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ther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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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eness of Doctors' Shared Decision-Making in Life-Sustaining Care Decisions

  • Kim, Dalyong;Lee, Hyun Jung;Yu, Soo-Young;Kwon, Jung Hye;Ahn, Hee Kyung;Kim, Jee Hyun;Seo, Seyoung;Maeng, Chi Hoon;Lim, Seungtaek;Kim, Do Yeun;Shin, Sung Joon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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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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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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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At the end of life, communication is a key factor for good care. However, in clinical practice, it is difficult to adequately discuss end-of-life care. In order to understand and analyze how decision-making related to life-sustaining treatment (LST) is performed, the shared decision-making (SDM) behaviors of physicians were investigated. Methods: A questionnaire was designed after reviewing the literature on attitudes toward SDM or decision-making related to LST. A final item was added after consulting experts. The survey was completed by internal medicine residents and hematologists/medical oncologists who treat terminal cancer patients. Results: In total, 202 respondents completed the questionnaire, and 88.6% said that the decision to continue or end LST is usually a result of SDM since they believed that sufficient explanation is provided to patients and caregivers, patients and caregivers make their own decisions according to their values, and there is sufficient time for patients and caregivers to make a decision. Expected satisfaction with the decision-making process was the highest for caregivers (57.4%), followed by physicians (49.5%) and patients (41.1%). In total, 38.1% of respondents said that SDM was adequately practiced when making decisions related to LST. The most common reason for inadequate SDM was time pressure (89.6%). Conclusion: Although most physicians answered that they practiced SDM when making decisions regarding LST, satisfactory SDM is rarely practiced in the clinical field. A model for the proper implementation of SDM is needed, and additional studies must be conducted to develop an SDM model in collaboration with other academic organizations.

인천광역시 고령자의 보건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의료패널자료를 이용하여 (Factor Affecting the Health Care Use of the Elderly in Incheon Metropolitan City: By using Korea Health Panel Data(version 1.5))

  • 원경아;양민아;박지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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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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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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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의료패널을 통해 인천광역시 고령자의 보건의료이용 행태 예측요인을 확인하여 고령자의 보건의료접근성을 높이거나 보건의료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또는 제도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의료패널 중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대상자 총 305개의 자료를 SPSS와 AMO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개인속성과 건강수준, 건강수준과 보건의료이용행태에서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또한, 구축된 연구모형의 적합도 및 효과 분석을 통해 개인속성 요인, 생활습관, 건강수준이 모두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에 직·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인천시가 다른 지역들에 비해 보건의료서비스 수요 및 공급에서 불균형이 심한 편이므로 고령화 사회에 맞춰 인천시의 보건의료체계 정립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인천시 거주 고령자에게 제공할 보건의료서비스의 방안과 관련 정책 제도 수립 시 본 연구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섬유 방향에 따른 복합재 피로특성에 관한 연구 (Fatigue Behavior of Composites with different Fiber Orientation)

  • 강태영;안효성;전흥재;박종찬
    • Composit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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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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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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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복합재료의 높은 비강도와 비강성으로 인해 복합재료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탄소 섬유 강화 복합재는 많은 기계적인 구조물에 널리 사용된다. 또한 이방성 특성을 갖는 탄소 섬유 강화복합재는 금속 재료와 달리 섬유 방향에 따라 피로 거동을 이해하는 것은 구조 설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비낌 축(off-axis) 시편에 따라 복합재료의 피로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복합재료의 비낌 축 시편(0°, 10°, 30°, 45°, 60°, 90°)에 대해 인장 및 피로 시험을 수행하였다. 피로 시험 결과, 복합재의 피로 강도는 섬유 방향이 0도로부터 조금 벗어날수록 피로 강도가 크게 감소하였으며 많이 벗어날수록 적게 감소하였다. 이는 적층 각이 커질수록 섬유의 하중을 지지하는 역할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한 복합재의 피로 선도에 비낌 축 각도를 평준화하는 피로 강도 비율을 도입하여 피로 수명의 경향을 분석하였다. 피로강도 비율(Ψ)-피로 수명 선도를 이용하여 적층 각도와 관계없이 피로 수명을 단일선으로 표현하였다. 피로 강도비율을 통해 평준화된 피로 선도를 이용하면 2개 이상의 비낌 축 각도를 가지는 복합재의 피로 선도만으로도 임의의 다른 비낌 축 각을 가진 동일한 복합재의 피로 수명 곡선의 도출이 가능하다.

