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tat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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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age condition that induce black heart of potato (Solanum tuberosom L.)

  • Jin, Yong-Ik;Chang, Dong-Chil;Cho, Ji-Hong;Yu, Dong-Lim;Nam, Jeong-Hwan;Yu, Hong-Seob;Koo, Bon-Choel;Choi, Jong-Kun;Lee, Soon-Ae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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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17년도 9th Asian Crop Science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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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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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black heart in potato is a physiological disorder that occurs when potatoes suffer from breathing problems. When storing potatoes at a low temperature around $0^{\circ}C$, there is a high possibility that the respiration rate of potato will rise and black heart will occur. Also, respiration can occur easily and briefly in a state where high temperature and ventilation is insufficient. Recently, as black heart has been occurred continuously and severely in South Korea, here we tried to identify the causes of black heart in potato and to develop the control strategy of this disorder. Firstly, we analyzed the influence on the black heart on the basis of preservation containers (breathable plastic box, burlap bag, paper box, sealed plastic box). After harvesting the potato which is cv. Superior, it preserved for 6 months under conditions of temperature $3.5^{\circ}C{\pm}0.2$ and humidity 85%, after then we surveyed the incidence of emergence rate, rate of weight loss and occurrence rate of black heart. Secondly, in order to investigate the time point of black heart initiation under the oxygen concentration condition of 1% or less, The potatoes were used for this experiment stored for 6 months in a aerated plastic box under conditions of temperature $3.5^{\circ}C{\pm}0.2$ and humidity 85% under sufficient oxygen condition. After stored for 6 month, those were stored at $15^{\circ}C$ and below 1% of oxygen for 25 days, and then the incidence of black heart was surveyed. Thirdly,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number of days after harvest on the occurrence of black heart, it was examined the occurrence of black heart stored on 40 days and 100 days after harvesting under sealed condition and vacuum condition. The temperature condition of potato storage was stored was at $4^{\circ}C$ and $25^{\circ}C$ in humidity 85%.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the occurrence of black heart depending on the storage containers, all of the potatoes stored in the sealed plastic box had been occurred black heart. However, black heart of the potatoes in the other treatments did not. Potato preserved under the condition of below 1% of oxygen was found to occur 32% black heart after 25 days of storage. The potatoes corresponding to the required number of days after harvesting were stored for 31 days and the black heart was examined on the occurred. As a result, the potatoes which were 40 days after the harvest did not have black heart under sealed condition and vacuum condition. But potatoes harvested 100 days after harvesting had a black heart incidence of 95.7% under sealed condition at $4^{\circ}C$. The potato placed in the vacuum condition and a sealed state at $25^{\circ}C$ was transformed into anaerobic respiration, the inner tissue of tuber collapsed.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black heart is caused by the breathing trouble in the central part when the oxygen is almost consumed after the aerobic respiration which gradually consumes the oxygen. We conclude that the black heart occurred in the central part where exchange of oxygen and carbon dioxide is the slowest is sensitive to respiration disorder. It is thought that research to investigate black heart generation time according to storage conditions and post-harvest state of potatoes is further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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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감자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고혈압 활성 (Antioxidant and Inhibition o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tivity of Colored Potato Extracts)

  • 박영은;조현묵;이현진;황영선;최수산나;이수진;박은선;임정대;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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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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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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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괴경 내부에 적색과 보라색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색상의 기호도 및 건강 기능성으로 인해 소비자로부터 기호도가 증대된 유색감자의 생리적 활성을 검토하기 위해 유색감자의 대조구로 괴경 내부가 백색인 수미 품종을 사용하고, 유색감자로서 괴경 내부가 적색인 대관 1-102호, 괴경 내부가 보라색인 자심품종과 대관 1-104호로 구분하여 항산화, 활성산소 소거능 및 항고혈압 활성을 비교, 검토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유색감자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검정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10{\mu}g/mL$ 수준에서는 유색감자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50{\mu}g/mL$을 처리한 경우 시료 간 차이를 뚜렷하게 나타내었으며, 유색감자 중 괴경내부의 색상이 적색인 대관 1-102호가 34%의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어 30%의 저해율을 나타낸 활성평가 대조구인 $\alpha-tocopherol$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2. 유색감자 추출물의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에서는 괴경 내부가 보라색인 대관 1-104호가 50%의 소거능을 나타내는 농도가 $9.83{\mu}g/mL$로 가장 높은 라디칼 소거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 결과 또한 대조시약인 $\alpha-tocopherol$이나 BHT보다 높은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다. 3. 유색감자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활성 억제효과를 검토한 결과 유색감자 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어 대관 1-102호와 1-104호의 경우 xanthine oxidase 활성을 50% 저해하는 데 필요한 농도는 약 $26{\mu}g/mL$ 수준으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수미($46{\mu}g/mL$), 자심($49{\mu}g/mL$)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4. 유색감자 추출물의 ACE 저해 활성을 검토한 결과 항고혈압 대조구 활성물질인 captopril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나 유색감자 간에는 명확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괴경내부색상이 적색인 대관 1-102호가 $117.7{\mu}g/mL$으로 가장 높은 ACE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내부색상이 보라색인 대관 1-104호와 자심은 $130{\mu}g/mL$로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괴경내부 색상이 백색을 나타내는 수미품종은 $192{\mu}g/mL$으로 가장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괴경 내부에 적색 혹은 보라색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한 유색감자는 기존 백색을 가진 일반감자에 비해 항산화, 자유레디칼 소거활성 및 항고혈압 활성이 높고, 시각적 식미감을 증대시키므로 유색감자는 기능성이 증대된 식용감자로서의 이용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열처리가 신선편이 감자 가공품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Mild Heat Treatments for Quality Improvement of Fresh-cut Potatoes)

