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ce n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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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어에서 조명해본 고구려 역사 (The History of Koguryo from the Perspective of its Language)

  • 도수희
    • 인문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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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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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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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paper argues that Koguryo historically belonged to Korea based on the linguistic homogeneity among Koguryo, Sinra, and Paekche. The language of Koguryo shows the following four distinct properties from Chinese. First, Koguryo, Sinra, and Kara share a dual structure of national birth myths, and the directional vocabulary found in the countries also shows the evidence that the Korean people moved from North to South. Chinese, on the other hand, has no indication of these facts. Second, the place names in Koguryo shared the same properties with those of the countries in the Korean Peninsula at the same period, but were different from those of China. It is also noticeable that the national name of Korea, adopted from the national name of Koruryo, was announced to the world and that Korea has been acknowledged as our national name since then. The legitimate lineage of Koguryo > Parhay > Hu-Koguryo > Korea proves that Koguryo belonged to Korea historically, Third, the names of kings were very similar among the Three Kingdoms, but distinct from those of China. The names of kings were created on the basis of the sun as well as nature and human functions or activities like nuri (world), Piryu (originated from the name of a river), onjo (all over world), Chumong Hwar-bo (a person who is good at shooting), Paem-bo (a baby crawling like a snake), K\ulcornerchir-bo, Isa-bo, etc. This is a common characteristic among the Three Kingdoms, but clearly different from China. Fourth, the governmental names were very similar among the Three Kingdoms, but distinct from Chinese ones. These linguistic properties shared among the Koguryo, Packche, and Sinra are never accidental, but provide reliable evidence that the countries were founded by the Korean people. Koguryo, therefore, belonged to Korea histor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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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망을 이용한 음소분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honeme Segmentation Using Neural Network)

  • 이광석;이광진;조신영;허강인;김명기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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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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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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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에서는 신경망으로 음성신호를 음소분할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시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제안된 신경망은 1개의 은닉층을 가지는 다층 인식자로 구성하였다. 실험결고 연속보음과 6개 지명음을 자료로 하여 종속화자인 경우 100% 독립화자인 경우 99.4% 그리고 6개 지명음을 동시에 학습하여 각 지명음에 대해 음소분할한 결과는 94.5%의 정합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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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의 한국지명 표기 실태 분석 (Analysis on Romanization of Korean Geographical Names in Foreign Countries)

  • 김선희;박경;이해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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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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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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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해외에서의 한국지명 표기실태를 분석하여 오류시정 및 관리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외지명사전, 지명데이터베이스, 온라인 지도서비스 사이트 등에 수록된 한국지명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 표기상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주요 표기상의 문제점으로는 이명표기, 종속병기, 중복표기, 철자문제, 행정단위오류, 위치오류 등을 들 수 있으며, 오류형태와 방식은 보다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이에 오류시정을 위한 대응방안으로 오류지명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노력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민 관의 합의에 의한 한국지명의 영문표기 표준화 구축, 지명정보의 신속한 업데이트와 홍보, 미등재 또는 미표기 지명목록 작성 및 우선적 등재노력, 지명관리 주체의 단일화와 독립성 등이 요구된다.

지명 전거 표준화를 위한 지명 전거데이터 기술 지침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Guidelines for Place Name Authority Standardization)

  • 백지원;이성숙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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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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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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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지명 전거데이터의 체계적 구축과 표준화 필요성에 따라 지명 전거데이터 기술에 필요한 한국 특성에 맞는 지침을 개발함으로써 국가 전거 고품질화의 기반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지명전거와 관련된 국내·외 동향 및 사례 조사를 실시하고, 지명 전거 구축을 위한 각국의 규칙과 지침을 분석했다. 이러한 현황 조사 및 규칙 분석을 바탕으로 지명 전거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개념 범위와 용어를 정의하고 지명 전거데이터 지침 개발의 방향성을 설정하였다. 또한, 분석 결과, 지침이 포함해야 할 범위, 체계, 기존 규칙의 참조 내용과 방식 등을 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지침의 체계는 Original RDA와 NCR을 기준으로 삼아 설정하였다. 분석 과정에서 도출된 시사점을 중심으로 구축 대상 범위, 우선 지명 선정 및 기록, 이형 지명의 기록, 지명의 속성 등으로 지침을 구성하고 내용을 제시하여 한국 실정에 맞는 지명 전거데이터 기술 지침(안)을 제안하고자 하였으며, 이에 따른 향후 논의사항을 밝혔다.