타이타늄 터닝 스크랩 내 절삭유 제거를 위한 초음파 침지-스팀 및 고온 건조 공정 (Ultrasonic Immersion-steam Cleaning and High Temperature Drying Process for Removing Cutting Oil on Titanium Turning Scraps)

  • 채지광;유수환;오정민;임재원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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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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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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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타이타늄 터닝 스크랩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표면에 남아있는 절삭유나 기타 오염물을 제거해야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음파 침지-스팀의 복합 세척 공정을 활용하여 타이타늄 스크랩을 세척하고, 건조 조건을 달리하여 절삭유를 제거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절삭유 제거 메커니즘 확인을 위한 접촉각 측정을 통해 타이타늄 터닝 스크랩의 침지 용액 최적 농도를 확인하였다. 피로인산나트륨 용액에 침지 세척 시 50℃에서 절삭유 내 탄소 제거율이 가장 높았으며, 스팀 세척-초음파 침지-스팀 세척 순으로 진행하는 것이 초음파 침지 후 스팀 세척을 실시하는 것보다 탄소 함량이 낮은 것을 확인했다. 타이타늄 스크랩의 TGA 분석을 통해 산화 및 절삭유의 분해 거동을 조사하고 고온 건조에 적용하였다. 건조 후 탄소와 산소 함량을 고려 시 200℃에서 2시간 건조를 하는 것이 최적의 조건임을 확인하였다.

'선한 영향력'에 관한 엔터테이너들의 개념 인식과 발현 양태 (Entertainers' Conceptual Perception and Behavioral Pattern on their "Positive Influence")

  • 김정섭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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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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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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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스타의 '선한 영향력(PI, Positive Influence)'이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되었으나 연구 선례의 결여로 PI의 개념 정의, 구현행동 범위에 관한 인식 혼란이 나타나고 있다. 이 점에 착안해 본 연구에서는 관련된 학술이론 체계화의 논의 토대 마련을 위해 연관 보도가 본격화한 2019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15개월 치 기사를 내용 분석하였다. 기사에 언급된 엔터테이너들의 발언 분석 결과, 이들은 에게망과 싱어(Agyemang & Singer, 2013)의 연구 결과처럼 'PI'란 명목으로 선행을 하면서도 그 개념에 대해 명쾌하게 인식하지 못했다. 선행 동기는 사례의 빈도순에 따라 '고충 공감', '팬덤 보답', '동참 촉구', '인연 중시', '체험 천착', '기억 환기'의 6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PI의 구체적 발현 행태는 금품 기부(54.4%), 사회적 의제 참여(14.0%), 자원봉사(13.2%), 캠페인 참여(11.4%), 기타 선행 활동(4.0%), 자선적 작품 활동(3.0%) 순으로 집계되었다. 세부 직군별 분석에서도 금품 기부에 대한 집중이 뚜렷했다. 엔터테이너가 보유한 영향력을 활용한다면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권 감수성, 환경 보호, 자기관리 분야 등에 관한 활동은 극히 미약했다. 연구 결과는 PI에 대해 학제 통합적 개념 확립을 요구한다. 이어 엔터테이너와 그들의 소속사들은 배우, 가수, 개그맨 등 직군별 특성을 살리고 영역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PI 이벤트가 진화하도록 보다 접근을 전략화 하여야 한다는 점을 암시한다.

확장된 계획된 행위이론과 동기이론에 기한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연구 (Factors Affecting Ethical Consumption: Applying Extended Planned Behavior Theory and Motivation Theory)

  • 김필례;박상범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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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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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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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the concept of ethical consumption that is inevitably one of the behaviors of consumption and to find factors affecting ethical consumption. The most special idea of this study is including motive in the research model. And motive will influence the factors affecting the intention to behave.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Considering variables affecting ethical consumption, we first adopted the T theory of Planned Behavior. There are three variables of attitude, subjective norm, and perceived behavior control in the model. In addition to variables used in the Planned Behavior Theory, ethical duty, self-identity, motive, neutralization, ambivalence are included in the study. Questionnaires are made for survey, and investigation was conducted from 1th March to 11th of March. Total 360 copies are used for analysis. SPSS version 23 was used for analysis. Results: Study results show that first, the variables of attitude, subjective norm,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ethical duty, self-identity are turne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ethical consumption intention. In this study, we defined the ethical consumption as voluntary, self-sacrifice needed, and additional efforts required behavior, therefore motive thought to be needed at fist for individual consumer to form intention. For neutralization and ambivalence, neutralization does not affect ethical consumption directly or indirectly, but we found ambivalence has moderating effect while motive affecting attitude, perceived behavior control, self-identity and has moderating effect while attitude, subjective nom, perceived behavior control, self-identity affects intention. Ambivalence means individual consumer's thought or preoccupation toward ethical consumption, in other words, consumer may have fiendly or unfriendly, positive or negative impression to it. Overall, motive and ambivalence are important factors for ethical consumption. Motive plays some role from the start influencing main factors affecting ethical consumption. Ambivalence also functions by moderating variables. Thinking of ambivalence taking account of essence of ethical consumption, some consumers may have pretext or justification for not doing ethical consumption which may again annoy themselves. Conclusions: In conclusion, for intention to ethical consumption to be formed motive should be activated beforehand and ambivalence should be considered. Negative ambivalence toward ethical consumption should be removed and positive ambivalence should be developed.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기반 데이터 통합 관점 분석: 금융산업 사례를 중심으로 (A Strategic Analysis of Digital Transformation for Data Integration based on Platform Business Model: Focusing on Financial Industry)

