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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통환자(體痛患者)의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 사초(四焦)와 이목구비(耳目口鼻)를 중심(中心)으로 한 체열(體熱) 분석(分析) (Sasang Herb medicine, IRCT (InfraRed Computer Thermography), Yakchim (Korean herb-acupuncture) remedy)

  • 김수범;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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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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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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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요통(腰痛)은 다른 어느 질병(疾病)보다도 많은 사람이 경험(經驗)을 하였던 질환(疾患)중의 하나로써 요통(腰痛)의 治療法(치료법)에는 전통적으로 침요법(鍼療法), 구요법(灸療法), 한약요법(韓藥療法)이 주(主)가 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물리치료(物理治療), 약침요법(藥鍼療法), 추나요법(推拏療法) 등이 쓰이고 있다. 여기서는 1994년 9월 14일부터 1996년 5월 25일까지 "우리한의원"에서 고통(顧痛)으로 진료 받은 73명의 환자들을 중심으로 이름, 성별, 나이, 발병원인, 주증(主證), X-ray, CT, MRI 등의 소견, IRCT(InfraRed Computer Thermography) 소견(所見), 체질(體質), 사상처방(四象處方), 약침요법(樂鍼療法), 치료기간(治療期間), 경과(經過) 등을 분석(分析)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기존의 증치의학(證治醫學)과는 다른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인 방법으로 요통(腰痛)을 접근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아울러 X-ray, CT, MRI 등의 소견(所見)과 한의학적(韓醫學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적외선체열진단(赤外線體熱診斷)과 비교하여 보며, 또 악침(樂鍼)에서의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인 접근 방법도 알아보았다. 조사방법(調査方法)은 체질별(體質別) 분포, 사상처방(四象處方)의 사용, 치료경과(治療經過), 치료기간(治療期間)을 중심으로 하였으며, 체질(體質) 감별(鑑別)의 방법은 체형기상(體形氣像), 용모사기(容貌詞氣), 성질재간(性質材幹), 체질증(體質證), 체질병증(體質病證), 음식물의 반응 등을 중심으로 하여 임상적인 감별을 하였고, X-ray는 추나요법(推拿療法)을 위하여 Open mouth, C-spine AP&Lat, TH-spine AP&Lat, L-spine AP&Lat을 의뢰하였으며, 적외선체열진단(赤外線體熱診斷)은 피판(皮板)(Dermatomes)을 중심으로하여 각각의 디스크가 피판(皮板)에 미치는 부분을 관찰하여 양쪽의 체열(體熱)의 차이가 섭씨 1도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진단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환자 73명중 태음인(太陰人)이 47명(66.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소음인(少陰人)이 16명(21.9%)이었고, 소양인(少陽人)은 10명(13.7%)으로 가장 적었으며 이것은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서의 태음인(太陰人) 오천인(五千人), 소양인(少陽人) 사천인(三千人), 소음인(少陰人) 이천인(二千人), 태양인(太陽人)은 드물다는 구성 비율과는 달리 소양인(少陽人)과 소음인(少陰人)의 구성 비율이 바뀌었으며, 전체적으로는 소양인(少陽人)이 적게 나오고 태음인(太陰人)이 많이 나왔음을 알 수 있다. 2. 각 체질별(體質別) 치료의 경과에 대한 만족도는 전체적으로 60.3%였으며 태음인(太陰人)에서 만족도(66.0%)가 높았고 소음인(少陰人)에서 만족도(56.3%)가 가장 낮았으며 소양인(少陽人)의 만족도 (60%)는 평균과 비슷하였다. 3. 각 체질별(體質別) 치료에 만족하는 환자(患者)에게 보인 사상처방(四象處方)을 분석하여 보면 소양인(少陽人)에 있어서는 표병약형방지황탕(表病藥荊防地黃湯)과 리병약(裡病藥)인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이 고르게 썼으며, 소음인(少陰人)은 리병약(裡病藥)인 십이미관중탕(十二味寬中湯)이 가장 많이 쓰였으며, 태음인(太陰人)은 리병약(裡病藥)인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청폐사간탕(淸肺瀉肝湯), 열다한소탕(熱多寒少湯)이 많이 쓰였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소음인(少陰人)과 태음인(太陰人)은 리병약(裡病藥)이 치료 경과가 좋았으며 소양인(少陽人)은 표병약(表病藥)과 리병약(裡病藥)에서 고르게 쓰였음을 알 수 있다. 4. 치료에 만족하는 환자의 평균 치료기간은 약 6주였으며, 각 체질별(體質別)로는 소양인(少陽人)에서 4.2주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태음인(太陰人)이 5.7주 였으며, 소음인(少陰人)에서 6.8주로 가장 오래 걸림을 알 수 있다. 5. 사상의학(四象醫學)적인 요통(腰痛)의 치료방법은 외상성에 의한 요통(腰痛) 따른 치료와 그 외의 체질적(體質的) 소인에 따라 소음인(少陰人)의 표병(表病)온 승양익기(升陽益氣)를 하고, 리병(裡病)은 이음강기(裡陰降氣)를 하며, 소양인(少陽人)의 표병(表病)은 표음강기(表陰降氣)를 하고, 리병(裡病)은 청양상승(淸陽上升)을 시키며, 태음인(太陰人)의 표병(表病)은 폐양승기(肺陽升氣)시키고 리병(裡病)은 청간조열(淸肝操熱)을 하며, 태양인(太陽人)은 보간생음(補肝生陰)의 치법(治法)을을 쓸 수 있다. 6. 사상처방(四象處方)외의 방법으로 약침요법(藥鍼療法)은 체질적(體質的)으로 적용하는 방법은 약침(藥鍼)의 선별 방법과 약침(藥鍼)을 치료하는 부위의 선별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약침(藥鍼)의 선별에서 소음인(少陰人)은 蜂藥鍼(B.V.)을, 소양인(少陽人)은 홍화(紅花)(H.O)를 태음인(太陰人)은 호도(胡挑)(I), 웅담(熊膽), 우황(牛黃), 사향(麝香)(V,O.K.) 등을 써 볼 수 있고, 팔망약침법(八網樂鍼法)도 기존에 쓰는 체질별(體質別) 사상처방(四象處方)을 그대로 약침(藥鍼)으로 만들어 쓸 수 있다. 약침(藥鍼)을 치료하는 부위의 선별방법은 사상의학(四象意學)의 체질증(體質證), 체질병증(體質病證)을 충분히 응용할 수 있는 태극침법(太極鍼法)의 혈위(穴位)와 사초부위(四焦部位)에 따라 생리(生理), 병리(病理)를 적용시켜 쓰는 방법올 활용하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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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임상실습 시 경험하는 피로수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lf Perceived Fatigue of Dental Hygiene Students in Clinical Practice)

