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o compar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symptoms and the findings of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and x-ray, we studied the patients with neck pain or radiating pain, which has been diagnosed as cervical herniated disc recently. Methods : We randomly selected among the 143 patients with x-ray and cervical spine(C-spine) MRI films who have visited Ja-seng hospital with neck pain and neck and radiating pain from April 1 of 2010 to May 1. We used SPSS 13.0 for windows in analyzing statistical data of study results and the level of significance was below 0.05. Results : 1.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presence of radiating pain and the amount of cervical herniation(p>0.05). 2. If the finding of a x-ray showed narrowing, based on MRI findings, the amount of herniation was more severe(p>0.05). 3.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presence of radiating pain and the findings of x-ray(p>0.05). 4. Among the 143 cases, which showed findings beside HIVD(herniation of intervertebral disc) were 13 cases. 88 cases of straightening(61.5%). 78 cases of uncovertebral joint arthrosis(54.5%). 25 cases of stenosis(17.5%), 13 cases of retrolisthesis(9.1%), 8 cases of osteophyte(6.6%), 4 cases of spondylolisthesis(2.8%), 2 cases of hemangioma(1.4%), 3 cases of OPLL(ossification of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2.1%), 2 cases of block vertebrae(1.4%), 2 cases of spondylitis(1.4%), 1 case of kyphosis(0.1) and 1 case of ligamentum flavum hypertrophy(0.1%). Conclusions :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there was no relation between radiating pain and radiological result. On the other hand, diagnosis of x-ray and MRI showed significant relevance. The narrower disc space there were, the severer the state of herniation there existed.
5개의 건조두개골의 하악과두에 인위적으로 골증식체를 형성한 후 수직각 25°, 수평각 0°를 부여한 transcranial 촬영법과 두부규격 방사선 촬영기를 이용한 transmaxillary 촬영법을 시행하여 얻은 90매의 transcranial 및 45매의 transmaxillary방사선사진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transcranial 촬영법에서 골증식체가 하악과두의 상중부에 있을 때 폐구시에 관찰이 용이하였으나 (p<0.05), 그 이외의 부위에서는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p>0.05). 2. 골증식체가 하악과두의 내부 및 중부 (p<0.05)에 위치하였을 때는 transmaxillary 촬영법에서 관찰이 더 용이하였으며 외부에 위치하였을 때는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p>0.05). 3. 골증식체가 하악과두의 상방(p<0.05) 및 후방(p<0.01.)에 위치하였을 때는 trans maxillary 촬영법에서 관찰이 더 용이하였으며 전방에 위치하였을 때는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p>0.05). 4. Transcranial 촬영법에서는 골증식체가 하악과두의 측방으로 위치할수록(p<0.01), transmaxillary 촬영법에서는 후방으로 위치할수록(p<0.35) 관찰이 용이하였다.
목적: 굴곡 구축과 신전제한이 발생한 중노동 작업자에서 발견된 주관절 주두 골극과 상완골 주두와 골곡 사이의 충돌을 발견하고 이 병변이 주관절 신전장애에 미치는 영향과 제거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중노동자에서 발생한 통증을 수반하는 신전제한을 갖은 주관절에 대하여 관절경을 시술하였다. 6명 7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43 세였다. 내원 당시 동통을 동반한 관절운동 제한을 호소하였으며 평균 관절운동 범위는 굴곡구축 $17^{\circ}$, 후속 굴곡 $87^{\circ}$였다. 결과: 전 예에서 술 후 2개월 추시상 평균 굴곡구축 $2^{\circ}$($15^{\circ}$ 호전), 후속굴곡 $122^{\circ}$($35^{\circ}$ 호전)를 보였으며 술 후 1년 추시상 평균 굴곡구축 $3^{\circ}$($14^{\circ}$ 호전), 후속굴곡 $113^{\circ}$($26^{\circ}$ 호전)의 호전을 얻을 수 있었다. 얻어진 관절 운동 범위 내에서는 동통이 없는 상태를 보였으며,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만성 반복성 외상에 의해 발생된 주관절 후방부의 퇴행성 강직에 대하여 충돌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은 관절운동회복과 동통의 경감에 있어서 효과적이고 조기 재활이 가능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진주 OOO치과의원 턱관절/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내원한 측두하악장애환자 95명, 190개의 관절을 대상으로 한 명의 검사자가 측두하악관절장애 분석검사와 파노라마영상검사를 엄격히 시행하고, CBCT영상을 촬영하여 구강내과 전문의와 치과방사선과 전문의가 각각 영상진단 하였으며, 임상적 진단과 CBCT영상의 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내과 전문의와 치과방사선과 전문의에 의한 CBCT의 영상진단의 일치도(Kappa: 0.681)가 높았다. 2. 파노라마영상과 CBCT의 영상진단과의 일치도(Kappa: 0.169)가 낮으며, 파노라마영상에서 골변화의 위음성이 높았다. 3. 임상적으로 비퇴행성골관절염으로 진단된 관절 중 CBCT의재진단시 54.2%에서 골변화가 관찰되었으며, 퇴행성골관절염으로 진단된 관절 중 CBCT의 재진단시 15.3%에서 골변화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4. 관절통은 침식성 골변화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골증식체의 골변화에서 염발음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병력기간도 가장 길었다.
