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llinating activity

검색결과 10건 처리시간 0.025초

시설복숭아에서 호박벌(Bombus ignitus Smith)의 화분매개활동 특성 (Characteristics on the Pollinating Activity of Korean Native Bumblebee, Bombus ignitus Smith (Hymenoptera: Apidae) in the Peach House)

  • 이기열;이상범;안기수;박성규;윤형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6권2호
    • /
    • pp.287-293
    • /
    • 2007
  • 시설복숭아에서 호박별의 회분매개활동과 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2002년 2월 하순경 시설복숭아에서 호박벌의 방화활동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활동최성기는 오전 11시였다. 착과율은 호박벌방사구 73.4%, 인공수분구 73.1% 로서 차이가 없었으나, 무처리구는 33.9%로 매우 낮았다. 상품과 율은 호박벌방사구가 90.0% 로서 인공수분구 83.3% 보다 높았으며, 무처리구는 53.8% 로서 매우 낮았다. 호박벌 방사구가 인공수분구에 비해 착과율과 상품과율이 좋았으며, 노동력도 93% 절감되어 호박별 방사에 의한 효과가 뚜렷하였다.

시설파프리카에서 양봉꿀벌과 서양뒤영벌의 화분매개활동 효과 (Effect on the Pollinating Activities of Honeybee, Apis mellierfa L.(Hymenoptera: Apidae) and Bumblebee, Bombus terrestris L. in Paprika Vinyl-Houses)

  • 이상범;하남규;윤형주;박인균;이경용;강호성;황석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7권3호
    • /
    • pp.293-298
    • /
    • 2008
  • 시설파프리카에서 양봉꿀벌은 온도, 조도 그리고 자외선량이 증가하고 습도가 감소하는 오전 11:00부터 15:00, 서양뒤영벌은 오전 09:00에서 11:00에 방화활동수가 가장 많았다. 방화시간은 양봉꿀벌과 서양뒤영벌 방사구가 각각 5.8초와 6.9초로 같은 수준이었으며, 착과율은 각각 94%수준으로 관행구(환풍기사용) 92%보다 2% 높았다. 생산물조사에서 양봉꿀벌과 서양뒤영벌 방사구가 관행구보다 과실의 무게, 길이, 당도, 종자수에서 보다 좋은 성적을 보였다. 따라서 경제성분석(재배기간 10개월/2,310 $m^2$)에서 양봉꿀벌과 서양뒤영벌 방사구가 관행구(팬가동)에 비하여 $7,700{\sim}8,520$천원(10% 이상)의 이익을 가져옴으로서 화분매개곤충을 방사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양종꿀벌(Apis mellifera L.) 소비매수별 시설딸기(설향) 화분매개활동 비교 (Comparison of the pollinating activities according to number of combs per honeybee (Apis mellifera) hive released in the strawberry (Seolhyang var.) vinyl-houses)

  • 이상범;윤형주;강석우;권재석;박기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52권2호
    • /
    • pp.134-141
    • /
    • 2014
  • 시설딸기(설향, $825m^2$, 8,400주, 9. 10정식)에서 서양종 꿀벌 소비매수별 화분매개활동과 경제적 효과에 대하여 시험하였다. '설향' 딸기에 방사된 꿀벌 소비매수별 출봉수는 오전 11경에 가장 활발하였으며, 입봉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활발한 경향을 보였다. 입봉수 중화분단자 부착봉이 오후 1시와 3시 사이에 가장 많아서 화분매개활동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활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꿀벌 소비매수별 일주활동은 오전 11시경에 활동 정점에 도달하였으며, 소비매수별로 화분 매개활동수 차이를 볼 수 있었다. 꿀벌 소비매수별 방화 시간은 공히 약 6 ~ 7초 정도 머물렀으며, 꽃간 이동시간은 약 4 ~ 5초 정도 소요되었다. '설향' 딸기 포장에 방사하여 3개월 경과 후 꿀벌 소비매수별 봉군손실률은 4매봉과 5매봉이 3매봉보다 낮았다. 꿀벌 소비매수별 착과율은 공히 98% 이상으로 차이가 없었다. 소비매수별로 화분매개활동에 의한 품질조사에서 과중은 5매봉이 37.2 g으로 무거운 편이었고, 4매봉과 3매봉 순이었다. 종자수와 당도는 소비매수별로 차이가 없었다. 1회 수확을 기준으로 10a 당 생산물의 경제성을 조사하여 본 결과, 4매봉과 5매봉의 조수입이 3매봉의 조수입에 비하여 각각 9%와 1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825m^2$의 면적의 시설딸기(설향)에서는 소비매수가 4매(8,800마리) 이상을 방사하였을 때 화분매개활동과 생산물 경제성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Effects of Flower Thinning Formulation on Activities of Digestive Enzymes and Acetylcholine Esterase in Honey bee Apis mellifera

