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sticide s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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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산을 이용한 오이의 흰가루병 방제 (Control of Powdery Mildew on Cucumber by Using Oleic Acid in the Greenhouse)

  • 이문행;김영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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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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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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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온실 내 오이재배에서 크게 문제가 되는 흰가루병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방법으로 올레산의 사용에 대한 효과와 올레산 처리 시 적정 농도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은 상명대학교 플라스틱 실험온실에서 '백봉다다기(농우바이오, 한국)'를 사용하여 수행하였다. 오이의 흰가루병에 대한 올레산의 처리효과와 적정농도 구명을 위한 실험은 무처리구를 대조구로 하고 올레산 2000 ppm, 4000 ppm, 6000 ppm, 8000 ppm을 각각 처리하고 병피해도, 병반면적율, 방제가, 약해피해도 및 약해면적율을 조사하였다. 방제가는 처리 3일 후에 조사했으며, 재발생 조사는 55일간 수행하였다. 시설 내 주야간 온도는 $23/15^{\circ}C$로 조절하였고, 상대습도는 조절하지 않았다. 오이의 흰가루병 방제에 올레산은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서 화학적 방제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판단되었다. 올레산은 2000 ppm 농도로 분무하는 것이 방제가가 높으며, 약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흰가루병의 예방 및 재발생 방지를 위해 3주에 1회씩 올레산을 분무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농업용 멀티콥터를 활용한 무인항공기용 작물보호제 살포양상에 대한 상용노즐별 차이 (Comparison of Each Commercial Nozzle on the Application Pattern of Pesticide for Unmanned Aerial Vehicles (UAV))

  • 박부용;정인홍;김선우;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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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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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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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멀티콥터를 이용한 무인항공용 방제약제 살포시 사용하는 상용 노즐에 3가지 타입에 따른 살포양상과 피복도를 조사하였다. 처리구에 플루페녹수론·메타플루미존(flufenoxuron+metaflumizone) 액상수화제와 비펜트린(bifenthrin) 유제를 살포하고난 뒤, 살포 약제의 낙하입자를 감수지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감수지의 피복도를 조사하였다. 낙하입자 분석결과 풍속의 차이에 따라 노즐별 낙하입자 균일도에 차이를 보였으며 제형별 차이는 없었다. 노즐별 분사량은 공식 제공정보와 실제 분사량에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들은 무인항공기 이용 농업현장방제 및 약제등록시험 가이드라인 설정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단감 탄저병 방제법 개선을 위한 살균제 선발 및 효과 (Improvement and Effectiveness for Chemical Control Protocol of Sweet Persimmon Anthracnose Disease)

  • 전창욱;권영호;이정한;곽연식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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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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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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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 단감 탄저병 방제력을 수립하기 위하여 단제 6종류와 복합제 6종류 총 12종류의 약제를 시중에서 구입하여 시험에 공시하였다. EC50 값 결과에 의해서 Quinone계의 Dithianon, Triazole계의 Metconazole, Dithiocarbamate계의 Propineb을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사용한 세 가지 약제의 약제 처리 횟수에 따른 단감 탄저병 방제효과는 신초와 과실에서 Quinone계 약제인 Dithianon 약제가 가장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Triazole계 약제인 Metconazole와 Dithiocarbamate계 약제인 Propineb약제는 효과가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2회 처리구에서는 과일과 신초에 탄저병이 발생하였고 8회 처리구와 4회 처리구에 비하여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회 처리구와 4회 처리구에서는 두 처리 구 모두 탄저병 발생이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하였듯이 경제적 비용, 노동력 및 농약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4회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본 연구 결과로 도출되었다.

