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otential source

Search Result 2,415, Processing Time 0.036 seconds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를 위한 저온 vacuum swing adsorption 공정의 실용화 연구 (Practical Study of Low-temperature Vacuum Swing Adsorption Process for VOCs Removal)

  • 전미진;박서현;이형돈;전용우
    • 공업화학
    • /
    • 제28권3호
    • /
    • pp.332-338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주요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발생원인 도장공장 중에서 중소규모의 공장에 적용 가능한 저온 vacuum swing adsorption (VSA) 기술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저온 VSA 기술이란 기존의 thermal swing adsorption (TSA)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저온($60{\sim}90^{\circ}C$)에서 감압하여 흡착질을 탈착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상용 활성탄을 이용하여 대표적인 VOCs인 톨루엔의 흡 탈착 특성을 랩(Lab)규모로 실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30m^3min^{-1}$ 규모의 VSA 시스템을 설계하여 실제 도장 공장에 적용하여 VSA 시스템의 현장적용 가능성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랩 규모 실험 결과, 2 mm 펠렛형 활성탄은 4 mm 펠렛형 활성탄보다 높은 톨루엔 흡착능을 나타내었으며, 이에 파일럿 규모의 VSA의 충진 활성탄으로 사용되었다. 탈착 실험에서는 $80{\sim}90^{\circ}C$의 온도와 100 torr의 압력이 최적 조건으로 결정되었다. 랩 규모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파일럿 규모 VSA 시스템을 설계하였으며 실제 도장 공장에 현장 적용하여 95회 흡 탈착 실험을 반복 수행하였다. 수행 결과, 연속 흡 탈착 반복실험 후, 도정공장에서 배출된 VOCs를 98% 이상 효과적으로 제거 가능함을 확인하였으며 VSA 시스템의 안정적인 현장 적용이 가능함을 검증하였다.

Research Needs in Librarianship

  • Wilson, T.D.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44권4호
    • /
    • pp.5-18
    • /
    • 2010
  • Library and information research is often directed towards either the management of resources (e.g., the economics of resource management), their storage and retrieval (e.g., much information retrieval research), and the users of these resources (the whole area of information behaviour. However, the question that is less often asked is, "What research do librarians want to have carried out to help them in their work?" Clearly, some of the topics just mentioned will fall into the priority areas, but what do librarians actually perceive will be of use to them. There is a notion that a research-practice gap exists in the field and perhaps the reason for that is that researchers do not ask the practioners what research will be of value to them. To find an answer to this question on a global basis would, of course, be impossible - at least impossible without the level of funding that would be difficult to obtain from any source. However, it is possible to carry out research on a national level that could prove useful both to practitioners and to the library and information research community. This was the aim of a project, supported by the Svensk Biblioteksf$\"{o}$rening (Swedish Library Association), which was carried out in 2008/2009. Ideas on potential research projects were collected from librarians themselves, from discussion group archives and from the professional journals in a number of countries. These ideas were then grouped thematically and formed the basis of two rounds of a Delphi process to solicit the opinions of a panel of librarians in different sectors, recommended by their peers as 'expert' in their field. The Delphi process was concluded with a workshop involving a subset of the panel. This paper will report on the results of the investigation, which attracted a great deal of interest within the profession in Sweden, and will also reflect on issues that were ranked lowly in the investigation. For example, not a great deal of priority was given to topics relating to the development and use of technology: why was this? And would the same result be found in other countries? One major area of research interest was into the future of libraries and a topic of relevance here, especially for academic and research libraries, is the changing information behaviour of researchers: what, now, do researchers want of libraries? Clearly, technology is playing a role here, but digitized resources and the World Wide Web may not be the answer to every researcher's need. Research into libraries and research for libraries ought to figure largely in the profession's view of its aims, objectives and visions of the future: but for it to do so requires a recognition that the work will not be done unless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come together to determine how to approach the future.

