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NUS THUNBERGII

검색결과 446건 처리시간 0.022초

동해안 석호에서 수생천이계열에 따른 식생구조의 변화 (Changes of Vegetation Structure according to the Hydro-seral Stages in the East Coastal Lagoons, Korea)

  • 김혜영;김미희;최희경;양두용;신은주;이규송;이훈복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129-144
    • /
    • 2010
  • 동해안에 분포하고 있는 석호의 건륙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하여 수생천이계열에 따른 환경요인과 식생구조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석호습지의 수생천이계열은 수체의 특성, 침수식생, 정수식생 및 발달한 목본층의 수고와 수직적인 층 구조의 발달 등을 고려하여, 노출수면 단계로부터 교목림 단계까지 7단계로 구분하였다.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수질은 해수성으로부터 기수성으로 그리고 담수성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천이진행에 따라 수심이 점차 얕아져 수체가 사라졌고, 후기 단계에서 토양층내 유기물함량과 낙엽층이 발달하였다. 천이진행에 따라 식생변화는 노출수면 ${\rightarrow}$ 침수식물과 부엽식물 ${\rightarrow}$ 정수식물과 침수식물 ${\rightarrow}$ 정수식물 ${\rightarrow}$ 정수식물과 중생식물, 관목식생 ${\rightarrow}$ 교목성 중생식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목본이 출현하는 천이 후기 단계에서는 토양기질의 배수성과 양분의 상태에 다라 서로 다른 유형의 목본식생이 발달하였다. 기질이 습하게 유지되는 지역에는 버드나무계열의 군집이, 토양이 모래로 이루어 있고 배수성이 양호한 입지에는 곰솔, 좀보리사초 등의 중생식물과 사구성식물로 이루어진 군락이, 인위적 매립과 산림지역 토사의 매립으로 이루어진 지역에는 소나무, 아까시나무, 김의털, 강아지풀 등과 같은 인간에 의해 식재된 목본, 교란지 식물로 구성된 식물 군락이 발달하였다.

벽방산 산림식생의 군락분류와 군락생태 (Syntaxonomical and Synecological Research of Forest Vegetation on Mt. Byeokbang)

  • 최병기;허만규;김성열
    • 생명과학회지
    • /
    • 제25권6호
    • /
    • pp.646-655
    • /
    • 2015
  • 벽방산의 산림식생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벽방산은 3개 상관형의 9개 단위식생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지역 단위식생은 상록침엽수림의 해송-사스레피나무군락, 소나무-자금우군락, 하록활엽수림의 졸참나무-홀아비꽃대군락, 신갈나무-우산나물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굴참나무-쇠물푸레나무군락, 비목-물참대군락, 인공조림식생의 사방오리나무식재림 등으로 구분되었다. 벽방산은 지역 최고봉임에도 불구하고 산지 전역이 숲 가꾸기사업, 등산객, 조림 및 육림 등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인위적 간섭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지역 내 식생형 가운데 상대적으로 자연성이 높은 단위식생은 산지대 사면 중부에서 출현하는 졸참나무-홀아비꽃대군락, 전석지에서 확인된 비목-물참대군락 등이며, 산지능선부의 암석노출지를 중심으로 위극상의 천이계열에 해당하는 특산식물군락인 소사나무군락이 분포하고 있었다. CCA분석 결과, 각 단위식생의 발달은 해발고도, 인간간섭, 낙엽부식층, 암석노출율, 경사도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단위식생의 종조성에 대한 집괴분석 결과로부터 벽방산 산림식생은 인위식생, 이차식생, 근자연식생으로 구분되며, 식생의 발달정도, 토지적 특성, 인위적 식재 및 관리 유무 등에 의해 삼림이 구성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흑산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산림식생 유형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for Forest Genetic Resource Reserve Area in Heuksando sland)

  • 이정은;신재권;김동갑;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289-302
    • /
    • 2018
  • 본 연구는 흑산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산림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2017년 6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59개 조사구에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산림식생 유형을 분류하고 식생단위별 구성종의 중요치와 종다양도를 분석하였다. 산림식생유형분류 결과 최상위 단위에서 동백나무군락군으로 분류되었으며, 군락단위에서는 황칠나무군락(식생단위 1), 소사나무군락, 동백나무전형군락(식생단위 6)의 3개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소사나무군락은 회양목군(식생단위 2), 진달래군(식생단위 3), 왕머루군(식생단위 4), 소사나무전형군(식생단위 5)의 4개 소군으로 분류되었다. 식생단위별 평균상대우점치 분석 결과 식생단위 1은 붉가시나무, 식생단위 2는 소사나무, 식생단위 3은 곰솔, 식생단위 4는 소나무, 식생단위 5와 6은 구실잣밤나무가 각각 우점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다양도 분석결과 식생단위 2의 종풍부도, 종다양도, 종균재도가 가장 높았으며, 종우점도는 식생단위 6이 가장 높았다. 흑산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6개 식생단위와 12개 종군에 대한 군집생태학적 접근의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폐기물매립지 완층수림대 식재계획 사례연구 -수도권매립지 경계지역을 대상으로- (A Planting Plan of Buffer-Forest Belts on the Waste Landfill Sites -In the Case of the Boundary Area at the SUDOKWON Landfill Site-)

