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ar p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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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 용매를 달리한 한국산 배(Pyrus pyrifolia cv. Niitaka) 과피의 생리 활성 (Effect of Extraction Solvent on the Physiological Properties of Korean Pear Peel (Pyrus pyrifolia cv. Niitaka))

  • 박지수;한인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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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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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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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전라남도 대표 과일인 나주 신고배를 대상으로 배과피를 분리 건조한 후 용매에 따른 배 과피의 생리 활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시료는 과피를 1.5 mm의 일정한 두께로 분리해낸 후,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건조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열풍건조법을 이용하여 6시간 동안 60oC에서 건조시켰다. 열풍건조 시킨 시료를 분쇄기로 분쇄하였고, 3가지 용매인 물, 80% ethanol, 80% methanol로 추출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총 페놀 함량측정에서는 물 추출물에 비해 80% ethanol과 80% methanol 추출물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80% methanol 추출물이 43.76 mg QE/g으로 3가지 용매 중 가장 많은 양의 총 페놀 함량을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함량측정에서는 80% ethanol 추출물이 28.51 mg QE/g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Radical 소거 활성에 대한 항산화실험은 DPPH radical scavenging, ABTS radical scavenging, 환원력 실험을 통해 이루어졌다. 먼저, DPPH와 ABTS에 대한 radical 소거 활성에서는 모두 물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각각 3.57, 44.14 Mg TEAC/g의 값을 보였고, DPPH radical 소거 활성실험에서는 각 용매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반면, 환원력에서는 80% methanol 추출물에서 197.46 Mg TERP/g으로 가장 높았고, 물 추출물에서 79.62 Mg TERP/g으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으며, 각 용매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에서는 80% methanol 추출물이 91.7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물 추출물에서 83.04%의 가장 낮은 저해효과를 보였으며, 두 용매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알코올 분해능 활성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였으나 그 중 물 추출물이 173.32%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항균실험에서는 B. cereus, E. coli, P. aeruginosa 에서 모두 항균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본 실험에 사용된 3가지 용매 중 물 추출물은 DPPH radical 소거활성, ABTS radical 소거활성, 알코올 분해능에서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80% ethanol 추출물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80% methanol 추출물에서는 총 페놀 함량, 환원력, ${\alpha}$-glucosidase에서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배 과피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생리 활성에 따라 본 실험 결과를 응용하여 적합한 추출용매를 선택하면 목적하는 생리 활성의 효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otassium to Magnesium Ratio Enables the Prediction of Internal Browning Disorder during Cold Storage of Asian Pears

  • Seo, Ho-Jin;Chen, Po-An;Lin, Shu-Yen;Choi, Jin-Ho;Kim, Wol-Soo;Haung, Tzu-Bin;Roan, Su-Feng;Chen, Iou-Zen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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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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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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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aichung No. 2' is a new Asian pear cultivar developed in Taiwan with low chilling requirement; however, is likely to develop internal browning disorder under low temperature storage conditions. We investigated the impact of storage time on flesh browning disorder in pears harvested from 22 orchards in 2010 and 2011, and analyzed the levels of nutrients in different fruit parts such as the peel, flesh, and core. Calcium and potassium contents were higher in the flesh and peel, respectively, of more severely browned fruits, whereas a lower magnesium content was recorded in the peel and core of these fruits. Nitrogen and potassium contents in the peel, and calcium content in the flesh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browning disorder severity. By contrast, the magnesium content in the core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browning disorder severity. However, the nutrient contents in fruits varied between the two sampling years considered. Only the K/Mg ratio was an effective predictor of the browning disorder severity and showed a positive linear correlation in the two years. We recommend that the K/Mg ratio should be lower than 10 to avoid severe browning disorder in pears.