전국 수어(手語)지명의 유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Korea Folktale of Sign Language Place Names)

  • 박문희;정욱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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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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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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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전국 수어지명의 유래에 대한 것으로 수어지명에서 나타나는 한국수어 형태론적 특성과 어원론적 형태를 통해 유래를 알아보고자 전국의 한국농아인협회 각 시·군 지회를 통한 간행자료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수어지명에서는 한자, 한글, 외래어 등에서의 차용성보다 토박이 수어지명 즉, 농인에 의해 만들어지고, 사용된 수어지명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명은 해당 지역의 문화, 정체성 등과 함께 역사를 나타내는 소중한 문화유산에 해당한다고 볼 때에 수어지명에 나타난 풍부한 도상성, 토박이 수어지명은 농문화 혹은 한국수어에 있어 보존, 전승의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수어지명의 유래가 해당 지역의 특산품, 지리적 특성 등에 의한 수어지명이 현대에 이르러 그 지역의 지리적 특성이 변화되었거나, 특산품 자체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여러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수어지명에서 볼 수 있는 농인의 시각중심적인 한국수어의 특성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으며, 농문화사적인 자료보존 차원에서 매우 값진 유산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전국시대 인장(印章)에 반영된 인명 특징 연구 (A Study of Names Used on Seals in the Age of Civil Wars in China)

  • 문병순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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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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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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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Name" is not only representative of a person but also a cultural heritage containing national cultures. Therefore, we can easily find some cultural value from the square inch sized seal texts. This article is a comprehensive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names appeared on the seals in the Warring States Period. In the Warring States Period, single name is generally used for naming and this style can be divided into 13 categories. Except unavoidable cases, such as using the name of place, the name of person or the reason of physical characteristics, using double name is very rare and this style can be categorized by 8 kinds. In result, using double name is defined as a fringe method of naming in the Warring States Period. In addition, we can find a big difference between the names of Warring States Period and those of Post-Qin and Han Dynasties in the structural aspects. In conclusion, understanding of the characteristics of names from the Warring States Period can be a great help to better understanding of ancient books and unearthed documents.

불어권 언론 매체의 동해 표기 명칭 고찰 (A Study on the Name of East Sea in the Francophone Media Source)

  • 임은진;이상균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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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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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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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명은 특정 물리적 공간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권력 관계를 표상하고 있다. 특히 동해는 우리나라 영역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명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일본해와 경쟁관계에 있는 지명이다.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동해 지명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점차 그 권력을 확대하고 있다. 본 연구는 프랑스를 제외한 주요 불어권 국가의 방송사 신문사의 실제 기사와 방송 내용 분석을 통해 동해 관련 표기 명칭의 현 상황을 도출하고, 프랑스에서 생산된 표기 명칭이 불어권 각 국가로 확산되는 과정과 영향력을 지명의 권력 관계 측면에서 밝히고자 하였다. 불어권 국가 중 북아프리카의 알제리, 서유럽의 벨기에, 룩셈부르크, 캐나다 퀘벡을 주요 연구 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북아프리카 알제리와 룩셈부르크 언론 매체는 동해 표기에 비호의적인 경향을 보인 반면, 벨기에와 퀘벡은 비교적 호의적이었다. 대체로 불어권 국가들은 프랑스의 AFP 통신으로부터 보도 자료를 제공 받고 있었는데, 동일한 기사라 하더라도 각 국가나 언론사에 따라 일본해 단독 표기를 고수하려는 매체가 있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동해를 병기 표기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곳도 있었다. 이를 통해 지명 확산과 전파의 사회적 정치적 이해 관계와 지명에서 나타난 권력관계, 대중적 지정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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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系 古地名의 起源 (The Origin of the Ancient Place Name, Dumo)

