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raine is a very common unilateral and throbbing headache, and a chronic relapsing and remitting disorder characterised by neurological, gastrointestinal, and autonomic changes. It has a high prevalence, often recurs at the time of being in full activity of life, and has a serious impact on patients personally and socially. So we need to develop a oriental medicine for migraine. I have treated two migraine patients using Zhuapiandutongbang (Zuopiantoutongfang) of Dongyibogam. The impression of first case is migraine with aura, and that of second case is probable migraine. We just give Zhuapiandutongbang (Zuopiantoutongfang)'s medicine to two patients, but don't apply acupucture and anything to treat. We reported that Zhuapiandutongbang (Zuopiantoutongfang) has a good effect on not only the improvement of symptoms but also the prevention of relapse.
목 적 : 소아에서 비교적 흔한 것으로 알려진 편두통은 성인과 다른 양상을 보이므로 성인의 편두통 진단기준을 그대로 이용하기가 곤란하다. 최근 국제두통학회에서 발표한 새로운 진단기준에 근거하여 전조를 동반하지 않는 편두통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이전의 진단기준 적용시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강북삼성병원 소아과 외래에 두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던 102명의 환자 중에서 국제두통학회의 개정된 기준에 근거하여 진단 내린 전조를 동반하지 않는 편두통 환자 27명과 진단기준 4가지 중 1가지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개연적 편두통 환자 7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을 분석하고 이전의 편두통 진단기준과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 전조를 동반하지 않는 편두통 환자는 27명(26.5%)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11.0세, 남녀비는 1.7 : 1이었으며 10명(37.0%)에서 편두통의 가족력이 있었다. 편두통의 기간은 평균 16.3개월이었고 빈도는 한달에 평균 13.1회였으며, 지속시간은 2시간 이상이 12례(44.4%)였고 1-2시간이 15례(55.6%)를 차지하였다. 발생부위는 전두부가 9례, 후두부가 2례, 측두부가 14례였으며, 측두부일 경우 편측성이 11례, 양측성이 3례였고, 양상은 압박성(15례, 55.6%)이 편두통의 전형적인 양상인 박동성(6례, 22.2%)보다 많았다. 개연적 편두통 환자는 7명(6.8%)이었으며, 지속시간이 1시간 미만인 경우가 5명인 것을 제외하고는 그 외의 특징에서 편두통 환자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전 진단 기준을 동일한 환자들에게 적용했을 때 전조를 동반하지 않는 편두통 환자는 9명(8.8%)으로 개정된 진단기준에서의 27명(26.5%)과 큰 차이를 보였다. 결 론 : 소아 편두통 환자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았으며, 이전의 진단기준과 비교하였을 때 새로 개정된 진단 기준에서 지속시간을 1시간 이상, 부위를 양측성까지 포함시킴으로써 상당수의 환자들이 편두통으로 진단될 수 있었다.
A 50-year-old female patient with severe unilateral pain in the right eye, head, and face accompanied by lacrimation and drooping of the right eye and rhinorrhea from the right nose, which developed immediately after extraction of the maxillary right first and second molars, was successfully treated with oral administration of sumatriptan and prednisolone, or verapamile. Although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re similar to those reported in cluster headache except the temporal feature, the probable cluster headache, the hemicrania continua and the acute migraine headache should be included in the list of differential diagnoses.
Kang, Bu Seon;Lee, Jinsun;Choi, Jin Hyuk;Kwon, Hyeok Hee;Kang, Joon Won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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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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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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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Purpose: Headache is a common symptom during childhood. It is usually persistent and requires special car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headache in children <7 years of age. Methods: We reviewed 3 years of clinical files on children <7 years of age with a chief complaint of headache. Results: This study included 146 children (66 males, 80 females; mean age, $5.5{\pm}1.0years$). Mean symptom duration was $5.8{\pm}7.9months$. Attack durations were longer than 2 hours in 31 patients, shorter than 2 hours in 70 patients, and unchecked in 45 patients. Attack frequency was $15.1{\pm}10.6$ times per month. Pain locations and characteristics were also variable. Mean pain severity score was $5.1{\pm}2.2$ on the visual analog scale. Of 38 patients who underwent electroencephalography, 9 showed positive findings. Of 41 who underwent 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20 showed positive findings. The diagnoses were migraine (including probable migraine) in 34, tension-type headache in 5, and congenital malformations in 3. Medications were used in 29 patients: acetaminophen in 17, ibuprofen in 8, naproxen sodium in 1, and topiramate or amitriptyline in 3. Conclusion: In children aged <7 years, headache has a relatively benign course, but detailed history taking is needed for more accurate diagnosis.
