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pared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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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안동식혜의 유기산 및 휘발성 향기성분의 변화 (Changes of Organic Acids and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Traditional Andong Sikhe)

  • 최청;우희섭;안봉전;조영제;김성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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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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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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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전통안동식혜를 제조하여 $5^{\circ}C$에서 보관하면서 GC와 GC-MS를 이용하여 향기성분의 원인 물질을 분석, 동정하였고 맛성분의 원인물질인 유기산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안동식혜의 주요 향기성분으로는 camphene, sabinene, 1-(1.5-dimethyl-4-hexyl)-4-methyl-benzene, ${\alpha}-zingibirene$, farnesene, 2.6-b is-(1.1-dimethylethyl)-4-methyl-phenol, ${\beta}-sesquiphellandrene$, calalene, tetradecanoic acid, hexadecanoic acid 및 9.12-octadecanoic acid 등을 들 수 있었다. 안동식혜의 숙성 및 저장중에 있어서 생성된 향기성분은 2.4-undecadienal, 1H-indole, 2.4-decadienal, isoterpinolene 및 D-nerdiol 5종류이었다. 비휘발성 유기산 함량의 변화를 보면 저장 초기에는 젖산 0.49 mg/100 g이던 것이 19.37 mg/100 g으로 증가하였고 다른 유기산들의 함량 변화는 거의 없었다. 안동식혜의 숙성 및 저장 기간중의 pH의 변화는 차차 감소하였고 산도는 차차 증가하여 저장 6일째 0.4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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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Cystathionine ${\gamma}$-Lyase에 의한 Selenomethionine의 Methylselenol로의 직접분해 (Direct Conversion of L-Selenomethionine into Methylselenol by Human Cystathionine ${\gamma}$-Lyase)

  • 조현남;지광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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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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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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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elenium(Se)은 사람에게 필수성분이지만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따라서 생체에서 Se(셀레늄)의 농도조절은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사람은 Se을 음식의 형태로 섭취해야 하고 주로 seleno-L-methionine (L-SeMet)의 형태로 섭취한다. 섭취된 L-SeMet은 methionine 대사와 동일한 효소를 이용하여 Se-adenosyl-L-SeMet으로 대사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쥐의 간 추출물의 실험에서, L-SeMet이 cystathionine ${\gamma}$-lyase (mouse CGL)의 작용으로 methylselenol ($CH_3SeH$)로 직접적으로 대사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CGL은 원래 cystathionine을 L-cysteine과 ${\alpha}$-ketobutyrate, 그리고 $NH_3$로 분해하는 효소로 알려져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쥐의 간 추출물 대신에 인간의 CGL을 분리 정제하여 L-SeMet에서 methylselenol의 형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Methylselenol의 표준시료는 dimethyldiselenide를 sodium tetrahydroborate로 환원시켜 준비하였다. 그리고 L-SeMet을 기질로 사용한 효소 반응액 중에서 가스상의 생성물은 GC/MS 스펙트럼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methylselenol의 유도체인 dinitrophenyl selenoether와 일치하였다. 또한 인간 CGL이 L-SeMet에서 methylselenol을 형성하는 반응의 kinetic parameter를 mouse CGL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human CGL은 섭취된 L-SeMet의 대사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효소이다.

국(麴)의 첨가가 아미노산간장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tion of Koji on Quality of Amino Acid Soysauce)

  • 김찬조;이석건;이종수;박창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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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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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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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아미노산간장의 품질을 개선하여 공업적규모의 국첨가 아미노산간장을 제조하기 위한 자료를 얻고자 총질소농도를 0.5%에서 1.5%까지 각각 조정한 아미노산간장에 탈지대두와 소맥국을 첨가하여 담금한 국첨가 아미노산간장의 숙성과정중 각종 물리화학적 성분을 분석 하였다. 총질소와 아미노태질소, 비중, 순고형분, 색도 및 적정산도는 총질소농도를 높게 조정하여 담금한 국첨가 아미노산간장에서 높았으나 총질소와 아미노태질소의 증가량은 총질소농도를 높게 조정한 시험구에서 낮았다. 환원당은 담금 1개월경까지 총질소농도가 높은 시험구에서 높았고 pH는 담금 2개월경까지 총질소농도가 낮은 시험구에서 높았다. 에칠알콜은 담금 5개월후 총질소농도를 0.5%로 조정한 시험구에서는 2.07%이었고 1.5%의 시험구에서는 1.44%이었다. 레브린산과 젖산은 총질소농도가 낮은 시험구에서 그 함량이 높았고 구연산은 숙성 전과정동안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국첨가 아미노산간장의 양조에는 총질소함량이 0.5% 내지 0.7%가 되도록 아미노산간장을 희석하여 담금한 후 약 $2{\sim}3$개월간 숙성시키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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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김치에 대한 의식과 선호 실태에 관한 연구 (A Survey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s′ Awareness of and Preference for Kimchi)

