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생약제제(Herb $Mix^{(R)}$) 첨가가 중대추의 증체와 산란 개시 및 peak 도달일령, 산란 생산성, 계란 품질, 분내 미생물 균총 및 혈액성상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기 위해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14주령된 산란계(Hy-Line Brown) 중추 1,120수를 무첨가 대조구(T1), Herb $Mix^{(R)}$(HM)(T2), 지황 강화 HM구(T3), 당귀 강화 HM구(T4), 천궁 강화 HM구(T5), 작약 강화 HM구(T6) 그리고 플라보마이신 구(T7) 등 총 7개의 처리구에 처리당 8반복, 반복당 10케이지, 케이지당 2수씩 수용하여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산란율 10% 도달 시 체중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당귀 강화 HM구(T4)가 가장 무거웠고 다음으로 천궁 강화 HM구(T5), HM-original구(T2)와 작약 강화 HM구(T6), Flavomycin 구(T7) 그리고 지황 강화 HM구 (T3)이었으며, 대조구(T1)가 가장 가벼웠다. 산란율 50% 도달 일령 및 산란 피크 도달 일령 역시 당귀 강화 HM구(T4)가 가장 빨랐으며, 대조구(T1)가 가장 늦었다. 일계산란율, 난중,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전환율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계산란율에 있어서 당귀 강화 HM구(T4)가 가장 높았고, 전체적으로 HM 첨가구들이 항생제 첨가구(T7)나 대조구(T1)보다 높았다. 난중은 천궁 강화 HM구(T5)가 가장 무거웠으며, 대조구(T1)가 가장 가벼웠다. 사료 전환율에 있어서는 항생제 첨가구(T7)이 2.14로 가장 낮았으며, 당귀 강화 HM구(T4)와 작약 강화 HM구(T6)가 2.30으로 가장 높았다. 모든 장내 미생물들의 수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Cl. perfringens와 E. coli 수는 모든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백혈구 (WBC) 수와 heterophils(HE)의 수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WBC는 모든 첨가구 특히 HM 첨가구들이 항생제 첨가구나 대조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림프구 (LY)의 경우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 모든 첨가구가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반면, stress indicator로 알려진 HE/LY는 HM첨가구들이 항생제 첨가구나 대조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중대추의 증체와 산란개시일령 및 peak 도달일령 단축, 산란 생산성에 미치는 Herb $Mix^{(R)}$ 의 첨가 효과는 기존 Herb $Mix^{(R)}$ 처방에 당귀, 작약 및 천궁을 강화시킴으로 개선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이들 한방제제가 사료섭취량, 혈액 성상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최근 3개월 이하의 열이 나는 영아에서 특정 임상 경과나 검사실 소견으로 확인된 일부의 환자들은 심각한 세균 감염에 대해 저위험군에 속하며 이들은 외래 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한다. 본원 소아과에서는 원인 없이 열이 나는 생후 28일에서 90일 사이의 어린 영아들은 패혈증 의심하에 입원하여 세균성 원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질 때까지는 항생제를 투여하였다. 지난 1년 동안 원인 없이 열이 나서 입원 치료한 이 연령군의 영아들을 임상적으로 분석하여 앞으로 치료 방향에 도움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울산동강병원 소아과에 원인 없이 열이 나서(직장 체온${\geq}38^{\circ}C$) 패혈증 의심하에 입원 치료하였던 131례를 대상으로 성별분포, 계절분포, 원인질환, 발열기간 등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또한, 심각한 세균감염증에 대한 저위험군의 환아를 식별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기준인 개선된 Rochester criteria를 이용하여 대상환아들을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131례 중 요로감염이 60례(45.8%)로서 가장 많았고, 무균성 뇌막염이 33례(25.2%), 균혈증 2례(1.5%), 특별한 진단명을 붙일 수 없는 예가 36례(27.5%)였다. 균혈증 2례의 원인균은 Staphylococcus aureus였다. Rochester criteria의 저위험군에 속하는 예가 57례(43.5%), 그렇지 않은 군에 속하는 예가 74례(56.5%)였으며, 요로감염은 저위험군, 그렇지 않은 군은 각각 43.8%, 47.3%, 무균성 뇌막염이 각각 28.1%, 23.0%, 특별한 진단명을 붙일 수 없는 예가 각각 28.1%, 27.0%로서 두 군간의 차이가 없어 Rochester criteria가 본 연구대상 환아들에게는 이들 질환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지 못했다. 2례의 균혈증은 모두 저위험군이 아닌 군에 속해 있었다. 