배 검은별무늬병에 대한 Fluxapyroxad/Pyraclostrobin 합제의 방제 효과 (Control Efficacy of the Mixture of Fluxapyroxad Plus Pyraclostrobin against Pear Scab Caused by Venturia nashicola)

  • 민광현;유정필;김주미;김선화;임순희;최장전;조백호;양광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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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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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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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Fluxapyroxad/pyraclostrobin 합제와 살균제를 9회 처리하는 처리체계의 검은별무늬병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살균제가 처리되지 않은 무처리구의 이병엽률은 58.4%, 그리고 이병과율은 100%로 살균제 효과를 평가하기에 충분하였다. Fluxapyroxad/pyraclostrobin 합제만을 7회 처리한 처리구의 이병엽률은 평균 6.3%로 나타났고 방제가는 89.2%로 조사되었으며, 이병과율은 평균 16.7%, 방제가는 83.3%로 조사되었다. 서로 다른 계통의 살균제를 9회 처리한 검은별무늬병 처리체계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이병엽률은 5.0%, 이병과율은 13.3%로, 각각의 방제가가 91.4%와 86.7%로 조사되었다. Fluxapyroxad/pyraclostrobin 합제 처리구와 비교해 보았을 때, 살균제를 9회 처리하는 처리체계에서 잎과 과실 모두에서 검은별무늬병의 발병률이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수출전업농가에서 사용 가능한 새로운 살균제의 선발을 통한 효율적인 방제가 이루어 진다면 검은별무늬병 방제체계를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전남지역에서의 완두콩바구미 방제 체계 (Control of Pea Weevil (Bruchus pisorum L.) in Jeonnam Province)

  • 이시우;김광호;박창규;박홍현;이관석;최병렬;이상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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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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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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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남 지역에서의 완두콩바구미 방제 약제 선발과 방제 시기 결정을 위한 일련의 실험이 포장과 실내에서 수행되었다. 1차 전남 농업기술원 포장 실험 결과 처리 약제는 카보푸란 입제는 50%의 방제가를 보였으며, 그외 시험 약제 fenitrothion, diazinon, carbaryl, ethofenprox, chlorpyrifos-methyl, spinosad, imidacloprid 등은 87.5% 이상의 방제가를 보였다. 방제시기와 처리 회수 실험에서는 결협기를 10일 간격으로 초, 종, 말기로 구분하여 약제를 처리한 결과 모든 약제에서 2회 처리(결협 초기, 증가)와 3회 처리(결협 초기, 중기, 말기) 시 fenitrothion(방제가 60.8%)를 제외한 diazinon, $\lambda$-cyhalothrin, chlorpyrifosmethyl, spinosad, imidacloprid 등은 86.3% 이상의 높은 방제 효과를 보였다. 방제는 결협 종기 (5월 10일 경)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높은 효과를 보였다. 완두콩바구미의 방제는 결협 10일 후에 방제 약제를 한 번 살포하거나 4-5일 후에 다시 한 변 살포하여 두 번 살포하는 방제법이 가장 높은 방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사료된다. 실내 실험에서 완두콩바구미는 거의 모든 유기인계에 매우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배부식 분무기 노즐이 들깻잎의 농약잔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sticide Residues on Perilla Leaf by Nozzle Types of Knapsack Sprayers)