  • 한재숙;김혜영;김정숙;서봉순;한준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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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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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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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대구 ·경북 지역 초등학생들의 김치에 대한 의식 및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의 57.7%는 김치를가능하면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고 26.1%는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응답하여 83.8%가 김치를 섭취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김치를 영양식품(51.3%), 전통식품(2:2.9%)으로 인식하는 비율도 높아 김치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있었다. 2. 김치종류별 인지도는 배추김치(83.0%), 깍두기(65.0%), 나박김치 (82.2%), 총각김치(58.4%), 깻익김치(43.2%), 부추김치(39.1%)의 순으로 높았고 어머니들도 배추김치(92.2%), 총각김치(85.8%), 깍두기(83.Bfa), 나박김치(82.2%), 부추김치(77.1%), 깻잎김치(75.6%)의 순으로 인지도가 높아 초등학생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3. 김치에 대한 선호 실태는 매우 좋아한다가 22.8%였고 좋아한다가 32.7%로서 55.5%의 초등학생들이 김치를 좋아하고 있었다. 초등학생들이 선호하는 김치는 배추김치(74.0%), 깍두기(56.6%), 총각김치(49.0%), 나박김치(46.9%), 오이소박이(17.5%) 등이었고 배추김치중 배추의 줄기부분(47.6%)을 가장 좋아하였다. 숙성정도는 적당히 잘 익은 김치(43.9%)와 갓 담은 김치(41.9%)를 선호하였다. 4. 김치를 재료로 하여 만든 음식으로는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김치전, 김치비빔밥, 김치김밥, 김치만두 등의 순으로 좋아하였다. 5. 어머니의 지도형태와 초등학생의 김치에 대한 의식 및 선호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1)자주 먹도록 권유하거나 조리 방법을 바꾸어 주는 것이 먹이려고 강요하거나 전혀 간섭하지 않는 것보다 좋은 영향을 미쳤다. 6. 김치를 싫어하는 이유는 매운 맛, 양념 냄새를 지적하였고 생강, 청각, 마늘, 미나리, 파 등의 부재료는 싫어하였다. 7. 김치에 대한 바램은 김치 맛을 되도록 덜 맵고 달콤하게 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고 배, 오징어, 글, 사과, 오이 등의 부재료를 김치에 첨가해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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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중고등학생의 식생활 행동과 영양지식에 대한 실태 연구 (성남 지역을 중심으로) (Nutritional Knowledge and Eating Behavior of High School Students in Sungnam Area)

  • 이영미;한명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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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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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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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how much they have several aspects of food related knowledge and eating behaviors of high school students in Sungnam area. The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 was used. The result were as follows: 1. The average height of boys and girls was $172.6{\pm}0.7$ cm and $156.3{\pm}1.5$ cm respectively. The average weights of them were $62.4{\pm}0.5$ kg (male) and $47.2{\pm}0.8$ kg (female). BMI (Body Mass Index) of them were $20.74{\pm}0.14$ (male), $18.82{\pm}0.28$ (female). The average age is 16.7 years old. 2. The 66.5% of the subjects were spent more than one-third of their pocket money in buying on light meals during three times a week.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income level of family. Boys spent more money on each meal than girls. An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also obserbed by their residence area and Bundang residences spent more in buying snacks. 3. The rate of skipping meals was 51.2% in boys compared with 68.0% in girls. The frequencies of buying snacks instead of main meal were high in girls. Time limits in eating may possibly be the main reason for skipping meals (59.8%), especially in the morning. Skipping a breakfast becomes general eating habits in high school students, because of pressure for time to go to school. 4. It is required that parents should be taught to prepare balanced lunch box for their children because the rate of students who prepared two lunch boxes are 49.4%. 5. The students took snacks once or twice a day. They usually bought snacks in school concessions (51.8%) and they selected items of snack instinctivly. The girls ate snacks during lunch break time (31.7%) and after dinner (23.6%). Boys ate snacks after dinner (29.1%). Preference of foods were different by sex. Boys preferred bread (31.7%), milk and otherdairy products (80.8%), cola and soda (42.0%) as their snacks between meals. Girls selected biscuit, chip, beverage, coffee as their snacks, frequently. 6. BMI value of the group who ate between meals more than three times a day was lower $(18.78{\pm}0.65)$ than that of the group who ate nothing between meals $(20.71{\pm}3.79)$. 7. As for the nutritional knowledge, the students generally had higher correct rate of answer about which nutritive components of food has (76.6%). But they had lower knowledge on questions of nutritive values in food (10.6%). There was a meaningful relation between favorite food and nutritional knowledge. In conclusion, there were some problems on nutritional knowledge and eating habits among the high school students. Therefore, it was required that girls should be learned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breakfast and needed to select balanced meals and snacks. And it was required that the nutrition education should be complemented to motivate and improve practical eating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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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소재로서의 노니 추출물에 관한 특성연구 (Study on the Bioactive Characteristics of Morinda citrifolia as a Cosmetic Raw Material)