  • 한세영;한양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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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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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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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경험한 치위생과 재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피로수준을 파악하여 임상실습을 효과적으로 수 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피로수준의 하위영역별 평균점수는 전반적 피로도가 $41.74{\pm}9.06$점, 일상생활기능장애가 $28.34{\pm}7.03$점, 상황적 피로도가 $22.45{\pm}7.21$점으로 나타났다. 2. 피로수준은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군에서(p=0.000), 전공만족도가 불만족군에서(p=0.000), 임상실습만족도가 불만족군에서(p=0.000) 임상실습기간은 5주 이상 군에서(p=0.000), 1일 평균 환자수는 100명 이상인 군에서(p=0.000), 직원갈등은 갈등이 있는 군에서(p=0.000), 규칙적 운동여부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비운동군에서(p=0.016) 유의하게 높았다. 3.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인 건강상태, 임상실습만족도, 임상실습기간, 1일 평균 환자수, 직원갈등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변수에 대한 설명력은 44.5%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치위생과 학생들의 피로수준을 감소시켜 임상실습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임상실습교육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임상실습 시 피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실천과 같은 노력이 시급할 것으로 본다. 또한 피로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수를 확인하는 추후 심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회전근 개 부분 관절측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경 건 봉합술의 단기 결과 (Short-term Outcomes of Arthroscopic Transtendinous Repair in Partial Articular Side Tears of the Rotator Cuff)