남아 85례, 여아 46례로서 남녀비가 1.8 : 1이였고, Rochester criteria에 의한 저위험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남녀비는 1.9 : 1, 1.8 : 1오서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봄철과 여름철에 각각 35.1%, 36.7% 발생하여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무균성 뇌막염은 봄철 16례(48.5%), 여름철 13례(39.4%), 겨울철 4례(12.1%) 발생하였는데, 봄철에 발생한 환아 중 12례는 5월에, 여름철에 발생한 13례 중 12례는 6월에 발생하여 5월과 6월에 대부분 발생하였다. 항생제 투여 후 발열이 소실되는 기간이 48시간 이내에 61.8%, 72시간 이내가 83.2%로서 48~72시간 이내에 대부분의 열이 소실되었으며, Rochester criteria에 의한 저위험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비교시 48시간 이내가 각각 54.4%, 67.6%, 72시간 이내가 각각 78.9%, 86.5%로서 두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생후 28일에서 90일 사이의 원인 없이 열이 나는 어린 영아는 철저한 이학적 검사와 검사실 소견으로 저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보호자가 잘 돌볼 능력이 있고 의사와 연락이 잘 되는 경우 외래 치료가 가능하겠으며, 소변 배양 검사는 채뇨백보다는 도뇨관 채뇨법이나 방광 천자로서 채취한 소변으로 검사를 실시해야 하겠다. 향후 좀 더 바람직한 치료방침을 정하기 위해서 전향적인 연구가 꼭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rty three members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were surveyed to determine the clinical manifestations and current management of infantile hypertrophic pyloric stenosis (IHPS). The members completed a registration form and a questionnaire that indicated their treatment preferences for patients treated during 1996. The response rate was 84.8 %, and 23 institutions participated. Three hundred and sixty-three cases of IHPS were analysed. The male to female ratio was 5.15: 1. The presenting symptoms were nonbilious vomiting in 363 cases(100 %), palpable mass in the upper abdomen in 200 cases (55.1 %) and visible peristaltic waves in 67 cases(18.5 %). Fluid therapy was done in 161 cases(44.4 %) for preoperative preparation. Twenty patients(5.5 %) were premature. There were 27 low birth weight babies(7.7 %). The onset of symptoms ranged from 1 to 14 weeks of age with a peak occurrence at 2 to 4 weeks of age. Two hundred and thirty-six cases(66.6 %) presented within 4 weeks of age. There was one set of male twins and a family history of twins. The modes of feedings were: breast feeding; 69 cases(24.5 %), formula feeding; 176 cases(62.4 %) and mixed feeding; 37 cases(13.1 %). The preferred diagnostic modalities were ultrasonography (US) 229 cases(63.1 %), UGI series 27 cases(7.4%) and US and UGI series combined 86 cases(23.7 %). Only 21 cases(5.8 %) were operated on without imaging study, ie. with positive physical finding. Perforation of the mucosa during pyloromytomy occurred in 5 cases. All were treated successfully with primary closure. Persistent vomiting over 2 weeks after operation were reported in 5 cases. Three wound infections, one aspiration pneumonia and one postoperative bleeding were reported. There was no mortality in 363 cases.
