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ug Seed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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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양어장 슬러지의 배지내 혼합비율이 고추(Capsicum annuum)와 토마토(Lycopersicum esculentum) 공정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Growth pf Plug Seedlings of Capsicum annuum and Lycopersicum esculentum as Affected by the Mixing Ratio of Aquafarm Waste Water Sludge in the Growing Medium)

  • 이은주;황승재;김익준;박영훈;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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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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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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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지내의 양어장 폐수 슬러지(aquafarm waste water sludge, AWWS)의 농도가 고추 공정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파종후 20일째와 파종후 40일째 조사의 경향에 약간 차이는 있었으나 생체중, 건물중, 엽면적, 초장 및 엽록소 함량은 배지내에 첨가된 AWWS의 농도가 높을수록 양호하였다. 그러나 건물률, 엽수 및 최대근장은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대조구에서 보다도 슬러지 처리구에서 pH는 증가하고 EC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AWWS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변화의 폭이 작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생장은 AWWS 함량이 증가할수록 양호해 육모후의 정식시의 생장도 우수하리라 기대된다. 배지내의 AWWS의 함량이 토마토 공정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고추와 마찬가지로 파종후 20일째와 파종후 40일째의 경향에 약간 차이는 있었으나 생체중, 건물중, 엽수, 엽면적, 초장 및 엽록소 함량은 배지내에 첨가된 AWWS의 농도가 높을수록 양호하였다. 그러나 건물률 및 최대근장은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대조구에서 보다도 슬러지 처리구에서 pH는 증가하고 EC는 감소하여 고추 공정묘에서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액비를 사용한 대조구와 4kg AWWS${\cdot}45L^{-1}$ 배지 함유수(슬러지 4)에서의 전반적인 생장이 비슷하였다. AWWS를 육묘용 배지에 혼합하여 사용시 육묘시 액비에 절감과 시비 노동력의 감소로 인한 생산비의 절감을 실현할 수 있고 묘의 생장속도의 증가로 인한 육모기간의 단축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혼합상토의 조성이 고추 플러그 묘의 생육 및 무기원소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ot Medium Formulations on Growth and Nutrient Uptake of Hot Pepper Plug Seedlings)

  • 최종명;안주원;구자형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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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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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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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코이어(CO), 피트모스(PM) 또는 코이어+피트모스 (5:5, v/v, COPM)에 펄라이트(PL)를 0, 20또는 40% (v/v) 혼합하여 9종류의 상토를 조제하고, 고추 '녹광'을 플러그 육묘하면서 작물 생육 및 무기원소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72공 플러그 트레이에 파종하고 플러그 육묘하면서 파종 35일 및 70일 후에 지상부를 채취하여 식물 생육 및 무기원소 함량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CO는 PL의 혼합비율이 증가할수록 생체중 및 건물중 생산량이 많았으나, PM은 PL를 20% 혼합한 처리에서, 그리고 COPM는 PL 0% 처리에서 파종 35일 후 생체중과 건물중이 가장 무거웠다. 파종 70일 후의 생육도 35일 후의 결과와 유사였다. CO와 PM은 PL의 혼합 비율이 높아질수록 파종 3일 후의 식물체내 $P_2O_5$과 K 함량이 감소하고, Ca 및 Mg 함량이 증가하였다. CO 혼합 상토가 동일한 PL 비율의 PM 또는 COPM 상토보다 Ca 및 Mg 함량은 낮았으나, K 함량은 월등히 높았다. 파종 70일 후 CO 또는 PM에 PL의 혼합비율이 증가할수록 $P_2O_5$와 K 함량이 감소하였다. 식물체의 Ca및 Mg는 CO의 경우 20% PL, PM은 40% PL, 그리고 COPM은 40% PL 처리에서 각 유기물내의 다른 PL 처리보다 함량이 많았다.

