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cessed marin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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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섭취하는 수산가공식품 중 조미건어포류에 대한 주요 식중독균류 분포(2009) (Bacterial Distributions of Escherichia coli and Bacillus cereus etc. Isolated from Dried Seasoned Marine Products in Garak Fishery Wholesale Market in Seoul, 2009)

  • 함희진;김수언;유승희;황영욱;최성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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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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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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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 4-7월 대형 수산물 도매 시장에서 구입한 조미 건어포류 210건 (오징어포류 157건, 쥐치포 23건, 명태포류 20건 등) 을 조사한 결과, 균종별로는, 대장균군 13.3%(28/210), 바실러스균 15.2%(32/210), 포도상구균 33.8%(71/210), 리스테리아균 5.2%(11/210), 그리고 장구균 4.7%(10/210) 등으로 각각 분리되었다. 대장균군의 경우 Escherichia coli 등 총 28주가 분리 되었고, 건오징어에서 22주로 가장 많았으며, 포도상구균의 경우 Staphylococcus xlosus 등 총 71주가 분리되었고, 건오징어에서 51주가 분리되어 가장 많았으며, 바실러스균의 경우, Bacillus cereus 19주 등 총 32주였고, 건오징어에서 21주로 가장 많았다. 한편, 리스테리아균은 Listeria grayi가 8주, 장구균의 경우는 Aerococcus viridons가 9주로 각각 분리되었다. 16종류의 항생제들에 대해 디스크 확산 법에 의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주의 E. coli에 대한 다제 내성 양상들은 NOR+LVX+CIP+SAM+VA+S+TE+CF, SAM+C+VA, VA+S+TE, 그리고 VA+S 등으로 나타났고, 21주의 Bacillus cereus에 대한 다제 내성 양상들은 AMC+SAM+CF, SAM+CF, 그리고 VA+CF 등으로 각각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AMC+SAM+CF가 9주로 가장 많았다. 본 연구를 통해 시판 조미 건어포류에서 다제 내성 균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그 양상이 복잡해짐을 알 수 있었고, 이와 같은 항생제 다제 내성 균주들의 증가는 최근 수산 가두리양식장에서의 항생제 남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설정과 이에 대한 국가적인 관리가 요구됨을 알 수 있다.

수산가공공장폐액의 등절점이동 응집처리에 의한 유용성불재회수이용 -3. 회수지방의 가공식품소재로서의 이용- (Recovery and Utilization of Proteins and Lipids from the Washing Wastewater in Marine Manufacture by Isoelectric Point Shifting Precipitation Method -3. Utilization of the Recovered Lipids as the Material for a Processed Food-)

  • 서재수;조순영;손광태;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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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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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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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냉동고기풀 제조공정중 나오는 수세폐액내 잔존지방을 등전점이동응집처리법으로 효율적으로 회수한 뒤, 적절히 정제하여 식품가공소재로서의 이용가능성 타진을 시도하였다. 1. 등전점이동응집처리에 의한 수세폐액내 지방의 회수율은 처리 원료 육내 지방함량 기준으로 $33.6\%$정도이었고, 회수과정중에 다소 지방산화가 진행되었으나 이후의 정제 공정으로 그 산화생성물을 거의 제거할 수 있었다. 2. 회수 정제한 지방의 조성은 모노엔산 $34.0\%$, 폴리엔산 $32.4\%$ 및 포화산 $33.6\%$의 비율이었으며, 주요구성지방산은 $C_{16:0},\;C_{18:0},\;C_{16:1},\;C_{20:5}$$C_{22:6}$ 등이었다. 3. 마요네즈제조시 회수 정제한 기름을 주원료인 대두유에 대해 부분적으로 대체 첨가해 본 결과, 점도, 색조 및 유화안정성면에서 일부 미약하게 느껴지는 어취만 보완한다면 $30\%$까지 대체 첨가가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고등어육 고기풀제조시 필연적으로 나오는 수세액에 대해 등전점이동응집처리를 행하여 잔존유지를 회수하여 정제함으로써 마요네즈 제조용 원료유지의 대체원으로서 충분히 이용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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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특이 프라이머를 이용한 동물성 식품원료의 진위 판별법 개발 (Development of Species-Specific PCR to Determine the Animal Raw Material)

