상, 초피 정유 0.25 ppm에서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 효과는 농도 의존적이며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뚜렷하였다. 산초 추출물과 초피 정유 처리에 의하여 과메기 내의 dimethylamine과 trimethylamine(TMA)의 증가도 억제하였으며 trimethylamine oxide의 함량은 높게 유지되었고 3일 보관한 과메기에서 TMA<4.5 mg/100 g을 유지시킬 수 있는 산초 추출물의 농도는 0.25 ppm, 초피 정유는 0.5 ppm이었다. 3일 보관된 과메기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 초피정유를 0.5-1ppm 처리한 시료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소량의 산초추출물과 초피 정유는 과메기의 산패를 억제하여 품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단기간의 심근허혈이 심근보호에 미치는 영향 -적출 쥐 심장의 연구- (Effect of Global Ischemic Preconditioning After Cardioplegic Arrest -Langendorff Isolated Heart Study-)

  • 전영진;이인성;김연수;최영호;김광택;김형묵;김학제;이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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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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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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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짧은 기간의 허혈은 뒤에 오는 장시간의 허혈 및 재관류시에 심근의 손상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그 기전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심근에 단기간의 허혈조건을 부여한 후 심근보호액을 이용하여 심정지를 유도하였고 다시 재관류하였을 때 심근 기능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적출 쥐 심장모델을 이용하여 2 시간의 저장기를 이용하여 재관류시의 기능을 비교하였다. 10 마리의 실험군에서는 심근보호액을 이용한 심정지전에 1 분간의 전체 허혈기를 가지고 5 분간의 재관류를 3 번 반복하는 방법으로 허혈조건부여를 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위와 같은 조건부여 없이 2 시간의 심근보호액을 이용한 심정지 및 저장기를 가졌다. 2 시간의 저장기를 $0^{\circ}C$의 심근보호액에서 가진 후 재관류를 하여 두 군간의 회복시의 기능을 비교하였다. 재관류 20 분후의 회복기 기능의 비교에서 허혈 조건부여를 한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좌심실 발생압 및 좌 심실압 순간 변화율에서 우수한 회복율을 보였다. 심정지전의 수치를 100으로 본 경우의 재관류시의 좌심실 발생압의 회복율에서 허혈 조건부여를 준 실험군에서는 93.20$\pm$15.7%의 회복율을 보인 반면 대조군에서는 67.3$\pm$15.6%의 회복율을 보여 차이가 있었다. 좌심실압 순간 변화율의 회복율에서 대조군은 54.7$\pm$18.2%의 회복율을 보인 반면 실험군에서는 78.1$\pm$15.1% 의 회복율을 보였다. 심박동수 및 관동맥 관류량에서는 양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같은 압력으로 관류한 심근보호액의 관류량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허혈 조건부여는 적출 쥐 심장에서 심근보호액을 이용한 심정지 및 2 시간의 저장 후 재관류시의 심근 기능 회복에 재관류시 심근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며 이는 심근보호액의 관류량 및 관류저항과는 다른 기전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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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減壓)에 의(依)한 사과 저장중(貯藏中)의 생리화학적(生理化學的) 변화(變化)에 관(關)한연구(硏究) (Studies on the Psysio-Chemical Changes in Apple Fruits During the Storage Under Sub-atmospheric Pressure)

