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 $suborbiculata$ f. $latif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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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속식물 3종의 생장과 단포자방출에 미치는 해양심층수의 영향 (Effects of Deep Sea Water on the Liberation of Monospore and Growth in three species Porphyra (Rhodophyta, Bangiales))

  • 김승오;김남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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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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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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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김속식물 3종의 생장과 단포자방출에 미치는 해양심층수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해양 심층수와 표층수는 각각 강원도 고성군 근해와 연안의 수심 600 m와 표층에서 채수하였으며, 김속식물은 강원 연곡에서 오카무라돌김($Porphyra$ $okamurae$), 경남 통영과 남해에서 각각 넓은둥근돌김($P.$ $suborbiculata$ f. $latifolia$)과 큰방사무늬김($P.$ $yezoensis$ f. $narawaensis$)을 채집하였고, 이들 재료로부터 단포자를 채묘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3종 가운데 넓은둥근돌김의 생장이 가장 빨랐으며 이때의 배양조건은 심층수구의 $15^{\circ}C$, 단일조건(10L:14D)으로 나타났다. 김속식물 3종의 생장은 심층수와 혼합구의 단일 및 $10^{\circ}C$$15^{\circ}C$ 조건에서 빠르게 나타났다. 배양중인 엽체로부터의 단포자는 배양 3주 이내에 양광주기하의 $10-25^{\circ}C$에서 모두 방출이 이루어졌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김속식물의 생장과 단포자방출은 표층수보다 심층수에서 빠른 것으로 나타났고, 이 결과를 심층수를 이용한 재배종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심층수를 방출된 단포자의 배양에 활용할 경우 여름철에도 실내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넓은둥근돌김(Porphyra suborbiculata Kjellman f. latifolia Tanaka)의 생장, 성숙에 미치는 온도, 광량, 광주기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Photon Flux Density and Photoperiod on the Life History of Porphyra suborbiculata Kjellman f. latifolia Tanaka(Bangiales, Rhodophyta))

  • 김남길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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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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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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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6년 2월 24일 전남 진도에서 채집한 넓은둥근돌김을 엽상체기와 사상체기의 생장, 성숙에 미치는 온도, 광량, 광주기의 영향을 구명하고 둥근돌김과의 생리특성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넓은둥근돌김의 엽상체와 사상체는 장.단일하의 5~$25^{\circ}C$에서 생장하며 엽상체는 장일하의 15$^{\circ}C$와 단일하의 10, 15$^{\circ}C$에서 생장과 성숙이 이루어졌고 엽형은 단일하의 1$0^{\circ}C$에서 천연의 조체와 비슷한 폭이 넓은 둥근형으로 되었다. 사상체의 생장은 양광주기하의 2$0^{\circ}C$이상, 40~80${\mu}$mol m$^{-2}$s$^{-1}$의 광량조건에서 빨랐으며, 광주기는 단일조건에 비하여 장일조건이 더 빨랐다. 각포자낭의 형성은 장, 단일하의 15~$25^{\circ}C$에서 나타났으며 각포자낭 형성시기 및 형성률은 단일하의 $25^{\circ}C$에서 빠르고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넓은둥근돌김은 엽상체 및 사상체기에 있어서 둥근돌김과는 다른 생리특성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넓은둥근돌김은 장일, 고온하의 조건이 5월 이후에도 천연에서 생육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하기에도 유아 상태로 여름을 지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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