연구배경: 폐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원인 질환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특히 노령 인구에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노령의 폐암 환자는 동반된 질환, 노령에 따른 장기 기능의 저하 등의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70세 이상의 노령 폐암 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에 따른 생존기간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2005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대구, 경북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경북대학병원, 구미 순천향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동산의료원, 영남대학병원)에서 세포학적 혹은 조직학적으로 원발성 폐암을 진단받은 706명의 환자들을 70세 이상 환자군과 70세 미만 환자군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결 과: 전체 환자 중 70세 이상의 환자는273명(38.7%)이었다. 70세 이상의 환자는 70세 미만보다 호흡곤란의 증상이 많았으며(p<0.001),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빈도가 높았고(p<0.001), 활동도가 좋은 경우가 적었다(p<0.001).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70세 미만의 환자와 70세 이상의 환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962일 vs 298일, p=0.001), 한 가지라도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두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1,109일 vs 708일, p=0.14). 결 론: 70세 이상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환자의 활동도 등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본 연구는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에 대한 oseltamivir의 효능을 알아보고자 치료군과 비치료군간의 임상적 특징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방법: 2012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입원하거나 외래 진료실을 방문하여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결과: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급성 기관지염, 급성세기관지염, 크룹으로 진단된 72명의 평균 나이는 $3.6{\pm}2.8$세 였다. oseltamivir 치료군은 38명(53%), 비치료군은 34명(47%)이었고 치료 시기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두 군의 입원 기간($4.18{\pm}2.10$일 vs $4.79{\pm}1.49$일, P=.17), 총 발열 기간($5.32{\pm}2.07$일 vs $6.41{\pm}3.25$일, P=.09)을 포함한 임상적 양상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비치료군, 48시간 이내 치료군, 48시간 이후 치료군간의 비교에서 임상적 양상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세 이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 군간의 비교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Oseltamivir 복용 전 치료군과 비치료군간의 임상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항목이 없어 oseltamivir의 적응증을 도출하기 어려웠으며 치료 후 임상 경과의 유의한 차이도 없었다. 그러나 투약 시점에 따른 비교에서는 발열 시작 48시간 이내에 osetamivir를 투여한 군에서 발열 기간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므로 향후 투약 시기를 고려하여 연령별 분석, 인플루엔자 B바이러스 종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는 대단위 연구가 필요하다.
목적: A군 연쇄구균은 소아에서 인두염, 연조직염을 일으키며 드물게 침습성 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균이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 소아에서 A군 연쇄구균 침습성 감염증의 임상 양상 및 예후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1992년 3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및 2003년 3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A군 연쇄구균 침습성 감염증으로 치료받은 18세 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대상환자들의 임상양상, 검사결과, 치료방법 및 예후와 합병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A군 연쇄구균 침습성 감염증으로 진단 받은 총 36명의 환자 중 30명에 대해 의무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자가 많았으며(남:여=2.75:1) 환자들의 중앙연령은 4년 2개월(생후 12일부터 15세까지)로 그 중 53.3%가 5세 미만이었다. 