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nt Quara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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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추출물과 didecyldimethylammonium chloride를 주성분으로 하는 살균소독제 아쿠아 팜세이프의 어류병원체에 대한 살균 효과 (Biocidal effect to fish pathogens of Aqua farmsafe® composed of yucca extract and didecyldimethylammonium chloride)

  • 서정수;전은지;황지연;정승희;박명애;이성민;이은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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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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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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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4급 암모늄에 속하는 didecyldimethylammonium chloride (DDAC)와 유카추출물 (Yucca extract)의 합제인 아쿠아 팜세이프$^{(R)}$의 어류 질병 병원체에 대한 살균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소독제 효력시험 중 세균 및 바이러스 소독제 효력시험에 따라 수행하였다. 소독제와 병원체를 증류수, 경수 그리고 유기물 조건에서 반응시킨 후, 중화액을 이용하여 중화시킨 다음, 중화된 용액을 배지 및 주화세포에서 접종시켜 세균의 성장 및 세포변성효과를 통해 소독제의 효력배수를 결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아쿠아 팜세이프$^{(R)}$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공시균주 살모넬라균 (S. typhimurim)에 비하여, 어병세균이 30~40배 이상 높은 희석농도에서 소독효과를 나타내었으며, VHSV에 대하여서는 2,000~3,600배의 유효한 효력배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향후, 야외적용시험을 통해 실제 적용에 따른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무포자느타리 선발을 위한 단핵화 균주의 분리 및 Spo11 마커의 이용 (Isolation of neohaplonts and application of spo11 marker to identify sporeless Pleurotus ostreatus)

  • 신평균;유영복;오세종;박윤정;공원식;장갑열;이금희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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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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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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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무포자형성 자연돌연변이 균주의 선발 및 특성검정 결과 ASI 2069 균주가 무포자이면서 수량성이 높으나 상품적 가치가 없어 원형질체 재생에 의한 단핵화로 Nh36 (neohaplont 36) 등 4균주를 분리하였다. 원형1호(ASI 2180) 및 무포자느타리간의 단핵교배 (Mon-Mon)를 시도한 결과 128교배조합수를 얻어 이 중 30균주를 특성 검정한 다음 자실체형성 및 포자비산량 조사에 의해 소포자형성 유망 13균주를 선발하였다. 무포자균주의 스크리닝법을 개발하기위해 포자형성 및 감수분열에 관여하는 helicase, DMC1(recombinase) 및 Spo11(topoisomerase II)유전자를 이용하여 PCR 증폭한 결과 단핵화균주 Nh36 및 교배체 2균주 중에서 Spo11유전자가 증폭되지않아 무포자 균주 스크리닝 방법으로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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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부위의PCR-RFLP 및 STS 마커를 이용한 차가버섯의 종 및 계통간 유연관계 분석 (Identification and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Inonotus obliquus Strains by PCR-RFLP of ITS sequences and STS markers)

  • 신평균;공원식;유영복;이금희;오세종;최만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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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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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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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들어 수입량이 급증되고 있는 차가버섯의 분류체계를 확립하고, 이들 종 및 계통간의 유연관계 확립과 품종 구분을 위해 계통학적 정보를 지닌 ITS 영역의 염기서열, PCR-RFLP 및 STS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종 특이적인 마커를 개발하였다. 시베리아 캄차카 반도에서 수집된 74008 균주의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Inonotus spp.의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졌고, I. obliquus DSM 856P균주와 약 98%의 가장 높은 유사성을 나타내어 차가버섯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ITS 증폭산물을 제한효소로 처리하여 밴드 패턴을 비교하였을 때 종 및 계통에 따라 밴드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STS primer를 이용하여 증폭산물을 비교하였을 때 종간에는 밴드패턴이 다르나 계통내에서는 동일한 밴드패턴을 보였다. 따라서 차가버섯의 품종 구분을 위해서는 STS 마커와 PCR-RFLP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서 품종 구분이 좀 더 명확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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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 훈증처리가 절화장미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umigation at Pre-exportation Stage on the Quality of Cut Rose)

  • 손기철;변혜진;김미경;임기병;김영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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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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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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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절화장미의 수출시 수입국에서의 훈증처리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규명하기 위해서, 습식과 건식 훈증방법, 훈증시 온도, methyl bromide (MB)농도, 그리고 훈증시기가 절화장미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절화장미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훈증시의 온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5^{\circ}C$에서 훈증처리를 했을 때, 훈중방법과 MB농도에 관계없이 절화장미의 품질이 가장 오래 지속되었으며, 약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훈증 처리시 온도가 높아질수록 약해가 발생하고 절화수명이 짧아졌다. 또한, 훈증시기도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훈증을 채화후 일찍하면 할수록 늦게 한 것보다 약해가 덜 발생하고 절화수명도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훈증방법과 MB농도에 따른 피해는 온도에 따라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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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cdot}$돈분 부산물 비료의 부숙단계별 분광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Spectroscopic Characteristics of Bark and Piggery Manure By-Product Composts During the Composting)