브러싱 소재에 따른 토마토 공정묘의 생장억제 (Growth Suppression of Tomato Plug Seedlings as Affected by Material Type for Brushing Stimulation)

  • 정현우;이혜리;황희성;김은빈;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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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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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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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토마토 공정묘 생산 시 생장 억제를 위한 적정 brushing 소재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토마토 종자를 상업적 공정육묘용 상토가 충진된 40구 플러그 트레이에 파종하였으며, 파종 후 18일째부터 brushing 자극을 처리하였다. Brushing 소재는 연질 아크릴, 폴리프로필렌, 직조필름 소재를 이용하여 brushing 처리를 하였으며, 대조구로 무처리구와 diniconazole을 엽면살포 처리하였다. 연질 아크릴 처리에서 초장이 유의적으로 가장 짧았고, 경경은 가장 두꺼웠다. 잎의 크기는 diniconazole 처리에서 가장 낮았으나, SPAD값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질 아크릴 처리에서 T/R율이 가장 낮고, 왜화율과 충실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brushing 자극 처리를 위해 연질 아크릴 소재를 이용하는 것이 diniconazole 처리 보다 왜화율이 높아 도장 억제에 유리하며 묘 소질이 우수한 묘를 생산하는데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주야간(晝夜間) 온도차(溫度差)(DIF)처리(處理)에 의한 고추 '녹광' 플러그묘(苗)의 생장반응(生長反應) (Influences of DIF on Growth of Capsicum annuum 'Nokkwang')

  • 임기병;정재동;오중열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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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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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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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고추 '녹광' 품종의 플러그 육묘시 주야간 온도차 처리에 따른 생육조사 결과 초장은 주간온도와 DIF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절간장도 초장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엽전개속도는 주로 일 평균 온도에 의해 좌우되었다. 엽장, 엽폭은 일평균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체중은 주야간 온도가 $15^{\circ}C$처리구에서 가장 낮았고 일평균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생체중과는 반대로 엽록소함량은 일평균 온도가 $15^{\circ}C$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는 야간온도가 증가할수록 엽록소 함량이 저하되었다. 줄기직경은 DT/NT=15/15처리구에서 가장 낮았고 다른 처리구는 비슷한 경향이었다. T/R율은 DT/NT=30/$15^{\circ}C$(+15DIF)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지상부가 지하부에 비해 과번무됨을 알수 있었다. 따라서 녹광 고추의 플러그 육묘시 충실한 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주간온도가 $22.5^{\circ}C$, 야간온도는 $15-22.5^{\circ}C$ 범위의 0DIF또는 약한 +DIF조건에서 육묘하는 것이 강건한 묘생산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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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동정식기 작업 성능 분석 (Analysis of Working Capacity of a Hand-fed Transplanter)

  • 문성동;민영봉;박중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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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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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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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플러그육묘의 대량생산 보급에 대처하기 위하여는 정식기의 보급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 서는 국내보급중인 반자동정식기의 정식성능을 조사 분석하므로써 기계정식 작업시 최적작업조건 구명과 정식기 연구 개발의 기초 자료를 획득하고자 실시하였고, 정식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호퍼의 크기는 정식자세와 정식율에 영향을 미치고, 진압이 불량한 정식육묘는 1일후 고사하므로 재관수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복토진압장치는 전후좌우 진압법이 좋으며, 2중관수장치에 의하여 정식시의 관수량을 늘려야할 것으로 생각되나 물통의 용량이 또한 커지게 되어 기계의 운전 조작이 어렵게 되므로 자동육묘공급 정식기는 공간문제와 1~2인 작업을 전제로 할 때 효율면에서 자동관수는 없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2. 반자동정식기는 몇 가지의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지만 현재로도 정식기계의 운전을 주행 속도 14m/min 이하, 정식깊이 2~3cm, 간격 30cm로 하고 고추 육묘는 128공의 45일 육묘, 배추는 128공의 25육묘를 사용하면 플러그육묘의 정식에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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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고추(피망) 육묘시 주야간 온도차(DIF)가 플러그묘 생장과 정식후 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Difference between Day and Night Temperatures (DIF) on Growth and Development of Bell Pepper Plants before and after Transplanting)