  • 손경애;강태경;박병준;진용덕;길근환;김찬섭;김진배;임건재;이기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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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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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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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배부식 분무기 노즐 종류를 달리하여 농약을 살포하였을 경우 작물 중 농약잔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배부식 인력분무기의 2구 디스크형 노즐과 배부식 동력분무기의 2구 선형노즐을 분구형상에 따라 I형은 분구가 하나, II형은 분구가 둘, III형은 분구가 셋으로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분무입경과 시간당 분무량을 조사하였다. 선형노즐 II형(상표명: D-3)이 압력 $1.1{\pm}0.2$ MPa에서 분무입경 $76{\mu}m$, 단위 시간당 약제 살포량 2.4 L/min.으로, 선형노즐 II형 (상표명: D-35)가 압력 $1.0{\pm}0.2$ MPa에서 분무입경 $90{\mu}m$, 단위 시간당 약제 살포량 2.6 L/min.으로 적정하다고 판단되었다. D-3의 분구 크기는 0.65 mm length ${\times}$ 0.45 mm width이고 D-35의 분구 크기는 0.62 mm length ${\times}$ 0.46 mm width 이였다. 들깻잎을 대상으로 노즐별 imidacloprid의 잔류량 차이를 비교하여 유의수준 5%에서 잔류량의 차이가 있었다. 디스크형 노즐과 선형노즐 I형이 $3.76{\sim}3.92mg\;kg^{-1}$으로 선형노즐 II형과 III형의 $4.52{\sim}4.92mg\;kg^{-1}$보다 잔류량이 적었다. 분무 노즐을 달리하여 농약살포시 들깻잎 중 잔류량의 차이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시설채소 온실에서 무인 자동 약제 살포장치를 이용한 해충 방제효과 (Pest Control Effect using Unmanned Automatic Pesticide Spraying Device in Vegetable Greenhouse)

  • 이중섭;이재한;방지웅;김진현;장혜숙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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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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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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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시설재배 온실에서 병해충 방제를 위해 자율적으로 이동하면서 작물에 농약을 살포할 수 있는 무인 자동 농약 살포 시스템을 이용하여 방제처리를 실시하였다. 토마토, 딸기의 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와 온실가루이(Trialeurodes vaporariorum) 해충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꽃노랑 총채벌레의 방제효과는 토마토에서 85.6%, 딸기에서 87.5%로 나타났고, 온실가루이는 각각 81.7%와 80.6%를 나타내었다. 또한 약제처리 방법에 따른 방제효과는 관행약제살포 처리구 81.7%, 무인 자율 약제 살포처리구 83.9%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F=22.1, p < 0.001). 두 처리구간 방제효과 비교 시 현저한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무인 자율 약제 살포처리에서 2.2%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약제 살포 시간을 비교한 결과, 무인 자동 약제 살포기는 살포시간이 5min/10a으로 관행 약제 살포시간 25-30min/10a 보다 25min 정도 적게 소요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발생최성기에 시설온실에서의 효율적인 해충 방제로 무인 자동 약제 살포방제법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자외선과 광 촉매제를 이용한 감귤껍질 농약제거공정의 최적화 (Optimum Processing Conditions for Pesticides Removal in Mandarine Orange Peel by Ultraviolet Rays and Photocatalytic Materials)

  • 김희선;한명륜;김애정;김명환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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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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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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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UV-C와 -B type의 lamp를 이용한 혼합 자외선(UV)조사의 조사시간, 조사온도 및 광 촉매제인 $H_2O_2$의 분사농도변화를 이용하여 감귤껍질에 부착되어있는 농약을 제거하기 위한 공정의 최적화를 이루고자 하였다. Chloropyrifos에 대한 독립변수들의 영향력은 조사온도가 가장 컸으며 그 다음 조사시간, $H_2O_2$ 분사농도 순 이었다. Methidathion은 조사시간이 가장 컸으며 조사온도, $H_2O_2$ 분사농도 순으로 나타났다. EPN은 조사온도와 조사시간이 비슷하게 나타났고 $H_2O_2$ 분사농도가 가장 작았다. UV감귤껍질의 농약 잔존량이 가장 작게 나타난 처리조건으로 chloropyrifos와 EPN에 대한 최적조건으로는 조사시간 60분, 조사온도 $45^{\circ}C$, $H_2O_2$ 분사농도 1000 ppm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methidathion의 경우에는 최적조건으로는 조사시간 60분, 조사온도 $40^{\circ}C$, $H_2O_2$ 분사농도 1000 ppm으로 나타났다. 최적공정조건에서 chloropyrifos, methidathion 및 EPN의 잔존 량은 조사 전의 각각 46, 49 및 28% 수준이었다.