  • 신성룡;유연식;김도영;이상수;정운섭;최현석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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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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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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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회전근 개 부분 관절측 파열의 치료로 관절경적 경 건 봉합술을 시행하고 전향적으로 임상 양상을 비교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증상이 있고 자기 공명 영상과 관절경 소견에서 회전근 개 부분 관절측 파열로 관절경적 경 건 봉합술을 시행한 1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52.5세였고, 평균 이환 기간은 33.7주였다. 수술 전, 후의 통증에 대한 시각 점수 척도(VAS), ASES 점수, 능동 관절운동 범위를 측정하여 임상기능 척도를 평가하였고, 최종 추시때 주관적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임상적 결과는 Wilcoxon's signed rank test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 VAS 점수는 수술 전 $6.6\pm1.1$점이었고 수술 후 6개월에 $0.4\pm0.6$점으로 감소하였으며, ASES 점수는 수술 후 6개월 추시 결과에서 수술 전에 비해 의미있게 증가하였다(p<0.05). 평균 능동 관절운동 범위는 외전의 경우 수술 전 $94.3\pm22.3$도에서 수술 후 1개월 때부터 의미있게 증가하여 $108.7\pm16.3$도였고(p=0.0041), 수술 후 6개월에는 $164.3\pm5.3$도로 증가하였다(p=0.0006). 전방 굴곡은 수술 전 $105.0\pm23.8$도, 수술 후 1개월에 $119.0\pm17.4$도였고(p=0.0075), 수술 후 6개월에는 $174.3\pm5.3$도였다(p=0.0006). 94%의 환자들이 최종 추시때 만족 이상의 결과를 나타냈다. 결론: 관절경적 경 건 봉합술은 단기 추시상 만족할만한 임상적 결과를 보였으며, 회전근 개 부분 관절측 파열 환자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된다.

수장부 다한증에서 Clipping에 의한 흉부4번 교감신경절 상부 차단술과 흉부4번 교감신경절 완전 차단술에 대한 장기성적 비교 (Long Term Outcome of Endoscopically Clipping the Upper Part of R4 Sympathetic Block and R4 Sympathetic Block for the Treatment of Palmar Hyperhidrosis)

  • 최봉춘;김용한;사영조;박재길;이선희;심성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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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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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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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수장부다한증의 치료 후 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적당한 보습성을 유지하고 보상성 다한증과 같은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 보다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것이다. 저자들은 수부다한증의 치료 후 보상성 다한증을 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두부족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감신경의 보존을 위해 제4번 흉부교감신경절 상부의 신경다발을 차단하는 시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흉부 제4번 교감신경절을 상하 완전 차단한 1군과 보다 간편하게 흉부 제4번 교감신경절 상부 차단술만 시행한 2군으로 분류하였고, 두 방법의 장기성적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술 후 만족도 등에 대한 전화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환자는 71명(남자 45명, 여자 26명)이며, 1군은 31명(평균 연령 25.5세), 2군은 40명(평균 연령 25.9세)이었고 추적 조사기간은 1군이 수술 후 평균 24.9개월, 2군은 18.9개월이었다. 결과: 수술 후 수술부위에 땀이 나는 정도는 1군에서 전혀 나지 않는다(41.9%), 환경에 따라 약간 난다(48.4%)에 비해 2군은 각각 60.0%, 35.0%였다. 수술 후 땀이 나기 시작한 경우는 1군이 58.1%, 2군이 40.0%였고, 수술 후 손의 건조한 정도는 별다른 불편이 없다고 한 경우가 1군에서 높았고 손크림을 바를 정도라고 응답한 경우는 2군에서 높았다.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은 없거나 생활에 불편하지 않은 경우가 각각 71.0% (1군), 62.5% (2군)로 응답하였고, 수술을 후회하는 경우는 1군이 1명, 2군이 2명 있었다.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부위는 1군이 등, 허벅지, 가슴 순이었고 2군은 등, 가슴, 배 순이었다. 미각성 다한증은 1군에서 몹시 불편하거나(25.8%), 약간 생겼지만 불편하지는 않다(45.2%)고 한 반면, 2군은 몹시 불편한 경우는 12.5%, 미각성 다한증이 생기지 않은 경우가 45%였다. 수술 후 얼굴에 나는 땀의 정도는 양 군 대다수가 불편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수술 후 만족도는 1군과 2군 대부분이 치료에 만족하였다. 결론: 흉부 제4번 교감신경절 완전 차단술과 상부 차단술은 수장부 다한증의 치료에 효과적이며,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을 줄이고 증세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흉부 제4 번 교감신경절 상부 차단술은 수술이 쉽고 안전하며 미각성 다한증의 발생이 저하되고,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 후 다중 통증 조절법을 이용한 초기 통증 조절의 유용성 (Effectiveness of Multimodal Pain Control in Early Phase After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 박창민;김종해;김석준;최창혁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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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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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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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사각근간 상완 신경총 차단 하 회전근 개 복원술 후 다중 통증 조절법을 통한 초기통증 조절의 유용성을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회전근 개 전층 파열로 관절경 하 회전근 개 복원술을 시행한 8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례에서 술 전 마취로 사각근간 상완 신경총 차단을 시행하였고 수술 후 견봉하 공간에 Bupivacaine 유치 도관을 통한 일회성 통증 조절만 시행한 A군 (Group A : Local analgesia group)과 유치 도관 주사에 추가하여 경구 약물로 아편양 제재, 아세트아미노펜-트라마돌 복합제, 선택적 COX2 억제제를 사용하는 다중 통증 조절법을 시행한 B군 (Group B : Multimodal control group)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수술 당일 야간, 술 후 1, 2, 3일 및 술 후 2주의 주간과 야간의 통증 점수 (visual analogue scale, VAS), 입원 중 추가 투여한 ketolorac 주사의 횟수와 약물과 관련된 부작용에 대해 비교, 분석을 하였다. 결과: 수술 당일 야간, 술 후 1, 2, 3일, 술 후 2주의 주간 및 야간의 평균 VAS는 A군에서 각각 7.4점, 7점/6.8점 (주/야), 4.5점/5.2점, 4.8점/5.0점, 2.2점/2.7점 이었으며 B군에서 각각 6.5점, 4.3점/5.4점, 3.2점/4.3점, 3.0점/4.1점, 2.4점/2.5점으로 수술 당일 야간과 수술 후 1,2,3일의 주간통 및 술 후1일의 야간통에서 각각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p<0.05). A군과 B군의 하루 당 평균 ketolorac 투여 횟수는 각각1.1회, 0.5회였고 부작용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관절경적 회전근 개 복원술 후 다중 통증 조절법을 통한 초기 통증 조절은 효과적인 진통조절을 보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되었다.

