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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추출 잔여물을 첨가한 쿠키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okies Prepared with Flour Partly Substituted by Used Coffee Grounds)

  • 정사무엘;강우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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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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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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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카페인 함량이 커피분말보다 훨씬 낮으면서 거의 재활용하지 않고 있는 커피추출 잔여물을 식품재료로 재활용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것을 1%, 3%, 5%순으로 첨가량을 달리하여 쿠키를 제조하여 그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쿠키반죽의 pH는 대조구보다 커피추출 잔여물의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반죽의 수분 결합 능력은 3% 첨가구에서 18.81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반죽의 아밀로그래프 측정결과 중 호화개시 온도는 첨가하는 커피추출 잔여물 양이 증가 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고, 최고점도와 15분 후 점도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쿠키의 퍼짐성과 손실률은 커피추출 잔여물의 첨가량이 증가하면 낮아지고, 팽창률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색도는 명도인 L값과 황색도인 b값은 커피추출 잔여물의 첨가량이 증가하면 낮아지고, 적색도인 a값은 증가하였다. 경도는 커피추출 잔여물 첨가량이 증가하면서 높아져 딱딱해지는 경향이었다. 1-3%정도 의 커피추출 잔여물을 첨가한 쿠키가 외관, 향, 조직감에서 대조구가 첨가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커피추출 잔여물을 첨가한 쿠키의 제품화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알았다. 실험 결과를 종합해서 볼 때 커피추출 잔여물을 첨가한 쿠키의 품질특성은 1-3% 정도 함유한 쿠키가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커피추출 잔여물을 첨가한 쿠키에서 3% 첨가가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또 커피 분말과 커피추출 잔여물의 일반성분 분석에서 성분의 함량 비율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커피의 주요성분인 카페인의 함량은 커피분말보다 커피추출 잔여물이 15배 정도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테라피협회가 설문조사 한 내용을 보면 한국인들이 하루평균 1-2회 커피를 마시고 특히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많은 양의 커피추출 잔여물이 폐기처분되고 있으며, 커피보다 영양적으로 부족하지 않고 카페인이 훨씬 적은 커피추출 잔여물을 이용하는 식품을 개발한다면 경제적 효용가치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패모의 줄기, 마디, 정단 및 자구인편 배양에 의한 기내 증식 (Micropropagation through Stem, Node-bud Shoot Tip and Bulblet Scale Culture in Fritillaria thunbergii Miq.)

  • 백기엽;유광진;성낙술;최인식;조진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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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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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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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폐모(Fritillaria thunbergii)의 자구인편, 줄기, 및 마디조직 및 정단을 구명하고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구형성수는 자구인편조직에 비해 마디나 줄기조직에서, BA처리구보다 kinetin처리구에서 현저히 증가하였다. 줄기조직은 생장이 3cm이하일 때 채취하여 kinetin이 $1.0{\sim}3.0mg\;/L$첨가된 배지에 배양하였을 , 마디조직은 3cm이상 생장한 조직을 kinet이 5.0mg /L 첨가된 배지에 배양하였을 때 자구형성수가 증가하였다. 기내에서 생장한 마디의 액아에서 자구가 직접 형성되는 현상도 관찰되었는데 최고 15개의 자구가 마디에서 형성되었다. 2. 신초가 l0cm 이상 생장한 후 줄기조직을 채취하여 배양하였을 때는 어린 줄기조직보다 자구 형성능력이 감소하였으며 생장조절제의 첨가가 자구형성에 필수적이었고 적정농도는 kinetin 1.0 mg /L였다. 3. 지하에서 생장중인 패모에서는 줄기조직이나 정단이나 자구조직에 비해 구형성율이 높았으며 자구 형성에 적합한 당의 농도는 $5{\sim}7%$였다. 4.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패모의 기내 배양재료로는 자구 인편조직에 비해 3cm정도 생장한 줄기나 마디조직을 이용하는 것이 대량중식에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특히 줄기나 마디조직은 구형성수가 최고 20배 이상 달하여 중식율이 상당히 높았다. 생장조절제 요구도는 배양재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Kinetin $1.0{\sim}5.0mg\;/L$가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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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기압에 의한 한반도 강설 발달기구 분석 (Analysis of Snowfall Development Mechanism over the Korean Peninsula due to Polar Low)