재배 및 저장기간 중 유대재배 배의 농약잔류량 변화 (Changes of pesticide residues in bagged pear and bagging paper during the field and storage)

  • 임양빈;경기성;박영섭;이희동;김진배;임건재;류갑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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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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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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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의 주요 재배형태인 유대재배가 배의 농약 잔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배 주요 사용농약인 살충제 chlorpyrifos 25% 수화제와 살균제 penconazole 5% 수화제를 1,000배액으로 조제하여 유대 및 무대조건에서 살포하였다. 살포직후 배중 두 약제의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무대조건에 비하여 유대조건에서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24{\sim}27%$, penconazole의 잔류량은 $0.4{\sim}3.8%$에 불과하였다. 유대 및 무대재배 배중 농약잔류량은 포장조건에서 잔류량의 감소율이 컸으나 저장 중에는 서서히 감소되었다. 유대재배 배에서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과피에 주로 잔류되었으나, penconazole은 침투성 약제로 과피를 통해 침투되어 과피와 가식부위의 잔류량은 비슷하였다. 신고배 및 황금배 봉지로 사용되는 포장용지에 대하여 약제살포 후 농약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살포당일 겉봉지중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0.341{\sim}0.349ng/cm^2$, penconazole은 $0.153{\sim}0.174ng/cm^2$이었으며, 속봉지 중 chlorpyrifos의 잔류량은 $0.315{\sim}0.340ng/cm^2$, penconazole은 $0.014ng/cm^2$이었다. 경시적으로 포장조건에서 겉봉지의 잔류량은 속봉지의 잔류량보다 크게 낮아 졌으나, 저장기간동안 잔류량의 변화는 적었다. 유대용 봉지가 과실을 살포농약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막아주고 농약의 일부를 흡수하기 때문에 배중 농약의 잔류량이 낮았으며, 저장전 봉지를 제거하면 봉지중 잔류농약이 과실표민과의 접촉이 차단되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판단되었다.

신고 배 저온 저장 중 발생하는 과피 흑변에 관여하는 주요 대사체 (Major Metabolites Involved in Skin Blackening of 'Niitaka' Pear Stored under Cold Temperature)

  • 이은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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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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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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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신고 배 저온 저장 중 발생하는 과피 흑변에 관여하는 주요 대사체를 untargeted GC-MS 그리고 targeted HPLC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GC-MS 분석 결과 아미노산, 유기산, 당 관련 총 40개의 대사체를 정성할 수 있었고 건전과는 과피흑변과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높은 대사체 함량을 보였다. 특히 serine, malic acid, succinic acid가 건전과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과피 흑변과에서는 threonine, fumaric acid, gluconic acid 함량이 높았다. 개개의 phenolic compounds 분석 결과 건전과에서 높은 phenolic compounds 함량을 보였다. 또한 항산화 능력과 깊은 관련이 있는 ascorbic acid가 과피 흑변과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세포 내 비정상적인 호흡 및 에너지 대사과정, 항산화 능력 결여가 신고 배 과피 흑변에 관여하는 주요 대사 과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친환경농자재 처리가 배과수원 토양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on Soil and the Quality of 'Niitaka' pear's Orchad)