  • 손태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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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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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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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감압(減壓)이 사과저장(貯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보기 위하여 일정감압(一定減壓)을 유지(維持)시킬 수 있는 감압저장장치(減壓貯藏裝置)를 새로히 고안제작(考案製作)하여서 시료(試料)는 저장성(貯藏性)이 약(弱)하다는 축(祝)을 선정(選定)하여 $25^{\circ}C$에서 상압구(常壓區)와 감압구(減壓區)로 구분(區分)하고 다시 각(各) 구별(區別)로 환경기체조성(環境氣體組成)을 $CO_2$ 0%구(區) 및 $CO_2$ 5%구(區)로 조정(調整)하여 저장중(貯藏中) 호흡(呼吸), ethylene 생성량(生成量) 및 조직내기체조성(組織內氣體組成)의 변화(變化)와 아울러 성분변화(成分變化)를 조사(調査)하였던 바, 1. 조직내기체(組織內氣體)는 감압(減壓)이 설정(設定)이 동시(同時)에 급속(急速)히 조직(組織)밖으로 이동(移動)하여 5분(分) 이내(以內)에 평형(平衡)이 되었음을 보았으며, 2. 호흡량(呼吸量)은 상압구(常壓區)가 감압구(減壓區)보다 높았고 환경기체조성변화(環境氣體組成變化)에 있어서도 $CO_2$ 5%구(區)는 $CO_2$ 0%구(區)에 비하여 호흡량(呼吸量)이 적음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climacteric rise의 발현(發現)도 호흡량(呼吸量)이 낮음과 병행하여 감압구(減壓區)가 상압구(常壓區)보다 지연됨을 볼 수 있었으며 이와같은 것으로 미루어 감압(減壓)이 과실호흡(果實呼吸)을 억제(抑制)하는데 효과적(效果的)인 수단(手段)임을 알 수 있었다. 이와같은 현상(現像)은 R.Q의 변화조사(變化調査)와 조직내기체조성(組織內氣體組成)의 변화조사(變化調査)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다. 3. 과실(果實)의 성숙(成熟) hormone인 ethylene의 생성(生成)은 호흡(呼吸)의 climacteric pattern과 병행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climacteric maximum stage,에서는 감압구(減壓區)가 상압구(常壓區)보다 높은 경향(傾向)이었으나 post climacteric stage이후부터 낮아짐과 아울러 조직내(組織內) ethylene농도조사(濃度調査)에서 감압구(減壓區)가 상압구(常壓區)보다 낮음을 볼 때 감압(減壓)으로 인(因)하여 과실(果實)의 ethylene생성(生成)이 억제(抑制)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4. 그리고 외관조사(外觀調査)에서 지색(地色)의 변화(變化)가 늦어짐과 신선도(新鮮度), 부패율(腐敗率), 중량감소(重量減少), 경도(硬度)의 변화(變化)에서도 위와같은 감압(減壓)의 효과(效果)를 찾아 볼 수 있었다. 5. 성분변화(成分變化) 조사(調査)에 있어서도 당분(糖分), vitamin C 및 산(酸)의 변화(變化)가 감압(減壓)이 상압(常壓)보다 적었으며 특(特)히 유기산중(有機酸中) malic acid의 감소억제효과(減少抑制效果)가 감압구(減壓區)에서 크게 나타났다. 이와같은 효과(效果)는 감산비(減酸比)에서 뚜렷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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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로이드베타 펩타이드 유도성 신경세포독성에 대한 녹차 추출물의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 of Green Tea Extract on Amyloid $\beta$ peptide-induced Neurotoxicity)

  • 김영인;박정윤;최수정;김재겸;정창호;최성길;이승철;조성환;허호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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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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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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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myloid $\beta$ peptide($A{\beta}$)은 지방산화 및 free radical의 생산에 의해 신경세포의 apoptosis를 유도하거나 산화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계 질환은 뇌에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들의 축적에 의해서 일어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분 활성도 0.813인 분말 녹차를 저장기간별로 저장한 후 $70^{\circ}C$에서 5분간 추출한 분말 녹차 열수추출물을 이용하여 아밀로이드 베타단백질에 의해 유도된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측정하였다.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에 의해 유도된 PC 12 신경세포에 대한 보호효과를 MTT방법으로 측정한 결과 저장하지 않은 시료와 1주일 동안 저장한 분말 녹차 열수추 출물에서 가장 높은 보호효과를 보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분말 녹차 열수추출물의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막 보호효과를 LDH 및 trypan blue exclusion 방법으로 측정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20{\sim}25%$의 LDH release 보호효과를 보였으며, 또한 trypan blue exclusion 실험에서 positive control로 사용한 $91.0{\pm}1.6%$의 vitamin C 보다 분말 녹차 열수추출물에서 $96.3{\pm}1.8{\sim}96.2{\pm}2.4%$로 더 높은 세포막 보호효과를 보였다.

젓갈류의 유통기한 연장을 위한 연구 (Studies on the Shelf-life Extension of Jeotkal, Salted and Fermented Seafood)