산화적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신경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강황 열수추출물의 영향에 대한 연구 (Effect of Curcuma longa Hot Water Extract on Activity of Neuronal Cells Related to Oxidative Stress)

  • 채용병;정경태;김성구;유병홍;김문무
    • 생명과학회지
    • /
    • 제22권5호
    • /
    • pp.657-664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기능을 가진 약효제를 발굴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토끼의 간과 신경세포로부터 각각 유래한 angiotension converting enzyme과 acetylcholinesterase에 대한 강황 열수추출물(CLWE)의 억제효과 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과가 조사되었다. 이리하여 먼저 산화적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는 환원력과 DPPH radical, superoxide anion, hydroxyl radical, lipid peroxidation에 대한 CLEW의 소거능 및 DNA 산화에 대한 보호효과를 평가하였다. CLEW는 환원력 뿐만 아니라 본 연구에서 시험된 활성산소종 중에서 특히 superoxide anion의 소거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CLEW는 0.25% 이상의 농도에서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활성을 억제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세포에서 CLEW는 또한 산화적 스트레스와 nitric oxide 유발을 억제하였다. 그러므로 이상의 결과는 CLEW의 항산화 효과와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입증하여, 이것이 사람의 신경건강을 위한 천연생물소재로 잠재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시사한다.

천연 갈변 억제제 개발을 위한 양파, 사과 및 감귤 과피 추출물의 항산화 및 갈변 저해 효과 (Effects of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Antibrowning of Extracts from Onion, Apple and Mandarin Orange Peel as Natural Antibrowning Agents)

  • 장민선;안세진;정문철;김동만;김건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406-413
    • /
    • 2011
  • 천연 갈변 저해제 소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양파, 사과 그리고 감귤 과피를 열수 및 80% 에탄올로 추출하고, 그 추출물에 대하여 PPO 저해활성을 측정하고, DPPH radical 소거능, 총 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등을 통하여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또한 추출물을 사과슬라이스에 침지하여 외관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양파 및 감귤 과피 추출물이 사과 추출물보다 PPO 저해활성, DPPH radical 소거능, 총 페놀에 대하여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또한 $Fe^{2+}$의 chelating 효과가 우수하였다. 각 추출물에 대하여 사과 슬라이스에 침지하여 처리한 결과에서도 양파 및 감귤 과피 추출물에서 L값과 ${\Delta}E$값이 낮게 나타나, 색 변화가 적게 일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양파와 감귤 과피 추출물이 천연 갈변 저해제로의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전극 접촉영역의 선택적 표면처리를 통한 유기박막트랜지스터 전하주입특성 및 소자 성능 향상에 대한 연구 (Improving Charge Injection Characteristics and Electrical Performances of Polymer Field-Effect Transistors by Selective Surface Energy Control of Electrode-Contacted Substrate)

  • 최기헌;이화성
    • 접착 및 계면
    • /
    • 제21권3호
    • /
    • pp.86-92
    • /
    • 2020
  • 본 연구에서 소스/드레인 전극이 위치하는 기판의 접촉영역과 두 전극사이 채널영역의 표면 에너지를 선택적으로 다르게 제어하여 고분자 트랜지스터의 소자성능과 전하주입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채널영역의 표면에너지를 낮게 유지하면서 접촉영역의 표면에너지를 높였을 때 고분자 트랜지스터의 전하이동도는 0.063 ㎠/V·s, 접촉저항은 132.2 kΩ·cm, 그리고 문턱전압이하 스윙은 0.6 V/dec로 나타났으며, 이는 원래 소자에 비해 각각 2배와 30배 이상 개선된 결과이다. 채널길이에 따른 계면 트랩밀도를 분석한 결과, 접촉영역에서 선택적 표면처리에 의해 고분자반도체 분자의 공액중첩 방향과 전하주입 방향이 일치되면서 전하트랩 밀도가 감소한 것이 성능향상의 주요한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전극과 고분자 반도체의 접촉영역에 선택적 표면처리 방법은 기존의 계면저항을 낮추는 다양한 공정과 함께 활용됨으로써 트랜지스터 성능향상을 최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다.

