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agu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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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a rebaudiana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 on Stevia rebaudiana)

  • 정은혜;서혜림;김민규;김영우;조일제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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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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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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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tevia rebaudiana is a traditional herb used as a sweetener in Brazil and Paraguay as well as Korea and China.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icacy of Stevia rebaudiana methanol extract (SRE) to protect cells against the mitochondrial dysfunction and apoptosis in hepatocyte. To determine the effects of SRE on oxidative stress, we used the human derived hepatocyte cell line, HepG2 cell. Treatment of arachidonic acid (AA)+iron in HepG2 cells synergistically amplified cytotoxicity, as indicated by the excess reactive oxygen species (ROS) and mitochondrial permeability transition by fluorescence activated cell sorter (FACS) and immunoblot analysis. Treatment with SRE protected hepatocytes from AA+iron-induced cellular toxicity, as shown by alterations in the protein levels related with cell viability such as procaspase-3. SRE also prevented the mitochondrial dysfunction induced by AA+iron, and showed anti-oxidant effects as inhibition of $H_2O_2$ production and GSH depletion. Moreover, we measured the effects of SRE on AMP-activated protein kinase (AMPK), a key regulator in determining cell survival or death. Acetyl-CoA Carboxylase (ACC), a direct downstream target of AMPK. SRE increased phosphorylation of ACC, and prevented the inhibition of ACC phosphorylation by AA+iron.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SRE has the ability to protect cells against AA+iron-induced $H_2O_2$ production and mitochondrial impairment, which may be mediated with AMPK-ACC pathway.

주요 콩 생산국의 생산변동 조정유형과 무역전이효과 분석 (Adjusting Patterns of Production Fluctuation and Trade Transmission Effect of Major Soybean Production Countries on World Market)

  • 임정빈;안동환;장석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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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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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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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입 곡물인 콩의 주요 교역국들의 생산, 소비, 무역 및 재고 동향과 각국의 생산변동에 따른 조정유형 분석을 수행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각국의 국제시장 전이효과를 계측하였다. 분석결과 최근 콩의 국제시장 전이효과가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 파라과이,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증대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가 재고보다는 소비와 무역을 통해 생산변동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제 콩시장의 불안정성 증가가 예상된다. 따라서 대규모 콩 수입국인 우리나라는 일정량의 국내생산기반 유지, 적절한 재고정책의 활용, 선물시장의 활용, 수입선 다변화 등과 같은 해외조달능력의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국내 콩 수급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미공동시장(MERCOSUR)과 한국의 교역구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rade Structure between MERCOSUR and Korea)

  • 박종석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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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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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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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Korea's trade relations centered on the MERCOSUR, a major economic integration in Latin America, and identify its problems and suggest measures that can be taken by the government and corporations to reinforce economic cooperation. Design/methodology/approach - To improve the level of contribution of the study, an empirical analysis is necessary. However, due to limited data access, the study will approach the topic of trade relations between Korea and the MERCOSUR with various statistics and literature. Findings - First, there is an urgent need for changes in import-export goods between Korea and the MERCOSUR, as trade is focused on specific items. Second, although foreign direct investment from Korea to the MERCOSUR is centered in manufacturing and mining industries, there should be different investment strategies by countries and industries. Third, it is necessary to reinforce commercial cooperation. Korea currently has Free Trade Agreements with Chile, Peru, and Columbia, but not with MERCOSUR. Therefore, Korea must take active measures to sign an TA with MERCOSUR, which has been put on hold.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Latin America has the most thriving market when it comes to Free Trade Agreements worldwide. MERCOSUR is a South American Trade Bloc established by the Treaty of Asunción in 1991 and Protocol of Ouro Preto in 1994. Its full members are Brazil, Argentina, Uruguay and Paraguay. However, there is still a lack of research on the MERCOSUR, and corporations that aim to enter the Latin American market face difficulties due to lack of information. By investigating MERCOSUR and its prospects and analyzing the trade relations with Korea, this study will provide strategic measures for corporations that wish to enter the Latin American market.

