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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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언 대량방류시 황해 중동부 해역의 염분분포 (Salinity Distribution in the Mid-eastern Yellow Sea during the High Discharge from the Keum River Weir)

  • 최현용;이상호;유광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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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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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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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금강에서 유출된 담수의 거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금강하구에서 담수가 대량 방류된 1997년 7월 7일에서 7월 12일 사이에 한국 서해 중부의 금강하구에서 태안 반도에 이르는 해역에서 해양조사를 실시하였다. 금강하구에서 북서쪽으로 약 60 km 떨어진 어청도 사이의 해역은 30.0 psu 이하의 저염수가 분포하였으며, 어청도 이북해역에서도 부분적으로 금강 담수 기원으로 해석되는 저염수가 관측되었다. 특히 금강 담수 플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염분전선이 십이동파도 인근에서 관측되었으며, 48 시간 후에는 북서쪽으로 약 25 km 떨어진 어청도 근방에서도 관측되어 염분전선의 위치가 시간에 따라 이동하는 결과를 보였다. 담수 플룸에 의해 수직성층이 잘 된 십이동파도 북측해역에서 20 시간 연속 관측된 조류를 분석한 결과 담수 플룸 내인 상층에서 평균유속이 0.2 m/s 이상인 북서방향의 흐름이 관측되었다. 관측된 평균흐름 및 염분전선의 위치변동은 금강 담수 플룸이 외해로 확장되는 과정으로 해석되며, 금강하구에서 유출되는 담수가 금강하구 인근 연안역의 표층해수 순환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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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조간대에 표착한 유출유의 OMA 형성 영향인자의 평가 (Evaluation of Affecting Factors on Formation of Oil-Mineral Aggregates for Stranded Oil on Intertidal Flat)

  • 정정조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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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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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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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MA(Oil-Mineral Aggregates) 형성은 유출유의 분산이나 미생물 분해율을 증대시켜 유출유의 제거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연안 조간대에 표착된 유출유와 자연친화적인 OMA의 영향인자를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유출유의 농도(50, 100, 200, 300, 400, 500 mg/L), 미세토립자의 농도(100, 200, 500, 1,000, 2,000, 4,000 mg/L), 염분 농도(10, 20, 30, 40 psu), 교반시간(1, 2, 4, 8, 12, 24 hr), 유화분산제의 주입량(0, 5, 10, 15, 20%)과 같은 물리화학적 인자의 변화를 통해 연구를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점토광물인 Kaolinite가 비점토광물인 Quartz보다 유출유와의 합체물인 OMA의 형성에 약 3배 이상의 효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OMA 형성인자들 중에서 기름의 유출량이 많을수록 OMA의 형성이 증대되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해양의 염분농도 조건에서는 염분농도가 OMA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교반시간이 증가하면 점토광물인 Kaolinite의 경우는 OMA의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나, Quartz의 경우는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살포된 유화분산제가 Kaolinite와의 OMA의 형성에는 약 13%정도 기여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Quartz와의 경우는 약 56%가 촉진 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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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함평만에서 조위변화에 따른 영양염 변동 (Tidal variations of Nutrient Concentration in Hampyeong Bay, West coast of Korea)