  • 김진연;민기홍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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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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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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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2010년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많은 강설을 일으킨 사례의 종관적, 열역학적 및 역학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이 사례는 극저기압으로 분류할 수 있는 특성을 지녔다.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지상 및 상층 일기도, 강설량, 해수면온도, 위성사진, 연직프로파일 및 미국 국립환경예측센터의 전구 $1^{\circ}{\times}1^{\circ}$ 재분석자료 등이다. 극저기압은 대기 하층에서 양의 경압성이 강하게 나타나며 925 hPa에 온난이류가, 700 hPa에 한랭이류가 있어 조건부 불안정층이 뚜렷하게 보이는 곳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극저기압의 발달기구는 대류권계면 접힘에 의한 성층권 공기의 유입과 그에 따른 위치 소용돌이도의 증가로 하층에 수렴과 저기압성 순환의 유발에 기인한다. 이는 눈구름의 발달로 이어져 서울 지역에는 10 cm, 남부지방에는 최고 20 cm까지 적설을 보였다. 강설의 발달기간동안 상층 500 hPa에는 $-45^{\circ}C$의 한랭핵이 존재하였고 단파골과 지상 기압골간의 위상차도 $3-5^{\circ}$를 이루어 극저기압이 온난역의 저기압성 소용돌이도 이류 지역에서 발달할 수 있었다. 발달의 최성기에는 역학적 대류권계면이 700 hpa까지 하강하였고 위치소용돌이도의 증가로 상승기류도 강화되었다. 전반적으로 강설의 발생과 대류권계면의 파상운동과는 깊은 관련을 보였다. 극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는 동안 대류권계면이 하강하는 지점의 동쪽에 소용돌이도와 상승기류가 강화되었고 동시에 많은 습기가 이류되는 곳에서 강설량도 최대로 나타났다.

Effect of the catalyst deposition rates on the growth of carbon nanotubes

  • Ko, Jae-Sung;Choi, In-Sung;Lee, Nae-Sung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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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10년도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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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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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ingle-walled carbon nanotubes (SWCNTs) were grown on a Si wafer by using thermal chemical vapor deposition (t-CVD).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the catalyst deposition rate on the types of CNTs grown on the substrate. In general, smaller islands of catalyst occur by agglomeration of a catalyst layer upon annealing as the catalyst layer becomes thinner, which results in the growth of CNTs with smaller diameters. For the same thickness of catalyst, a slower deposition rate will cause a more uniformly thin catalyst layer, which will be agglomerated during annealing, producing smaller catalyst islands. Thus, we can expect that the smaller-diameter CNTs will grow on the catalyst deposited with a lower rate even for the same thickness of catalyst. The 0.5-nm-thick Fe served as a catalyst, underneath which Al was coated as a catalyst support as well as a diffusion barrier on the Si substrate. The catalyst layers were. coated by using thermal evaporation. The deposition rates of the Al and Fe layers varied to be 90, 180 sec/nm and 70, 140 sec/nm, respectively. We prepared the four different combinations of the deposition rates of the AI and Fe layers. CNTs were synthesized for 10 min by flowing 60 sccm of Ar and 60 sccm of $H_2$ as a carrier gas and 20 sccm of $C_2H_2$ as a feedstock at 95 torr and $810^{\circ}C$. The substrates were subject to annealing for 20 sec for every case to form small catalyst islands prior to CNT growth. As-grown CNTs were characterized by using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high resolution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Raman spectroscopy, UV-Vis NIR spectroscopy, and atomic force microscopy. The fast deposition of both the Al and Fe layers gave rise to the growth of thin multiwalled CNTs with the height of ${\sim}680\;{\mu}m$ for 10 min while the slow deposition caused the growth of ${\sim}800\;{\mu}m$ high SWCNTs. Several radial breathing mode (RBM) peaks in the Raman spectra were observed at the Raman shifts of $113.3{\sim}281.3\;cm^{-1}$, implying the presence of SWCNTs (or double-walled CNTs) with the tube diameters 2.07~0.83 nm. The Raman spectra of the as-grown SWCNTs showed very low G/D peak intensity ratios, indicating their low defect concent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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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지 및 지질첨가 강남콩, 녹두와 옥수수 전분의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Defatted and Lipid-reintroduced Kidney Bean, Mung Bean and Corn Starches)