스테비아(Stevia rebaudiana Bertoni)에 관한 생리 생태적 연구 (Physio-Ecological Studies on Stevia(Stevia rebaudiana Bertoni))

  • 강광희;이은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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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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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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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스테비아는 Paraguay 산중에 야생하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그 엽에는 감미성분 Stevioside가 6~12% 함유되어 있다. Stevioside는 배당체로써 감미가 설당과 유사하적, 감미도는 설당의 약 300배가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당원료(사탕무우, 사탕수수)를 전연 생산하지 않으며 또한 합성감미료의 유해성이 논란되어 그 사용이 제한되므로써 새로운 감미료 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그리하여 1973년 우리 나라에 도입된 스테비아를 감미자원식물로서 정착시키기 위하여 재배에 관한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식에서 발뢰기까지 일수는 공시품종 모두 14시간 일장보다 단일조건에서 단축되었으며, 12시간과 14시간 일장간에서 발뢰기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77013은 단일에서 발뢰촉진정도가 크며 수원002, 77067은 감광도가 둔한 계통이었다. 2. 12시간 일장을 발뢰기를 결정하는 변곡점(turning point)이었으며 한계일장은 12시간 내외라고 할 수 있다. 단일에서는 조기 발뢰에 따른 생육일수 불1족으로 생육양이 현저하게 낮았다. 3. 삽본묘는 발근전에도 단일에 감응 하는데 40일 양묘에서 단일감응이 예민하여 발뢰까지 일수가 가장 짧은 20일이있으며 양묘일수가 짧으면 단일감응 후발뢰가 지연된다. 4. 실생묘의 출아에서 발뢰까지 일수는 출아후 20일 단일 처리에서 가장 짧았으며 20일보다 단일처리 시기가 빠르거나 늦을수록 발뢰까지 일수는 길어졌다. 5. 삽목기가 3월 20일에서 5월 20일로 늦어질 수록 초장, 분지수 및 건물중이 현저하게 낮아졌으며, 3월 20일 삽목에서는 40~50일, 4월 20일 삽목에서는 30~40일, 5월 20일 삽목에서는 30일 육묘에서 건엽수량이 높았다. 6. 건엽수량과 재식주수와는 Asymptotic relation을 보였으며 10a당 5,000~10,000주까지는 건엽이 급증하였고, 10.000~20,000주는 그 증가가 수만하며 20.000주 이상에서는 증가율이 더욱 둔화되었다. 따라서 20,000주가 적정재식주수라고 할 수 있다. 7. 수원, 청주, 목포, 제주에서 스테비아 활착과 생육은 양호하였으나 생육성기의 한발은 수량감수원인이 되었다. 정식기가 6월 20일로 늦으면 적기보다 건엽수량이 현저하게 감수되었다. 8. 3월 20일 정식의 보온단일구에서 단일감응으로 건엽수량이 낮았으나 보온 장일 및 보온 자연일장은 보온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4월 20일 이후 안식에서는 보온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9. Stevioside 함량은 상부엽에서 높았으며 지상 20cm 부위는 현저하게 낮았다 건엽과 Stevioside 수량은 대체로 60~120cm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그 집중정도는 품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10. 발뢰까지는 수확기를 지연시킬 수록 건엽수량은 현저하게 증가되었으며 발뢰 이후에는 수확기를 지연시켜도 수량 차이는 인정되지 않는다. Stevioside 함량은 발뢰기에 가장 높았고 이보다 빠르거나 늦게 수확할 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엽수량과 Stevioside 함량을 고려한 수확적기는 발뢰시부터 개화전까지이고 수원 지방에서는 9월 10일~9월 15일경이었다. 11. 영양계의 Stevioside와 Rebaudioside 함량범위는 각각 5.4~l4.3%, 1.5~8.3%로 변이폭이 크며 Stevioside와 Rebaudioside 함량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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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차를 이용한 직물의 염색성 (Dyeing Properties of Yerba Mate Tea on the Fabrics)