  • 김규헌;이호연;김용상;김미라;정유경;이재황;장혜숙;박용춘;김상엽;최장덕;장영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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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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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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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식품 중 동물성 사용원료의 진위 판별을 위하여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시험법을 개발하였다. 동물성 식품원료의 종 판별을 위한 유전자로는 미토콘드리아 DNA에 존재하는 COI, Cytb, 및 16S rRNA 유전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공식품에 적용하기 위하여 PCR 산물의 크기는 200 bp 내외가 되도록 종 특이 프라이머를 설계하였다. 대상종으로는 가축류 2종, 가금류 6종, 민물어류 2종, 해양어류 13종 및 갑각류 1종, 총 24종을 선정하였으며 종 특이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예상되는 PCR 산물의 생성 유무를 확인하였다. PCR을 수행한 결과 토끼, 여우, 꿩, 집비둘기, 멧비둘기, 메추리, 참새, 제비, 메기, 쏘가리, 날치, 열빙어, 청어, 까나리, 멸치, 참조기, 넙치, 조피볼락, 홍어, 가오리, 말쥐치, 농어, 성게 및 바닷가재에 대하여 각각 156, 204, 152, 160, 113, 163, 167, 152, 165, 121, 136, 151, 178, 178, 146, 188, 177, 166, 179, 218, 188, 185, 127 및 172 bp에서 PCR 증폭 산물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프라이머 별로 비교종에서는 비특이적 PCR 산물(non-specific PCR product)은 생성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하여 동물성 식품원료가 사용된 식품 원료 및 가공식품의 진위 판별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불량식품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살균조건을 달리하여 제조한 굴(Crassostrea gigas) 보일드통조림 및 클로렐라첨가 굴(Crassostrea gigas) 보일드통조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anned Boiled Oyster Crassostrea gigas and Canned Boiled Oyster Crassostrea gigas Added with Chlorella Processed in Various Sterilization Conditions)

  • 공청식;이재동;윤문주;강경훈;박시영;강영미;성태종;김정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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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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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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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effects of salt solution and chlorella on the quality of canned oyster, Crassostrea gigas, were evaluated to obtain basic data regarding the processing of two canned oyster products. In canned oyster processing, the shucked oyster meat was steamed for 20 min and then drained. Then, each can (301-3) was filled with 90 g boiled oyster in 60 mL 1.5% salt solution for the control samples or 30 mL 1.5% salt solution and 30 mL chlorella culture medium for the experimental samples. All canned products were sealed using a vacuum seamer and then sterilized to Fo values of 6-12 min in a steam retort system at 118℃. The viable bacteria count, proximate composition, pH, salinity, yield, volatile basic nitrogen (VBN), amino-nitrogen, thiobarbituric acid (TBA), mineral, color value, free amino acid levels, hardness, and sensory evaluation of the two canned products were measured under various sterilization condition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hysical or chemical factors and little difference in the overall acceptance of the control and experimental samples.

Koji를 첨가하여 발효한 오징어 내장 조미료의 품질특성 (Quality Properties of Fermented Squid Viscera Product with Aspergillus oryzae Koji and Its Seasoning)

  • 최승화;김상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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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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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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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오징어 가공부산물인 내장에 koji를 첨가하여 속성 발효한 천연조미료 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휘발성 염기질소량과 trimethylamine은 대조군이 가장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식염이 많이 첨가될수록 서서히 증가하였다. pH는 대조군이 가장 급격한 변화를 보였으며, 식염이 많이 첨가될수록 pH의 변화량이 적었다. 반면, 산도는 pH 감소와 반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아미노질소는 식염 5% 첨가군이 가장 짧은 기간에 최고값을 나타내었으며, 식염 10, 15% 첨가군은 식염 5% 첨가군과 비슷한 값을 보였으나 발효기간이 길어 적합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를 고려할 때, 식염 5% 첨가군이 조미료를 만들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식염 5%의 농도에 14일 간 발효시킨 오징어 내장 발효생성물의 일반성분은 조단백이 가장 많았으며, 유리아미노산 조성은 단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alanine과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glutam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항산화와 항대장암 활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positive control에 비하여 활성이 떨어졌다. 관능검사 결과는 시판 천연조미료와 비교하여 관능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할 때 오징어 내장 발효생성물은 천연조미료 등 식품첨가제로써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조미오징어(Dosidicus gigas)의 가공 공정 중 미생물 오염도 및 오염원에 관한 연구 (Microbial Contamination of Seasoned and Dried Squid Dosidicus gigas during Processing)