질환은 피부 및 연조직감염증(9/30, 30.0%), 국소 감염부위가 없는 균혈증(4/30, 13.3%) 그리고 관절염 및 골수염(6/30, 20.0%)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쇄구균 독소쇼크증후군(3/30, 10.0%), 호흡기, 복부 및 중추신경계 감염증도 확인되었다. 전체기간 중 2012년에 환자발생이 가장 많았으며(9/30, 30.0%), 사망한 사례는 없었다. Erythromycin 및 clindamycin에 대한 항생제 내성률은 각각 3.8% 및 7.5%로 확인되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소아에서 A군 연쇄구균 침습성 감염증으로 입원치료 받은 환자들의 임상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로 5세 미만의 어린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 소아에서 발생한 A군 연쇄구균 침습성 감염증의 임상적 특성 및 예후를 조사함으로써 향후 임상에서 환자를 빠르게 인지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는데 본 연구결과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 폐렴은 응급센터에 내원하는 소아 호흡기 질환 중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응급센터에서 진료 및 입원과 퇴원을 결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표준 진료 지침이 구축되어 있지 않다. 이것을 위한 응급센터에 내원한 소아 폐렴에 대한 기초 자료가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므로 저자들은 일개 삼차 의료기관 응급센터에 내원한 소아 폐렴 환자의 분석을 통해 기초 역학 조사와 함께 입원 및 퇴원에 대해 임상적 차이점과 진료 지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일개 삼차병원 응급센터를 내원 후 폐렴으로 진단받았던 1개월 이상 15세 미만의 소아 30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두 군의 기초 역학 자료로 연령과 성별을 비교하였고, 입원군과 퇴원군에서 임상 증상, 신체 검사 소견, 내원 전 다른 병원 진료 여부, 응급센터 내원 전 증상 지속 기간, 혈액 검사 및 흉부 방사선 촬영 결과, 외래 추적 관찰 여부 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응급센터에 내원한 소아 폐렴 환자의 1년간의 연구에서 남아 168명(55.3%), 여아 136명(44.7%)으로 남녀비는 1.24 : 1이었다. 입원군은 247명(81.3%)이었고 퇴원군은 57명(18.7%)이었다. 연령은 입원군과 퇴원군에서 각각 2-5세 연령대가 많았고(입원군 37.2%, 퇴원군 52.6%) 두 군 모두 겨울철에 많이 내원하였다. 입원 적응의 기준으로는 3개월 미만, 열, 급성 병색을 보이는 경우, 빈호흡 및 수포음 청진 소견과 백혈구 수 증가 등 이 두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방사선 소견은 입원 결정에 도움을 주지 못했으나 입원 기간에는 영향을 주었고, 입원군에서 퇴원군보다 외래 추적 관찰이 잘 되었다. 결 론 : 국내 실정에 맞는 응급센터 소아 폐렴 표준 진료 지침의 완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소아 폐렴 기초 자료의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추후 관련된 임상과들 및 타 병원 응급센터와 연계한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소아 폐렴의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이용한 진료 및 치료, 추적 관찰에 도움을 주는 표준 지침을 연구하고자 한다.
작은땃쥐 Crocidura suaveolens는 치아 마모도를 이용하여 3개의 연령군으로 분류하였고 생식기관의 계절적 변이를 조사하였다. 유수들의 구치는 치아 마모를 보이지 않았고 세 번째 구치의 높이가 첫 번째와 두 번째 구치보다 낮았으며, 아성수는 약간의 치아 마모를 보였고 세 번째 구치의 높이가 첫 번째와 두 번째 구치의 높이에 이르렀고, 성수들은 깊은 치아 마모를 보였으며 세 번째 구치 높이 역시 첫 번째와 두 번째의 구치에 도달하였다. 조직학적 조사를 근거로, 번식의 계절적 변이가 명확해졌으며, 수컷 성수의 번식 상태는 2월 초에서 10월 초까지 유지되었고 4월과 7월에 가장 높은 번식 활동을 보였고 비번식기는 10월 중순에서 1월 말까지였다. 번식기에 포획된 아성수와 성수 수컷은 다양한 생식세포들로 채워진 확장된 세정관을 가진 큰 정소와 많은 정자들을 가진 팽창된 부정소 미부를 가졌고 비번식기에 포획된 아성수와 성수 수컷들은 정원세포만으로 채워진 가늘어진 세정관을 가진 작은 정소와 정자를 가지지 않는 감소된 부정소를 가졌다. 몸무게가 3.9g 이상이고 정소와 부정소 무게가 0.013 g 이상인 수컷은 번식기에 성적 성숙에 도달하였고, 몸무게가 3.8 g 이상이고 번식기에 포획된 암컷들은 5~6마리의 새끼를 가진 임신상태이거나 난소에 성숙난포들과 황체를 가지고 있었다.
