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sical 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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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 경험 중학생의 정신건강과 신체적 증상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Adolescent's Victimization of Violence, Mental Health and Physical Symptoms on Suicide Thinking)

  • 한상영;전용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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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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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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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경험, 정신건강, 신체증상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 T시에 위치한 4개의 중학교에서 총 17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17.0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학교폭력 피해경험, 정신건강, 신체증상, 자살생각에 따른 공통적인 유형별로는 성별, 학년, 부모유형, 학업성취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정신건강,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자살생각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신건강과 자살생각은 통계적으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신체증상은 자살생각과 약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피해경험 중학생들의 정신건강, 신체증상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중학생들이 자살생각에 대한 예방접근방법과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학교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사회적, 정서적 지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의 가정폭력 경험이 부모폭력에 미치는 영향과 인터넷 중독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Domestic Violence Experience on Adolescents' Violence towards Their Parent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the Internet Addiction)

  • 김재엽;조춘범;정윤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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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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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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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가정폭력 경험을 '부모간 폭력 목격', '부모로부터의 피학대', 그리고 '부모간 폭력 목격과 부모로부터의 피학대'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청소년의 부모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터넷 중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에서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자 가운데 25.3%가 지난 1년간 부모에게 언어적 또는 신체적으로 한 번 이상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가정폭력 경험과 부모폭력과의 관계에서는 '부모로부터의 피학대 경험'과 '부모간 폭력 목격과 부모로부터의 피학대 경험'이 부모폭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중독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위의 두 유형의 가정폭력 경험은 부모폭력에 직접적, 그리고 인터넷 중독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부모폭력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회복지 실천적 개입 방향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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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폭력과 결혼불안정성의 관계 (A Study on Relationship of Marital Violence and Marital Unstability)

  • 김수연;김득성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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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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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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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of marital violence and marital unstability. A total of 192 marital couples in Pusan completed a structure questionnaire. The major finding were as follows : 1. Husbands and wives reciprocally inflicted psychological aggression and physical violence. 2. Violent couples who were high level of marital unstability had worse family system function than violent couples who were low level of marital unstability. Violent husbands who were high level of marital unstability were disengaged and chaos family system. 3. Husbands inflicted violence toward their wives when husbands had the contempt of communication style, and their family function were disengaged level. Wives inflicted violence toward their husbands when wives had the contempt of communication style. Couples who had high level of marital unstability were more likely to violent and were disengaged level on Circumplex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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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쉼터에서의 클라이언트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Study of the Factors influencing on Client's Violence in a Shelter for Teenage Runaway)

  • 윤숙자;김희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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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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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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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폭력문제는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권리의식 강화와 더불어 사회복지사들이 대상자들이 생활하는 환경에 노출되면서 폭력문제에 쉽게 노출되어 그 심각성이 커지고 있으나 대다수의 사회복지사들이 클라이언트 폭력에 소극적으로 대응하여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모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쉼터 종사자들의 개인적 특성과 기관의 특성이 클라이언트 폭력에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어떤 요인이 클라이언트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가출청소년 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인적 특성과 기관의 특성에 따른 폭력 경험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T검증과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개인적 특성으로는 연령, 기관의 특성으로는 주당 근무시간과 쉼터유형이 유의미한 차이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클라이언트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개인적 특성 중 연령이 신체적 폭력, 현 기관 근무연수가 기타 피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관의 특성 중 주당 근무시간은 신체적, 재산상, 정서적, 기타 피해 등 폭력의 4가지 유형과 모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쉼터유형은 재산상 피해, 정서적 폭력 그리고 기타 피해와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상담시간이 신체적 폭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이주 여성의 가정폭력 대처과정에 관한 근거이론 접근 (Process of Coping with Domestic Violence of Marriage Immigrant Women)

  • 고기숙;정미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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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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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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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들의 대처과정에 관한 실체이론(Substantive theory)을 개발하여, 그들이 폭력에서 벗어나 자립할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문제는 '가정폭력에 대한 결혼이주여성의 대처하는 과정은 어떠한가?' 이다. 본 연구는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가정폭력을 경험한 11명의 결혼 이주여성들이 참여하였다. 패러다임 모형 분석 결과, 중심현상은 '심신의 황폐화'로 나타났고, 인과조건은 '고통의 수레바퀴', '속수무책 당하는 폭력'으로 나타났다. 또한 맥락적 조건은 '외로운 성장기', '부조리한 결혼', '냉담한 현실'로 나타났다. 중심현상 '심신의 황폐화'는 중재조건의 영향을 받으면서 작용/상호작용을 하는데, 이때 중재조건은 '사회적 도움', '문화차이', '무력감'이었으며, 작용/상호작용은 '순응하기', '저항하기', '자기보호', '자기강화' 등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현실유지하기', '결단하기', '새로운 삶 시작하기'가 도출되었다. 핵심범주로는 '심신의 황폐화를 딛고 다시 일어서기'를 상정하였다. 참여자들의 가정폭력 대처과정은 충격의 단계 ${\rightarrow}$ 인고의 단계 ${\rightarrow}$ 회한의 단계 ${\rightarrow}$ 재기의 단계이며, 참여자들의 대처유형은 "현실지탱형","회귀형","미래모색형" 등 세 가지로 구분되었다.