  • 최규덕;박욱연;신일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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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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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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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examined microbial contamination during seasoned and dried squid Dosidicus gigas processing, including the apparatus, machines, and employee's gloves at each step in processing at two companies. The numbers of bacteria floating in air in each processing area were also examined. The numbers of Staphylococcus aureus (3.6-6.0 log CFU/g) and Escherichia coli (1.3-1.4 log MPN/100 g) in domestic and imported daruma (a semi-processed product of seasoned and dried squid) at companies A and B exceeded the regulatory limits of the Food Sanitary Law of Korea (S. aureus, ${\leq}2.0$ log CFU/g; E. coli, negative). S. aureus in both daruma was reduced to below the detection limit or 3.6 log CFU/g after the roasting step, but increased again to 3.3 and 5.5 log CFU/g after the mechanical tearing step at companies A and B, respectively. E. coli showed similar tendencies at both companies. The surfaces of the apparatus, machines, and employee's gloves that contacted daruma were also contaminated with S. aureus (1.0-5.5 log CFU/$m^2$) and E. coli (negative-to 3.5 log MPN/$m^2$). The numbers of bacteria floating in air were high (1.7-5.1 log CFU/$m^3$) at both compani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sanitation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 (SSOP) must be developed to control of microbial cintamination in seasoned and dried squid.

Identification of eleven species of the Pleuronectidae family using DNA-based techniques

  • Eun-Mi Kim;Mi Nan Lee;Chun-Mae Dong;Eun Soo Noh;Young-Ok Kim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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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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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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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Flatfish are one of the largest families in the order Pleuronectiformes and are economically important edible marine fish species. However, they have similar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leading to challenges in classifying correctly, which may result in mislabeling and illegal sales, such as fraudulent labeling of processed food. Therefore, accurate identification is important to ensure the quality and safety of domestic markets in Korea. Species-specific primers were prepared from the mainly consumed eleven species of the order Pleuronectiformes. To rapidly identify the 11 flatfish species, a highly efficient, rapid, multiplex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with species-specific primers was developed. Species-specific primer sets were designed for the mitochondrial DNA cytochrome c oxidase subunit I gene. Species-specific multiplex PCR (MSS-PCR) either specifically amplified a PCR product of a unique size or failed. This MSS-PCR analysis is easy to perform and yields reliable results in less time than the previous Sanger sequencing methods. This technique could be a powerful tool for the identification of the 11 species b the family Pleuronectidae and can contribute to the prevention of falsified labeling and protection of consumer rights.

주부의 연령대별 농식품 소비 특성 비교 (Comparison of Housewives' Agricultural Food Consumption Characteristics by Age)

  • 홍준호;김진실;유연주;이경희;조완섭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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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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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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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라이프스타일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식생활과 식품가공 기술의 발전에 따라 가구별로 식품 소비패턴이 매우 다양하다. 본 논문은 가구 단위의 농식품 구매 정보를 담고 있는 농촌진흥청이 구축하고 있는 소비자 패널 데이터의 식품군을 재분류하고 농식품 소비행위 주체인 패널 대표자의 연령대별로 그룹화하여 농식품 소비 특성 비교를 하였다. 연령대 구분의 기준은 대사질환 유병률로 20% 이상인 60대 이상 그룹과 10% 미만인 30~40대 그룹으로 나누었다. LightGBM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30~40대와 60대 이상의 식품 소비패턴의 차이를 분류 분석한 결과 정밀도는 0.85, 재현율은 0.71, F1_score는 0.77로 나타났다. 변수중요도의 결과는 과자류, 엽경채나물류, 조미채류, 과채류, 수산물류 순이었으며, SHAP 지표의 상위 5개 값은 과자류, 수산물류, 조미채류, 과채류, 엽경채나물류 순이었다. 이상치에 민감한 평균을 대신한 중앙값으로 소비패턴을 이진 분류한 결과 과자류의 경우 30~40대가 60대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외의 변수에서도 30~40대와 60대 이상 사이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 결과 30~40대는 60대보다 과자류를 두 배 이상 소비하는 패턴을 보였으며, 60대의 경우 30~40대보다 수산물, 조미채류, 과채류, 엽경채나물류를 두 배 이상 섭취하였다. 상위 5개 품목 외에도 밀가공식품인 과자, 빵류, 면류에서 30~40대의 소비가 높았으며, 이는 60대의 식품 소비패턴과 차이를 보였다.