소아 열상 처치에서 적절한 용량의 ketamine과 midazolam 병용 근육주사의 진정효과 (The efficacy of optimal doses of intramuscular ketamine and midazolam injections for procedural sedation in laceration repair of children)

  • 유제성;조영순;최영환;김승환;이한식;이진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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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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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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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소아의 통증을 수반하는 술기의 시술시에 진통, 진정을 위해 ketamine을 사용하는데, midazolam을 병용 투여 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ketamine의 근육주사의 적정용량은 국내에서 연구된 바가 없으며 저자들은 이전 연구에서 ketamine 3 mg/kg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얻어 용량을 4 mg/kg로 증량하여 KMA(ketamine+midazolam+atropine)와 KA(ketamine+atropine)의 진정 및 부작용 발생여부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5년 1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열상처치 시 진정이 필요한 생후 3개월에서 7세까지의 60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KMA군(IM ketamine 4 mg/kg+atropine 0.01 mg/kg+intramuscular midazolam 0.05 mg/kg) 혹은 KA 군(without midazolam)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anxiety/tolerance scores, 합병증, 진정정도, 진정유도시간, 진정회복시간, 총 진정시간, 시술자의 만족도를 기록하였다. 결 과 : 두 군간에 성비, 체중, 연령, 상처 부위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anxiety/tolerance score, 진정유도시간, 진정회복시간, 총 진정시간에는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효과적 진정을 보인 경우가 KA군은 66.7%, KMA군은 90.9%로 KMA군이 진정에 보다 효과적이었으며(P=0.02), 시술자의 만족도는 KA군은 55.6%, KMA군은 90.9%로 만족, 매우 만족 이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의미 있는 부작용의 발생은 KA군은 37.0%, KMA군은 0.0%였다. 결 론 : 소아의 피부 열상 봉합 시 진정을 위해 근육주사를 통한 ketamine 4 mg/kg과 midazolam 및 atropine의 병용 투여는 ketamine과 atropine만을 투여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진정을 유도할 뿐 아니라 시술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거골 골연골 병변에 대한 관절경적 골연골성형술 (Arthroscopic Osteochondroplasty of Osteochondral Lesion of the Talus)