  • 윤성탁;허진우;장경우;김태호;남중창;박상헌;곽노일;문수학;이혁재;최진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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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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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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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웰빙시대의 도래와 함께 안전농산물에 대한 국민요구가 커져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친환경 배 생산체계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유효미생물제제인 Amo 등을 비롯한 몇가지 친환경농자재를 조합 처리하여 친환경 배 생산체계를 수립코자 2년간 수행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친환경농자재 처리에 의한 배과수원의 토양양분의 변화는 T-C, 유기물, Ca 및 Mg 함량은 2008년에 비해 2009년 약간 증가하였으며, 처리 간에는 EC, Ca 및 Mg 함량이 2 처리에서 많은 경향이었다. 2. 엽내 질소 및 인산함량은 2008년에 비해 2009년 각 처리구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칼륨 함량은 2008년 1.93%에 비해 2009년은 2.06%로 증가하였으며, 처리간에는 1처리구가 2.17%로 가장 많았다. 칼슘함량도 2008년에 비해 2009년 각 처리구 모두에서 함량이 감소되었으며, 처리간에는 3처리구가 1.52%로 가장 많았다. 3. 연차간 과실특성을 보면 과중은 2008년 평균 682g에 비해 2009년에는 713g으로 31g이 높았으며, 처리간에는 2처리구가 738g으로 가장 높았다. 과실의 당도함량은 12.2~12.6$^{\circ}Bx$로 2008년 평균 12.2$^{\circ}Bx$에서 2009년 12.6$^{\circ}Bx$로 당도가 증가하였다. 처리간에는 대조구와 2처리구가 12.6$^{\circ}Bx$로 가장 높았다. 4. 과피색의 L값은 연차간 처리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a 값의 경우 2008년 3.73에 비해 2009년에는 5.35로 1.62 높은 경향을 보여 성숙진행이 2009년에 다소 빨랐음을 알 수 있었으며, 처리간에는 2처리구가 4.82로 가장 높았다. 5. 과실 조직의 처리간 응집성 및 점착성은 1처리구가 각각 1.97, 0.14로 가장 높았다. 부착성은 2008년과 비교하여 2009년이 -0.86이 적었으며,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처리간 부착성은 3처리가 -2.58로 가장 높았다. 과실의 경도는 1처리구가 14.4로 가장 높았으며, 씹힘성도 1처리가 1.77로 가장 높았다. 6. 과피의 무기성분 함량 중 인산함량은 2008년 0.91g/kg에 비해 2009년 0.97g/kg으로 0.06g 더 많았으며, 처리간에는 3처리가 1.15g/kg으로 가장 많았다. 칼륨함량은 2008년 7.82g/kg에 비해 2009년 8.20g/kg으로 2009년이 더 많았으며, 처리간에는 1처리가 8.34g/kg으로 가장 많았다. 칼슘은 처리간에는 3처리에서 166.80ppm을 나타내 가장 함량이 높았다. 7. 과육의 질소함량은 처리간에는 3처리가 4.32mg/g으로 가장 함량이 높았다. 인산함량은 2008년 평균 1.59g/kg에 비해 2009년 1.42mg/g로 함량이 적었으며, 처리간에는 1처리, 3처리가 1.68g/kg으로 가장 많았다. 칼륨함량은 년차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처리간에는 1처리가 11.81g/kg으로 가장 함량이 많았다. 칼슘함량은 2008년 34.13ppm에서 2009년은 35.10g/kg을 나타내 함량이 증가하였다. 마그네슘 함량은 3처리가 0.93g/kg으로 가장 함량이 높았다.

추황배(Pyrus pyrifolia Nakai cv. Chuhwangbae) 과피로부터 1종의 Sterol과 3종의 배당체 화합물의 단리 ·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 Sterol and Three Glucosides from the Peel of Pear (Pyrus pyrifolia Nakai cv. Chuhwangbae))

  • 이유건;조정용;이현주;이용현;이상현;한태호;김월수;박근형;문제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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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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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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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배의 유용성 증명을 위한 일환으로 배의 화학성분을 분자수준에서 밝히고자 하였다. 이에 배 과피 MeOH 추출물을 용매분획하여 얻은 EtOAc-산성 분획과 EtOAc-중성분획을 대상으로 Sephadex LH-20, silica gel, 그리고 ODS colmn chromatography와 HPLC를 이용하여 정제 및 단리하였다. 그 결과, EtOAc-산성 분획과 EtOAc-중성 분획으로부터 각각 2종씩의 화합물을 단리하였다. 단리된 화합물 1-4는 $^1H$- 및 $^{13}C$-NMR 분석을 통하여 각각 (S)-(+)-2-cis-abscisic acid O-${\beta}$-D-glucopyranosyl ester (화합물 1), 1-[4-O-${\beta}$-D-glucopyranosyl]phenyl ethanone (piceoside, 화합물 2), ${\beta}$-sitosterol (화합물 3), 그리고 ${\beta}$-sitosteryl 3-O-${\beta}$-D-glucopyranoside (화합물 4)로 동정되었다. 단리된 3종의 배당체 화합물(화합물 1, 2, 4)들은 본 연구에 의해 배로부터 처음 동정되었으며, 화합물 3은 추황배로부터 처음 동정되었다. 본 연구결과가 배 함유 성분연구는 물론 배의 기능성 해명 연구에도 추후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유기재배와 관행재배 된 배의 과실품질과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Fruit Quality and Antioxidant Compound of 'Niitaka' Pear Trees Grown in the Organically and Conventionally Managed Systems)

  • 최현석;이웅;김월수;이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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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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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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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유기재배와 관행재배 된 배 '신고' 과실특성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유기농으로 재배된 과실은 진한 적색계열의 과피색을 보였고, 관행과 유기재배 된 과실의 무게, 당 및 산함량, 경도, 그리고 석세포 함량은 별다른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과실 중 K는 유기재배에서 높았고, 다른 무기성분인 P, Ca, 그리고 Mg는 비슷한 농도를 보였다. 유기농 과실은 관행에 비교해서 과피와 과육 그리고 과즙에서 페놀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과피는 과육보다 재배방법에 상관없이 항산화 물질에서 모두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DPPH 라디칼 제거능은 과피에서는 처리간에 별다른 영향이 없었고, 과육에서는 유기농 과실에서 관행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페놀함량과 플라보노이드 모두 DPPH 라디칼 제거능과 강한 유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배과육과 과피내 아질산염은 처리간에 비슷한 제거효과를 보였다.