  • 임정호;최정희;홍석인;정문철;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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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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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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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열처리가 절단 감자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원형감자를 건열 및 습열처리하거나, 박피절단한 후 습열처리 하였다. 감자의 열처리조건은 원형감자의 경우 각각 $45^{\circ}C$에서 60분이었으며, 절단후 열처리한 감자의 경우$55^{\circ}C$의 열수에 45초간 침지하였다. 각각 열처리하여 제조된 감자절편은 표면의 물기를 제거한 다음, 필름봉지(LDPE, $30{\mu}m$, 15 cm x 20 cm)에 약 200 g씩 포장하여 $5^{\circ}C$에 저장하면서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열처리는 전반적으로 호흡률을 저하시켰으며, hunter L값의 변화도 대조구에 비하여 낮았다. 건열처리는 대조구에 비하여 호흡률이 $20\%$ 정도 낮았으며, hunter L값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가장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경도와 유리형 페놀화합물 함량의 변화는 시료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Vitamin C 함량은 대조구가 처리 직후 가장 높았으나, 그 감소율은 절단 후 열처리한 구가 대조구보다 낮았다. 관능적 품질 면에서 경도와 냄새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표면색에 있어서 열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내었으며, 특히 CH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결과적으로 열처리는 감자 절단면의 갈변발생을 억제시켜 품질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절단 후 열처리(CH)가 보다 효과적이었다.

개여뀌의 추출물이 감자생장과 수량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Aqueous Extract from Persicaria longiseta on Growth and Yield of Potato)

  • 이희선;우성배;송진영;강정환;김태근;김현철;송창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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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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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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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개여뀌를 이용하여 친환경 농자재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용성 추출액의 농도에 따른 재배작물인 감자생육에 미치는 알레로패시 효과를 조사하였다. 감자 시험구 처리는 개여뀌추출물 무처리, 25%, 50%, 75%, 100%로 하였으며, 개여뀌추출물의 처리는 정식 1일 후부터 5일 간격으로 처리구에 따라 관주하였다. 개여뀌의 수용성 추출액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조구에 비하여 맹아가 완료되는 시기가 1일이 빨랐고, 경수는 0.3-0.4/1주 개가 많았다. 경장은 생육초기에는 개여뀌추출물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컸으나, 생육 중반 이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경직경 및 지상부 생체중은 개여뀌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양호한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감자의 총수량/$m^2$은 개여뀌를 처리한 100%구에서 $13.8kg/m^2$로 가장 많았으며 처리간에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감자의 크기별 개수는 4 g 이하, 5-30 g 미만의 괴경 수량은 각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31 g 이상의 괴경 수량은 무처리구에 비해 개여뀌 수용성 추출물 처리구가 현저히 높았다. 이들 결과를 종합하면 개여뀌의 allelopathy 효과는 감자의 생육과 수량형질이 촉진되어 친환경 비료로써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지방에서 키토산 처리가 가을감자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itosan Treatment of Growth and Yield of Fall-Planted Potato(Salanum tuberosum) Dejima in Jeju Island)

