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nus densiflora pla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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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리 자생지 식생구조와 환경요인 간 상호관계 (Correlation Between Vegetation Structure and Environmental Factors of Corylopsis coreana Uyeki Habitats)

  • 박병주;허태임;천광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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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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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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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vegetation structure of the Corylopsis coreana habitats in South Korea and their correlation with environmental factors,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for preparing conservation. A total of 40 vegetation survey plots were established in around Southern region, Gangwon-do and Gyeonggi-do Province. The cluster analysis revealed four distinct clusters: Quercus mongolica-Pinus densiflora (QmPd), Castanea crenata (Cc), Quercus mongolica (Qm), and Pinus koraiensis (Pk). Among them, the QmPd cluster was selected as the representative community. Soil texture analysis that most areas consisted of loamy soil and were distributed on the northern aspects. The plantation, represented by Pk, exhibited a high content of exchangeable aluminum (5.227±0.342 mg/kg), suggesting the need for soil improvement and monitoring in these habitats. The canopy openness (forest gap) ranged from 11% to 21%, indicating a relatively closed canopy in many survey plots.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analysis indicated heterogeneous species composition between the QmPd cluster and the Pk cluster (total R2 = 0.608).

산지소유역에 있어서 강우특성에 따른 임분별 탁도 변화 (A Change of Turbidity on Forest Stands by Rainfall Characteristics in Small Watershed)

  • 마호섭;강원석;강은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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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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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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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산지소유역의 밤나무림, 소나무림 및 개벌조림지를 대상으로 강우특성에 따른 임분별 탁도 변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동일한 강우의 발생 시 임분별 탁도 발생은 개벌조림지 >밤나무림 >소나무림순으로 나타나 임분별 차이를 알 수 있었다. 탁도와 강우강도와의 상관분석에서 밤나무림 91%, 소나무림 80%, 개벌조림지는 71%로서 세 임분 모두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반면 탁도와 강우지속시간과의 상관분석에서 밤나무림, 소나무림 및 개벌조림지 모두 0~1%의 낮은 설명력을 보였다. 탁도와 선행무강우일수와 분석에서 밤나무림, 소나무림 및 개벌조림지 모두 30% 범위의 낮은 설명력을 보였고, 탁도와 누적강우량과의 분석에서도 밤나무림, 소나무림 및 개벌조림지에서 세 임분 모두 6~22%의 낮은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산림의 개발과 이용으로 집중호우 시 산사태등 산지재해로 인해 발생된 토사는 산지계류에 유입되어 하류 하천의 수질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산림지역의 중 하류에서는 사방댐 등을 설치하여 계류수의 탁수화와 수질오염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다.

오대산 국립공원 계방산 일대 삼림식생의 군락분포에 관한 연구 (Community Distribution on Mountain Forest Vegetation of the Gyebangsan Area in the Odaesan National Park, Korea)

  • 김창환;오장근;강은옥;유칠선;임진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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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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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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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오대산 국립공원 계방산(해발고도 1,577 m)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습성림, 산지침엽수림, 아고산침엽수림, 아고산활엽수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기타식생으로 다래군락, 농경지 등이 조사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은 33개 군락, 산지습성림 41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8개 군락, 아고산침엽수림 4개 군락, 아고산활엽수림 2개 군락, 식재림 6개 군락, 기타식생 4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30,909,942.967m^2$의 80.220%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굴참나무군락이 $1,067,479.335m^2$의 2.7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계방산 일대 산지낙엽활엽수림의 65.755%는 신갈나무가 우점 또는 차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다. 산지습성림은 물푸레나무-가래나무군락이 전체의 10.955%를 차지하고 있으며, 물푸레나무와 상층부의 식피율이 비슷하여 혼생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은 10개 군락으로 전체의 32.776%를 차지하고 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와 이와 혼생하는 군락이 전체의 100%로서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가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기타식생에서 아고산침엽수림은 전나무-신갈나무군락 등 총 4개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오대산 국립공원 전체 식생면적의 4.980%를 차지하고 있다. 아고산 활엽수립은 사스래나무-층층나무군락 등 총 2개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오대산 국립공원 전체 식생면적의 0.006%를 차지하고 있다. 식재림은 일본잎갈나무가 식재림 전체의 51.652%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자작나무가 38.975%, 잣나무가 7.969%로 3개 수종이 전체의 98.565%로 대부분이 이들 3종에 의하여 식재되어졌다. 결론적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계방산 일대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가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관련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지역 일대 잠재 자연 식생의 주요종은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 들메나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 산지습성림은 물푸레나무, 가래나무, 들메나무, 산지낙엽활엽수림과 산지습성림의 경계부 중 습도가 높은 계곡부는 층층나무, 들메나무, 사면부는 신갈나무로 대체가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고산의 침염수림은 기후온난화, 인위적 교란 등에 의하여 점차적으로 낙엽 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8개(個) 시험지(試驗紙)에서 소나무 산지별(山地別) 생장특성(生長特性) 변이(變異) (Variation in Growth Characteristics of Pinus densiflora S. et Z. at Eight Experimental Plantations of Korea)