  • 김승희;장혜진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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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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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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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노니(Morinda citrifolia, MC)의 항산화력, 세포독성, 항노화 효과 등 생리활성을 규명하여 화장품 제제로써의 응용 가능성을 연구해 보고자 하였다. 노니는 열대성 식물로서 2000년 넘게 폴리네시아인들의 식량과 민간요법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항균성, 항암, 항염증,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DPPH 소거능에 대한 in vitro 노니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항노화 작용에서 HDF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50{\sim}100{\mu}g/mL$ 이상의 노니 추출물 첨가 시 MMP-1 발현이 뚜렷이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in vivo 실험에서는 노니 추출물을 함유한 크림을 제조하여 30 ~ 50대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4주간 아침 저녁으로 도포하게 한 후 각질함량, 멜라닌 지수, 모공수, 피부색상 및 눈밑 주름수의 변화를 비교 측정하였다. 그 결과로 각질함량은 대조군 그룹(control group)에서는 다소 증가한 반면에 노니 함유 크림 그룹(experimental group)에서는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눈밑 주름수의 변화에서 노니 함유 크림 그룹에서만 제품 사용 4주후 주름수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노니 추출물은 많은 MMP-1 발현 메커니즘을 제한하며, 천연 항노화 화장품 제제로서 고무적인 가능성을 기대해 보고자 한다.

열처리 방법에 따른 가공 인삼 열수추출물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quality characteristics of hot water extracts of processed ginseng based on different heat treatments)

  • 강윤한;저우뤠이;김효진;김지은;신일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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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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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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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온 고압의 autoclaving 조건에서 2시간 내외로 증삼한 인삼과 그 용출액으로 2단계 열풍건조법으로 제조한 홍삼을 분말로 하여 그 열수추출물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즉 시료로 사용한 홍삼의 제조는 고온 고압으로 증삼한 용출액을 건조시 증삼 표면에 바르고 건조하여 외형이 흑삼 모양으로 변하였다. 홍삼 분말로부터 열수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총당, 산성다당체, 조사포닌 등의 함량을 분석하고, 색차계와 전자코를 이용하여 향미 성분을 측정하였다. Autoclave를 이용한 홍삼 열수추출물(ARG)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9.06 mg GAE/g, 총 플라보노이드 3.38 mg NE/g, 총당 35.22 g/100 g, 산성다당체 10.90 g/100 g, 조사포닌 10.22 g/100 g으로 나타났다. 본 홍삼제조법에 의해 얻어진 홍삼을 이용한 열수추출물은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조사포닌 등의 최종 함량이 다른 홍삼 제조법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고온 고압으로 단시간에 얻은 증삼액인 용출액은 진세노사이드 조성이 다양하였다. Rb1을 포함한 인삼의 주요 진세노사이드 총 함량은 ARG에서 가장 낮은 10.69 mg/g으로 나타났으며 가공 조건이 홍삼 특유의 진세노사이드로의 전환에 영향을 주었다. Autoclave로 얻어진 홍삼 및 용출액은 홍삼성분의 저분자량으로의 변환을 통해 색의 강화 등 향미성분이 개선되어 식품 뿐만 아니라 비식품의 소재 및 제품을 위한 수요가 기대된다.