  • 강미란;임동일;장풍국;김기범;강영실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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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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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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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갯벌과 주변 연안역 사이의 물질순환, 특히 영양염 순환에 있어서의 갯벌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서해 남부 해역의 대표적 갯벌인 함평만 입구에서 4차례(2008년 8월 5일과 18일, 2008년 10월 28일, 2009년 2월 9일)에 걸쳐 조위변화에 따른 영양염 변동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수온은 조위변화에 따라 여름철 간조시 높고 만조시 낮은 반면, 가을과 겨울철은 간조시 낮고 만조시 높아 여름과 대조적인 경향을 보인다. 염분은 조위가 상승함에 따라 외해수가 유입되어 여름/겨울철에 만조시 높고, 간조시 낮은 일반적인 경향을 보이는 반면, 가을철에는 만조시 낮고 간조시 높은 반대의 경향을 보인다. 모든 계절에서 만조와 간조시 염분의 차는 0.3 psu미만이였다. 한편 함평만에서 관측된 모든 영양염은 조위변화에 따라 여름철 만조시 낮고 간조시 높은 반면, 겨울철은 만조시 높고 간조시 낮아 여름철과 반대의 패턴을 보인다. 특징적으로 가을철은 조위변화에 따른 뚜렷한 농도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함평만 갯벌이 여름철에는 영양염의 공급원으로 겨울철에는 영양염의 제거원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영양염 계절별 조위변동은 외해수와 갯벌에서의 영양염 농도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갯벌과 외해수 사이의 상호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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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의 계절별 생리적 변화 (Seasonal Changes in Physiology of th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reared from Nohwa Island on the South Coast of Korea)

  • 신윤경;이원찬;김동욱;손맹현;김응오;전제천;김성희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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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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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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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북방전복의 계절변동에 따른 대사변화 및 에너지흐름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 5월부터 2011년 2월 동안 성장, 산소소비율, 암모니아질소배설률, 먹이섭취율 및 동화효율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수온은 $8-23.2^{\circ}C$, 염분은 31.9-34.1 psu이었다. 북방전복의 각장은 1년산에서 36.3 mm에서 66.1 mm으로, 2년산에서는 60.6 mm에서 66.1 mm으로 성장하였으며, 육중은 각각 3.16 g에서 12.04 g과 15.8 g에서 21.5 g으로 증가하였다. 산소소비율과 암모니아질소배설률은 수온 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먹이섭취율은 7월-10월 동안 높았다. 동화효율은 68-71 %으로 연령 및 계절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SFG는 북방전복 1년산은 연중 +값을 보였으며, 2년산의 경우에는 7월을 제외하고 +값을 보여 연중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사기간 동안 수온, 염분 등에 의한 환경적인 영향은 없었다.

한국 서해산 쇄방사늑조개, Potamocorbula ustulata ustulata (Reeve, 1844) 의 연령과 성장 (Age and Growth of the Asian Clam Potamocorbula ustulata ustulata (Reeve, 1844) on the West Coast of Korea)

  • 류동기;김영혜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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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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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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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 10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주진천에 서식하는 쇄방사늑조개의 서식지 환경과 성장을 조사하였다. 서식지의 월별 수온은 $4.6-29.3^{\circ}C$로 나타났으며, 1월에 가 장 낮았고, 8월에 가장 높았다. 지온은 $2.6-29.4^{\circ}C$로 나타났으며 수온과 비슷하게 1월과 2월에 낮았고 8월에 가장 높았다. 월별 염분은 2.3-20.2 psu로 평균 $8.21\;{\pm}\;4.77\;psu$였다. 쇄방사늑조개의 패각에 나타나는 윤문은 년 1회 형성되며, 주된 윤문 형성 시기는 10-12월임을 확연할 수 있었다. 초륜의 형성 기간은 약 5개월 (0.42년) 으로 나타났으며, 각장 (SL) 과 각고 (SH) 간의 관계는 SH = 0.4352 SL + 0.5642 ($R^2\;=\;0.978$) 이고, 각장과 각폭 (SW) 간의 관계는 SW = 0.4352 SL - 0.5675 ($R^2\;=\;0.957$) 이며, 각장과 전중량 (TW) 간의 관계는 $TW\;=\;6.999\;{\times}\;10^{-5}\;SL^{3.2542}\;(R^2\;=\;0.975)$ 로 나타났다. 연령 (t) 에 대한 각장 (SL) 의 Bertalanffy 성장식은 $SL_t\;=\;30.77\;[1-e^{-0.4572(t+0.7371)}]$였으며, 전중량 (TW) 의 Bertalanffy 성장식은 $TW_t\;=\;4.87\;[1-e^{-0.4572(t+0.7371)}]^{3.2542}$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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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산도 주변해역 꽃게, Portunus trituberculatus (Miers, 1876)의 생물자원학적 특성 (A Characteristics of Biological Resources of Portunus trituberculatus (Miers, 1876) around the Chilsan Inland Younggwang, Korea)