  • 김규식;한영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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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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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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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硏究)는 태백산맥(太白山脈) 주위(周圍)에 분포(分布)하는 형질(形質)이 우수(優秀)한 소나무를 전국적(全國的)으로 확대(擴大) 조림(造林)할 수 있는 가능성(可能性)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遂行)하였다. 경북(慶北) 천진(薦珍) 등(等) 6개(個) 천영임분(天然林分)에서 채종(採種)된 종자(種子)를 양묘(養苗)하여 1987년(年) 4월(月) 충남(忠南) 태안(泰安) 등(等) 8개(個) 지역(地域)에 1-1묘(苗)를 난괴법(亂塊法) 3반복(反復)으로 식재(植栽)하였다. 생장조사(生長調査)는 식재(植栽) 후(後) 2, 4년생(年生)일때 수고생장(樹高生長)을, 6년생(年生)일 때 수고(樹高)와 근원경(根元徑)을 조사(調査)하였다. 식재(植栽) 후(後) 2, 4, 6년생(年生)의 수고생장(樹高生長)은 시험간(試驗地間)에 많은 차이(差異)가 있었고, 6년생(年生) 수고생장(樹高生長)과 시험지(試驗地)의 위도(緯度), 토양중(土壤中)의 치환성(置換性) 인산, 칼륨, 칼슘함량(含量)과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으며 경도(經度), 표고(標高)와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다. 또한 수고생장(樹高生長)은 산지간(産地間)에 많은 차이(差異)를 보였으며, 6년생(年生) 수고생장(樹高生長)이 가장 우수(優秀)한 봉화산(奉化産)은 전(全) 산지(産地) 평균(平均)보다 16% 더 좋은 생장(生長)을 하였고, 가장 저조(低調)한 경주산(慶州産)은 전(全) 산지(産地) 평균(平均)보다 11% 더 저조(低調)한 생장(生長)을 하였으며, 소나무 산지간(産地間) 생장(生長) 양상의 차이(差異)가 있어 태백산맥(太白山脈) 주위(周圍)에 분포(分布)하는 형질(形質)이 우수(優秀)한 소나무, 일명 강송(剛松)을 전(全) 지역(地域)에 식재(植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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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 마루금 일대의 식생구조 특성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Structure on the Ridge of the Naknam-Jeongmaek)

  • 오구균;강현미;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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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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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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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낙남정맥 마루금 일대의 식생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환경조건과 인위적 영향을 고려하여 중점조사지 6개 지역(길마재, 무량산, 여항산, 무학산, 천주산, 신어산)을 선정하여 방형구 132개소(면적 $100m^2$)를 설치하여 출현수종 및 주요 환경인자를 조사해 식생구조 특성을 분석하였다. TWINSPAN기법으로 분리된 군락은 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 소나무-떡갈나무군락, 신갈나무-소나무군락, 편백림, 소나무-곰솔군락, 잣나무림, 철쭉재배품종-참싸리림이었다. 소나무-떡갈나무군락, 신갈나무-소나무군락, 소나무-곰솔군락은 하층에 낙엽성 참나무류의 세력이 강해 낙엽성 참나무류로의 식생천이가 예상된다. 편백림과 잣나무림, 철쭉재배품종-참싸리림은 인위적으로 조성된 인공림으로 조림수종의 우점도가 높아 당분간 현상태로 유지될 것이다. 낙남정맥의 식생은 대부분 2차림이거나 임목생산과 사방녹화를 위해 조성된 인공림이었다. 특히, 산정상부와 고지대는 대부분 신갈나무, 떡갈나무 등의 낙엽성 참나무류가 우점하거나 일부 소나무군락은 낙엽성 참나무류와의 세력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반면, 저지대나 도시와 인접해 있는 지역은 곰솔, 편백, 잣나무, 철쭉재배품종 등이 식재되어 인위적인 간섭이 심한 편이었다.

