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ce n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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湛江地名文化的考究

  • 좌각정;모정열
    • 중국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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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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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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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In this paper, a total of 4413 place names are collected to analyze the origin and structure of place names from the two categories of nature and humanity. In this collection, there are slightly more natural place-names than humanistic ones, and hydrological ones account for the largest proportion of natural place-names, reflecting the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Leizhou Peninsula surrounded by sea on three sides. Most of the place names handed down from the feudal period were natural ones. In addition, most of the place names produced after the founding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re mainly humanistic place names. In the phonetic aspect of place names, there are still quite a few ancient Vietnamese place names that can be remembered because of oral transmission. With the progress of cultural and economic development, the further development of place names will be dominated by humanistic place names.

명명 유연성에 따른 지명 유형과 문화정치적 의의 (Types of Place Names According to the Named Sources and Those Cultural-Political Meanings)

  • 김순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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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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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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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모든 지명이 지니고 있는 명명 유연성은 지명과 공간의 밀접한 관련성을 암시하는 동시에 지명의 지리학적인 연구를 가능케 하는 기본 조건이다. 특히 지명 유연성은 지명을 생산하고 변경시키는 사회적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그 인식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지명의 생성과 변천은 사회적 주체의 아이덴티티와 이데올로기의 재현, 나아가 이들 사이의 권력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판단을 실증하기 위해 필자는 공주목 진관 구역의 지명을 사례로 명명 유연성에 따른 지명 유형 분류와 그 안에 담긴 문화정치적인 의의를 살펴보았다. 공주목 진관 구역의 위치와 영역이 지닌 경계적이고 점이적인 성격은 다양한 사회적 주체들의 거주와 이동에 영향을 미쳤고 이들에 의한 다양한 지명 생성과 변천 경로를 양산하였다. 특히 공주목 진관 지명들은 전부 지명소의 영명 유연성에 따라 자연적 지명, 사회적 지명, 경제적 지명 등으로 분류되는데, 이들 유형의 지명이 명명되고 변천되는 과정에는 다양한 사회적 주체 그들의 장소 아이덴티티와 이데올로기를 재현하거나 권력관계를 통해 지명을 변경하려 한 다양한 문화정치적 특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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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icient Registration Plan of Place Names for Reinforcement of Active Region in Antarctica

  • Yun, Hee Cheon;Park, Joon Kyu;Lee, Jong Sin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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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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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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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Antarctica continent does not belong to any countries so that a place in the region has some different place names between countries. Korea gave Korean place names to the places around the King Sejong Station, and the names have since been used by Korean researchers on the Antarctic. However, they have yet to be registered officially at CGA(Composite Gazetteer of Antarctica) by November 2010. Therefore, to prepare for the possible disputes over territorial claims in Antarctica and to expand and specify activity areas, this research tries to analyze the present condition of advanced countries' committees on place names of Antarctica, their procedures of registering names and their registration criteria, and thereby suggest an efficient plan for registering place names of Antarctica. If the plan suggested in this research is actively reviewed and applied, it will be able to make a great contribution to advancing the place names of Antarctica and research on the Antarctic.

두모계 지명의 분포와 취락입지 (The Distribution of Place Name 'Dumo' and Location of Settlements)

  • 나유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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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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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4-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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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명에는 해당 지역과 그 지역주민들의 삶에 관한 정보들이 녹아 있다. 특히,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고지명은 더 많은 공간적 속성들을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통 지명의 하나인 고지명 '두모'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그 분포와 특성을 고찰하였다. '두모'는 Nam(1996)에 의해 연구되기 시작한 지명군으로, 어원적 의미를 살펴본 결과 지명 자체에 산이나 물과 연관된 지형적 입지 조건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그리고 전국에 걸쳐 비교적 균등하게 분포하는 가운데, 85%가 인문지명으로 사용되고 있었고 그중에 73%는 취락명이나 행정구역명 등 취락지명이 차지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두모계 지명의 마을 220개만을 가지고 두모계 취락의 입지와 지명의 확산을 심층 분석하였다. 그 결과, 두모계 취락이 주로 남 동향을 취하고 배산임수의 지형적 조건을 갖추고 있었으며, 마을의 확장에 따라 두모계 지명이 분화되면서 여러 개의 두모계 지명이 함께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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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을 통해 본 재해인식 및 방재 가능성 탐색 (A Study on Disaster Recognition and Feasibility of Disaster Prevention Based on Place Names)

  • 감선희;박경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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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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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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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재해 및 방재 관련 지명의 유형과 분포, 사례지역 조사를 토대로 지명을 통한 재해 및 방재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한국지명총람"을 대상으로 106개의 검색 지명어에서 37,901개의 지명을 추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명의 유형별 빈도는 지형재해 및 방재 관련 지명이 월등히 많았고, 특히 호우, 범람, 침수 재해와 관련된 지명이 탁월하였다. 지역적 분포는 영 호남 지역의 점유율이 높은 가운데 수(水), 사(沙), 야(野), 우(雨), 상(狀) 등이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 반면 둠벙, 구렁, 여울, 탄(灘), 방죽, 제(提), 지(池) 등은 지역차가 커서 입지 및 지형적 특성이 지명에 투영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례지역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기상현상과 지형조건이 결합된 범람 및 침수 재해의 가능성이 높아 수계와 곡지형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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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의 정치지리학: 행정구역개편으로 인한 시 명칭 결정을 사례로 (The Political Geography of Place Names : The Decisions of City Names in the Process of Administrative District Reorganization)