  • 임기병;손기철;정재동;김종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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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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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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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피망(Capsicum annuum L.) 플러그 육묘시 초장 조절을 위해 주야간 온도차(DIF)에 따른 16조합 처리를 50일간 실시한 뒤 각각의 묘소질에 따른 정식후 생육에 관하여 실험하였다. 주야간 온도차 처리에 따른 피망 플러그묘의 초장은 주간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같은 일평균 온도에서는 -DIF에 의해 억제되고, +DIF에 의해 촉진되었다. 엽전개 속도는 DIF처리 효과보다는 일평균 온도에 의해 좌우되었고, 생체중 및 건물중은 일평균 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야간온도에 비해 주간온도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 엽면적과 줄기직경은 주야간온도가 16$^{\circ}C$부터 24$^{\circ}C$로 증가할 때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감소하였다. 육묘시 온도처리에 따른 제 1번화의 착생 절위는 일평균 온도가 증가할수록 낮아졌으나 화뢰의 퇴화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피망육묘시 DIF를 조절하여 육묘시 초장조절이 가능하며 -DIF 처리로 초장이 억제된 유묘일지라도 정식후 +DIF 조건에서 재배함으로써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었다. 또한 엽전개 속도(생육속도)와 제 1번 화의 화아 분화도 일평균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조절이 가능하며, 적온 범위 내에서 일평균 온도를 증가시킴으로써 화아 분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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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의 출아조건 및 플러그 육묘기간 구명 연구 (Investigation of Emergence Conditions and Plug Seedling Periods in Rehmannia glutinosa (Gaertn.) Libosch. ex Steud.)

  • 이상훈;구성철;허목;이우문;박민수;한종원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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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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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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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Rehmannia glutinosa (Gaertn.) Libosch. ex Steud. has long been used as a traditional medicinal plant in Korea.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mergence conditions during the seedling periods in R. glutinosa. Methods and Results: The rhizomes of R. glutinosa variety (Jihwang 1) were harvested in the 22, March, 2018. The rhizomes were sown on in 50-cell plug trays. The emergence rates of seedlings at $15^{\circ}C$, $20^{\circ}C$, $25-40^{\circ}C$, and $45^{\circ}C$ treatment seedling were 1.3%, 96%, 100% and 0%, respectively. Rhizome rot was occurred at the temperature of $15^{\circ}C$ and $45^{\circ}C$. The emergence rates of seedlings in high moisture (HM), moderate moisture (MM) and low moisture (LM) treatments at $35^{\circ}C$ were 99.3%, 100%, and 0%, respectively. Drought damage was recorded in plant with the LM treatment. Seedling quality surveys were carried out at 10-days intervals from 10 to 60 days after sowing (DAS). Leaf length and leaf width were increasing until 50 DAS and the number of leaves was increasing until 60 DAS. Root length was increasing until 40 DAS, and then, flowering occurred from 30 to 60 DAS. Lastly, at 40 DAS, leaf aging and root enlargement was observed. Conclusions: We concluded that the emergence of seedlings was possible in the range of 20 to $40^{\circ}C$. Considering drying and rotting damage, we concluded that the moderate level of moisture is most appropriate for seedling emergence. In addition, we concluded that optimal seedling periods are between 30 and 40 DAS.

동절기 수박 접목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나노탄소섬유적외선 램프의 난방효과에 대한 적정 설치간격 (Proper Installation Distance for Heating Effect of Nano-Carbon Fiber Infrared Heating Lamp for Stable Production of Watermelon Grafted Seedlings in Winter Season)

  • 김혜민;정현우;황희성;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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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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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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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동절기 공정육묘장의 수박 플러그 묘 생산 시, 난방 에너지 절감에 유리한 난방장치인 나노탄소섬유 적외선 난방등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적정 전력과 설치 간격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유리온실 내 소형 베드 6개를 플라스틱 필름으로 구획을 나누었으며, 100cm 높이에 700W와 900W 난방등을 설치하였다. 난방등은 설치 간격을 각각 중앙 1개(Control), 60cm 간격(2개), 40cm 간격(3개)으로 설치하였다. 나노탄소섬유 적외선 난방등을 점등한 후 대조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설정한 야간 기온(20℃)을 유지하였다. 엽온은 난방등 설치 간격이 좁을수록 빨리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나노탄소섬유 적외선 난방등을 사용함에 따른 처리구간 수박 접목묘의 생육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엽장과 엽폭은 700W 난방등에서 설치 간격이 짧을수록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700W 난방등을 40cm 간격으로 설치하였을 때 묘의 충실도가 높은 값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야간 기온 유지와 묘의 충실도를 고려하였을 때, 700W 난방등을 40cm 간격으로 설치하는 것이 수박 접목묘를 생산하는데 경제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나노탄소섬유 적외선 난방등의 전력과 설치 간격으로 판단된다.