대전지역 학교 교정의 조경수목 식재현황 (Analysis of Woody Landscape Plants Planted at School Garden in Daejon Metropolitan City)

  • 문정현;심재성;서병기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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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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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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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showed the current plantation of woody landscape plants of 42 school gardens in Daejeon metropolitan city. The ratio between evergreen tree and deciduous tree was 67% to 33%. The ratio between evergreen shrub and deciduous shrub was 48% to 52%. Also, 161 kinds of woody species were found; evergreen tree was 21 species, deciduous tree was 67 species, evergreen shrub was 16 species, deciduous shrub was 44 species, and vine and the others were 13 species. The proportion of native woody species was 61% (98 out of 161 species). 110 species were planted at the front garden area. In the mid-garden, 77 kinds of woody species were found. In the side garden, 95 kinds of woody species were found. In the rear garden, 92 kinds of woody species were found. The surrounding of play ground and outer area were planted 82 species. The first ranked evergreen tree was Juniperus chinensis‘Kaizuka’. And Deciduous tree, evergreen shrub, deciduous shrub, and vine showed Gingko biloba, 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Hibiscus syriacus, Wisteria floribunda, respectively. The school symbol of tree and flower was planted in 41 schools. The first rank plants of school symbol tree and flower were Pinus densiflora, Forsythia koreana and Rosa spp. Plant nameplate was found at 22 schools. The plant nameplate was used for 1∼10 species at 17 schools. In conclusion, plantation of landscape trees should be considered characteristic of each school area. In addition, school landscape should be planned distinction of a elementary school, a middle school, a high school, and a school for handicapped. School landscape should be considered carefully from functional, natural, educational environment and maintenance viewpoints as well as urban forest networking.

단근, 줄기 절단과 식재 밀도에 따른 음나무(Kalopanax septemlobus) 묘목의 활착 및 생장 특성 (Effects of Root Pruning, Stem Cutting and Planting Density on Survival and Growth Characteristics in Kalopanax septemlobus Seedlings)

  • 강호상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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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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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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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Kalopanax septemlobus (Thunb. ex Murray) Koidz. is natively distributed in Korea. The importance of this species has been increased not only for high quality timber but for medicinal and edible uses. However, increasing market demand of K. septemlobus with illegal cutting and overexploitation has resulted in its rapid depletion and destruction of natural habita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survival rate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planted K. septemlobus seedlings with treatment of root pruning, stem cutting and planting density. The survival rate and growth of height and root-collar diameter for one- and two-year old seedlings with different planting densities were investigated in the clear-cut area of a Pinus densiflora stand for five years. One-year-old seedlings were treated with or without root pruning and planted with three density levels (5,000 trees $ha^{-1}$, 10,000 trees $ha^{-1}$, and 40,000 trees $ha^{-1}$). Two-year-old seedlings were treated with and without stem cutting and planted with the density of 5,000 trees $ha^{-1}$. The survival rate of one-year-old seedlings with root pruning treatment in the density of 10,000 trees $ha^{-1}$ was 92%, while that without root pruning in the density of 40,000 trees $ha^{-1}$ was 67% after five years. The height of one-year-old seedlings has been significantly affected only by planting density in the $5^{th}$ year. The survival rate of the two-year-old seedlings with stem cutting was 75.5% and greater than control (67.3%) in the $5^{th}$ year but no difference in height was shown between the two treatments from three years after plantation.

우리나라에서의 임목육종(林木育種)에 의(依)한 생산성(生産性) 증가(增加) (Improvement of Productivity by Forest Tree Breeding Work in Korea)