유자 부산물 에탄올 추출물의 항노화 및 미백효과 (Antiaging and Whitening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 of Yuza (Citrus junos SIEB ex TANAKA) By-product)

  • 김다슬;김동현;오명진;이광근;국무창;박장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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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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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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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유자(Citrus junos Sieb ex TANAKA)는 북동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는 감귤류 종이며, 비타민 C, 플라보이드, 리모노이드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유자는 차나 음식료품으로 사용되고, 부산물인 씨와 과피는 전량 폐기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유자 부산물을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씨와 과피 에탄올 추출물에서 DPPH (2,2-diphenyl-1-picrylhydrazyl) 라디칼 소거활성 효과는 크지 않았지만 고농도의 phenolic compounds를 함유하고 있다. 각질형성세포(HaCaT Keratinocyte)와 섬유아세포(Normal Fibroblast)에 UVB를 각각 12.5 $mJ/cm^2$, 15 $mJ/cm^2$를 조사한 후 항염효과와 Collagen 합성량, Collagen 분해효소인 MMP-1 (matrix metalloproteinase)의 발현량을 확인하였다. 과피 추출물에서 UVB에 의해 증가된 TNF-$\alpha$를 상당량 줄여주었다. 마찬가지로 과피 추출물은 MMP-1의 발현량을 줄여주고 Collagen의 합성량도 증가시켰다. 한편 유자 추출물의 $\alpha$-MSH (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처리에 의해 유도된 멜라닌 생합성 억제효능과 타이로시나제 발현량 감소를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유자 부산물의 에탄올 추출물질은 항노화, 미백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가치가 기대된다.

식용 왕달팽이의 영양성분과 단백질 품질 (Nutrient Composition and Protein Quality of Giant Snail Products)

  • Mi-kyung Lee;Jeung-hye Moon;Hong-Soo Ryu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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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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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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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체색이 다른 세종류(백색육, 황색육, 회색육)의 식용 달팽이(Giant snail, Achatine fulica)의 일반성분과 무기질을 정량하여 이의 식품학적 가능성을 예측하였으며, 효소를 이용한 단백소화율(in vitro protein digestibility), 단백효율비(C-PER, computed protein efficiency ratio) 및 typsin inibitor 함량을 측정하여 이의 단백질 품질을 평가하였다. 또한 전처리 및 가공조건을 달리한 달팽이 제품의 단백질 품질을 측정하여 바람직한 처리조건을 찾으려 했으며, 달팽이육 중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 점액성 물질이 다른 단백질의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도 아울러 실험하였다. 1. 식용왕달팽이의 가식부는 39% 정도로서 해산패류보다 10%정도 높았으며 가식부 100g당 11.5~13.7%의 단백질, 0.9~1.3%정도의 지질이 함유되어 있다. 무기질로서는 칼슘, 칼륨 및 마그네슘이 풍부하였고 특히 칼슘함량은 굴(oyster)에 비교하여 5~10배 높았다. 2. 아미노산의 함량과 그 조성은 백색육, 회색육, 황색육이 모두 비슷하였고, 주요 아미노산은 aspaltic acid, glutamic acid, proline과 glycine으로 총아미노산의 52.5%를 차지하였고 특히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총아미노산의 45~46%를 차지하여 균형잡힌 단백질로 판별되었다. 3. 생달팽이육의 단백질 소화율은 76.6%(회색육)~81%(황색육과 백색육)였으며 단백효율비는 2.24(백색육)~2.36(황색육) 범위였으나, trypsin inhibitor함량은 체색에 따라 다양하였다(백색윤 22.7mg/g solid, 회색육 28.97mg/g solid 및 황색육 36.75mg/g solid). 4. 10% 식염수에 5분간 침지한 후 10분간 boiling한 달팽이육의 소화율은 생육에 비해 1.7%(백색육)~5.7%(회색육)로 증가하였고, trypsin inhibitor 함량은 12.62mg/g solid (백색육)과 16.40mg/g solid (회색육)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C-PER은 가공조건에 따라 변동이 없었다. 5. 생달팽이육에 다량 함유된 점액성물질은 여러가지 단백질의 소화율 2% (ANRC casein)~11%(filefish protein)로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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