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ganic fertiliz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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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추출물(抽出物)의 밭토양중(土壤中) 요소분해(尿素分解), 질산화(窒酸化) 작용(作用) 억제효과(抑制效果) (Inhibition of Urea Hydrolysis and Nitrification in Upland Soils by Artemisia asiatica Extracts)

  • 임선욱;신명호;박현준;김민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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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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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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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합성 요소억제제나 질산화억제제와는 달리 쑥(Artemisia asiatica)과 같은 천연물에 의한 토양중 요소분해와 질산화작용에 대한 저해효과를 검토하고저 하였다. 이를 위 위하여 쑥의 열수추출액과 유기용매 분획추출물을 준비하여 밭토양에 처리하였고 2일, 5일 동안 배양후에 요소태질소와 암모늄태질소, 질산태 질소를 측정하고 요소분해균과 urease 효소활성에 대한 각 추출액과 분획추출물의 영향도 검토하였다. 이번 실험을 통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쑥잎의 열수추출액은 요소분해를 미약한 수준으로 촉진하였으나 반면 질산화작용은 억제하였고, 쑥잎 열수추출액을 0.5ml, 3.0 ml를 가하였을 때 질산태 질소함량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각각 65.2%, 68.8% 줄어들었다. 쑥잎의 유기용매 분획추출물 중, chloroform분획을 제외한 모든 분획물이 요소분해에 대해 저해효과를 나타내었고 chloroform/methanol 분획을 2.0 ml 가했을 때, 잔존한 요소태질소 함량은 무처리구의 5.8배로 요소분해억제효과가 가장 좋았다. 한편 유기용매 분획추출물들의 질산화작용 억제효과 유무는 불명확 하였다. urease activity의 경우, 요소분해율이 무처리구와 비교시 97.5%에서 99.50%로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분획물이 urease의 활성을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요소분해 bacteria 수는, 쑥의 chloroform 분획을 처리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처리에 의해 감소하였다 (적요 2의 결과와 일치). 이로서 요소분해 저해효과는 urease의 활성을 저해하기 보다는 요소분해균을 저해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각 추출물 성분에 대한 예비시험과 박층 chromatogram을 통해, 그 조성이 복잡하고 다양한 화합물들이 요소분해와 질산화작용 억제과정에 관여할 것으로 추측되며 이를 분획 또는 단일활성 물질을 추적하여 그 효과를 확인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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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施肥)의 합리화(合理化)와 비종개발(肥種開發) (Rationalization of Fertilizing and Development of Fetilizer)