  • 유혜자;전성택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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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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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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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yerba mate that grows in the subtropical forests of South America is an evergreen tree within the Aquifoliaceae family. The yerba mate (Ilex paraguariensis) tea is habitually used as a drink in Argentina, Paraguay, Uruguay, and Southern Brazil. A wild mate tree needs about 25 years to fully grow to 15 a height of meters; however, they only grow to a height of 3-5 meters when cultivated. The leaves are 7-11 cm long and 3-5cm wide with a serrated margin. Yerba mate tea-based beverages are made from the leaves and stems of the mate tree. It is known that they contain a rich content of antioxidants and polyphenol, vitamins, amino acids, minerals and colorants. Dyeing properties of a mate plant in the silk, wool, linen and cotton fabrics were investigated. Constituents of colorant of mate tea are chlorophyll and carotinoid; in addition, it has more minerals such as (Fe, Ca, Mn, Mg, Na, K, Zn, and Cu) than green tea. Mate tea colorants showed good affinity to silk and wool fabrics. It was found that the optimum condition for dyeing was 30 minutes for dyeing time, 7 for pH of dyebath, and at a dyeing temperature of $80^{\circ}C$. The maximum absorbance wavelength (${\lambda}_{max}$) of silk and wool fabrics dyed with mate tea were at 420-440nm; however, that of linen and cotton fabrics were at 400nm. K/S values of fabrics dyed under optimum conditions were 1.979 for silk fabrics, 1.541 for wool fabrics, 0.551 for linens and 0.465 for cotton fabrics. Munsell hue values of dyed fabrics measured 3.1Y-6.4GY for silk, 1.4Y-8.3Y for wool, 5.5Y-3.7GY for linen, and 5.3Y-1.3GY for cotton. All dyed fabrics showed hues in-between greenish yellow and greenyellow. Colorfastness to rubbing, perspiration and dry-cleaning of dyed fabrics with mate tea were very good; however, the grades of colorfastness to washing of dyed linen and cotton fabrics were poor, and colorfastness to light were poor.

Bauhinia forficata 추출물의 인체 암세포에 대한 성장억제 및 세포사멸 유도 활성 (Antiproliferative Effect and Apoptotic Induction of Bauhinia forficata Extract in Human Cancer Cells.)

  • 임혜영;이철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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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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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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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남미 아마존 유역의 열대 우림 자생식물인 Pata de Vaca(Bauhinia forficata)의 추출물로부터 활성분획을 분리하여, 세포성장 억제활성 및 세포사멸 유도에 관해 조사하였다. MTT assay를 통해 그 저해 활성을 비교 분석해 가면서 Pata de Vaca의 70% ethanol 추출물을 HP-20 Diaion column chromatograph 및 C-18 column chromatography에 순차적으로 적용시켰다. 그 결과, 저해 활성이 가장 강하며 수율이 높은 Pata-50을 분리하여, 6종의 암세포주에 대한 MTT assay를 실시하였다. Pata-50에 의한 세포성장 억제는, MCF-7을 제외한 나머지 세포주인 HepG2, HT-29, AGS, A549 및 HeLa세포에 대해서 농도 의존적인 저해활성을 보였으며, $IC_{50}$ 는 40.4-77.5$\mu\textrm{g}$/$m\ell$의 농도 범위에서 나타났다. Pata-50의 세포성장 억제를 확인하였으므로, HepG2 세포에.If Pata-50에 의한 세포주기의 변화와 세포사별로 유도되는 세포의 분포를 측정하기 위하여 flow cytometry analysis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Pata-50은 HepG2에 대하여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사멸을 유도하지만, 세포주기 조절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많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Pata-50을 50$\mu\textrm{g}$/$m\ell$ 이하로 처리할 경우에는 apoptosis가 유도된 세포기 비율이 10%미만이지만, 80$\mu\textrm{g}$/$m\ell$ 및 110$\mu\textrm{g}$/$m\ell$을 처리하면 28.6%및 56.2%로_급격히 증가하였다. 다음으로, 세사멸에 결정적인 단백질의 발현 양상을 관찰하기 위해, HeLa세포주에 Pata-50을 농도별로 처리하여 Western blot으로 분석하였다. Fig. 4에 나타난 바와 같이, HeLa 세포주에 Pata-50을 80$\mu\textrm{g}$/$m\el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caspase-3.가 활성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PARP가 116 kDa에서 85kDa로 cleavag되어, 불활성화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반도 미기록 외래식물 좀갯드렁새와 갯드렁새의 분류학적 실체 (New Record for Alien Plant of Diplachne fusca subsp. uninervia and a Taxonomic Identification of D. fusca subsp. fascicularis in Korea)