  • 류장발;심상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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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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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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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에서의 임목육종(林木育種)에 의(依)한 생산성(生産性) 증가(增加)를 중요(重要)한 몇 수종(樹種)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소나무 수형목(秀型木) 17가계(家係)의 차대(次代)는 15년생(年生)에서 비수형목(非秀型木) 차대(次代)와 비교(比較)하여 57%의 재적(材積) 증가(增加)를 보였다. 17가계(家係)중 우수(優秀)한 세 가계(家係)를 재선발(再選拔)한다면 배이상(倍以上)의 재적 증가가 기대되었다. 15년생(年生) 리기테다소나무는 전북(全北) 완주(完州)에서 리기다소나무보다 배이상(倍以上)의 재적 생장을 하였다. 그러나 이 잡종(雜種)의 우수성(優秀性)은 북(北)쪽으로 올라 갈수록 감소(減少)하였는데 주로 내한성(耐寒性)이 약(弱)한 탓으로 생각된다. 경기(京畿) 용인(龍仁)의 평지(平地)에서는 리기테다소나무가 리기다소나무보다 생장(生長)이 훨씬 좋았으나 산정(山頂)에서는 리기다소나무보다 생장(生長)이 떨어졌다. 현사시는 10년생때 식재장소(殖栽場所)에 따라 양친수종(兩親樹種)보다 2~2.5배(倍)의 생장(生長)을 보였다. 도입(導入)된 리기다소나무도 재적(材積) 생장(生長) 증가(增加)를 보였다. 45개(個) 산지(産地)에서 도입(導入)한 12년생(年生) 리기다소나무중에서 우수한 다섯 산지(産地)를 선발(選拔)하면 국내(國內)에서 선발(選拔)한 수형목(秀型木) 차대(次代)보다 53%의 재적(材積) 증가(增加)가 기대되었다. 선발(選拔)된 다섯 산지(産地) 각각에서 최상(最上)의 가계(家係)를 (산지(産地)당 5가계(家係)로 조성되었음) 재선발(再選拔)한다면 다시 14%의 재적(材積) 증가(增加)가 기대된다. 연간 밤 생산(生産)은 칠만톤에 달하는데, 이것은 밤나무 순혹벌에 내충성(耐虫性) 품종(品種)을 심은 덕으로 생각된다. 비내충성(非耐虫性)인 재래종(在來種) 품종(品種)은 이 곤충(昆虫)에 의해 거의 전멸(全滅)하였기 때문이다. 콜키신처리(處理)에 의(依)한 배수체(倍數體) 및 돌연변이체(突然變異體)가 생산(生産)된 수종(樹種)은 10여 수종(樹種)에 이르나 경제적으로 중요한 수종은 없다. 장차 획기적인 생산성(生産性) 증가(增加)가 생물공학(生物工學)에 의하여 기대되는데 생물공학(生物工學)은 세포(細胞), 세포(細胞) 소기관(小器管), 유전자(遺傳子) 단위에서 선발(選拔), 교잡(交雜), 외래(外來) 유전자(遺傳子) 도입(導入)이 가능하고, 유전자조작(遺傳子操作)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로는 유전적 우수성이 입증된 조림 수종을 조직배양(組織培養)으로 대량번식(大量繁殖)시킴으로써 생산성(生産性) 증가(增加)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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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금산 식생 구조 연구 (A Study on the Vegetation Structure of the Geumsan in Namhae-gun of Korea)

  • 김현숙;박관수;이상명;이상진;이항구;박환우;박대연;이찬희;김정현;이중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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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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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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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남해군 금산에 분포하고 있는 식생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014년과 2015년에 실시되었다. 본 연구 조사지의 식생을 식물사회학적 방법과 DCCA ordination으로 분석한 결과, 10개의 자연림(졸참나무군락, 개서어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곰솔군락, 소사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히어리군락)과 2개의 식재림(편백군락 및 삼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복곡저수지 아래 계곡부에는 환경부지정 보호야생식물인 히어리가 아교목상으로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복곡저수지 인근 천하저수지 위쪽 임도에서는 끈끈이주걱이 발견되었다. 식재림을 제외한 전체 군락에서 나타난 중요치는 졸참나무가 가장 높았으며(45.7), 중요치가 높은 주요 종에 대한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졸참나무, 신갈나무 및 개서어나무는 정규분포형을 나타내고 있어 현재의 우점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대상지내 군락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평균 토양 pH는 4.28~4.76으로 나타났다. DCCA ordination 분석 결과, 졸참나무군락은 해발고와 상관없이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곰솔군락 및 소나무군락은 다른 군락들 보다 해발고가 낮고 남사면에 주로 분포하였다.

산지소유역에서 임지이용이 토사유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orest Land Use on Soil Runoff in Small Watershed)

  • 마호섭;강원석;강은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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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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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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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산지소유역에 있어서 밤나무림, 소나무림, 개벌조림지로 이용되고 있는 산림을 대상으로 임분별 유출토사량과 토사유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구명하기 위하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임분별 유출토사량 변화를 살펴보면 개벌조림지, 밤나무림, 소나무림 순으로 나타나 임분별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임분별 유출토사량과 누적강우량간 선형회귀식의 설명력($R^2$)은 밤나무림 70%, 소나무림 60%, 개벌조림지 60%로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임분별 유출토사량과 환경인자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경사, 임상, 토양경도, 유역면적, 유로길이는 유의수준 1%, 누적강우량은 유의수준 5%에서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피복율은 유의수준 1%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산지소유역에서 임지이용에 따른 유출토사량의 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피복율, 누적강우량 및 임상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다중회귀식은 Y = 31.250 - 1.140(피복율) + 0.413(누적강우량) + 20.829(임상)으로 추정되었다. 산림지역에 있어서 유출토사량의 증가는 하류의 하천 및 호소의 수질 등 계류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사방조림과 사방댐 및 골막이 등 적절한 사방구조물 도입을 통한 토사유실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