  • 조주형;최미진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5권5호
    • /
    • pp.58-66
    • /
    • 2002
  • We present a planting plan of the buffer-forest belts created at the boundary area of the waste landfill site which is located in the coastal area of Kyubg-Gi province. In order to form a proper section of ground soil excavated from the sea and a forest which shows a distinction of the vegetation stratification, the planting plan with trees, sub-trees, shrubs, and seedlings (produced at a sprout cultivation place) is devised with an adjustment of planting density. 1. The preparation of mounding is required for planting at a waste landfill site. We first estimate an economical and efficient banking height together with the quantity of soil, and prepare a planting ground with excavated ground soil for the consideration of soil recycling. On the planting ground a banking with a height of 1.5-2m is produced by self-supported soil, playing a role in a salt blocking and an irritation layer of planting. Finally, an additional banking with a height of 2m is produced by qualified vegetation soil, forming a vegetation section with a total height of 6m. 2. Since the planning site is located in the border, the planting area is composed of two regions : one is an inclined face (slope 1 : 3) toward the inside of the landfill site and the other is an inclined face (slope 1 : 4) toward the inland. The buffer planting in the former (latter) region consists of wind break forest (mixed-landscape forest) within a width of less than 35m. 3. Based on the data obtained from the literatures and the investigation of local plants, we choose the 21 plant species (such as Pinus thunbergii, Pinus densiflora, Sorbus alnifolia, Albizzia julibrissin and etc.) and the additinal 7 species which are grown at a sprout cultivation palce of the SUDOKWON landfill site (Rosa rugosa, Quercus acutissima, Prunus armeniaca var. ansu., and etc.). Sub-trees with a height of above 2.5m and seedlings are planted with an interval of $1.5{\times}1.5m$ ($0.45roots/m^2$) and $0.5{\times}0.5m$ ($4roots/m^2$), respectively. Here, both trees exhibit communities planting with more than three rows. Shrubs are planted with $9-16roots/m^2$, depending on their size. Since this case study provides a reference of the planting beds as well as a planting plan at the SUDOKWON landfill site, it is not sufficient for the present plan to be utilized for the formation of buffer-forest belts which are used for the analysis of environmental factor and the reduction of environmental pollutants in the sea waste landfill site. Thus, further studies with the ecological basis are demanded for the environment planting restoration in the sea waste landfill site.

충남지역 주요 수종에 대한 연년 직경생장량 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nnual Diameter Growth Characteristics for Major Species Distributed in Chungnam Province)

  • 서연옥;이영진;박상문;표정기;정진현;김성호;이우균;최정기;김형호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3권3호
    • /
    • pp.7-14
    • /
    • 2009
  • 본 연구는 2007년도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 중 충청남도 지역에서 조사된 주요 수종별 연년 직경생장량의 특성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2007년도 충남지역에서 조사된 고정표본점은 총 49개소이며, 직경생장량 조사를 위해 목편을 채취한 개체목으로 총 717본의 표준목이 측정되었다. 주요 수종들의 연년 직경생장량은 임령과 임분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일반적인 경향을 보였다. 연년 직경생장량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산벚나무가 약 2.14mm/yr로 연년 직경생장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졸참나무(2.10mm/yr), 해송(2.03mm/yr), 소나무(1.91mm/yr), 그리고 밤나무(1.90mm/yr)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정보는 충남지역에 분포하는 주요 수종의 연년 직경생장량 특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석불산 일대의 관속식물 분포와 군락 분류 (Classification of Community and Distribution of Vascular Plants in the Mt. Seokbul)

  • 변무섭;오현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0권5호
    • /
    • pp.375-382
    • /
    • 2007
  • 본 연구는 석불산 일대의 관속식물상과 식생을 조사하여 식물종의 분포 양상을 알림으로서 식물자원의 효율적 이용에 일조하고자 수행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석불산 일대의 관속식물상은 96과 249속 293종 2아종 43변종 3품종 1재배종으로 총 342종류가 확인되었다. 희귀식물에는 나도개감채(보존우선순위; 169번)와 쥐방울덩굴(151번)이 확인되었으며, 특산식물에는 민땅비싸리, 산철쭉, 개나리(식재종), 병꽃나무, 개비자나무, 지리대사초, 은사시나무(식재종)가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에는 V등급과 II등급에 해당하는 식물은 출현하지 않았으며, IV등급에는 등나무가(식재종), III등급에는 나도개감채, 단풍나무가, I등급에는 개비자나무, 민바랭이새, 굴참나무, 참느릅나무, 송악, 쥐방울덩굴, 산돌배, 예덕나무, 물오리나무, 말오줌때, 동백나무(식재종), 거지덩굴, 장구밥나무, 정금나무, 큰엉겅퀴로 총 18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11과 26속 32종 2변종으로 총 34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342종류의 관속식물 중 9.9%로 분석되었다. 석불산 일대의 식물군락에는 조사구내에 출현하는 식물들의 우점도와 군도를 조사한 후 종조성표를 작성하여 군락을 선정한 결과, 3개의 조사구는 소나무군락으로, 1개의 조사구는 곰솔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우리나라 천문동 개체군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Asparagus cochinchinensis (Lour.) Merr. Population in South Korea)