  • 김중현;김진석;심선희;이웅기;박성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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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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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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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경기도 김포시 및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대에서 미기록 외래식물 좀갯드렁새[Diplachne fusca subsp. uninervia (J. Presl) P.M. Peterson & N. Snow]가 발견되었다. 이 분류군은 아메리카 원산이며, 여러 나라에서 외래식물로 보고되었다. 국내에서 외래종으로 먼저 보고된 갯드렁새[D. fusca subsp. fascicularis (Lam.) P.M. Peterson & N. Snow]와 근연종이며, 모종인 D. fusca의 종하분류군이다. 좀갯드렁새는 소수, 포영 및 호영의 길이가 짧고 까락이 없는 특징으로 구별된다. 소수의 길이가 짧아 국명을 좀갯드렁새로 신칭하였다. 주요 형질에 대한 도해와 기재,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갯드렁새의 이전 학명인 D. fusca (≡Leptochloa fusca)은 형태적으로 D. fusca subsp. fascicularis와 상이하다. 갯드렁새의 학명을 기준표본, 원기재문, 최근의 논문들을 근거로 D. fusca (≡L. fusca)에서 D. fusca subsp. fascicularis으로 변경한다.

스테비아로부터 분리한 Austroinulin의 RAW264.7 세포에 대한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Austroinulin from Stevia rebaudiana in LPS-induced RAW264.7 Cells)

  • 변명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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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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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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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스테비아는 이용성이 높은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diterpene 성분에 대한 생리활성이 과학적으로 주로 연구된 바 없어 active-guided fractionation 방법을 이용하여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화합물을 규명하기 위해 실리카겔 칼럼크로마토그래피 방법을 이용하여 분리 및 정제한 후, $^1H$$^{13}C$-NMR, COSY, DEPT, HMQC, HMBC spectrum(500 MHz, $CDCl_3$), MS, IR 분석을 통하여 분자량 322의 astroinulin임을 구조 동정하였다. 특히 HMBC spectrum을 통해 분리된 화합물이 decalin system에서 C-9에 3-methylpenta-2,4-dienyl 치환체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분리된 astroinulin을 RAW264.7 세포에 2.5, 5, 10 ${\mu}g$/mL 처리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NO의 생성을 억제하였다. 마찬가지로 iNOS protein의 발현에서도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 하였으며, 화합물을 2.5, 5, 10 ${\mu}g$/mL 처리한 결과 각각 11.4, 26.8, 45.1% 감소하였다. Astroinulin 화합물을 10 ${\mu}g$/mL의 낮은 농도에서 NO와 iNOS를 각각 67.9, 45.1%를 저해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스테비아에서 분리된 astroinulin 화합물은 RAW264.7 세포에서 LPS에 의해 유도된 NO와 iNOS 단백질을 유의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이용한 기능성식품 및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지닌 약용 식물자원인 것으로 판단된다.

선인장 및 다육식물 혼합식재 실태 및 광과 수분요구에 따른 식물의 분류 (Plant Grouping by Light and Watering of Cacti and Succulents Planting in a Pot and Its Current Situation)

  • 송천영;이상덕;임성희;김순재;이정식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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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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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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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합식에 주로 이용되는 선인장 종류는 용신목, 비모란, 백운각, 금황환, 소정, 방희환, 황금사, 환락, 희망환, 옹옥 및 노락 등 11개 정도 이고, 다육식물 종류로는 당인, 아악무, 성을녀, 금황성, 흑법사, 에케베리아 라우이, 파키포디움 라메리, 홍옥, 불야성 및 대봉각 등 10개 식물이었다. 선인장 비모란은 파라구아이, 용신목, 백운각, 황금사, 희망환 및 옹옥은 멕시코, 금황환과 소정은 브라질 남부, 환락과 노락은 페루가 원산지이고, 다육식물 중에서 당인, 아악무, 성을녀, 불야성 및 대봉각은 남아프리카, 금황성, 에케베리아 라우이, 홍옥 등은 멕시코, 흑법사는 그랜 캐나리아, 파키포디움 라메리는 마다가스카가 원산지였다. 대부분 선인장 및 다육식물은 무차광 또는 약간의 차광하에서도 잘 자라고, 홍옥과 아악무 등의 다육식물은 광도에 민감하지 않아서 광도에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대부분 선인장 및 다육식물은 소량 및 보통관수를 요구하였다. 이와 같이 원산지와 생육조건인 수분과 광의 양이 다른 선인장 및 다육식물을 한 화분에 심어서 관리함으로서 발생되는 문제는 일부 식물이 적응하지 못하고 고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식물의 수분 요구 및 광 등의 생리가 유사한 식물을 모아 심으면 고사율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