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tato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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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rytis cinerea에 의한 완두 잿빛곰팡이병 (Gray Mold of Pisum sativum Caused by Botrytis cinerea in Korea)

  • 권진혁;박창석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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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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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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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년 3월 경남 남해군 창선면 비닐하우스 및 노지재배 완두포장에서 Botrytis cinerea에 의한 완두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하였다. 병징은 잎, 줄기 및 꼬투리에 발생하여 병든 부분이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썩으면서 병반부위에 잿빛곰팡이가 많이 생기고, 심할 경우 감염된 부위는 결국 말라죽는다. 분생포자는 무색, 단포이며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크기는 $8{\sim}17{\times}5{\sim}13\;{\mu}m$였고, 분생자경 위에 분생포자가 아주 많이 형성되었다. 분생자경은 갈색으로 격막이 있고, 폭은 $14{\sim}30\;{\mu}m$였다. 균사생육과 균핵형성 적온은 $20^{\circ}C$였다. 병반에서 분리한 병원균은 Botrytis cinerea에 의한 완두 잿빛곰팡이병으로 동정되었다.

Botrytis cinerea에 의한 물레나물 잿빛곰팡이병 발생 (Occurrence of Gray Mold on Hypericum ascyron Caused by Botrytis cinerea in Korea)

  • 권진혁;손경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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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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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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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3년에서 2004년까지 4월 경남농업기술원 함양약초 시험포장 노지재배 중인 물레나물에서 이상증상이 심하게 발생하였다. 병징은 지제부위의 줄기 부분이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썩으면서 병반부위에 회색의 곰팡이가 많이 생기고, 심한 경우 감염된 부위는 시들어 말라 죽는다. 분생 포자는 무색, 단포자이며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크기는 $4{\sim}16{\times}3{\sim}8\;{\mu}m$였고, 분생포자경 위에 분생포자가 아주 많이 형성되었다. 분생포자경은 갈색으로 격막이 있고, 폭은 $12{\sim}26\;{\mu}m$였다. 균사생육과 균핵형성 적온은 $20^{\circ}C$였다. 병원성 검정결과 코호가설을 충족시켰다. 병반에서 분리한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Botrytis cinerea Persoon: Fries로 동정되었다. Botrytis cinerea에 의한 물레나물 잿빛곰팡이병을 국내에서 처음 보고한다.

Botrytis cinerea에 의한 스타티스 잿빛곰팡이병 (Gray Mold of Statice (Limonium shinuatum) Caused by Botrytis cinerea in Korea)

  • 권진혁;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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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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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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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년 4월 경남 함양군 서상면 고냉지 비닐하우스에서 Botrytis cinerea에 의한 스타티스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하였다. 병징은 꽃, 잎, 줄기에 발생하여 병든 부분이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썩으면서 병반부위에 회색의 곰팡이가 많이 생기고, 심할 경우 감염된 부위는 결국 말라죽는다. 분생포자는 무색, 단포자이며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크기는 8∼20${\times}$6∼14 $\mu\textrm{m}$였고, 분생자경 위에 분생포자가 아주 많이 형성되었다. 분생자경은 갈색으로 격막이 있고, 폭은 14∼34 $\mu\textrm{m}$였다. 균사생육과 균핵형성 적온은 2$0^{\circ}C$였다. 병반에서 분리한 병원균은 Botrytis cinerea Persoon: Fries에 의한 스타티스 잿빛곰팡이병으로 동정되었다.

Sclerotinia trifoliorum에 의한 자운영 균핵병 (Sclerotinia Rot of Astragalus sinicus Caused by Sclerotinia trifoliorum)

  • 권진혁;이흥수;이용환;심홍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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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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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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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남 고성군 자운영 재배포장에서 잎과 줄기가 수침상으로 무르고 썩으며, 시들어 말라 죽고 병든 부분에 흰색의 곰팡이와 균핵이 발생하였다. 감자한천배지 상에서 균총은 연한 회색이며 균핵의 모양은 구형이고 검은색으로 크기는 $2{\sim}14{\times}2{\sim}7mm$이었다. 균사 생육적온과 균핵 형성은 $20^{\circ}C$이었다. 자낭반은 구형 또는 원반 모양이며 크기는 3~8 mm이었다. 자낭은 원통형이고 크기는 $145{\sim}210{\times}10{\sim}12{\mu}m$이었다. 이상과 같이 자운영에 발생한 병징,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및 병원성 검정한 결과 Sclerotinia trifoliorum Eriksson에 의한 자운영 균핵병으로 동정하였다.