  • Hemayet Jahan, S.M.;Shim, Jae-Kyoung;Son, Tae-Gwon;Jo, Jaedoo;Choi, Cheul;Lee, Kyeong-Yeoll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 /
    • 제32권2호
    • /
    • pp.63-66
    • /
    • 2014
  • The effects of a newly developed flower thinning formulation (FTF) on the vitality of the honey bee Apis mellifera were examined by measuring the activities of various digestive enzymes in adult worker bees. First, direct spraying of the FTF solution did not cause any behavioral changes or lethal effects for the honey bees based on 24 h observation. Second, oral ingestion of a sugar solution containing the FTF did not produce any significant change in the activities of amylase, proteinases, lipase, or acetylcholine esterase (AChE) in the worker bees 6 h or 24 h after treatment. Meanwhile, a commercial formulation containing sulfur compounds showed slightly reduced activities for several digestive enzymes and AChE, although no behavioral disturbance. Thus,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suggest that the FTF is not toxic for honey bees, in terms of contact and ingestion. Therefore, this newly developed FTF can be used for flower thinning without any detrimental effects on pollinating insects.

메밀의 망실재배시 종자생산성 향상을 위한 수분곤충의 선발과 활용법 구명 (Selection and Application of Pollinating Insects to Improve Seed Production of Buckwheat in Net House)

  • 김수정;손황배;남정환;이종남;서종택;장동칠;김율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10-22
    • /
    • 2022
  • 메밀을 대상으로 주산지, 해발고도별, 재배작형별 방화곤충의 종류와 밀도를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선발된 수분곤충을 망실 격리재배에 처리하여 수량성 등 농업적 형질을 검토하였다. 메밀 주산지에서 방화곤충 비율은 파리목이 71%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나비목, 벌목, 딱정벌레 순이었다. 해발고도별로는 고랭지 및 준고랭지 지역에서 파리목이 72-98%의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평난지인 강릉에서는 비율이 50%로 낮았다. 재배작형별로 파리목은 봄재배에서 71%의 비율을 보여 가을재배보다 1.2배 높았으나, 벌목의 경우 가을재배에서 8%로 봄재배보다 4.8배 높아 방화곤충 비율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메밀 재배지역과 작형에서 가장 많이 관찰된 파리목에는 집파리, 연두금파리, 고자리파리, 기타 초파리목이 주로 관찰되었으며, 벌목에서는 꿀벌, 기생벌 등이 발견되었다. 노지재배(관행)와 비교하여 망실에서 파리목이나 뒤영벌의 수분매개효과가 우수하여 수량이 높았으며, 단독 처리보다는 혼합처리에서 다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메밀에서는 파리목이나 벌류가 가장 활발한 수분곤충 역할을 하는 것으로 구명되었으며, 메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선발된 곤충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완숙토마토 품종별 서양뒤영벌(Bombus terrestris) 방사시 추가 화분공급에 의한 봉군수명 연장과 경제적 효과 (Lifespan Elongation of Bombus terrestris and Economic Effect by Regular Pollen Supplement to Its Hives Released on Beefsteak-tomato Varieties)

  • 이상범;박인균;박인희;윤형주;이경용;장선주;채영;용해중;최병락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393-401
    • /
    • 2009
  • 토마토 및 경제작물의 수분용으로 50,000봉군 정도 이용되고 있는 서양뒤영벌을 시설완숙 토마토하우스에 방사하여 품종별로 효율적인 사용과 경제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2008년 2월부터 8월까지 춘천시 에서 추가화분공급효과를 조사하였다. 슈퍼도태랑, 제우스42, 그리고 슈퍼선로드 품종에서 서양뒤영벌 봉군내 추가화분공급($5{\sim}6g$/3일)으로 화분매개활동과 방화흔 비율 그리고 봉군수명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슈퍼도태랑과 슈퍼선로드품종에서 추가화분공급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꿀벌과 호박벌 그리고 서양뒤영벌의 여름철 시설수박 화분매개활동 비교 (Comparison of the pollination activities among honeybee, Apis mellifera, and bumblebees, Bombus ignitus and B. terrestris in the watermelon houses on summer season)