품종을 달리한 오디 추출물의 Resveratrol 및 기능성 성분과 항산화 활성 (Composition of Resveratrol and Other Bioactive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ies in Different Mulberry Cultivars)

  • 최일숙;문용선;곽은정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0권3호
    • /
    • pp.301-307
    • /
    • 2012
  • 오디의 건강기능성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이용성을 증가하기 위해 '대성뽕', '수원뽕', '청일뽕'의 오디 3종과 함께 블루베리, 딸기를 시료로 사용하여 기능성 성분의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고 비교해 보았다. 시료 과실의 60% 에탄올 추출물의 총 phenol성 화합물, 총 flavonoid 함량 및 trans-resveratrol 함량은 '대성뽕'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수원뽕'이 높았으며, 총 anthocyanin 함량은 '대성뽕' 다음으로 블루베리가 높았다. 공시된 과실 추출물의 DPPH 및 ABTS free radical 소거능, FRAP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총 phenol성 화합물, 총 flavonoid, 총 anthocyanin 함량과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항산화 활성과 기능성 성분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국내산 '대성뽕' 품종 오디는 국제적 건강기능성 과실인 블루베리보다도 기능성 성분과 항산화 활성이 현저하게 높아 이의 추출물은 기능성 식품소재로 이용하여 오디 소비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앙상블 기후 시나리오 자료를 활용한 우리나라 잣나무림 분포 적지 전망 (Predicting the Potential Distribution of Korean Pine (Pinus koraiensis) Using an Ensemble of Climate Scenarios)

  • 김재욱;정휘철;전성우;이동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79-88
    • /
    • 2015
  • Preparations need to be made for Korean pine(Pinus koraiensis) in anticipation of climate change because Korean pine is an endemic species of South Korea and the source of timber and pine nut. Therefore, climate change adaptation policy has been established to conduct an impact assessment on the distribution of Korean pine. Our objective was to predict the distribution of Korean pine while taking into account uncertainty and afforestation conditions. We used the 5th forest types map, a forest site map and BIOCLIM variables. The climate scenarios are RCP 4.5 and RCP 8.5 for uncertainty and the climate models are 5 regional climate models (HadGEM3RA, RegCM4, SNURCM, GRIMs, WRF). The base period for this study is 1971 to 2000. The target periods are the mid-21st century (2021-2050) and the end of the 21st century (2071-2100). This study used the MaxEnt model, and 50% of the presences were randomly set as training data. The remaining 50% were used as test data, and 10 cross-validated replicates were run. The selected variables were the annual mean temperature (Bio1), the precipitation of the wettest month (Bio13) and the precipitation of the driest month (Bio14). The test data's ROC curve of Korean pine was 0.689. The distribution of Korean pine in the mid-21st century decreased from 11.9% to 37.8% on RCP 4.5 and RCP 8.5. The area of Korean pine at an artificial plantation occupied from 32.1% to 45.4% on both RCPs. The areas at the end of the 21st century declined by 53.9% on RCP 4.5 and by 86.0% on RCP 8.5. The area of Korean pine at an artificial plantation occupied 23.8% on RCP 4.5 and 7.2% on RCP 8.5. Private forests showed more of a decrease than national forests for all subsequent periods. Our results may contribute to the establishment of climate change adaptation policies for considering various adaptation options.

다층박막 거울을 이용한 단색 엑스선 획득 (Acquisition of Monochromatic X-ray Using Multilayer Mirror)