  • 지상현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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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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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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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인류는 한 장소를 다른 장소와 구분하기 위해 지명을 사용해왔으며, 지역의 정체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지명이 선택된다는 점에서, 지명은 인간의 집합적인 의식의 산물이다. 또한 지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사성을 가지며, 그 변화의 이면에는 사회 집단들의 경쟁과 투쟁 그리고 헤게모니 집단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지명을 관철시키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의 지리학계의 지명연구는 이러한 정치 사회적 과정에 주목하고 있으며, 본 논문은 이러한 연구경향의 연장선상에서, 1990년대 중반 도농통합적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시의 명칭을 둘러싼 논쟁을 정치 지리학적으로 살펴보았다. 통합 당시 시 군 주민들은 지명이 가지는 역사성과 인지도를 내세우며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하였으며, 지역의 경제력이 정치적 자원으로 동원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통합시 명칭의 결정은 주로 인구규모나 기초의회 의원의 숫자 등 정치적 자원의 양으로 결정되었으며, 일부 지역은 시의 명칭을 통합의 협상카드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는 지명의 결정이 정치적 경합관계의 산물임을 보여주며, 이러한 정치적 논쟁속에서 지명은 시 군의 영역성(territoriality)의 상징이 된다. 시명칭의 결정 이후에도 지명은 지역정치에서 지속적인 논란의 대상이 되며, 이는 향후 행정구역 개편과정에서 갈등을 완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지명 결정의 방법이 고민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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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지명관리 정책과 연구 동향 분석 (Progress of Management Policy and Research of Place Names in North Korea)

  • 김기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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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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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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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945년 분단 이후 북한은 지명을 사회주의 혁명의 도구로서 이용하였고, 언어 정책의 일환으로 이를 관리하였다. 1952년 행정구역 개편과정에서 시 군 리 지명을 언어 관리 차원에서 바꾸었고, 1966년 지명조사 사업의 완료 이후 주체사상을 반영하면서 지명을 관리하였다. 지명의 전부 요소에 고유어와 인명을 이용한 지명이 적지 않게 등장하였고, 후부 요소도 남한과는 다른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지명 관리의 일환으로 사전을 적극적으로 편찬하였다. 지명 연구는 사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 연구 주제는 1990년대 이전에는 사회주의 지명을 찬양하는 글들이 많아 발표되나 2000년대 이후에는 지역 내에서 지명 특성을 소개하는 글들의 비중이 높아졌다. 이 시기에는 지명으로 학위를 취득한 학자들이 증가하면서 이전의 연구 내용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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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의 브랜드 가치: 경제지리학적 접근 (The Brand Value of Place Names: Topics in Economic Geography)

  • 주성재;김희수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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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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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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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장소의 이름인 지명이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브랜드로서 지명이 갖는 가치의 본질과 그 평가 방법을 탐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다. 지명 브랜드는 복합적 요소를 갖는 장소의 속성이 반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주체로서의 지명 사용자와 객체로서의 장소를 함께 고려하는 이해의 틀이 필요하다는 점이 제시된다. 지명의 브랜드 가치 평가를 위해 소비자의 인식과 평가를 중심으로 하는 '고객기반 브랜드 자산' 개념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그 평가의 항목들이 어떻게 구체화될 수 있을지를 살펴보았다. 지명 브랜드 가치의 본질, 장소 정체성과의 관계, 장소마케팅의 영향, 지명의 노출이 갖는 의미, 지리적 표시제가 브랜드 가치에 미치는 영향, 지리적 표시 제품의 생산 범위 설정 등이 향후 연구가 필요한 개념적, 실증적 주제로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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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과 관련된 지명에 투영된 방재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f Disaster Recognition Based on Disaster-related Place Names)

  • 박경;김선희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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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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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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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재해 유형별로 관련된 재해 지명어를 도출하여 지도 및 문헌, 지명정보서비스 등 전체 6종의 자료에 나타난 재해 관련 지명을 확인하고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이를 토대로 지명을 통해 나타나는 재해 유형별 지명의 지역별 분포 특성을 분석하여 현재 급증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한 방재대책 수립 및 방재영향평가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자연재해와 방재 관련 지명을 대상으로 총 128개의 재해 유형별 재해 지명어를 먼저 추출하였고, 이후 이 검색어를 중심으로 해동지도, 1872군현도, 오만분지일지형도, 지명총람, 신구대조 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 지명정보서비스 등 총 6종의 자료를 대상으로 재해 지명을 검색하여 DB화하였으며, 각 자료별로 지역별·재해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였고,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An OT Analysis of Chinese Transliterations of English Place Names

  • Liang, Ce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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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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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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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paper focuses on the analysis of the Chinese transliterations of English place names in the Optimality Theory (OT) [1]. Three groups of monosyllabic, disyllabic and multisyllabic English place names are analyzed to represent the hierarchical ranking of both Markedness and Faithfulness constraints in terms of sound epenthesis, which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repair strategies named the Preservation Principle [2] devised to "preserve" every source segment (or sound) of the target place names. By doing so, this paper tries to answer the question of why sound epenthesis takes place in transliterating words between languages. With the help of the established ranking of the relevant constraints, this paper explains the process of sound epenthesis form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