  • 남영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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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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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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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두모계의 古地名이 언제부터 한민족과 함께하기 시작했으며, 그것이 지니는 어원적 의미에 관하여 고찰한 것이다. 두모계의 屬地名과 種地名을 분석한 결과, 고대 사회에서는 地名과 人名간에 交界領域이 있었으며, 고구려와 백제의 시조인 주몽과 그의 아들비류와 온조는 본래 人名이 아니라 地名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주몽은 두모계 지명에서 비롯된 人名으로 간주되며, 온조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도읍지를 두머에 천도한 것으로 생각된다. 두모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하천이 흐르는 온화한 주거 공간을 의미하며, 이같은 한민족 특유의 立地術은 고대에 이른바 東夷文化圈에 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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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을 적용하여 세분화한 사전기반의 한국어 지명인식 시스템 연구 (A Study on Recognition of Korean Place Names System on the Internet by Using the Rules of Dictionary Use)

  • 장혜숙;정규철;이진관;박기홍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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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5년도 추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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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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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개체명 인식에 있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 문서의 내용을 대표하는 용어의 추출이다. 높은 신뢰도의 개체명 인식은 정보추출 시스템구축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개체명 인식이나 인명의 개체명 인식에 대한 많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지만 세분화된 지명 인식의 연구는 다루어지지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수작업으로 작성된 규칙을 적용하여 세분화한 사전기반의 한국어 지명인식 시스템 개발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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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령현 군현지도의 계열별 특성과 고지명 연구 (The Study on the Contexts and Place Names in Old County Maps of Goryeong-hyeon(高靈縣) in Late-Joseon Dynasty)

  • 김기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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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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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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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조선 후기 고령현을 그린 군현지도와 지리지의 부도(이하 '군현지도')를 계열별로 내용과 고지명을 비교하였고, "대동여지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23점의 고령현 군현지도들은 회화식지도 8점, 1리 방안지도와 20리 방안지도가 각 4점, 지방지도 5점, 분류 미상인 지도 2점로 구분되었다. 계열별 특징을 보면 회화식지도 계열의 경우 산과 하천을 풍수 형국으로 해석하여, 산줄기가 고령현의 서쪽에서 동쪽의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형태로 묘사하였고, 하천도 이와 상응하여 서쪽에서 발원하여 동으로 유입하는 형태로 그렸다. 1리 방안지도 계열에서는 지도의 배치를 서쪽을 위로 하여 그렸으며, 낙동강을 지도의 아래에 배치하였다. 고령현이 역사적으로 내륙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로서, 이를 현장감있게 표현한 결과로 사료된다. 20리 방안지도는 다른 지도와는 달리 낙동강의 일부만이 묘사되어 있다. 이는 당시 낙동강변의 일부 지역이 다른 고을에 속하였기 때문이다. 다른 지도에 비해 간결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하였고, 도로망등을 통해 인접한 고을과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방지도 계열의 경우 지도 구도는 1리 방안지도와 유사하여 서쪽을 지도 위에 표현하였다. 특히 초계와의 경계를 산줄기로 뚜렷하게 표현하여 지리적 소통이 약함을 표현하였고, 대신 지도의 우측인 북쪽을 열린 공간으로 묘사하였다. 지도별 수록 지명을 보면 회화식 지도와 지방 지도의 경우 읍치 관련 지명들이 많다. 1리 방안지도의 경우 봉수 관련 지명과 험로 등의 지명이 비교적 상세하다. 20리 방안지도의 경우 수록 지명수는 적으나 이웃 고을과의 연결성을 파악할 수 있는 산지 지명을 많이 수록하였다. "대동여지도"와 이들 군현지도를 비교하여 보았을때 20리 방안지도와 가장 가까우나 일부 지명에서 새로운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 내용은 "대동여지도"가 제작되면서 이용된 자료를 추적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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