  • 천권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3권3호
    • /
    • pp.179-184
    • /
    • 2010
  • 나노 공간분해능을 갖는 영상을 얻기 위한 경엑스선 현미경 시스템에서는 단색 엑스선이 요구된다. 엑스선관에서 발생되는 화이트 빔으로부터 8.4 keV의 텅스텐 $L_{\alpha}$ 특성방사선을 84% 이상 반사시킬 수 있는 5.65 nm의 단위막 두께를 가지는 C/W 다층박막 거울을 설계하였고, 이온빔 스파터링 장치를 이용하여 $50{\times}50\;mm$ 크기로 제작하였다. 제작된 C/W 다층박막 거울은 99.5% 이상의 균일도(Uniformity)를 가지며, TEM 사진을 이용해 그 구조를 확인하였다. 8.05 keV의 구리 특성방사선을 광원으로 하는 엑스선 반사율 측정 장치를 이용한 다층박막 거울의 반사율을 측정함으로써 C/W 다층박막 거울의 8.4 keV에서의 반사율을 예상할 수 있었다. 제작된 C/W 다층박막 거울과 엑스선관을 이용하여 8.4 keV의 특성방사선을 획득함으로써 단색 엑스선을 획득하였다. 이때의 반사율은 77.1%였고, 단색 엑스선의 반치폭은 0.21 keV이었다. 엑스선관에서 높은 효율로 단색 엑스선을 획득할 수 있어 실험실 규모의 경엑스선 현미경 장치의 광원으로써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다층박막 거울의 단위막 두께를 수 나노미터로 제작한다면 17.5 keV의 몰리브덴 특성방사선에 해당하는 단색 엑스선을 얻어 유방촬영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바이오매스에서 식물지방 생산 (Production of vegetable oil in biomass)

  • 김현욱;이경렬;김은하;노경희;강한철;김종범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41권3호
    • /
    • pp.107-115
    • /
    • 2014
  • 식물지방은 주로 종자에서 생산되는데 인류에게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는 식품 뿐 아니라 바이오디젤 등 산업원료로 그 이용가치가 크다. 식물지방의 수요 증가에 따른 식물지방의 생산증대가 필요하다. 식물지방을 종자 이외의 바이오매스가 큰 식물의 잎에서 생산한다면 식물지방 생산 증진이 가능할 것이다. 잎은 지방을 생산하는 기관이 아니며 주로 광합성을 통해 탄소를 고정하여 다른 기관으로 탄소를 공급하는 기능을 하고 있어 지방을 생산 축적하는 기관으로 전환하는 데는 많은 고려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방합성 조절인자인 WRI 유전자, 지방을 생성하는 acyltransferase인 DGAT 유전자의 발현에 의해 잎에서 지방을 합성할 수 있었다. 또한 지방의 분해를 안정화하는 올레오신 단백질의 추가 도입으로 잎에서 건조중량당 15%의 중성지방 생산을 보여 잎에서 지방생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Vanhercke et al. 2014). 앞으로 바이오매스에서 지방을 생산하는 연구가 활발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 기술을 식용작물이 아닌 비식용이며 바이오매스가 큰 거대억새 등에 도입하여 농지로 적합하지 않은 열악한 토지 및 간척지 등에 재배하여 실용화한다면 미래 지속 생산 가능 친환경 바이오 원료 생산 자원으로 사용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국내 주요지역의 대기 중 납성분에 대한 분포특성 조사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airborne lead in the major monitoring locations in Korea)

  • 김기현;정수연
    • 환경정책연구
    • /
    • 제4권2호
    • /
    • pp.83-101
    • /
    • 2005
  • 납은 우리나라를 위시한 많은 국가에서 대기환경 기준으로 설정하여 규제하고 있는 중 금속물질이다. 본 연구에서는 납에 대한 농도분포특성을 시공간적인 기준으로 비교분석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농도분포의 장주기적인 변화추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958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환경부의 대기 중금속 측정망으로부터 관측한 국내 주요 도시지점들(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안산, 원주, 춘천, 여수, 포항)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납농도는 지난 6년간 공업지대를 포함한 고농도 관측점들을 중심으로 일정 수준 경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공업지역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결과로 그 외 지역에는 그러한 변화가 보다 불규칙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변화 역시 과거로부터 꾸준히 봄과 겨울기간에 고농도가 나타나는 경향이 지속하였다. 납은 공간적 기준에서 분포특성을 비교할 경우, 최고농도를 기록한 지역이 여타 지역에 비해 최저 2.3배에서 최고 12배까지 높게 나타났다. 아직까지 본 연구에서 확인한 것과 같이 수 십 ng $m^{-3}$대의 저농도 지역조차 국외에서 관측한 배경농도보다 10여배 정도 더 오염되었다는 점이 확인된다. 아직까지 인위적활동의 유형이나 강도에 납성분의 농도분포가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보다 지속적인 관점에서 납성분에 대한 관리대책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