학생선수의 인권침해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한 팀 분위기, 소속종목 인권의식, 체육계 인권의식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Student Athletes' Human Rights Abuse Experience -Focusing on the analysis of environment in team, human right in event and human right in sports using logistic regression)

  • 이윤영;이제헌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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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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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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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중·고등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피해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인권침해 발생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인권침해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적 방향 제시를 목적에 둔다. 이를 위해 구조화된 설문을 통해 수집된 학생선수 13,205명의 응답 자료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독립변인은 팀 분위기, 소속 종목 인권의식, 체육계 인권의식 등, 종속변인은 성적폭력, 성적 수치심, 신체 폭력, 언어폭력, 따돌림, 사생활 및 학습권 침해, 운동 관련 공정하지 않은 지도자의 행동 등으로 구성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팀 분위기, 소속 종목 인권의식, 체육계 인권의식은 신체 폭력, 언어폭력, 따돌림, 사생활 및 학습권 침해 피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적폭력 경험에 대해서는 팀 분위기, 체육계 인권침해 의식 수준 변수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체육계 폭력허용도, 소속 종목 인권의식은 의미 있는 변수로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운동 관련 불공정 경험은 팀 분위기, 체육계 전반적인 폭력허용도 수준, 체육계 인권침해 의식 수준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간호사들의 폭력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방법론의 융합적 접근 (Convergent approach of phenomenological methodology about Emergency Nurses' experience of hospital violence)

  • 정영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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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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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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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살아 있는 인간의 경험을 잘 기술할 수 있는 현상학적 방법을 융합하여 응급실 간호사들의 폭력에 대한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방법으로는 질적 연구로서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5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여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의 융합적 접근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심층 면담 후 면담 진술로부터 41개의 의미 있는 진술이 도출되었고 17개의 주제 묶음, 6개의 상위 범주가 도출되었다. 도출된 상위 범주로는 폭력의 배경, 정서적 반응, 신체적 반응, 사회적 반응, 소극적 대처, 적극적 대처로 나타나는 경험과 반응들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볼 때 폭력이 간호사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다양한 측면에서 나타났으며, 폭력 예방에 대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폭력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 친밀한 관계에서의 강압적 통제와 가정폭력 재개념화를 위한 연구 ("There Was No Violence, But...": Study on Coercive Control of Intimate Partner Violence and Reconceptualization of Domestic Violence)

  • 허민숙
    • 페미니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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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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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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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글은 가정폭력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임을 주장했던 가정폭력 재개념화의 후속연구로서, 젠더 권력을 둘러싼 논의에 초점을 두어 한국사회의 국가개입 실천의 내용과 그 효과를 탐구한 글이다. 신체 폭력의 발생 유무, 공격의 횟수와 빈도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온 가정폭력 담론의 문제점을 강압적 통제론의 관점에서 검토하였다. 그 결과 첫째, 한국사회의 가정폭력에 대한 국가개입 역시 신체적 폭력을 중심으로 가정폭력 발생과 개입 필요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는 점, 둘째, 여성의 불충분하거나 미흡한 젠더수행과 젠더역할을 폭력 유발원인으로 지목하며 비난하고 있다는 점, 셋째, 폭력의 원인과 그에 대한 책임을 개인화함으로써 폭력이 발생하고 지속되는 구조적 원인을 희석시키는 점, 넷째, 국가개입 이후, 오히려 위협적으로 증가하는 가해 남성으로부터의 보복과 비난을 통해 피해 여성의 좌절감과 공포감이 확대되고 있는 점 등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이로부터 가정폭력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가정폭력이 여성의 자유 및 자율성을 찬탈하는 범죄라는 인식과 함께 여성이 취약하게 되는 진짜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요양병원 간호인력의 폭력경험과 감성지능이 간호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Violence Experi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of Nursing Staff in Long-Term Care Hospitals on the Quality of Nursing Service)

  • 이순희;오진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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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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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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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인력이 실무현장에서 겪는 폭력경험과 감성지능 정도가 간호서비스 질에 주는 영향을 분석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G도와 C도 지역의 9개 요양병원 간호인력 167명으로, 설문지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SPSS 23.0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폭력경험은 항목별로 일부 변동은 보였으나 언어적 폭력, 신체적 위협, 신체적 폭력의 순으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경험과 감성지능의 간호서비스 질에 대한 영향정도를 규명하기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일반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폭력경험은 서비스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감성지능은 간호서비스 질에 대해 유의한 영향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비록 통상적으로는 폭력경험이 간호서비스 질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으나 자신의 감성을 활용하고 조절할 수 있는 감성지능이 실제 더 중요한 서비스 질의 영향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감성지능은 교육과 훈련으로 향상될 수 있으므로 감성지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자 아내의 능동적 대처가 재폭력에 미치는 영향 : 아내의 문제해결과 도움요청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ctive Coping of Spouses of Domestic Violence Perpetrator who Completed Batterer Intervention Program and Recidivism: Study of Follow-up Evaluation for Domestic Violence Batterer Intervention Program)

  • 김재엽;정윤경;송아영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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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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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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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가정폭력가해자 프로그램 이수 후 가해자들의 재폭력에 피해 여성의 능동적 대처방식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08년에서 2009년에 걸쳐 가정폭력 행위자 치료 프로그램 장기 효과 연구에서 수집되었다. 프로그램 이수 후 피해 여성을 3차에 걸쳐 추적 조사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1, 2차 시점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표본의 수적 한계와 연구의 특성을 고려하여 PLS(Partial Least Square)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정서적 폭력의 경우 1차와 2차 각각 발생률이 77.6%, 41.3%로 나타났으며 신체 폭력의 경우 시점 각각 43.1%, 18.4%의 발생률을 보였다. 모형 분석 결과 남편의 정서적 재폭력에 대해서는 여성의 문제해결의 능동적 대처방식이 조절효과를 나타내었으며(p<.001), 신체 재폭력에 있어서는 문제해결이 아닌 도움요청이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폭력 재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