  • 이상금;신말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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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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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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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강남콩, 녹두, 옥수수전분을 99% 메탄올로 탈지시키고 추출된 지질을 에테르로 탈지시료전분에 첨가한 다음 이화학적 특성과 호화양상을 알아보았다. 전분입자의 형태는 강남콩전분과 녹두전분이 둥근타원형이었고 옥수수전분은 다각형이었으며 시료처리 후에도 모양은 변하지 않았다. X-ray 회절도에 나타난 결정형은 모두 Ca형을 보였고 탈지전분의 결정성의 정도는 생전분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지질을 첨가한 전분은 증가하였는데 옥수수전분인 경우는 생전분보다 낮게 강낭콩전분과 녹두전분은 더 높게 증가하였다. 아밀로오스의 함량은 탈지 후 증가하였으나 지질을 첨가한 다음에는 감소하였고, 물결합능력에서는 지질첨가전분이 생전분과 탈지전분보다 높게 나타났다. 팽윤력과 용해도는 모든 시료전분에서 온도증가에 따라 상승하였고, 강남콩전분과 녹두전분은 탈지전분, 생전분, 지질첨가전분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옥수수전분만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아밀로그라프에 의한 호화온도는 강남콩, 녹두, 옥수수전분이 각각 $87,\;67,\;80^{\circ}C$였으며 강남콩전분을 제외한 탈지시료전분에서는 최고점도, 냉각점도, consistency, setback 모두 생전분보다 감소하였고 지질첨가전분에서는 녹두전분은 생전분보다는 낮게 탈지전분보다는 높게 증가하였으며 옥수수전분인 경우 최고점도는 생전분과 유사하였으나 다른 특성치들은 생전분과 탈지전분보다 더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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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툰형 초대형 부유체식 부두의 파랑응답해석 (Wave Response Analysis for Pontoon-type Pier: Very Large Floating Structure)

  • 이상도;박성현;공길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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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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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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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여수항만에 길이 500미터, 폭 200미터, 두께 2미터인 폰툰형 VLFS타입의 해상부두를 제안하였다. 이 구조물은 해상에서 오랫동안 파랑하중을 견뎌야하므로 파랑응답해석이 필수적이다. 유체-구조부 해석에는 직접법을 사용하였고, 연성운동방정식을 수치해석하여 응답 결과를 구하였다. 구조부는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계산하였으며, 유체부는 경계요소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탄성변형과 강체운동으로 인한 동적응답을 수치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파장, 수심, 파향, 구조물의 강성 요소를 고려하여 규칙파에 대한 응답을 해석하였다. 연구의 결과, $L/{\lambda}$ 1.5를 기준으로 응답이 변화하였고, 입사파의 방향에 따라 비틀림 현상이 나타났다. $L/{\lambda}=8.0$의 경우 수심이 증가할수록 입사측에서의 응답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강성의 변화에 따라 수직변위진폭의 피크점이 좌우로 이동하였다.

부산광역시 동백섬 문화경관림 식생구조 특성 연구 (A Study on Vegetation Structure of Cultural Landscape Forest of Dongbaek Island, Busan)

  • 김경원;이경재;최진우;염정헌;안인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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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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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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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 46호인 동백섬에 대해 문화경관림으로서의 식생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동백섬 내 자연휴식년제 지역인 정상부 주변 $20,000m^2$이었다. 지형, 식생, 식생관리현황을 기준으로 식생구조 유형을 분류하였으며 유형별 식물군집구조 분석을 통해 관리방안을 도출하였다. 식생구조 유형은 관리되고 있는 동백나무림, 관리되지 않은 사스레피나무림, 험준지의 미관리된 사스레피나무림 등 3개로 구분되었으며, 식물군집구조 분석결과, 교목층에서는 곰솔이 우점하였고 아교목층에서는 동백나무(유형 I), 사스레피나무(유형II, III)가 우점하였다. 특히, 관목층을 중심으로 난대림의 극상수종인 후박나무가 일부 분포하였다. 흉고직경급별 분석결과, 유형 I, II에서 중경목의 팽나무와 후박나무가 일부 분포하였고 모든 유형의 관목층에서 후박나무가 4~44주 생육하였다. 교목층의 평균 수령은 66년, 아교목층은 22.9년이었으며 종다양도는 0.5472~0.8646로 분석되었다. 동백섬의 식생관리 방향으로서 기존 관리된 동백나무림은 주기적인 관리를 유지하며 관리되지 않은 사스레피나무림은 사스레피나무를 제거하고 동백나무를 식재하는 관리를 제안하였다. 관리되지 않은 험준지 사스레피나무림은 동백나무경관 형성이 불가능 할 것으로 예측되어 상록활엽수림으로의 천이유도 방안을 제시하였다.