  • 이명진;김성수;왕립;이철원;유성곤;황진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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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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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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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거골의 골연골 병변 환자에서 관절경적 골연골성형술의 치료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9년부터 2007년까지 거골의 골연골 병변으로 관절경적 골연골성형술을 시행한 48예 중 3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환자 3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48(38-108)개월이었고 남자가 22예, 여자가 10예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34(20-56)세였다. 단순 방사선 사진 및 자기공명영상에서 병변의 위치를 확인하고 Berndt와 Harty의 방법으로 분류하였으며 전 예에서 관절경적 변연절제술 또는 미세골절술을 시행하였다. 미국정형외과족부족관절학회의 족관절-후족부 점수(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ankle-hindfoot scale)와 Kaikkonen의 주관적 및 기능적 점수(subjective and functional score)를 이용해 족관절의 기능을 평가하였고, 관절경적 미세골절술을 시행한 22예와 변연절제술을 시행한 10예를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 족관절-후족부 점수는 술 전 53(${\pm}7$)점에서 최종 추시 84(${\pm}8$)점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고(P<0.001) 평균 주관적 및 기능적 점수도 술 전 55(${\pm}8$)점에서 최종 추시 88(${\pm}8$)점으로 술 전에 비해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01). 병변의 심한 정도와 술 후 족관절의 기능 점수와의 연관성은 없었으며(P>0.05) 관절경적 미세골절술을 시행한 군과 변연절제술을 시행한 군간의 결과 비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거골의 골연골 병변 환자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골연골성형술은 환자의 만족도와 기능적인 면에서 비교적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나 변연절제술과 미세골절술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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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임상적 결과 - 내측과 외측 및 동반 손상의 유무에 따른 비교 - (The Clinical Results of Meniscus Allograft Transplantation - Comparison between medial, Lateral, Isolated and Combined Procedure Groups -)

  • 조승목;윤경호;이정환;배대경;송상준;강창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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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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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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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결과를 내측과 외측 및 동반손상 유무에 따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2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을 시행하고 1년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52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내측 이식군은 19례, 외측 이식군은 33례였고, 단독 손상군은 18례 동반 손상군은 34례였다. 평균나이는 34.2세(18세~51세) 평균 추시기간은 42.2개월(12개월~90개월)이었다. 임상적 결과의 판정을 위하여 슬관절 운동범위, VAS 점수, IKDC 주관적 평가 점수, Lysholm 점수, Tegner 점수, 환자 만족도 및 이차 관절경 또는 추시 MRI를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후 평균 관절운동 범위는 130.3도 였다. VAS 점수는 수술 전 5.96점에서 3.05점으로, IKDC 주관적 평가 점수 46.5점에서 64.52점으로(p<0.001), Lysholm 점수는 61.94점에서 79.58점으로(p=0.0019) Tegner점수는 수술 전 2.97에서 3.62점으로 향상되었으며 수술의 만족도는 '매우만족', '대체로 만족'이라고 대답한경우가 61.5% 였다. 수술 후임상적 점수의 향상이 있었지만 내측과 외측 이식술 군간 그리고 단독 손상군과 동반 손상군 간의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차 관절경을 시행한 18례중 10례에서 이식된 동종 반월상 연골의 변연부의 치유 소견이 관찰되었고 6례에서 부분파열이 2례에서는 복합 파열이 관찰되었다. 추시 MRI 촬영이 가능하였던 16례에서 아탈구는 12례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내측과 외측 이식군 간의 임상적 결과는 차이가 없었으며 동반된 연골 손상이나 불안정성에 대한 치료를 병행한 경우 동반손상의 유무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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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흡입법이 발치 전·후에 미치는 불안과 통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Aroma Therapy on Anxiety and Pain Before and After Tooth Extraction)