  • 추병길;지윤의;문병철;윤태숙;이아영;천진미;김호경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25-132
    • /
    • 2009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of native Asparagus cochinchinensis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 in South Korea. Natural vegetative areas were investigated at 5 areas; Taean, Buan, Geoje, Namhae and Jindo. In this study, the $5m{\times}5m$ quadrat was established for recording coverage and appearance species by phytosociological method. The flora of the studied area in native habitats were listed as 130 species. The native habitats was classified into Pinus thunbergii community and typical community. Two communities were located in a coastal cliff and have been destroyed. Therefore Asparagus cochinchinensis native habitats must be protected by regulation. In the studied sites, soil pH, organic matter, nitrogen, available phosphorus, exchangeable K, exchangeable Ca, exchangeable Mg and cation exchange capacity were ranged from $5.1{\sim}5.7%$, $1.77{\sim}3.59%$, $0.19{\sim}0.54%$, $5.4{\sim}18.7$ (mg/kg), $0.24{\sim}0.48$ (cmol+/kg) $0.76{\sim}2.83$ (cmol+/kg), $3.11{\sim}6.22$ (cmol+/kg) and $8.7{\sim}24.5$(cmol+/kg), respectively.

RCP4.5와 8.5 시나리오를 이용한 온량지수 변화에 따른 서울시 적응 가능한 식물종 연구 (The Study of Adaptable Plant Species to the Change of Warmth Index by Using RCP4.5 and RCP8.5 Scenarios in Seoul City)

  • 공석준;김정섭;양금철;김경진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273-282
    • /
    • 2015
  • 본 연구는 RCP 4.5와 RCP 8.5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서울시 온량지수 변화를 추정하였으며, 이에 따른 적응 가능한 식물종을 제안하였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서울시의 온량지수 변화의 차이는 있었으나 냉온대 남부림에서 난온대림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부터 2099년까지 서울시 온량지수 분포변화를 예측한 결과에 따른 적응 가능한 식물종은 교목층에 졸참나무, 굴참나무, 소나무, 상수리나무, 때죽나무, 곰솔 등 6종이었으며, 관목층에는 쥐똥나무, 조록싸리, 개옻나무, 작살나무, 산딸기, 찔레꽃, 초피나무 등 7종이었고, 초본층은 주름조개풀, 고사리, 닭의 장풀 등 3종, 덩굴성식물에는 청미래덩굴, 댕댕이덩굴, 담쟁이덩굴, 인동, 계요등, 노박덩굴, 사위질빵, 멍석딸기, 마, 으름, 마삭줄 등, 등 11종을 포함하여 총 27종이 공통적으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온량지수의 변화에도 적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MAPKs의 활성화 기전을 나타내는 항염증 소재의 탐색 (Screening of Anti-Inflammatory Herbs having the Activation of MAPK Family Proteins)

  • 이경호;이기형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343-350
    • /
    • 2015
  • Lonicera japonica 에탄올 추출물의 처리에 의하여 LPS에 의해서 활성화된 RAW 264.7 세포에서 NO의 생성량과 TNF-${\alpha}$, IL-$1{\beta}$ 및 IL-6와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억제하였고, MAPK family인 ERK, p38 및 JNK의 인산화와 $I{\kappa}-B{\alpha}$의 분해를 억제하였다. LPS로 유도한 endotoxin shock 동물실험에서 Lonicera japonica 에탄올 추출물 20 mg/kg에서 LPS로 유도한 endotoxin shock에 대한 생존율을 3배 이상 증가시켰으며, 생존시간도 1.3~1.4배 증가시켰다.

생일도의 생물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egetation of the Saeng-il Island)

  • Ho Joon Lee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 /
    • 제4권3_4호
    • /
    • pp.80-92
    • /
    • 1981
  • 1979년 7월부터 1981년 5월까지 4회에 걸쳐 생일도의 식생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도의 식물을 총 89과, 203속, 211종, 28변종, 3품종이었으며 상록활엽수는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를 비롯해서 총 24종이었다. 본도의 동북사면보다는 남서사면의 식생이 양호하였으며 그외의 지역은 식물상이 빈약하였고 유촌리에서 금머리사이의 지역은 칡과 누리장나무가 우점종이었다. 굴전리, 용출리, 금머리지역에 동백나무, 참식나무, 구실잣밤나무를 비롯한 상록활엽수가 우점종이었던 것이 인위적인 간섭(신탄용, 건축용, 방목등)에 의해 현재와 같은 곰솔을 우점종으로 하는 인위적인 천이가 일어난 것이다. 금머리 후사면의 동백나무군락과 굴전리와 항도 동사이의 구실잣밤나무군락은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제주도와 돌산도에 분포하고 있는 호자나무(Damnacanthus indicus)가 본도에서도 발견된 것은 특기할만 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