  • 조학래;박욱연;장동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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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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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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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젓갈류의 유통기한을 연장시키기 위해서 젓갈 변질 원인균의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는 천연 항균성 물질을 탐색하여 이를 젓갈에 첨가해 그 보존 효력을 조사하였다. 또한 젓갈에 기존 첨가 중인 원료 중에서 일부가 젓갈의 변질을 촉진시킬 수 있음을 발견하고 첨가 원료의 조성을 변화시켜 조제한 젓갈에 대해서도 그 보존 효력을 조사하였다. 총 32종의 약용 및 식용 식물류의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젓갈분리균에 대한 항균력을 조사한 결과, 송지, 감초, 오배자, 울금 추출물이 젓갈 변질균에 대한 증식억제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둘 중에서 현행 식품공전상에서 식품첨가물로 사용 가능하고 식품의 관능적인 품질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송지를 젓갈용 천연 보존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송지의 에탄올 용해액에다 등량의 물을 첨가하면 용해도 차이에 의해서 지방형태의 응집 침전물이 생성되었는데, 이는 비항균성의 불순물이었다. 이 침전물을 제거하여 얻은 송지 현탁액은 송지속의 약 77%에 해당하는 고형분이 제거된 것으로서 송지 특유의 냄새도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젓갈에서 분리한 세균류에 대해서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한편 젓갈의 생산 현장에서 기존 사용되고 있는 원료 중에서 미생물의 증식에 쉽게 이용될 수 있고 가스발생의 원인이 되는 물엿, 설탕을 솔비톨로 대체하고, 유기산인 비타민C와 젓산을 미생물의 증식 억제효력이 있는 산미료인 글루코노델타락톤으로 대체시켰으며, 오염도가 높은 일반 고춧가루를 방사선 살균한 무균 고춧가루로 대체시킨 젓갈(이하 변형구 젓갈로 명명)을 제작하여 이 젓갈의 보존력을 조사하였다. 또한 이 변형구에다 천연 보존료로 송지 현탁액을 1.0% 첨가한 젓갈도 제작하여 보존효과를 함께 조사하였다. 제조한 오징어젓갈을 $20^{\circ}C$에 저장하면서 보존효과를 조사한 결과, 변형구가 대조구에 비해 4일 가량 저장기간이 연장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변형구에다 송지 현탁액을 첨가한 시료는 6일 가량 저장기간이 연장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창란젓갈을 $20^{\circ}C$에 저장하면서 보존효과를 조사한 결과, 대조구는 저장 초기부터 균수가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24일경에 용기 외부로 액즙이 유출되고, 저장 42일경에 고형분의 액화가 시작되어 상품가치가 소실되었다. 그러나 변형구와 변형구에다 송지 현탁액을 첨가한 창란젓갈은 저장 90일차에도 고형분의 액즙화나 액즙의 유출도 없었고, 미생물학적 품질과 화학적 품질도 초기와 별 차이없이 유지되었다. 따라서 변형구의 방식으로 창란젓갈을 제조하기만 해도 여름철을 제외한 계절에는 제품의 상온유통도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키토산 코팅 및 감마선 조사에 의한 계란에 오염된 위해 미생물 제어 및 영양학적 특성 평가 (Effect of Combination of Chitosan Coating and Gamma Irradiation on the Foodborne Pathogen Reduction and Nutritional Properties of Chicken Egg)

  • 김현주;윤혜정;정사무엘;정연국;함준상;진실;조철훈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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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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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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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계란의 위생화 및 저장성 연장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키토산 코팅 및 감마선 조사 병용처리에 의한 계란에 오염된 위해 미생물 제어 및 영양학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키토산 코팅과 감마선 조사 병용처리한 계란에 E. coli를 접종한 결과 2 kGy 방사선 조사에 의해 검출한계 이하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키토산 코팅시 3일 후부터 검출되지 않았다. 수분, 조단백질 및 조회분 등 일반 성분은 난백 및 난황 모두에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retinol, 인지질과 미량 원소의 함량도 처리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난황의 콜레스테롤 및 carotenoid의 함량은 키토산 코팅 유무와 상관없이 방사선 조사에 의해 그 함량이 감소하였다(P<0.05). 따라서 키토산 코팅(1%)과 감마선 조사(2 kGy) 병용처리는 계란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영양학적 성분변화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아, 향후 계란의 위생화 및 저장성 연장을 위해 산업적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흑삼추출액을 첨가한 배추김치의 저온 저장 중의 품질 특성 (Quality Properties of Baechu kimchi treated with Black Panax ginseng Extracts during Fermentation at Low Temperature)