  • 정미애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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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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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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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aroma therapy on anxiety and pain before and after tooth extractio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60 patients who felt severe anxiety and pain due to tooth extraction.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from January through March, 2004, by organizing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with 30 patients each. The experimental group was asked to keep wearing lavender-containing necklaces from two days before tooth extraction to inhale lavender, and no such an action was taken to the control group.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10.0 program to obtain statistical data. and ${\times}2$ test and t-test were implemented.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Regarding whether or not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were homogeneous, men outnumbered women, and the largest number of the patients were in their 30s. Those who were married were more than the others who were unmarried in number, and those who lived with their spouses under the same roof together outnumbered the others who didn't, as the rate of the former stood at 65 percent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86.4 percent in the control group. They expressed high satisfaction at their spouses, since 45 percent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31 percent of the control group did it, but the difference between them and those who were unsatisfied was insignificant (pE0.347). By occupation, the largest number of people in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numbered 16.7 percent, were self-employed, and lots of patients in the control group were government workers. As for blood type, type A was most prevailing, which recorded 43.3 percent. By religion, 43 percent of the experimental group had no religion, whereas 36.7 percent of the control group were Christian. The most common monthly income ranged from 2 million to 2.5 million won. 2. There was little disparity in past pain experience between the two groups before aroma therapy was applied. The experimental group underwent more pain (6.15) than the control group (5.78), but the difference wasn't significant. The experimental group (90%) experienced more anxiety and fear than the control group(83%), but the difference was insignificant. This fact showed that there was little gap between the two groups in anxiety and fear caused by tooth extraction. Contrary to earlier expectation that pre-anxiety might not be the same. little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3. After aroma therapy was applied, 50 percent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23.3 percent of the control group suffered significantly less anxiety and fear about tooth extraction(${\times}2$=4.59, pE.05). And the experimental group exposed to aroma therapy was less nervous(3.0) than the control group(4.39), and the gap between the two was significant (t=13.37, pE.001). Therefore, aroma therapy had a good effect on alleviating their anxiety. During tooth extraction. 73.3 percent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93.3 percent of the control group felt pain. The former group suffered Significantly less pain(${\times}2$=4.32, PE.05). Concerning the extent of pain, the experimental group(2.53) found it less painful to have their teeth extracted than the control group(5.50), and the gap between the two was significant(t=5.89, PE.05). 4. As to the effect of aroma therapy on alleviating anxiety or fear, the experimental group(33.3%) felt that aroma therapy let them more relieved. Every member of that group was willing to use aroma therapy again in the future, and 86.7 percent of that group perceived that aroma therapy made a difference to dental treatment. The experimental group responded to aroma therapy favorably, as every member of it had an intention to advise others to use that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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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 일반영상 검사업무 오류개선 활동에 따른 환자 만족도 (Reducing error rates in general nuclear medicine imaging to increase patient satisfaction)

  • 김호성;임인철;박철우;임종덕;김순근;이재승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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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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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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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핵의학과에서 시행되는 일반 영상 검사는 수검자의 검사 접수로부터 의사의 판독까지의 과정 동안 오류가 발생된다. 이러한 오류는 최종단계인 의사 판독 시에 확인되어 재검사나 추가촬영, 결과의 재분석, 그리고 PACS 영상의 수정등의 내용을 영상실 검사 담당자에게 지시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얻어진 결과는 검사에서부터 판독까지의 시간 지연을 초래하고 또한 추가검사가 발생될 경우 환자 만족도와 병원의 신뢰도가 하락하게 된다. 따라서 영상 검사의 접수부터 결과 확정까지 발생되는 오류를 개선하여 수검자들의 불만 감소에 따른 환자 만족도 증가와 근무자들의 업무 효율 증가를 목적으로 한다. 2008년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일반 영상 검사를 하는 수검자의 검사 오류를 분석하여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1차 개선 활동으로 검사 절차서의 재 확립 및 검사 업무기술서 작성, 2010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2차 개선 활동으로 Pre-filtering & Post-Filtering, 2010년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3차 개선 활동 Cross-Check와 스티커 제작 및 부착 실시 이후 검사 오류 건수를 수집하여 비교하였다. 연도별 오류 건 수는 92건에서 1차, 2차 개선 후 32건, 3차 개선 후 46건으로 나타났고, 검사자에 의한 오류는 전체 오류원인의 94.6%이던 것이 74.3%로 감소되었다. 핵의학 일반 영상 검사는 다양한 검사의 종류와 서로 다른 전처치 및 결과산출, 영상의 구성, PACS 전송 영상의 차이로 인하여 검사자의 실수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위한 개선 활동이 지속되어야 하며 각 영상실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Cross-Check와 판독실의 Confirm 과정을 통하여 개인별 편차를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