두통은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다. 측두하악장애는 측두하악관절과 주위 근육의 통증과 기능장애를 통칭하는 용어로 전 인구의 70%에서 하나 이상의 관련된 증상을 호소할만큼 흔한 질환이다. 두통과 측두하악장애의 연관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몇몇 저자들은 일부 두통이 측두하악장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구강내과, 턱관절 및 안면통증 클리닉에 내원한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두통 양상을 분석해 보았다. 전체 530명의 환자 중 긴장형 두통이 292명(48.5%)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무전조성 편두통이 90명(15.0%), 개연적 편두통이 64명(10.6%), 유전조성 편두통이 43명(7.1%), 개연적 긴장형 두통이 29명(4.8%), 기타 일차성 두통이 11명(1.8%)으로 나타나 긴장형 두통 군의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구강안면통증 환자들이 대부분 근막동통 등 두개안면 근육의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성별에 따른 분류에서 편두통은 남성(25.3%)보다 여성(35.8%)에서 높은 발생율을 나타냈다. 연령에 따른 분류에서는 20대와 30대에서 편두통 군의 비율이 각각 42.2%, 40.0%로 높게 나타났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다가 50대에서 다시 증가추세를 나타내는 양상을 보여 기존의 연구들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전에 두통 때문에 진료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환자는 139명으로 26.2%에 불과했으며, 자신의 진단명을 알고 있는 경우는 46명으로 전체 환자의 8.7%밖에 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환자들이 두통으로 인해 병원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경우는 드문 실정이지만, 구강안면통증과 두통은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강안면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두통이 동반된 경우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측두하악장애는 두통의 유발 및 악화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두통 환자의 진단 및 치료시 측두하악장애의 증상에 대한 평가 및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리라 사료되며, 향후 측두하악장애의 원인요소가 두통에 미치는 영향과 측두하악장애의 치료에 따른 두통의 변화 양상을 연구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 바이다.
목 적 : 두통과 간질은 소아기에 흔한 질환이다. 두통 환자에서 간질의 발생이 높고, 간질 환자에서 두통 발생이 높다. 소아 간질 환자에서 동반된 두통과 간질 발작과 동반되는 두통에 대한 보고는 드물다. 실제 임상에서 간질 환자와 의사들은 간질의 치료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간질에 동반된 두통의 평가와 치료를 적절히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소아청소년 간질 환자에 동반된 두통과 편두통의 빈도, 임상적인 특징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조선대학교병원 소아과 간질 클리닉의 초진과 재진 간질 환자 229명(남녀 비 1.1:1.0)을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연구 하였다. 평균 나이는 $10.0{\pm}4.1$세(나이 범위 4-17세)이었다. 간질 환자 중 두통 환자는 86명(남녀 비 1.05:1.0)이었고, 평균 나이는 $10.7{\pm}3.6$세이었다. 두통 환자 중 편두통 환자는 64명(남녀 비 1.0:1.0)이었고, 평균 나이는 $10.6{\pm}3.7$세이었다. 대상 환자 모두에게 질문지를 배포하여 환자와 보호자가 상의하여 답하게 하였고, 질문지를 통하여 간질에 동반된 두통과 간질 발작시 두통에 대하여 자세히 조사하였으며, 두통의 심한 정도의 평가는 VAS (visual analogue scale; 0-10; 0, 통증 없음, 10, 가장 심한 통증)를 사용하였다. 두통에 의한 장애는 PedMIDA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두통의 분류는 2004년에 개정된 국제 두통 질환분류를 이용하였다. 간질의 분류는 1981년 항간질연맹(ILAE)에서 발표한 분류법을 사용하였다. 결 과 : 소아 간질 환자에서 동반된 두통은 229명 중 86명(37.6%)이었고, 편두통은 64명(27.9%)이었다. 두통의 유형은 편두통이 74.4%로 가장 흔하였으며, 전조 편두통이 48.8%로 가장 높았다. 두통 환자의 한 달 평균 빈도는 $7.2{\pm}8.4$이었고, 평균 지속 시간 $2.2{\pm}4.0$, 평균 심한 정도(VAS) $5.2{\pm}2.2$이었으며, 두통에 의한 장애는 평균 PedMIDAS $13.0{\pm}35.4$이었다. 간질에 동반된 두통은 부분발작의 69.8%(복잡 부분 발작 51.2%, 단순 부분 발작 18.6%)이었고, 전신발작의 30.2%로 두통의 동반은 부분 발작에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으며(P=0.025), 특히 복합 부분 발작에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다(P=0.007). 간질에 동반된 편두통은 부분 발작, 특히 복잡 부분 발작에서 높았으나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 편두통과 동반된 발작 후 두통은 18.8%이었으며, 발작 전 두통은 17.2%, 발작 중 두통 7.8 %이었다. 간질과 동반된 두통의 치료는 처방전을 받아서 치료하고 있는 경우는 8.1%로 매우 적었으며, 처방전 없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 59.3%,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경우도 22.1%이었다. 간질과 동반된 두통 환자 중 간질 진단 후에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는 66.3%이었고, 초진 환자인 경우보다 재진인 경우에 두통 발생이 더 높았고, 초진인 경우 여자에서 더 높았다. 두통 발생 후에 간질 발작이 있는 경우는 33.7%이었고, 초진 환자인 경우에 재진인 경우보다 두통 발생이 더 높았고, 초진인 경우 남자에서 두통 발생 후 간질 발작이 많았다. 결 론 : 간질에 동반된 두통의 유병률은 일반 소아에서의 두통의 유병률보다 높고, 이 중에서 편두통이 가장 많았다. 이것은 피질의 과흥분이 피질의 확산 억제를 증가시킨다는 점으로 설명되어진다. 간질 환자에 동반된 두통은 간질의 예후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임상의들은 간질을 진단하고 치료할 때 두통을 염두에 두고 간질 발작 동안이나 간질 간기의 두통에 대한 질문과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한다. 더 나아가 항경련제 반응으로 각각의 약물에 따른 두통의 빈도, 심한 정도와 지속 시간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Purpose: Many patients presenting with headache also complain of constipa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two symptoms has not been explored in detail.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primary headache and constipation.