  • 모은경;김승미;윤범식;양선아;제갈성아;최영심;이선영;성창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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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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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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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두뇌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능성 김치를 개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농도의 흑삼추출물을 첨가한 배추김치를 제조한 후 $4^{\circ}C$에 30일간 저장하면서 경시적으로 김치의 물리화학적 생물학적 관능적 품질을 측정하였다. 0.5~5% 흑삼추출물을 첨가한 김치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대조구보다 L 값은 감소하고 a 값과 b 값은 증가하여 김치의 색은 암갈색~흑색을 나타내었다. 1~5%의 흑삼추출물을 첨가한 김치는 대조구보다 pH 감소 및 산도 증가가 늦게 나타났고, 경도의 감소 경향도 낮았으며 젖산균 및 효모 증가도 더디게 나타났다. Acetylcholinesterase 활성 저해정도를 측정하였을 때, 흑삼처리구는 대조구보다 약 2배 정도 높은 저해도를 나타내었으며 흑삼의 첨가 농도가 높을수록 저해 정도가 높았다. 김치의 최적 숙성 적기를 전후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1~3% 흑삼처리구는 흑삼농도가 높을수록 관능특성이 높았으나, 5% 흑삼처리구는 김치에서 흑삼의 맛과 향이 강하여 관능특성이 대조구보다 낮았다. 김치를 제조할 때에 흑삼추출물을 첨가하면 처리농도에 비례하여 김치의 가식기간이 약 15일 정도 연장되었다. 따라서 두뇌기능활성화 효과가 있는 김치를 제조할 때에는 3%의 흑삼추출물을 첨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사후 저장온도 $15^{\circ}C$에서 한우적색근육의 생화학, 물리적 변화에 관한 연구 (Postmortem Biochemical and Physical Changes in the Red Musculature of Korean Native Beef Cattle Stored at $15^{\circ}C$)

  • 김천제;최도영;신현길;이무하;이재준;정규성;고원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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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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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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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사후 저장온도 $15^{\circ}C$가 한우근육(M. sternomandibularis)의 생화학, 물리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도살 1.5시간 후의 pH는 6.7/6.8이었으며, 저장온도 $15^{\circ}C$에서 $18{\sim}20$시간 후 최종 pH인 5.5에 도달했다. 한우육의 불가역적인 신전성의 상실 즉, 사후강직은 $15^{\circ}C$에서 도살 $9{\sim}10$시간 후 pH 6.1{\sim}6.0$, R-value $1.05{\sim}1.10$에서 시작하여 도살 $18{\sim}20$시간, pH 5.9에서 강직이 완료되어 신전성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저장온도 $15^{\circ}C$에서 한우근육은 약 20%, 근절은 15% 정도 수축하였다. 한우육은 도살 약 1일 후 전단력이 4.7 kg으로 가장 높았으며, 9일 숙성 후 3.0 kg으로 숙성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연도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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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을 이용한 버섯재배에 관한 연구(1) (A Study on the Mushrooms Cultivation Using Ozon)

  • 장현유;변재면;노문기;박순애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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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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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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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 액상 오존에 120시간 처리하여도 악취는 없고 배지 연화(softening)가 잘 되었다. 2. 폐면중 면실피, 면자각이 침지 작업이 편리하였으며, 침지후 배지의 수분함량을 맞추기 위하여 배수할때도 배수시간이 단축되었다. 3. 느타리버석 배지연화는 기상오존 농도가 높을수록 연화속도가 빠르고 양호하였다. 4. 접종실은 접종원을 넣어 놓지 않은 상태에서는 강한 농도의 기상오존은 피해가 없지만 접종할때는 0.02ppm이하로 아주 약한 농도로 조절하여야 한다. 5. 배양실은 균사가 생장하고 있기 때문에 0.03ppm 이상에서는 버섯균사도 사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6. 버섯이 발이될때는 용존산소가 많으면 발이가 되지 않으므로 발이실이나 발이 시기에는 기상오존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7. 생육실에서는 0.02ppm 이하로 기상오존을 유지시키면 풍부한 용존산소가 많아 환기량을 줄여도 되나 발이초기에 과량의 오존을 사용하면 버섯갓이 커지고 대가 짧아지는 현상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8. 생육실에서 O.02ppm 정도의 기상오존은 버섯 특유의 냄새를 제거시켜 주므로 버섯파리 유입을 막을 수 있어 버섯파리에 의한 푸른곰팡이균이나 세균성갈변형 전파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9. 버섯 수확 후 포장할때도 기상오존을 주입 해 주면 저장시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 생성을 방지하므로서 저장기간을 연장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10. 버섯 수확이 완료되면 폐상을 하여야 하는데 이때 재배사를 밀폐하고 가장 강한 농도의 기상오존으로 l일 이상 토출시키면 폐상 소독 효과가 있다. 11. 0.02ppm의 액상오존을 관수로 이용하면 병충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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