  • 안윤근;최성민;최상덕;윤호섭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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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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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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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영광 주변해역에서 꽃게의 갑폭조성, 상대성장, 성비와 외포란량을 조사하였다. 조사해역에서 출현한 꽃게는 총 658개체(수컷:305, 암컷:353)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수온과 염분의 변화 양상은 수온은 $5.9-27.3^{\circ}C$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염분 농도의 경우 28.1-31.6 psu의 범위를 각각 나타내었다. 두흉갑폭(CW)과 갑장(CL)의 관계와 두흉갑폭(CW)과 전중량(TW)의 관계식의 경우 암컷의 경우 CL = 1.3073 CW + 25.684($R^2$=0.791), $TW=0.0061CW^{2.4231}$($R^2$=0.801)로 나타났고, 수컷의 경우 CL = 1.3652 CW + 22.495($R^2$= 0.741), $TW=0.0068CW^{2.400}$($R^2$=0.749)로 나타났다. 꽃게의 성비의 경우 수컷과 암컷의 출현비율이 평균 0.86 : 1로 나타났다. 외포란량의 경우 암컷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포란량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2006년 9월 황해저층냉수괴의 분포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Yellow Sea Bottom Cold Water in September, 2006)

  • 최영찬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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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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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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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하계와 추계사이 황해저층냉수괴의 분포양상과 영양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6년 9월에 황해 내 15개 정점에서 수온, 염분, 영양염류 등을 조사하였다. 9월에 연구해역의 표층수는 $20^{\circ}C$ 이상을 나타내는 양자강 희석수가 분포하고, 30m이심층에서는 $10^{\circ}C$ 이하의 냉수괴가 분포하였다. 특히 50m이심층에서는 $8^{\circ}C$ 이하의 수괴가 북위 $35^{\circ}$까지 남하하고 있었으며 조사정점에서 우리나라 연안쪽보다는 중국연안쪽에 확장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었다. $8^{\circ}C$의 냉수괴가 분포하는 50m이심층에서의 염분은 33.5psu로 상대적으로 높게 분포하며 북쪽으로 밀려 올라가고 있는 형상으로 수온, 염분 전선역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양염류 등 총무기질소 농도분포는 냉수괴에서 표층수보다 2배 이상 높은 농도를 보여 저층에서 저온현상에 의한 난분해와 소모가 낮음을 보여주고 있다. 결과적으로 9월까지 지층냉수괴는 북위 $35^{\circ}$까지 남하하고 있으며 냉수괴 내 높은 영양염 농도를 함유하고 있었다.

완도군 군외면 연안 수평망식 참굴 (Crassostrea gigas) 양식해역의 세균학적 수질 평가 (Sanitary assessment of the oyster rack culture waters in Wando, Korea)

  • 강주현;조상만;김태옥;박권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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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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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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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완도군 군외면 지역에 수평망식 갯벌참굴 양식을 도입하고자 하는 양식 기술개발의 일환으로서 양식해역의 위생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해수의 경우 2012년 4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였고, 굴 시료는 높이 90 cm인 가상식 양성망에서 채집하였다. 조사해역의 평균 수온범위와 염분 농도범위는 $8.6-28.0^{\circ}C$이며, 26.2-33.5 psu였다. 해수의 대장균군 및 분변계대장균은 각각 < 1.8-13.0 MPN/100 mL의 범위로, 모두 기준치 43 MPN/100 mL이하를 유지하였다. 한편 굴의 분변계대장균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는 단 1건에 불과하였다. 강우 발생후, 경과일에 따른 참굴 및 해수의 분변계대장균은 모두 해역평균치로 회복되는 데는 약 5일이 소요되었다. 배수유역의 영향반경은 1-292 m에 불과하여 육상오염원에 의한 영향은 미미하였다. 조사해역은 우리나라 수출용 패류생산해역의 위생학적 수질기준과 미국의 패류양식장에 대한 세균학적 수질기준의 충족하며, 생산된 굴의 경우, 유럽연합 A등급 해역의 위생관리에 충족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바위털갯지렁이 Marphysa sanguinea의 인공종묘생산에 미치는 사육환경의 영향 (Effects of Rearing Conditions on the Artificial Seed Production of a Polychaete Marphysa sanguinea)