  • 양재의;박창진;신명교;박용하;최문헌;김정규;김정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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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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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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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수피 부산물 비료의 돈분 부산물 비료의 부숙단계별 시료의 유기물 분획의 함량 변화, ${\Delta}log$ K값과 RF값 등의 분광학적 특성 변화, 원형여지 chromatograp의 변화를 측정하여, 부숙도의 판정 기준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피와 돈분 부산물빌 중 HA-C와 FA-C의 함량은 대체로 부숙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HA-C/FA-C 비는 증가하였다. 수피와 돈분 부산물 비료의 ${\Delta}log$ K값은 부숙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RF값은 증가하였다. 생수피의 부식산 형태는 $R_p$ 형태였으나, B형태를 거쳐 120일경과 후 A형태로 변화하여 거의 완숙상태에 도달하였으며, 돈분 부산물 비료의 경우 40일경과 후에도 B형태로 나타나 유기물질의 부숙이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피부산물 비료의 원형여지 chromatograph는 120일경과 후에 규칙적인 톱니 모양을 하고 있어 완숙단계에 이른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으나, 돈분 부산물의 경우는 40일이 경과한 후에도 부분적으로 불규칙적인 모양을 하고 있어 부숙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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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방법에 따른 딸기모무늬병원균의 발병도 검증 및 친환경 방제 효과 (Disease Severity of Angular Leaf Spot Disease by Different Inoculation Method and Eco-Friendly Control Efficacy in Strawberry.)

  • 김다란;강근혜;조현지;윤혜숙;명인식;곽연식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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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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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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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딸기 세균성모무늬병은 딸기를 기주로 하여 발생하며 큰 피해를 발생시킨다. 병원균의 전반은 관수의 형태, 감염된 모주의 이용 그리고 작업자에 의해 이루어지며 현재까지 명확한 화학적방제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다. 2010년, 국내의 모무늬병원균에 대한 최초 보고에 따르면 병징으로서 잎 뒷면에 수침상의 각진 병반이 형성되며 습도가 높고 적합한 환경에서 세균침출액을 형성하게 되고 또한 진전된 경우 잎에서 적갈색의 병반이 형성된다고 보고하였다. 현재까지 이루어진 연구에 따르면 딸기 세균성모무늬병에 대하여 두 가지 품종이 저항성을 지니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감염된 포장에서는 수확량의 10%를 감소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모무늬병원균에 대한 국내에서의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딸기 모무늬병에 대하여 원인병원균이 Xanthomonas fragariae 병원균에 의하여 발생됨을 보고하는 바이며 병원성검증실험 진행한 결과 국내의 딸기재배 품종인 매향과 설향 중 매향이 감수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또한 NaDCC처리시 98%이상의 방제가가 확인되었으므로 친환경방제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국내에 발생되어있는 딸기 세균성모무늬병에 대하여 기초적 자료로서 보고하는 바이다.

Negatively Charged Membrane을 이용한 해수 중 어류질병바이러스의 검출 (Detection of Fish Pathogenic Viruses in Seawater Using Negatively Charged Membranes)

  • 지보영;김광일;이순정;김기홍;진지웅;정현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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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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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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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fter an outbreak of viral disease in an aquafarm, release of virus (es) from infected fish into environmental seawater has been suspected. In the present study, we utilized a negatively charged membrane (HA type) as an efficient method for concentration and detection of fish pathogenic viruses, specifically, megalocytivirus and viral hemorrhagic septicemia virus (VHSV) present in field-collected seawater samples or inoculated into seawater artificially. Positively charged viruses adsorbed onto the negatively charged membrane and were eluted with 1 mM NaOH (pH 10.5) following rinsing with 0.5 mM $H_2SO_4$ (pH 3.0). Megalocytivirus and VHSV particles isolated using anegatively charged HA membrane from seawater inoculated with each virus at a concentration of 10 viral particles/mL were of sufficient quantity to show positive results in atwo-step PCR (or RT two-step PCR); however, despite it being negatively charged, a cellulose acetate (CA) membraneshowed negative results. In quantitative PCR, the detection limits of the HA membrane for megalocytivirus and VHSV in seawater were 1.20E+00 viral particles/mL and 1.22E+01 viralparticles/mL, respectively. The calculated mean recovery yields from 1 L seawater spiked with known concentrations of megalocytivirus and VHSV particles were 28.11% and 23.00%, respectively. The concentrate of a 1-L sample of culturing seawater from the aquatank of flounder suffering from VHSV showed clear positive results in PCR when isolated with an HA, but not a CA, membrane. Thus, viral isolation using an HA membrane is a practical and reliable method for detection of fish pathogenic viruses in seawater.