Colletotrichum acutatum에 의한 배암차즈기 탄저병 (Anthracnose of Salvia plebeia Caused by Colletotrichum acutatum in Korea)

  • 권진혁;남명현;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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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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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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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부터 2005년까지 2년간 경남농업기술원 약초재배 포장에 재배중인 배암차즈기에서 이상증상이 발생하였다. 병징은 잎, 잎자루, 줄기 등 식물체 전부위에서 발생하였다. 식물체가 서서히 시들기 시작하면서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썩으면서 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변색되어 결국 말라 죽는다. 균총의 색깔은 감자한천배지에서 회색이며 배지표면에 분홍색의 분생포자퇴를 형성하였다. 분생포자의 모양은 단세포, 방추형이며, 크기는 $8{\sim}17{\times}3{\sim}4\;{\mu}m$이었다. 부착기는 연한 암갈색이고 곤봉상이며 크기는 $8{\sim}11{\times}4{\sim}6\;{\mu}m$이었다. 균사생육 적온은 $25^{\circ}C$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이 병원균을 Colletotrichum acutatum J. H. Simmonds에 의한 배암차즈기 탄저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Botrytis cinerea에 의한 잠두 잿빛곰팡이병 (Gray Mold of Broad Bean (Vicia faba) Caused by Botrytis cinerea)

  • 권진혁;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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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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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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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5월 경남 남해군 창선면 잠두재배 농가 포장에서 B. cinerea에 의한 잠두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하였다. 병징은 잎에 발생하여 병든 부분이 수침상으로 물러지면서 썩으며 병반부위에 회색의 곰팡이가 많이 생기고 심할 경우 말라죽었다. 분생포자는 무색, 단포자이며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크기는 6~22$\times$4~16 $\mu\textrm{m}$였다. 분생자경 위에 분생포자가 아주 많이 형성되었다. 분생자경은 갈색으로 격막이 있고 폭은 15-37 $\mu\textrm{m}$였다. 감자한천배지(PDA) 에서 균사생육 적온은 2$0^{\circ}C$였으며, 균핵형성도 2$0^{\circ}C$에서 가장 많았다. 병원균은 Botrytis cinerea로 동정하였으며 잠두 잿빛곰팡이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국내 용도별 감자 품종 개발과 육종 방향 (Development and Breeding Direction of Potato Varieties for Diverse Usage in Korea)

  • 최장규;진용익;박영은;정건호;이규빈;권도희;이재연;조지홍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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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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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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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감자(Solanum tuberosum L.)는 식물학적 분류상으로 가지과에 속하는 작물로, 재배기간이 짧고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많아 세계적으로 벼, 밀, 옥수수에 이어 네 번째로 재배되고 있다. 감자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의 고원지대로 유럽을 거쳐 여러 나라들로 퍼져나갔으며, 1824년경 우리나라로 감자가 들어왔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국내 감자 재배작형 비율을 살펴보면, 봄재배가 63%, 여름재배 16%, 가을감자 14%, 그리고 겨울시설재배가 7%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연중 햇감자를 공급하고 있다. 1960년대부터 국내에서 감자 교배육종을 시작하면서 육종기반을 구축하였으며 현재까지 40여 품종을 육성하였다. 과거에는 부족한 주식을 대체하기 위한 구황작물로 감자를 주로 소비하였기 때문에, 식용감자 품종 위주로 선발하기 위하여 조숙성과 수량성에 중점을 두어 '조풍', '추백' 등의 품종을 육성하여 보급하였다. 최근 국민 소득의 향상과 식습관 변화 등으로 식품 소비구조가 다양화되면서 감자를 식용뿐만 아니라 감자칩, 프렌치프라이 등 가공제품이나 더 나아가 화장품 원료로 이용되면서 육종 방향과 목표를 다양하게 설정하여 품종을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로, 전분함량이 높고 칩가공성이 우수한 '다미', '골든볼', '은선' 등 칩가공용 품종, 감자모양이 길고 건물함량이 높아 가공적성이 우수하고 프렌치 프라이로 적합한 '골든에그'와 '얼리프라이', 기형, 열개 등 생리장해 발생이 적고 일반 부식용인 '수선', '추원' 등 다양한 용도를 가진 품종을 육성하여 보급하고 있다. 이와 같이 현재까지 육성된 감자 용도별 주요 품종들의 현황과 육종 방향에 대해서 소개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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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 작물의 에너지자원으로서 잠재적 가치 평가 (Assessment of BiomassProduction and Potential Energy of Major Bioenergy Crops)