등가 1 자유도계에 의한 철근콘크리트 모멘트 골조구조의 비선형 지진응답 평가법의 검토 (Evaluation of Nonlinear Response for Moment Resisting Reinforced Concrete Frames Based on Equivalent SDOF System)

  • 송호산;전대한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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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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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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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건축구조물의 내진성능을 효율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다자유도계 구조물을 등가 1자유도계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다층 철근콘크리트 골조구조를 등가 1자유도계로 치환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다층 철근콘크리트 모멘트 골조를 등가 1자유도계로 치환하여 모델화에 따른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을 통하여 다자유도계 구조물의 축약 방법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층 골조구조의 정적 비선형 해석을 수행하여, 등가 1자유도계의 복원력 모델을 설정하였다. 다층 골조 구조의 비선형 시간이력해석 응답치와 등가 1자유도계의 시간이력해석 응답치를 비교하여, 등가 1자유도계 모델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다층 철근콘크리트 골조구조를 등가 1자유도계로 치환하여 비선형 지진응답을 구하는 방법은 충분히 그 타당성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층 철근콘크리트 골조구조의 대표변위로서 1차모드참여 yector$_1$,$\beta${$_1$$\mu$}= 1인 높이가 등가 1자유도계의 응답을 가장 근사하게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등가 1자유도계의 지진응답해석에 사용하는 복원력 모델의 이력곡선에 따라 응답파형에 차이가 생기므로, 실제 frame 구조의 복원력 특성을 반영한 이력모델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구(河口)의 해수(海水)의 염도변동(鹽度變動)에 관한 연구(研究) - 군산외항(群山外港)부근을 중심(中心)으로 - (A Study on the Salinity Variation of Salt Water in an Estuary)

  • 이정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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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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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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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하구(河口)는 해수(海水)와 담수(淡水)가 만나는 아주 복잡(複雜)한 지점(地點)으로 하구(河口)에서의 염도분포(鹽度分布)에 대한 수리학적(水理學的)인 일반적(一般的)인 해석(解析)은 대단히 어렵기 때문에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현지관측(現地觀測)을 통(通)하여 염도(鹽度)의 분포특성(分布特性)을 알기 위하여 조차(潮差)가 큰 군산(群山) 외항(外港)부근의 3지점(地點)에서 조석일주기(潮汐一週期)동안 1~1.5시간 간격으로 연속적(連續的)으로 현지관측(現地觀測)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分析結果) 다음과 같은 몇가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염도(鹽度)와 전기전도도와의 비(比)가 0.5~1.0 사이에 대부분(大部分)이 산만하게 분포(分布)되어 있음이 재확인(再確認)되었다. 2. 염도(鹽度)는 만조시(滿潮時)에 가장 크고 만조(滿潮)에서 간조(干潮)로 됨에 따라 점점 작아져서 간조후(干潮後) 0~2시간(時間) 사이에 가장 작았다. 3. 금강하구(錦江河口)의 밀도류(密度流)는 대체로 강혼합형(强混合型)이었고 유량(流量)이 클 때는 완혼합형(緩混合型)이었다. 4. 연직염도분포(鉛直鹽度分布)에 파고(波高)의 영향은 별(別)로 없었다. 5. 최대연직염도차(最大鉛直鹽度差)는 대체로 10g/l 이하(以下)였으며 최소치(最少値)가 나타나는 시기(時期)는 대조시(大潮時)에는 간조후(干潮後) 0~2시간후(時間後)였고 소조시(小潮時)에는 만조후(滿潮後) 2~3시간(時間) 후(後)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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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나무림(林)의 군집(群集) 구조(構造)와 개체군(個體群) 구조(構造) (Community and Population Structure of Berchemia berchemiaefolia Forest)

  • 이준혁;윤충원;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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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4호통권1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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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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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상북도 군위군 장곡리에서 발견된 희귀식물인 망개나무군락에 대하여 군집 구조와 개체군 구조를 구명하였던 바 다음과 같이 요약되었다. 첫째, 군집 구조를 볼 때, 조사지의 망개나무림은 소태나무군, 털대사초군 및 전형군의 3개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층위별 종구성의 경우 망개나무는 교목층 42.82%, 아교목층 34.43%, 관목층에는 5.28%를 각각 점유하였으며, 기타 굴참나무, 굴피나무 및 졸참나무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다. 군집유형별 종다양도는 소태나무군이 1.6669로사 가장 높았다. 둘째, 개체군 구조를 볼 때, 망개나무 개체군은 직경이 6 cm~10cm 사이에 가장 많은 개체가 분포하였고, 전반적으로 역J자형의 구조를 나타내었으며, 수고급은 최고 14m에 이르는 개체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수령구조는 11년에서부터 60년까지 범위로 전반적으로 정규분포형을 나타내었으며, 망개나무 분지수는 최고 13개이며, 거의 대부분 4개 이하로 나타났다. 한편, 망개나무의 치수는 상층임관이 열려있는 임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었으므로 앞으로 망개나무림의 관리대책을 수립할 때 이러한 점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