목 적 : 장바이러스는 무균성 뇌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3년과 1996년에 국내에서 유행하였던 무균성 뇌막염은 주로 echovirus type 9에 의한 것이었다. 무균성 뇌막염의 유행시 원인 바이러스를 밝혀내는 일은 진단뿐 아니라 역학적인 의미에서도 필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1997년도에 마산 지역을 포함하는 경상남도 중부지역에서 유행하였던 무균성 뇌막염 환자를 대상으로 원인 바이러스를 규명하고 임상증상과의 관계를 추구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 3월부터 10월까지 마산 파티마병원에 무균성 뇌막염으로 진단된 환자 239명(소아 213명, 성인 26명)에서 채취한 검체(뇌척수액 128례, 대변 239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배양과 enterovirus RNA 검출을 시행하였다. 배양된 바이러스는 면역형광법을 이용하여 동정하였고 장바이러스 RNA는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RT-PCR)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결 과 : 1) 환자의 발생시기는 3월부터 10월까지였으며 6월에 가장 많은 환자의 분포를 보였다. 2) 대상 환자 239명(소아과 213명, 내과 26명)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소아환자의 평균연령은 4.9세로 신생아에서부터 15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고 16세이상 내과 병동에 입원하였던 환자는 평균 연령이 24.2세로 16세에서 35세까지의 연령 분포를 보였다. 3) 환자에서 바이러스 분리는 뇌척수액 128례중 53례(41.4%), 대변에서는 239례중 163례(68.2%)에서 분리가 되었다. 4) 분리된 바이러스의 결과를 보면 뇌척수액에서는 echovirus type30이 16례(30.2%), echovirus type 6이 6례(11.3%), echovirus type 4가 1례, 아형이 결정되지 않은 echovirus가 4례, coxsackievirus type B5가 1례, 아형이 결정되지 않은 enterovirus가 24례 이었다. 한편 대변에서는 echovirus type30이 72례(44.2%), echovirus type 6이 21례(12.9%), echovirus type 4가 1례, 아형이 결정되지 않은 echovirus가 17례(10.4%), coxsackievirus type B5가 1례, A24가 2례, 아형이 결정되지 않은 coxsackievirus type B가 3례, 아형이 결정되지 않은 enterovirus가 46례였다. 결 론 : 1997년 3월부터 10월까지 경상남도 중부지방에서 무균성 뇌막염의 유행이 있었으며 원인 바이러스는 echovirus type 30이 주된 원인 바이러스이었고 그 외에 echovirus type 4, 6, coxsackievirus B5, coxsackievirus A24에 의한 무균성 뇌막염의 산발적인 발생이 있었다.
목 적: Human astrovirus (HAstV)는 전세계적으로 영아 연령에서 중요한 위장관염의 중요 병원체로 알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HAtV 감염의 유병률에 대한 연구는 드문 편이다. 이에 저자들은 분자 유전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위장관염으로 입원한 5세 이하의 소아에서 HAstV의 유병률과 유전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4년 2월부터 2005년 1월까지 12개월간 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소아과에 급성 위장관염으로 입원한 5세 이하의 소아에게서 수집된 대변 검체 812건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변 검체에 대해서 enzymeimmunoassay(EIA) 또는 RT-PCR을 이용하여 rotavirus, enteric adenovirus와 norovirus 감염여부를 진단하였다. HAstV 특이적인 시발체를 이용하여 RTPCR을 시행한 다음 염기서열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총 812건의 검체에서 rotavirus 양성률은 16.9% (138/812), norovirus 양성률은 11.5% (94/812), adenovirus 양성률은 4.0% (33/812)였다. HAstV의 유병률은 RT-PCR 방법에 의해 4.0% (33/812)였다. HAstV 양성인 환아의 연령은 생후 12개월 미만 82.0%, 1~2세 미만 6.0%, 2~3세 미만 6.0%, 3~5세 이하가 6.0%였다. HAstV의 월별 분포는 각각 4월 3건, 5월 5건, 6월 4건, 8월 12건, 9월 4건, 10월 2건, 11월 2건, 12월 1건으로 8월에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염기서열 분석이 가능하였던 HAstV 양성 검체 22건 중에서 유전형-1이 20건, 유전형-8이 2건이었다. 결 론: 2004년 2월부터 2005년 1월까지 12개월간 급성 위장관염으로 입원한 소아에서 HAstV 감염 유병률은 4.0%였으며, 영아기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국내 HAstV 감염의 정확한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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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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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