  • 김창훈;장성욱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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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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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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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갯지렁이류 중 산업적으로 가치가 높은 바위털갯지렁이 Marphysa sanguinea의 인공종묘생산 기술 개발을 위하여 산란습성, 유생발달 및 치충의 성장에 미치는 사육환경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바위털갯지렁이는 수온 $18^{\circ}C{\sim}22^{\circ}C$에 서식공 주변으로 담륜자(trochophore) 시기의 유생을 방출하였고, 방출된 유생은 서식공 주변에 잠시 머무른 후 수조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이 관찰되었다. 서식공에서 방출된 유생은 8일이 지나면 개구하면서 점액질이 분비되어 몸 전체를 둘러싸는 것이 관찰되었고, 방출 후 20일이 지나면 10체절을 형성하였다. 시판용 모래의 입도별 선택성을 조사한 결과 생존율은 ${\phi}1{\sim}2mm$인 실험구에서 가장 높았고, ${\phi}2{\sim}3mm$ 실험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수온에 따른 치충의 성장은 $24^{\circ}C$ 실험구의 성장이 가장 좋았고, 50일간의 실험기간동안 이 실험구의 일간성장률은 1.1%을 나타내어 $21^{\circ}C,\;18^{\circ}C$$15^{\circ}C$구보다 2-3배가 높은 체중과 일간 성장률을 보였다. 염분 또한 치충의 성장과 생존율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30 psu 조건에서 가장 높은 증중 및 성장률을 보였다.

2007-2009년 남해안 적조발생 및 적조 미발생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Outbreak and Non-outbreak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Margalef in South Sea of Korea in 2007-2009)

  • 조은섭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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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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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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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는 매년 여름철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하였으나, 2009년에는 적조가 전혀 발생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남해안 여수부터 완도해역을 대상으로 조사정점 13개를 정하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여름철 수질환경 및 식물플랑크톤 군집 동태를 적조가 발생된 연도(2007년과 2009년)와 적조가 발생되지 않은 연도(2009)년) 자료를 상호 비교하였다. 2009년 6월부터 남해안 집중강우로 인하여 7월의 평균수온이 $20^{\circ}C$ 이하의 저수온과 8월에 염분이 31psu 이하의 저염분, pH가 8월에 8.4 정도를 보여 적조발생 년도에 비하여 해양환경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DIN 농도는 적조발생 년도에 비하여 약 2배 이상 높은 값을 보였고, N:P 및 Si:N 비율에서도 적조가 발생된 년도에 비하여 Redfield ratio가 16 이상을 나타내어 완전히 정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조사기간 동안의 대부분의 우점종으로는Chaetoceros spp., Skeletonema costatusm, Thalassiosira spp.와 같은 규조류가 대부분 출현되었고, 와편모조류로는 Ceratium spp.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9년 8월경에는 C. polykrikoides 대신에 Gonyaulax polygramma 종으로 적조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2009년 6월부터 집중강우 및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C. polykrikoides 대수증식기 시점에 수온, 염분 등과 같은 해양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적조형성이 지연됨과 아울러 G. polygramma와 Chaetoceros 등과 같은 규조류의 세력에 밀려 2009년에는 C. polykrikoides 적조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