  • 고병구;강기경;이덕배;김건엽;홍석영;김민경;소규호;서명철;서종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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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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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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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 주요 바이오에너지 작물인 밀, 유채, 보리, 옥수수, 고구마를 대상으로 그 에너지화 하는 잠재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바이오매스 생산량과 생산 열량을 조사 분석하였고, 작물재배기간 동안 투입 및 생산요인을 작물간에 분석하였다. 바이오매스 생산량은 작물별 조사한 결과와 농림통계연보에 있는 데이타와는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작물간 및 품종간에도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작물별 직접 조사한 결과를 이용하여 바이오매스량, 총 생산열량 등을 비교분석하였다. 바이오매스 생산량에 대하여 주요 에너지 이용 부위만 고려할 때 고구마가 가장 많았고, 지상부의 곡류부위를 포함한 총 바이오 매스는 옥수수(강다옥)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위별 열량을 비교해 보면 바이오 에탄올의 주 원료가 되는 밀, 옥수수 등은 $3,879{\sim}4,317cal\;g^{-1}$으로 비슷한 값을 보였으나, 바이오 디젤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유지작물인 유채의 씨(에너지 이용부위)는 $6,673{\sim}6,725cal\;g^{-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단위면적당 총 생산 열량은 총바이오매스가 가장 많은 옥수수의 강다옥이 $8,263kcal\;m^{-2}$ 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옥수수의 경우 영농에 필요한 투입이 가장 많았으며 생산량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마는 투입 요소가 전반적으로 보통임에도 불구하고 생산요인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대상작물을 확대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으며, 우리나라의 좁은 농경지 면적을 감안하여 효율적 이용 측면도 고려하여 적절한 바이오에너지 작물을 선발할 필요가 있다.

충남 예산 지역의 국화에서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 병들의 발생 현황 (Occurrence of Viruses and Viroids in Chrysanthemum Plants (Dendranthema morifolium) Cultivated in Yesan-gun, Chungcheongnam-do in Korea)

  • 방윤현;송은경;이영혜;류기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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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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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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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화(Dendranthema morifolium)는 한국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화훼식물에 포함되고, 바이러스와 바이로이드 병들에 의해 경제적 피해를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재배된 국화 350개체를 대상으로 7종의 바이러스들과 2종의 바이로이드들(Chrysanthemum chlorotic mottle viroid, CChMVd; Chrysanthemum stunt viroid, CSVd; Cucumber mosaic virus, CMV; Chrysanthemum virus B, CVB; Chrysanthemum stem necrosis orthotospovirus, CSNV; Impatiens necrotic spot orthotospovirus, INSV; Potato virus X, PVX; Tomato aspermy virus, TAV; Tomato spotted wilt orthotospovirus, TSWV)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2종의 바이러스들(CVB-CN-Y, TAV-CN-Y)과 2종의 바이로이드들(CChMVd-CN-Y, CSVd-CN-Y)이 검정되었다. CVBCN-Y는 6개의 국화 식물체들에서 검정되었고, TAV-CN-Y는 한개가 국화 식물체에서만 검정되었다. CChMVd-CN-Y는 97개의 국화 식물체들에서 검정되었으며, CSVd-CN-Y는 21개의 국화 식물체들에서 검정되었다. CVB-CN-Y는 CVB-GS1과 86.9% 염기서열 상동성을 보였으며, TAV-CN-Y는 3개의 분리주들(TAV-Chj, TAV-P, TAV-V)과 100% 염기서열이 일치하였다. CChMVd-CN-Y는 CChMVd-Horst와 99.5% 염기서열 상동성을 보였으며, CSVd-CN-Y는 4개의 분리주들(Au1.1, K4pop, Sagae, Tochigi)과 99.7% 염기서열 상동성을 보였다. 본 연구는 2021년 예산군에서 재배된 국화들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들을 검정하고 그들의 감염률에 관한 보고서이다.

백출의 역병균 분리 및 유묘를 이용한 병원성 정정 방법의 확립 (Isolation of the Phytophthora Root Rot Pathogen of Atractylodes macrocephala, Phytophthora drechsleri, and Bioassay of the isolates with Seedlings)

  • 조준형;김용욱;방경환;박춘근;성낙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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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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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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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 결과 2000년 지역적으로 재배적 환경이 다른 수원, 안동, 영주의 백출 재배 포장에서 발생한 이병주들과 토양 시료로부터 SS-배지와 Jee-배지를 이용하여 분리된 균들은 백출 역병의 원인균인 P. drechsleri로 확인되었다. 이들 분리균 들은 격막이 없는 다량의 팽윤균사를 형성하며, 10% V8A 배지에 배양한 경우 PDA배지에 배양한 경우보다 빠른 균생장 속도를 보이며 $5^{\circ}C$이하와 $40^{\circ}C$이상에서는 전혀 균 생장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10% V8A 배지에서 균을 배양한 후 멸균수와 함께 균질화한 균사-유주자 현탁액을 접종원으로 하여 다량의 유묘에 접종한 결과 $5.0%{\sim}26.4%$$23.5%{\sim}72.2%$로 다양한 병반율과 이병주율이 확인되어 효과적인 병원성 검정이 이루어 졌다. 안동지역의 토양시료로부터 분리된 P-A200073 균주와 수원지역의 이병주 뿌리로부터 분리된 P-9755가 병원성이 높아 각각 $26.4%{\sim}63.2%$$25.1%{\sim}72.2%$의 병반율과 이병주율을 보였으나 무처리구의 경우 이병주가 발생하지 않았다. 접종 이병주의 조직으로부터 균 재 분리를 시도한 결과 대부분의 뿌리와 땅 가줄기에서 P. drechsleri가 분리되었으나 병반을 보이는 상위 줄기와 엽 조직으로부터는 균이 분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