  • 이상범;최영철;박관호;하남규;황석조;김승렬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41-47
    • /
    • 2012
  • 여름철의 시설수박에서 인공수분을 대체할 수 있는 화분매개곤충을 선발하기 위하여 화분매개곤충을 방사하여 인공수분과 비교하였다. 여름철 시설수박 하우스의 고온과 낮은 습도 등으로 인하여 화분매개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호박벌과 서양뒤영벌은 외부로 탈출하는 일벌수가 많고 화분매개활동수가 적어져서 경제적인 수분과 착과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꿀벌은 외부 탈출일벌이 야간 발생하였으나, 많은 일벌이 수박꽃에서 충분한 화분매개활동을 하여 인공수분과 같은 경제적인 수분에 도달하였고, 생산물도 인공수분구와 같이 정상적으로 생산되었다. 따라서 여름철 시설수박하우스에서 수박꽃의 수분은 꿀벌은 화분매개곤충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뒤영벌은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설방울토마토에서 호박벌(Bombus ignitus)의 방화활동 및 과도한 방화가 토마토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over Foraging, and Pollinating Activities on Tomato Fruits by a Korean Native Bumblebee, Bombus ignitus S, (Hymenoptera : Apidae) in Cherry-tomato Houses)

  • 이상범;배태웅;김삼은;윤형주;이명렬;채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2권4호
    • /
    • pp.293-300
    • /
    • 2003
  • 방울토마토에서 호박벌의 방화활동과 과도한 방화가 토마토 생산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호박벌의 최대 방화활동시각은 08:00였으며, 한 개의 꽃을 방문하기 위하여 걸리는 시간은 평균 11.7초였다. 일벌의 1회 외역활동시 총 방화시간은 평균 41분 37초였으며 평균 195.2개의 꽃을 방문하였다. 평당 2마리의 일벌이 활동한 24시간 소문개방구에서 꽃에 체류하는 시간은 8.8$\pm$5.4초로, 평당 1마리 호박벌이 활동한 1시간 소문개방구에서 체류한 4.0$\pm$3.1초에 비해 두 배 이상 길었다. 1시간 소문개방구의 토마토 수술의 색깔은 대부분 갈색인 반면, 24시간 소문개방구는 잦은 방화에 의해 흑갈색으로 변하였다. 1시간 소문개방구의 토마토 4-6화방의 평균 착과율은 48.9%로서 24시간 소문개방구의 착과율 43.3%와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과실내 종자 수는 24시간 소문개방구가 64.0개로 1시간 개방구 55.3개에 비해 많았다. 1시간 소문개방구와 24시간 소문개방구간의 과중은 각각 25.4g과 24.4g,과실의 당도는 모두 5.1%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방울토마토의 경우 호박벌 일벌의 과도한 방화활동으로 인하여 생산물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추 비가림하우스 내 화분매개곤충의 수분 특성 및 효과 (Effect of Insect Pollinators for Chinese jujube (Zizyphus jujuba var. inermis (Bunge) Rehder) in Rain shelter house)

  • 오하경;이종원;김충우;이경희;이성균;김상희;윤형주;이경용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6권4호
    • /
    • pp.365-370
    • /
    • 2017
  • 생대추가 신소득 작목으로 부각되면서 재배지가 확대되고 있으나 우리나라 장마기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대추 수분 수정 및 착과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생대추 재배를 위해 도입된 비가림하우스에서 서양종 꿀벌과 서양뒤영벌을 이용하여 화분매개곤충의 활동 특성과 착과 효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구명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대추 복조 품종을 대상으로 비가림하우스에 망실을 씌워 서양종 꿀벌과 서양뒤영벌을 2016년 6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55일정도 방사하였다. 서양종 꿀벌은 주로 오후에 활동이 많았으나 서양뒤영벌의 활동은 시간에 관계없이 다소 균일하였다. 대추 신초 가지의 착과율을 조사한 결과 방화곤충을 차단한 무처리 5.5% 대비 서양종 꿀벌은 10.2%, 서양뒤영벌은 8.9%로 대추 비가림하우스내 화분매개곤충 활용시 착과량 증진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