목적: 초음파상 진단되는 내측 반월상 연골 탈출의 반월상 연골 파열과 관련된 의의에 대해 자기 공명 영상과 관절경 소견을 연계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슬관절 내측 반월상 연골의 파열이 있어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하였던 32예로서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 14예, 내측 및 외측 동시 파열 1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반월상 연골 파열이 없는 내측 반월상 연골의 탈출의 정도는 자기공명 영상에서 반월상 연골 파열이 없는 2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내측 반월상 연골 탈출의 정도는 골극을 제외한 경골의 내측 관절선부터 내측 반월상 연골의 변연부까지 계측하였다.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Kellgren-Lawrence (K-L) 등급을 평가하였고, 관절경 수술 시에 병변의 위치를 평가하였다. 각각의 소견을 비교하여 자기 공명 영상과 초음파에서 반월상 연골의 탈출의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관절경 소견 상 반월상 연골 파열이 있는 군 전체,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이 있는 군, 내측 및 외측 반월상 연골이 동반 파열된 군 들과 파열이 없는 정상 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 초음파 영상에서 5 mm 이상의 탈출이 있을 때 반월상 연골 파열을 의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2003년 10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 구강내과 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내원하여 RDC/TMD에 의해 측두하악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진단된 환자 중 본 실험에 동의한 폐경기가 오지 않은 여성 환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주기적 내원 하에 실제로 ASU 300 mg을 연속 복용한 ASU군(총 36명)과 ASU와 동일한 제재이지만 약효가 없는 약물을 복용한 위약군(총 32명)으로 분류하여 ASU를 장기간 투여시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LOM), 무통성 편이 개구량(MCO)의 변화뿐만 아니라 골스캔의 단순섭취율(SUR), coronal SPECT상에서의 온점개수(HS), 그리고 CT상에서의 과두 관절면의 비교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ASU군과 위약군의 치료 전, 치료 3개월 후, 치료 6개월 후, 치료 9개월 후의 무통성 편이개구량(MCO)과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LOM)의 NAS를 비교시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ASU군과 위약군의 치료 전, 치료 3개월 후, 치료 6개월 후, 치료 9개월 후의 MCO를 비교시 장치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두 군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장치치료를 시행한 ASU군에서 위약군에 비해 치료 6개월 후, 치료 9개월 후에 MCO가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ASU군과 위약군을 초진시 통증에 대한 NAS가 6미만인 경우와 6이상인 경우로 분류하여 치료 전, 치료 3개월 후, 치료 6개월 후, 치료 9개월 후를 비교시 두 군 모두 치료 3개월 후, 치료 9개월 이후에 통증이 더 감소하며, 통증의 NAS가 6이상인 경우에서 ASU군이 위약군에 비해 통증이 더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4. 주기적 내원하에 6개월간 약물치료를 시행한 ASU군(총19명)과 위약군(총 21명)의 MCO와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의 NAS를 비교시 각 군내에서는 임상증상의 개선이 현저하였으나, 두 군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ASU군과 위약군을 이환측과 비이환측으로 분류하여 측두하악관절의 골스캔의 단순섭취율(SUR)과 coronal SPECT상에서의 온점개수(HS)를 비교시 두 군 모두에서 이환측이 비이환측에 비해 단순섭취율과 온점개수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단순섭취율과 온점개수는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6. 이환 및 비이환 관절 모두에서 골재형성 반응이 가장 많이 관찰되었고, 골증식체는 가장 적게 관찰되었다. 치료전후의 ASU군(총 34부위)과 위약군(총 20부위)의 과두 관절면을 비교시 ASU군에서 보다 많은 침식소견의 감소경향을 보여주었다.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점진적인 소실, 연골하 골의 재형성 및 경화, 골증식체 형성을 포함하는 일련의 퇴행 과정에 의해 야기되는 질환으로, 측두하악관절의 과도한 사용이나 전신 질환에 의해서 야기될 수 있다.