공정육묘시 재활용 상토에 신규상토 및 펄라이트의 혼합비율이 상토의 이화학적 특성과 과채류 묘소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ture Rate of Used Media and Perlite on Physico-Chemical of Properties Root Media and Seedling Quality in Fruit Vegetables Plug Nursery System)

  • 변효증;김영식;강호민;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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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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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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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과채류 공정육묘에서 접목작업 후 버려지는 재사용 상토의 이화학적 특성을 개선할 목적으로 재사용상토와 perlite의 혼합비율이 상토의 이화학적 특성과 과채류 묘소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재사용 상토의 적정 혼합비율을 구명하기 위한 시험구는 신규상토(NPM: new plug media)와 1회 사용상토구(UPM: used plug media)및 용적대비 재사용상토의 첨가비율을 25, 50 및 75%로 첨가한 5개의 처리구를 설계한 뒤, 각 처리구별 이화학적 특성과 오이 및 토마토 묘의 묘소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또, 재사용 상토의 물리성 개선을 위한 적정 펄라이트 첨가 비율을 구명하기 위한 시험구는 UPM에 용적대비 펄라이트를 0, 5, 10 및 20% 첨가구와 NPM과 UPM을 1 : 1(v : v)로 혼합한 혼합상토(Mixed Soil)에 펄라이트를 0, 5, 10 및 20%를 첨가한 8개의 처리구를 설계하여 각 처리구별 이화학적 특성과 오이 및 토마토 묘의 묘소질에 미치는 영향을 대조구(NPM)와 비교하였다. UPM에 NPM의 혼합비율이 증가할수록 상토의 물리적 특성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여 50% 이상 첨가구에서는 신규상토와 공극율, 용적밀도, 보수력은 물론 전반적인 묘소질도 NPM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상토의 이화학적 특성, 플러그묘의 근권형성 정도, 묘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UPM의 물리성 개선을 위한 펄라이트의 적정 혼합비율은 UPM 단용구에서는 20%, NPM과 UPM을 1 : 1(v : v)로 혼합한 상토에서는 10%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플러그묘 정식시 정식기의 호퍼 크기, 토양수분, 초기관수량 및 진압방법이 작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Hopper of the Plug Transplanter and Moisture Content, Compaction Method, and Initial Irrigation of the Soil on the Seedling Survival rate at Transplant of Plug Seedling)

  • 문성동;민영봉;박중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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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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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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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정식기에 의한 플러그묘 정식시 최적활착을 나타내는 관수량, 진압상태 등을 구명하여 관련정식기 개발과 최적 생육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획득하고자 기초시험과 포장실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작물별 정식 성공률은 정식호퍼 크기별로는 유의성이 없으며, 작물의 초장과 관련이 크며, 반자동 정식기의 최대 정식가능초장은 30cm, 최적초장은 28cm 이내로 조사되었으며, 고추와 배추 공히 정식시 관수 작업을 실시하려면 큰 규격의 호퍼가 적당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2. 정식 후 10일이 지난 상태에서 플러그묘의 생존율은 토양수분에 의한 영향이 크며, 고추의 경우 15%이상의 토양수분에서는 98%이상의 생존율을 보였고, 배추의 경우 16% 이상의 토양수분에서는 96%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고추와 배추를 심은 토양이 거의 완전 건조한 상태인 3.8%, 3.1% 각각의 토양수분에 대하여 15%와 14%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토양수분 18% 이상에서는 정식시 관수가 필요 없고, 13%에서는 50cc 이상 관수가 필요하며, 토양의 수분이 3.8%이하일 때는 100cc 이상 초기관수 후 3일 내에 재관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좌우진압, 전후좌우진압의 생존율 차이는 없었으므로 현재의 반자동정식기 진압방식(좌우진압)의 개선은 필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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