  • Park, Yong Bong;Yang, Kook Nam;Kim, Ki Taek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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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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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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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8월부터 2001년 4월까지 2년동안에 걸쳐 제주도 서부지역 표고 250m 지대인 북제주군 애월읍 유수암리에서 chitosan 처리가 가을감자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3% chitosan 액제 200배액에 종서를 30분간 침지하였다가 정식한 처리구가 타처리구에 비하여 맹아가 완료되는 시기가 6∼4일이 빨랐고, 경장 및 경수는 3% chitosan 액제 200배액에 종서를 30분간 침지 처리구가 각각 56.5cm와 4.3개/주로 많았으며 복지수도 주당 19.0개로서 가장 많아다. 감자의 크기별 개수는 3% Chitosna 액체에 30분간 침지한 것을 50-200g까지의 상서가 12,952개/10a로 가장 많은 반면 30-50g 정도인 소서는 1,143개/10a로 중서 이상 비율이 높게 나타나 전체 숫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감자의 총수량은 3% chitosan 200배액에 종서를 30분간 침지한 처리구가 2,963kg/10a로 가장 많아 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차가 있었다. 상서(30g 이상)의 수량은 3% chitosan 액제 200배액에 종서를 30분간 침지처리구가 2,761kg/10a, chitosan 분말 토양처리(10kg/10)+200배용액 경엽에 2회 살호한 것이 2,628kg/10a로 많았다. 감자 성분 분석결과 3% chitosan액제 200배액에 종서를 30분 침지처리구에서 Mg, Fe, K, B의 함량이 타처리에 비해 높게 나타나 이들 성분들이 엽록소를 증가시켜 주고 세포분열증가로 탄소동화작용을 촉진시켜서 전체적인 수량증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갇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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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fries의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Acrylamide Formation in French Fries)

  • 김혜영;박재영;김청태;정소영;소유섭;이종옥;오상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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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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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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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가열온도, 가열시간, presoaking 처리, 침지액 pH 처리, 저장 온도의 변화에 따라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식품생산에 적용하여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크릴아마이드의 저감화는 원료 내 아크릴아마이드 형성가능물질을 줄임으로써 일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본 실험을 통해 냉장보관한 감자의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은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감자의 환원당과 아미노산이 증가되어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일반적으로 후렌치 후라이는 $160-180^{\circ}C$ 온도에서 2-5분간 가열한다.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은 가열시간 및 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이를 조절함으로써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줄일 수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160^{\circ}C$ 이상의 고온에서 생성이 급속도록 증가되므로 식품을 조리 시 가열온도를 가능한 낮게 조절하는 방법도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줄일 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60^{\circ}C$의 증류수에 45분간 침지하였을 때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약 80% 감소되었으며 침지과정은 후렌치 후라이 제조시 제품의 색감을 좋게 하기 위해 제조과정 중 포함되어 있으므로 침지온도와 침지시간을 조절하는 것으로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저장에 의한 감자(수미)의 Glycoalkaloid 함량의 변화 (Changes in glycoalkaloid contents of 'Superior' potato tubers by storage)

  • 김정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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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통권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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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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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장에 따른 감자의 glycoalkaloid(PGA)의 함량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에서 재배된 수미 감자를 사용하여 $5^{\circ}$C와 $20^{\circ}$C의 항온실에 저장한 후, $5^{\circ}$C 저장 감자는 20일 간격으로 80일 동안을, $20^{\circ}$C는 10일 간격으로 40일 동안 감자의 glycoalkaloid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저장 당일 감자의 a-chaconine과 a-solanine의 함량은chaconine이 54.22 mg/100 g 으로 solanine의 26.57 mg/100 g의 약 2배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5^{\circ}$C에서 저장된 감자의 싹의 성장은 20일째 0.4 cm의 발아를 보여 40일째는 1 cm, 60일째 1.8 cm 정도인 것이 이후에 많은 증가를 보여 80일에는 5.2 cm의 신장을 나타내었다. PGA 함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장 당일에 비해 20일에는 3.5%, 40일에는 11.6%, 60일에는 23.4%, 80일에는 41.4%의 증가를 보였다. $20^{\circ}$C에 저장한 감자의 싹은 10일째에 0.5 cm로 발아하였으나 20일째에 2.3 cm, 40일에 7.4 cm로 급속한 싹의 신장을 보였다. PGA의 변화는 저장 당일에 비해 10일에 12.5%, 20일에는 36.6%, 30일에는 44.8%, 40일에는 48.4%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즉, 저장 온도와 기간에 따른 PGA함량은 $5^{\circ}$C의 저온에서 저장한 감자는 $20^{\circ}$C에서 저장한 감자보다 발아의 지연과 함께 낮은 PGA증가율을 보였다.