Biochemical Analysis of Interaction between Kringle Domains of Plasminogen and Prion Proteins with Q167R Mutation

  • Lee, Jeongmin;Lee, Byoung Woo;Kang, Hae-Eun;Choe, Kevine K.;Kwon, Moosik;Ryou, Chongsuk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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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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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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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conformational change of cellular prion protein ($PrP^C$) to its misfolded counterpart, termed $PrP^{Sc}$, is mediated by a hypothesized cellular cofactor. This cofactor is believed to interact directly with certain amino acid residues of $PrP^C$. When these are mutated into cationic amino acid residues, $PrP^{Sc}$ formation and prion replication halt in a dominant negative (DN) manner, presumably due to strong binding of the cofactor to mutated $PrP^C$, designated as DN PrP mutants. Previous studies demonstrated that plasminogen and its kringle domains bind to PrP and accelerate $PrP^{Sc}$ generation. In this study, in vitro binding analysis of kringle domains of plasminogen to Q167R DN mutant PrP (PrPQ167R) was performed in parallel with the wild type (WT) and Q218K DN mutant PrP (PrPQ218K). The binding affinity of PrPQ167R was higher than that of WT PrP, but lower than that of PrPQ218K. Scatchard analysis further indicated that, like PrPQ218K and WT PrP, PrPQ167R interaction with plasminogen occurred at multiple sites, suggesting cooperativity in this interaction. Competitive binding analysis using $\small{L}$-lysine or $\small{L}$-arginine confirmed the increase of the specificity and binding affinity of the interaction as PrP acquired DN mutations. Circular dichroism spectroscopy demonstrated that the recombinant PrPs used in this study retained the ${\alpha}$-helix-rich structure. The ${\alpha}$-helix unfolding study revealed similar conformational stability for WT and DN-mutated PrPs. This study provides an additional piece of biochemical evidence concerning the interaction of plasminogen with DN mutant PrPs.

오이에 피해를 주는 오이긴털가루응애(신칭), Tyrophagus neiswanderi 보고 (Report on Tyrophagus neiswanderi (Acari: Acaridae) as a Pest of Greenhouse Cucumber in Korea)

  • 김형환;김동환;양창열;강택준;정재아;이종호;전성욱;송진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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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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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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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무농약 시설재배 오이에서 잎, 꽃 및 과실을 가해하던 응애를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오이긴털가루응애(Tyrophagus neiswanderi)로 동정되었다. 오이긴털가루응애는 분류학상 응애목(Acarina) 가루응애과(Astigmata)에 속하며 형태적으로는 유백색의 계란형을 띄고 체장은 $490.1{\mu}m$, 체폭은 $288.1{\mu}m$의 매우 작은 응애이다. 오이긴털가루응애는 잎, 꽃, 과실에 모두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피해증상은 정식 초기 유묘의 경우 신초가 수축되면서 연노란색으로 탈색이 되고, 심하면 신초가 멎는 피해가 나타난다. 또한 오이가 생육을 하는 과정에서 잎이 피해를 받으면 처음에는 오이잎에 흰색의 반점이 나타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반점에 구멍이 나고 찢어진다. 꽃에서도 흰색 반점과 찢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과실에서는 어린 과실일 때 피해를 받으면 과실의 비대가 저해되거나 기형과가 나타나며, 과실이 비대하더라도 코르크증상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인삼줄기버섯파리(신칭) Phytosciara procera에 의한 피해 실태 보고 (A Report on the Damage Caused by Phytosciara procera, Ginseng Stem Fungus Gnat)

  • 신정섭;조대휘;조혜선;김황용;이흥식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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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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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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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2005년 파주 6년생 포지를 시작으로 철원, 영월, 괴산 등지에서 정체불명의 해충이 인삼 줄기 속을 파고들어 피해를 주는 현상이 빈번하여, 해당 해충을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국내 미기록종인 Phytosciara procera(신칭: 인삼줄기버섯파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해충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인삼 해충으로 기록되는 종이며, 검정날개버섯파리과 (Sciaridae) 곤충 중에서 인삼 해충이 확인된 것도 세계 최초이다. 인삼줄기버섯파리에 의한 피해로 추정되는 증상은 1993년 경기도 용인의 6년생 인삼 포지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당시 피해주율이 25%에 이르고 경작자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지만, 명확한 동정 결과를 얻지 못하였고 피해 실태도 정확히 밝히지 못했었다. 인삼줄기버섯파리는 인삼의 화경, 줄기 부분에서 산란하며, 유충이 줄기 내부를 파고 섭식하여 고사시키는 해충인데, 인삼줄기버섯파리가 만든 상처는 세균의 2차 감염 통로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줄기 속무름병의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인삼줄기 버섯파리 성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두 차례로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 사이와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 사이로 조사되었다. 인삼의 화경제거시 열매를 잔존시켜 건전한 형태로 남겨두거나 피해줄기를 조기에 제거하는 등의 경종적 방제를 이용하면, 인삼줄기버섯파리에 의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아직 이 해충에 대한 생리, 생태 연구가 미흡한 만큼 기초 조사와 방제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