Acetobacter pasteurianus SRCM60009로 발효한 딸기 식초의 품질특성 및 생리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strawberry vinegars using Acetobacter pasteurianus SRCM60009)

  • 임은정;조승화;강현진;박슬기;정도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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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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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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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부가가치 딸기 식초를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식품에 활용하기 위해 딸기 발효에 적합한 초산균을 선발하여 딸기 식초를 제조하고 품질 특성 및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A. pasteurianus 균주를 이용하여 딸기 식초를 제조하여 균주별 발효 특성을 조사한 결과 SRCM 60009 균주로 발효 후 산도가 가장 높은 결과를 보여 A. pasteurianus SRCM 60009 균주가 딸기 식초용 발효균주로 최종 선발되었다. SRCM 60009 균주로 제조한 딸기 발효식초의 품질특성은 발효 9일차에 pH 2.86, 산도 4.20%, 생균수 8.56 log CFU/mL를 나타내었다. 발효기간에 따라 딸기 식초의 유리당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유기산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딸기 식초의 생리활성은 α-glucosidase 저해(AGI) 활성, pancreatic lipase 저해(PLI) 활성,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 (ACE) 저해활성을 분석하였다. 딸기 식초는 65.13%의 AGI 활성을 보였으나, 딸기 착즙액을 발효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55.18%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PLI 활성을 확인한 결과 딸기 식초는 75.40%, 대조구는 35.79%의 활성을 보였고, ACE 저해 활성은 딸기식초는 70.58%, 대조구는 46.40%의 활성을 보였으며, 그 결과는 모두 유의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이 딸기를 발효하여 식초로 이용함으로써 딸기를 발효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에 보다 다양한 기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전통 발효식품인 식초에 딸기의 맛과 향이 더해진 딸기 식초를 제조하였다. 이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발효식초 및 발효식초를 활용한 응용제품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 으로 사료된다.

Age-related digestibility of nutrients depending on the moisture content in aged dogs

  • Kim, Ki Hyun;Seo, Kangmin;Cho, Hyun-Woo;Jeon, Jung-Hwan;Kim, Chan Ho;Jung, Jiyeon;Chun, Ju Lan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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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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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5-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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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Digestibility of pet food can affect the health of dog, especially of aged animals. To maintain the health of dogs in an overall good status it is necessary to provide nutritionally balanced food. For example, the digestibility of dogs was known to be decreased along aging. In addition, losing teethes is an often event in aged dogs that could induce a problem to eat a large size dry pet food. Nonetheless, few detailed information is available on the most suited feeding for aged dogs. As part of the nutritional study of food for aged dogs, in this study, we tested whether food type impacts on digestibility on adult versus senior dogs. The methodology to measure the digestibility of nutrients was chosen the index method using chromium oxide. Dogs were fed the same commercial dry or wet diets, which were supplemented with 0.5% chromium oxide. The wet food was prepared by adding twice volume of water in the dry food prior to incubated overnight (14-16 hours) at room temperature. After five days, their feces were collected up to a total weight of > 200 g which was the amount to analyze undigested nutrients in feces as 3 repeats. In the apparent total tract digestibility analysis of the experimental breed, no difference in the digestibility of crude protein, crude fat, crude fiber, ash, and energy was observed regarding the moisture content of the food. Noteworthy, the digestibility of nitrogen free extrac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senior dogs fed dry dog food compared with adult dogs fed the same diet, whereas no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senior and adult dogs fed wet food. The small breed dogs showed similar results to the experimental breed dogs. However, the digestibility of crude fat was additionally affected by age and food type unlike the experimental breed dogs. This finding suggests that the food moisture content affects the digestibility of nutrients in dogs with aging. Hence, it may be helpful to determine the nutrient contents in foods for senior dogs depending on the food type.

한입버섯의 추출 용매별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different extraction solvents of Cryptoporus volvatus)

  • 안기홍;한재구;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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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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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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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 자생하는 한입버섯의 생리활성 및 항염 활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열수 및 70% 에탄올, 70%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DPPH 라디컬 소거능, 아질산염 소거능, 총 폴리페놀 함량, NO 생성률 및 세포생존율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한입버섯의 열수추출물과 70% 메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70% 에탄올추출물의 DPPH 라디컬 소거능(76.1%), 아질산염 소거능(29.5%), 총 폴리페놀 함량(9.17 mg GAE/g)이 가장 높았다. 또한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라디컬 소거능 및 아질산염 소거능과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NO 생성률은 70%에탄올 추출물이 37.8%로 가장 낮아 NO 저해효능이 우수하였으며, 세포생존율은 81.4%로 열수추출물이 가장 높아 열수추출에 의한 세포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타글루칸 함량은 37.8%로 측정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버섯 중의 하나인 한입 버섯이 건강기능성 식품 등의 개발 가능성이 큰 버섯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반인들도 차의 형태로 우려 마실 경우 여러 질병들에 대한 예방학적 차원에서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