유색감자 홍영 및 자영 추출물의 생물학적 활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n Biological Activities of Colored Potatoes, Hongyoung and Jayoung Cultivar)

  • 강세찬;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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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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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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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괴경 내부에 적색과 보라색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색상의 기호도 및 건강 기능성으로 인해 소비자로부터 기호도가 증대된 유색감자의 생리적 활성을 검토하기 위해 유색감자로서 괴경 내부가 적색인 홍영, 괴경 내부가 보라색인 자영의 추출물에 대하여 ORAC를 통한 정밀한 항산화력의 비교, NO 억제 및 iNOS, COX-2의 발현 억제 활성을 비교, 검토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유색감자 홍영 및 자영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검정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2\;{\mu}g/mL$ 이하 수준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10\;{\mu}g/mL$을 처리한 경우 시료 간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유색감자 중 괴경 내부의 색상이 적색인 홍영은 ORAC value 0.257, 자영은 ORAC value 0.402로 대조 표준액인 trolox 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각각의 추출물로부터 유색의 원인이 되는 안토시아닌을 순수 분리하여 활성을 평가할 경우 표준액인 trolox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2. 홍영 및 자영 추출물이 RAW 264.7 세포의 LPS에 의해 유도된 NO 생성을 억제함을 확인하였고, 또한 Western blot으로 분석한 결과 각 추출물에 의한 iNOS 발현 억제는 NO 형성 억제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므로, NO 형성 억제는 iNOS의 발현 저해 경로를 통하여 억제되는 것을 알 수 있고, 또한 홍영 및 자영 추출물이 LPS에 의해 형성되는 PGE2를 감소시킬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COX-2 단백질의 발현 저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3. 유색감자 중 괴경 내부가 적색인 홍영품종은 자색인 자영품종에서 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COX-2 발현 단백질 저해효과가 확인되었으며, 괴경 내부가 보라색인 자영품종은 ORAC를 통한 항산화 활성, NO 및 iNOS 억제효과가 홍영 대비 30% 이상 증가된 양상을 나타내므로, 홍영과 자영 품종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서로 다른 기능의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품종별 용도를 구분하여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열처리 및 갈변저해제 병용처리에 의한 신선편이 감자제품의 저장 중 품질특성 변화 (Change in quality attributes of fresh-cut potatoes with heat and browning inhibitor treatment during storage)

  • 송혜진;권오연;강복희;허상선;이동선;이상한;강인규;이진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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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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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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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선편이 감자제품의 최소가공 공정에서 열처리와 갈변억제제처리를 적용하여 저장 중 갈변 억제와 유통기한 연장에 따라 품질을 증진시키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저장 기간 동안 감자의 표면색을 측정한 결과 L값은 AA 처리구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Delta}L$값과 ${\Delta}E$값은 HA 처리구가 저장기간 동안 가장 낮은 변화폭을 나타내었다. PPO 활성 변화는 HA 처리구가 저장기간 동안 다른 처리구에 비해 완만한 증가를 나타내며 효소 활성이 억제됨을 보였고 PAL 활성 역시 PPO 활성과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경도는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처리구별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으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중량 감소율은 저장기간이 지날수록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저장 10일째 1.0% 미만으로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수분함량 역시 경도와 마찬가지로 저장기간 동안 처리구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관능평가 결과 향과 조직감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표면색과 종합적 기호도에서 HA 처리구가 저장 10일째 3점을 나타내며 다른 처리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저장 중 감자 외관을 관찰한 결과 모든 처리구의 갈변현상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저장 6일까지도 표면에 수분이 유지되었다. ascorbic acid와 열을 병용처리한 신선편이 감자는 10일의 저장기간 동안 상품성을 잃지 않아 저장 중 갈변을 억제하고 고유의 품질특성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Chitosan 처리와 종묘종류가 가을감자의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liar Application of Chitosan and Seedling Types on Increasing the Production of Fall-growing Potatoes(Solanum tuberosum) in Jeju Island)

  • 강봉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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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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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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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주지역에서 가을 감자재배시 식물활력물질인 Chitosan 처리횟수와 감자 종묘종류가 지상부생육 및 괴경수량성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공시품종으로는 제주지역 감자장려품종인 대지(Dejima)를 선정하였으며, 제주대학교 시험포(해발 280m)에서 수행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키토산 액제 2,000ppm 무처리, 1, 3, 5회 등 처리횟수를 주구, 경삽 플러그묘, 소서 플러그묘 및 일반 종서 등 감자 종묘종류를 세구로 하였다. 키토산 액제의 처리는 정식 10일 후부터 10일 간격으로 처리구에 따라 스프레이를 이용하며 엽면살포하였다. Chitosan을 3∼5회 처리함에 따라 초장 및 지상부 건물중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80g이하의 괴경수 및 괴경수량은 일반증서 파종구와 소서 플러그묘 정식구가 많았으나, 80g이상의 괴경수 및 괴경수량은 경삽플러그묘 정식구가 현저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엽중의 총질소 함량은 키토산 처리횟수가 많아질수록 높아졌으며, 그 외 K, P Ca, Mg, Na 등의 함량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경삽 플러그묘, 소서플러그묘 정식구 및 일반증서 파종구 모두 키토산 3∼5회 처리구에서는 생육형질 및 괴경수량성에서 양호해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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