  • 임선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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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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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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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비료(肥料)를 합리적(合理的)으로 시용(施用)하고 여러가지 사정(事情)에 적합(適合)한 비종(肥種)을 개발하는 문제(問題)는 작물(作物)의 생산성(生産性)을 향상(向上) 시키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농업경영, 농업정책(農業政策) 및 화학공학적(化?工?的)인 측면(側面)에서도 검토(?討)되어야 할 문제(問題)이다. 경작(耕作)의 기술(技術)과 비료(肥料)의 제반사정(諸般事情)이 국가적(?家的), 지역적(地域的) 특성(特性) 또는 시대(時代)에 따라 변동(?動)있고 차이(差異)가 있게 되는 것은 여러가지 기본적(基本的)인 조건(條件)과 배경(背景)에 의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조건(條件)으로 중요시(重要視)되는 것을 들면 다음과 같다. 1. 자원(資源)-천연산(天然産), 부산물(副産物) 에너지 2. 비료생산(肥料生産)의 기술수준(技術水準) 3. 토양(土壤)의 특성(特性) 4. 농경업(農耕業)의 특성(特性)과 경작기술수준(耕作技術水準) 5. 식물(植物) 영향학적(營養?的) 이론(理論)의 발전(?展) 6. 기계화(機械化) ((수송(輸送), 저장(貯藏), 시용(施用)을 위한) 시설(施設) 7. 작물(作物)의 영양소(營養素) 요구(要求)와 비료성분(肥料成分)의 복합화(複合化) 8. 비료(肥料)의 생산효율(生産效率) 및 이용율(利用率) 9. 잔류성분(殘留成分)의 축적(蓄積)과 공해성(公害性) 10. 노력(?力)의 경제(??)와 다목적화(多目的化)(농약혼합등(農?混合等)) 이와 같이 많은 조건(條件)들은 지역(地域) 사정(事情)에 따라 단독(單獨) 또는 복합적(複合的)으로 다소간(多少間)의 차이(差異)는 있겠으나 비료(肥料)의 생산(生産)으로부터 시용(施用)에 이르기까지 관련(關聯)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농업(農業)이 이제까지 주(主)로 미곡생산(米?生産)을 위한 답작(沓作) 위주(爲主)의 농업(農業)이었고 비료(肥料)도 그의 물리적(物理的), 화학적(化?的) 형태(形態) 및 성분비(成分比)가 답작(沓作) 위주(爲主)로 개발(開?) 생산(生産)되어 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더구나 선택(選?)의 여유(餘裕)가 거의 없이 단순(單純)한 비종(肥種)에 한(限)하여 왔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영농(營農)의 과학화(科?化), 현대화(現代化) 및 집약화(集約化) 과정(過程)에서 각종(各種) 재배기술(栽培技術)의 개선(改善)이 필연적(必然的)으로 이루워 질 것이다. 따라서 작물(作物)의 영양(營養) 및 환경(環境) 상태(狀態)의 개선(改善)은 가장 기본적(基本的)인 과제(課題)가 될 것이다. 시비(施肥)의 합리화(合理化)란 작물(作物)의 영양생리(營養生理) 및 재배(栽培) 환경(環境)에 적합(適合)한 형태(形態)의 비료(肥料)를 시용(施用)하거나 또는 이러한 조건(條件)을 개선(改善)한 목적(目的)으로 취하(取)여지는 모든 수단(手段)을 말한다. 시비합리화(施肥合理化)가 이루어지면 시비(施肥) 성분(成分)의 이용율(利用率) 및 효율증대(效率增大)와 농산물생산(農産物生産)의 제고(提高) 더 나아가서는 품질향상(品質向上)도 기대(期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시비(施肥) 합리화(合理化)의 실제적(?際的)인 문제(問題)로는 작목별(作目別),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지대(地帶) 또는 토양별(土壤別), 그리고 기상조건(氣象條件)에 적합(適合)한 비종(肥種)을 구성성분(構成成分)의 화학형(化?型)과 비(比)를 선정(選定)하고, 시용량(施用量)을 조절(調節)하여 시용방법(施用方法)과 위치(位置) 선정(選定)하는 등(等)의 문제(問題)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여러 관련요인(關聯要人)의 영향(影響)은 불확정(不確定)인 경우가 많으므로 그에 대처(??)하는 과학적(科?的)인 검토(檢討)와 판단(判斷)이 있어야 될 것이다. 어느 비종(肥種)의 선택(選?) 