배의 생장시기에 따른 페놀성물질과 펙틴의 변화 (Changes of Phenolic Compounds and Pectin in Asian Pear Fruit during Growth)

  • 장선;이범수;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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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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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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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 생산자원의 충분한 이용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개발을 목적으로 생장시기에 따른 부위별 페놀성물질과 과육의 펙틴 변화를 측정하였다. 배의 생장시기에 따라 과피, 과육, 과심부의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생장초기 과피에서는 20.61-22.98mg/g, 과육에서는 0.87-1.23mg/g, 과심부에서는 6.39-37.96mg/g으로 함량이 가장 높았다. 동일한 품종내에서 대부분 시기에 걸쳐 과피중의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과육의 함량이 가장 낮았다. 생장초기 3품종과 각 부위에서 모두 arbutin, chlorogenic acid, epicatechin이 검출되었고 과실이 성숙됨에 따라 과피와 과심부에서는 caffeic acid, catechin 그리고 4-hydroxymethyl benzoic acid(4-HMBA)도 검출되었으며 그 중 arbutin이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였다. 배 과육의 총펙틴 함량은 알코올 불용성 고형분(AIS)의 감소와 함께 생장초기 약 6mg/g에서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이후로 서서히 감소하였다. 생장초기 hydrochloric acid-soluble pectin(HSP)의 함량이 3.21-3.45mg/g으로 가장 많았고 또한 과실의 생장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AIS water-solubel pectin(WSP)의 증가가 가장 컸다. 따라서 배의 성숙된 과실에 비하여 미숙한 과실이, 과육에 비하여 과피가 기능성식품소재 개발에 더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현재 미이용되고 있는 미숙과나 낙과 등의 과피를 이용하여 알부틴과 같은 고부가가치 물질을 추출하여 기능성 물질로의 이용을 위해 앞으로 추출 방법 등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과일 껍질을 첨가한 콤부차의 발효 중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kombucha with fruit peels during fermentation)

  • 이태연;이영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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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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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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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배, 포도, 자두, 오렌지, 사과와 골든키위 껍질을 첨가한 콤부차의 pH, 산도, 가용성 고형분, 총당, 환원당, 폴리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안토시아닌 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과 색도를 조사하였다. 모든 실험구와 대조구는 발효 진행에 따라 pH는 감소하고 산도는 증가하였다. 가용성 고형분도 증가하였고, 대부분의 실험구가 대조구보다 높았다. 총당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했지만 환원당은 증가하였다. Day 0에서 총당과 환원당은 껍질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높았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및 DPPH 라디칼 소거능은 발효 진행에 따라 증가하였고, 배를 제외한 모든 첨가군은 비첨가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Anthocyanins이 높은 자두와 포도를 제외하고 L값은 증가하였고, 자두와 포도의 a값은 증가하였다(p<0.05).

저장고 내의 에틸렌 제거가 배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thylene Removal on Fruit Quality of Oriental Pear during Storage)

  • 김호철;배강순;배종향;전경수;홍종욱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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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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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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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effect of ethylene removal apparatus on fruit quality of 'Niitaka' pear (Pyrus pyrifolia) in case of a double storage of apples and pears in a storage room. Ethylene and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were efficiently decreased by the ethylene removal apparatus. Fruit weight loss was high at double storage of apples and pears (DAP) in a storage room compared with storage of pears. Fruit core browning was $5{\sim}22.5%$ at the fruits in DAP, but as setting ethylene removal apparatus it was not occurred till 90 days after storage. Soluble solids content and fruit peel hardness were not different among the treatments. Accordingly, a double storage of apples and pears in a storage room is possible as setting ethylene removal appar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