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은 임상적으로는 통증으로 인한 하악운동제한, 염발음, 관절 촉진시 국소적 압통 등의 특징적 소견을 나타내며 방사선 사진 상으로 구조적 골변화가 포함되어야 확진을 내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측두하악관절의 평가를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사선 사진은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횡두개 방사선 사진, 횡인두 방사선 사진 등의 단순 촬영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단순 촬영은 측두하악관절의 골구조를 평가하는 데 있어 여러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 검사 및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통한 측두하악관절 퇴행성 관절질환의 진단과 전산화 단층촬영 상에 나타나는 퇴행성 골변화를 비교해보고, 하악과두의 골변화 유무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과 전산화 단층촬영을 비교하여 확인함으로써 측두하악관절 퇴행성 관절질환의 진단에 있어 임상 진단 및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의 한계와 전산화 단층촬영의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은 병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진단 및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의 확진을 위해서는 임상 검사 뿐 아니라 방사선 사진 촬영을 통해 골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단순 촬영은 여러 가지 제한점과 한계를 가지므로 측두하악관절의 골변화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산화 단층촬영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에서는 primary culture된 연골세포 in vitro 실험모델과 MIA로 유발한 골관절염 in vivo 실험모델을 이용하여 꾸지뽕나무 잎 추출물의 관절염 예방 효과를 확인하였다. 먼저 MTT 시험법을 통해 세포 사용 적정농도를 $500{\mu}g/mL$ 이하로 결정하여 연골세포사멸 억제를 확인하고, 이를 근간으로 골관절염 동물실험 모델에서 골관절염 예방효과를 확인하였다. $H_2O_2$ 처리에 따른 산화적 독성으로 연골세포 사멸을 유도한 실험에서 꾸지뽕 잎 추출물은 정상세포 수준으로 사멸을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효과는 CTL80의 $200{\mu}g/mL$, CTL10의 $300{\mu}g/mL$ 농도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교원질 합성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시키는 MMPs(MMP-7, MMP-13)의 발현을 실시간 정량 PCR로 측정하여 발현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앞선 세포실험 결과와 마찬가지로 CTL80과 CTL10 처리군에서 발현이 유의적으로 낮아졌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CTL80에서 MMP-7과 MMP-13의 발현이 농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CTL10의 경우 200, $300{\mu}g/mL$ 농도에서 유의적으로 발현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세포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동물실험에서의 적정농도를 결정하였으며, 동물독성실험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실험을 진행하였다. 이때 세포실험결과 선정된 두농도(200, $300{\mu}g/mL$) 간의 차이가 미미하여 동물실험에 적용할 경우 비슷한 실험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사료되어 두 실험군 간의 결과를 정확히 구분 짓기 위해 200, $500{\mu}g/mL$ 농도를 선정하여 사용하였다. 골관절염 유발 동물모델을 만들기 위해 SD rat의 관절강에 MIA를 injection 하였으며, 꾸지뽕 잎 에탄올 추출물 투여에 따른 관절염 예방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관절염 유발 2주일 전부터 1일 1회 경구투여를 실시하고, 유발 후 3주간 지속적으로 투여하고 관찰하였다. 동물 관절의 병리학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Micro-CT 촬영 및 분석을 실시한 결과 Control 군은 골의 강도와 밀도가 감소한 반면, 양성대조군인 MTX 투여군에서 정상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하였고, CTL80-200군과 CTL10-500군에서 Control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수치가 감소하여 골관절염에 따른 손상이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동물의 관절조직의 H&E 염색을 통한 조직학적인 변화에서는 골관절염 유발로 연골세포의 손상과 뼈조직의 손상을 관찰하였으며 관절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것을 확인하였다. 반면 CTL80과 CTL10에서는 관절강 세포의 형태가 정상군과 비슷한 둥근모양을 띤 양상을 보였으며 연골조직의 형태가 잘 유지되어 Control 군에 비해 꾸지뽕잎의 투여효과가 나타났음을 관찰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꾸지뽕 잎 에탄올 추출물은 높은 항관절염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항관절염 효능을 지니는 기능성 소재로써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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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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