수원 지역 사과원에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 개체군의 역사적 변천과정 및 해석 (Historical Change of Population Abundances of Panonychus ulmi and Tetranychus urticae (Acari: Tetranychidae) in Selected Apple Orchards in Suwon and Its Hypothetical Explanation)

  • 김동순;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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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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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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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원예연구소의 사과원에서 조사한 1958년부터 1998년까지 자료를 바탕으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의 역사적 발생변동 과정을 추적하였다. 1970년까지는 사과응애가 우점하였고 1980년 이후에는 점박이응애로 우점종이 바뀌었으며, 그 변화는 1970년 중반을 전후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를 설명하기 위하여 3가지 가정, 즉 첫째, 두 종의 경쟁에서 점박이응애가 승리한다. 둘째, 과원의 초생은 점박이응애의 수상이동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즉 초생이 파괴되었을 때 점박이응애의 수상이동이 촉진된다. 셋째, 과원생태계가 교란되지 않을 때 응애류는 천적에 의하여 개체군 밀도가 조절된다 하에 약제살포(고독성 비선택적 약제 처리 및 선택적 저독성 약제처리)와 초생관리(초생재배 및 청경재배=제초제 살포)에 따른 두 종의 장기적 상호작용 결과를 추정하였다. 고독성 농약/초생재배 시스템에서는 점박이응애의 수상이동이 제한되어 사과응애는 경쟁을 피할 수 있고, 또한 천적상이 파괴되기 때문에 전 생육기간 동안 사과응애가 우점한다. 고독성 농약/청경재배 시스템에서는 계절초기부터 점박이응애가 수상으로 이동하여 사과응애를 경쟁적으로 배제시킴으로써 점박이응애가 우점한다. 저독성 농약/초생재배 시스템에서는 점박이응애의 수상이동이 제한되어 사과응애가 우점하지만 천적의 작용으로 높은 밀도를 형성하지 못한다. 저독성 농약/청경재배 시스템에서는 점박이응애가 수상으로 이동하여 사과응애와 경쟁하지만 천적의 작용으로 밀도가 낮아져서 경쟁압력이 낮아지므로 생육후기 사과응애의 발생이 가능하다. 따라서 계절초기 사과응애, 계절후기 점박이응애가 우점하는 형태로 공존할 수 있다. 본 자료에서 제시한 점박이응애 우점화 현상은 부분적으로 고독성 농약/청경재배 시스템 상태에서 두 종의 장기적 상호작용의 결과로 설명될 수 있었다.

감귤원에서 초생관리와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조합처리가 귤응애와 천적의 발생양상에 미치는 단기효과 (Effects of Ground Vegetation and Pyrethroid Spray on the Population Dynamics of Panonychus citri (Acari: Tetranychidae) and Natural Enemies in Citrus Orchard: A Short-term Effect)

  • 현승용;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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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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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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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감귤원에서 초생재배 유무(초생재배 W, 제초제 살포 NW)와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포유무(살포 P, 무살포 NP)에 따른 귤응애의 개체군 동태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두 가지 기본적인 가설로 1) 초생재배는 천적의 서식처를 제공하여 천적의 정착을 높이므로 귤응애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2) 합성피레스로이드계는 천적을 제거하여 귤응애의 밀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가정하였다. 관측된 천적 개체군(주로 이리응애류와 마름응애류)의 발생은 가정에 근거한 기대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1년의 경우 NW+NP 처리구와 W+NP 처리구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2012년 실험에서는 기대치와 관측치가 거의 일치하였다. 전체적으로 약제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서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포시 천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잡초효과는 엇갈리는 결과를 보였는데, 봄-유래 여름 개체군 대비 가을 개체군의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초생재배를 하는 경우 천적의 발생이 증가하였다. 다만,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포구에서 귤응애가 감소하는 비이상적인 결과는 귤응애의 합성피레스로이드계에 대한 강한 기피성을 전제로 해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