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all children who attended the Inje University Sanggye Paik Hospital complaining of headache, and who had been followed up for at least 100 days. Patients were divided into 2 groups: group A, in whom the headache improved after treatment for constipation, and group B, in whom headache was not associated with constipation. Results: Of the 96 patients with primary headache, 24 (25.0%) also had constipation (group A). All 24 received treatment for constipation. Follow-up revealed an improvement in both headache and constipation in all patients. Group B contained the remaining 72 children. Comparison of groups A and B indicat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ex ratio (P=0.009, chi-square test). Patients with probable tension-type headache were more likely to be in Group A (P=0.006, chi-square test). Conclusion: Resolution of constipation improves headache in many patients diagnosed with primary headache, especially those with probable tension-type headache. We suggest that either constipation plays a key role in triggering headache, or that both constipation and headache share a common pathophysiology.
Objectives : The purpose of 29 case series is to report the possibility that a hand acupuncture is effective in relieving headache. Methods : After approval from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I analyzed 29 cases medical records of outpatients with headache, who visited ${\bigcirc}{\bigcirc}$ oriental medical hospital from December 2008 to December 2010, who have taken a hand acupuncture's treatment without other intervention, and who were diagnosed with one disease of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dache disease second version (ICHD-2). The data was analyzed with Wilcoxon signed rank test to determine whether a hand acupuncture's treatment differed between before and after treatment's Visual Analogue Scale(VAS) according to types of headache and syndrome differentiation. Statistics program was used SPSS 18.0. Differences were considered significant at P<0.05. Results : The VAS of patients with headache was reduced after treatment of hand acupuncture from $6.57{\pm}2.04$ to $2.90{\pm}2.04$ for overall headache, from $6.32{\pm}2.05$ to $2.47{\pm}2.03$ for tension-type headache(P<0.001), from $7.10{\pm}2.18$ to $3.70{\pm}1.77$ for migraine(P<0.001), and from $6.00{\pm}1.41$ to $2.50{\pm}3.54$ for headache unspecified. A hand acupuncture produced a decrease in VAS of both ascendant hyperactivity of liver yang(P<0.001) and phlegm turbidity according to syndrome differentiation(P=0.002). No adverse event were encountered in any of the patients. Conclusions : It is suggested that a hand acupuncture may be effective in relieving headache, and could be applicable to first choice of acupuncture treatment for headache.
Nociplastic pain by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 is defined as pain that arises from altered nociception despite no clear evidence of nociceptive or neuropathic pain. Augmented central nervous system pain and sensory processing with altered pain modulation are suggested to be the mechanism of nociplastic pain. Clinical criteria for possible nociplastic pain affecting somatic structures include chronic regional pain and evoked pain hypersensitivity including allodynia with after-sensation. In addition to possible nociplastic pain, clinical criteria for probable nociplastic pain are pain hypersensitivity in the region of pain to non-noxious stimuli and presence of comorbidity such as generalized symptoms with sleep disturbance, fatigue, or cognitive problems with hypersensitivity of special senses. Criteria for definitive nociplastic pain is not determined yet. Eight specific disorders related to central sensitization are suggested to be restless leg syndrome, chronic fatigue syndrome, fibromyalgia, temporomandibular disorder, migraine or tension headache, irritable bowel syndrome, multiple chemical sensitivities, and whiplash injury; non-specific emotional disorders related to central sensitization include anxiety or panic attack and depression. These central sensitization pain syndromes are overlapped to previous functional pain syndromes which are unlike organic pain syndromes and have emotional components. Therefore, nociplastic pain can be understood as chronic altered nociception related to central sensitization including both sensory components with nociceptive and/or neuropathic pain and emotional components. Nociplastic pain may be developed to explain unexplained chronic pain beyond tissue damage or pathology regardless of its origin from nociceptive, neuropathic, emotional, or mixed pain compon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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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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