  • 김일주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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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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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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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플랫폼 비즈니스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였으며, 기업에게 있어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이 되었다. 많은 기존 기업들은 디지털화를 위하여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다. 관련된 많은 연구들이 있었지만, 아직 대부분 사례 분석들을 통한 개념적 모델 수준의 연구들에 머물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획득할 효익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의 통합 및 증가되는 네트워크 효과의 효익을 학술적, 체계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플랫폼 기반 변화는 내부의 효율성 강화와 외부적 확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부적으로는 기업의 내부 데이터가 결합되고 다시 의사결정 및 실행과 결합되도록 하는 데이터 구조 개선 및 조직의 개선이 필요할 것이며, 외부적으로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기반 사업 구현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의 외부 데이터를 결합, 활용하는 구조를 세워 신사업 개척, 소비자 행동 예측을 위한 가치를 높여야 할 것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성숙되지 않은 상황에서, IT인프라가 가장 구조적으로 앞서 있는 금융산업은 가장 먼저 산업적으로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부 데이터 결합 사업을 위하여 금융 기업들은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으며, 좋은 결실을 맺는다면 타 산업의 전환성숙에도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적으로는 정부의 마이데이터 사업 실시에 있어 국가 차원의 데이터 구조, 거래 체계에 대한 논의가 빨리 진행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국경간 핀테크 결제거래에서 고객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관한 연구: 고객만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Fintech's Customer Loyalty for Cross Border Payments: Mediating Customer Satisfaction)

  • 레멘 우스만;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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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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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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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고객만족의 매개효과를 통해 고객충성도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을 연구하는 것이다. 또한 고객이 전통적인 자금이전과 은행에서 핀테크로 전환하는 이유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 제시된 소비자 선택은 국경 간 자금거래에서 모바일 핀테크를 선택하는 요인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특정 요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추정할 수 있는 결합분석 접근방식을 사용하였다. 또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핀테크의 주요 속성이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조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국경 간 지불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바일 핀테크를 사용하는 348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신뢰도와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SPSS 26을 사용하였다. 모든 설문지는 고객이 해외 송금을 위해 기존 은행 대신 핀테크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서비스 품질, 고객의 신뢰, 제품 품질은 고객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간 핀테크 결제거래에서 고객들의 충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서비스 품질, 고객 신뢰 및 제품 품질에 보다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카드 데이터 기반 심층 관광 추천 연구 (Card Transaction Data-based Deep Tourism Recommendation Study)

  • 홍민성;김태경;정남호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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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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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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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관광산업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카드 거래 데이터는 관광객의 소비 행태와 패턴을 암시하는 중요한 자원이 되었다. 거래 데이터에 기반을 둔 스마트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은 관광산업과 지식관리시스템 개발자들의 주요한 목표들 중 하나이다. 그러나 기존 추천 기법의 근간이 되어 온 평점을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은 시스템 설계자들이 학습 과정을 평가하기 어렵게 한다. 또한 시간적, 공간적, 인구통계학적 정보와 같이 추천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보조 요소들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본 논문은 카드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 서비스를 추천하는 새로운 방식인 CTDDTR을 제안한다. 먼저 Doc2Vec를 이용하여 시간성 선호도를 임베딩하여 관광객 그룹과 서비스 벡터로 데이터를 표현하였다. 다음 단계로 딥러닝 기술 중 하나인 다중 계층 퍼셉트론을 도입하여 얻어진 벡터와 관광 RDF로부터 도출한 보조 요소를 통합하여 심층 추천 모듈을 구성하였다. 추가로, 지식경영 분야의 RFM 분석 기법을 심층 추천 모듈에 도입하여 심층 신경망을 학습하는데 사용되는 평점을 생성함으로써 평점 부재 문제에 대응하였다. 제안한 CTDDTR의 추천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8년 동안 발생한 카드 거래 데이터를 사용하였고, 제안된 방법의 우수한 추천 성능과 보조 요소의 효과를 증명하였다.

통일에 대한 태도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ttitude Toward Unification of Korea (ATU-K) Scale)

  • 최훈석;이하연;권영미;박주화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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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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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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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민들의 남북 통일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 할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태도의 구조 및 태도와 행동의 관계에 관한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통일태도의 하위 차원인 인지와 정서 차원을 규정하고, 성별, 연령대, 거주지역을 기준으로 인구비례 할당표집을 이용하여 총 3,000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 1(N = 1,500)의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한 통일태도 척도(ATU-K)는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통일관련 태도와 개념적으로 수렴하였고, 진보-보수 정치성향 및 한민족정체성과는 변별됨을 확인하였다. 조사 2(N = 1,500)에서는 통일을 지향하는 개인행동과 집단행동 의도를 준거변수로 설정하여 ATU-K 척도의 준거관련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또한 ATU-K 척도는 통일지향 행동의도를 예측함에 있어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통일관련 태도점수보다 예측력이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한국에서 통일과 관련된 학술 및 실용연구에 적용하는 방안과 장래연구 과제를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