또는 신비종(新肥種)의 개발(開?)은 비료산업(肥料産業)의 기초(基礎)가 될 것이며 그것을 위하여는 여러 요인(要因)을 참고(參考)하여야 할 것이다. 현재(現在) 우리나라의 농업(農業) 특히 광범위(?範?)한 작물생산(作物生産)을 위하여 사용(使用)되는 비료(肥料)는 여러 관점(?点)에서 재검계(再?計)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좀 더 구체적(具?的)으로 고찰(考察)하여 보면 아래와 같다. 가. 현재(現在) 국내(?內)에서 가공(加工) 또는 생산(生産)되는 비종(肥種) (단비(單肥) 5종(種), 복비(複肥)의 9종(種)은 작물별(作物別) 또는 구성(構成) 성분(成分)의 화학적형태(化?的形態) 및 성분비면(成分比面)에서 적합성(適合性)을 다시 검토(檢討)하여야 할 것이다. 특(特)히 복비(複肥)의 생산(生産) 작물별(作物別), 토양특성별(土壤特性別) 또는 기추비용별(基追肥用別)로 다양화(多樣化)하는 것이 시비효과(施肥效果)의 증대면(增大面)에서 합리적(合理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경제작물(??作物)의 재배확대(栽培?大)와 목초지(牧草地)의 확대(?大)는 필연적(必然的)일 것이므로 그에 적합(適合)한 비종(肥種)의 생산(生産)이 요망(要望)된다. 한편 현재(現在) 3요소(三要素)의 소비비(消費比)가 전체적(全?的)으로 보아 질소편중(窒素偏重)(1979년(年)에 N-P-K 51.5-26.3-22.2%)의 시비(施肥)가 되고 있으며 10a당(?) 소비(消費)도 국외(國外)에 비(比)하여 P, K는 크게 뒤지고 있는 실정(?情)을 감안(勘案)할 때 이를 개선(改善)할 비종(肥種)도 고려(考慮)되어야 할 것이다. 나. 토양조사(土壤調査)와 검정결과(檢定結果)를 시비(施肥)의 기초(基礎)로 활용(活用)하도록 하여야 한다. 토양(土壤)의 특성(特性) 특(特)히 자연비옥도(自然肥沃度)는 지역(地域)에 따라 다소간(多少間)의 차이(差異)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비종개발(肥種開?) 및 시비(施肥)가 이루어져야 한다. 다. 작물(作物)의 영양진단(營養診斷)은 결과(結果)를 시비(施肥)의 기초(基礎)로 특히 추비(追肥)를 위하여 활용(活用)함이 합리적(合理的)일 것이다. 이를 위하여는 먼저 진단방법(診斷方法)(화학적(化?的), 형태적(形態的)이 확립(確立)되어야 할것이다. 라. 농업기계화사업(農業機械化事業)은 시비(施肥)의 기계화(機械化)를 전제(前提)로 추진(推進)되어야 한다. 비료(肥料)의 종류(種類)와 시비목적(施肥目的)에 따라 적합(適合)한 기계(機械)가 개발(開癸)되어야 하며, 동력(動力)(전동(電動) 또는 내연기관(內燃機關)에 의한)과 비동력(比動力)의 일반용(一般用), 분상(粉?), 액비용(液肥用), 시비기(施肥機)의 보급(普及)이 요망(要望)된다. 마.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의 시용(施用)이 유익(有益)함은 주지(周知)의 사실(事?)이나 그 자원(資源)의 확보(確保)와 합리적(合理的) 시용방법(施用方法)이 확립(確立)되어야 할 것이다. 바. 완효성(緩效性) 또는 특수기능(特殊機能) 비료(肥料)의 수요(需要)가 소규모(小規模)일지라도 그의 생산(生産)은 특수(特殊)한 목적(目的)을 위하여 필요(必要)하다고 판단(判斷)된다. 완효성비료(緩效性肥料), (질소(窒素), 인산, 칼리)와 특수기능비료(特殊機能肥料)의 생산(生産)이 경제적(??的)으로 유리(有利)하도록 여건(?件)을 조성(造成)해 주어야 할 것다. 사. 농가(農家)와 타산업(他産業)의 부산물(副産物) 및 폐기물(廢棄物)은 자원(資源)의 활용(活用)과 공해요인(公害要因)의 제거(除去)를 위하여 최대한(最大限) 비료(肥料)로서 운용(?用)됨이 바람직하며 기초적(基礎的)으로 자료(資料)의 성상(性?)과 시용방법(施用方法)이 구명(究明)되어야 한다. 아. 시비기초(施肥基礎)의 전산화(電算化)는 농업(農業)의 과학화과정(科?化過程)에서 필연적(必然的)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하여는 먼저 토양(土壤)과 식물체(植物?)의 분석(分析)을 통(通)한 진단(診斷)과 비료(肥料)의 특성(特性)과 공급상형(供給?況)으로부터 과학적(科?的) 시비처방(施肥?方) 즉 요구성분(要求成分)의 종류(種類)는 양(量), 시용시기(施用時期), 시용방법(施用方法) 제시(提示)가 있어야 한다. 자. 비료(肥料)의 합리적(合理的) 시용방법(施用方法) 및 기술(技術)은 성분(成分)의 이용율(利用率)과 효율(效率)을 높이기 위한 수단(手段)이므로 토양(土壤), 작물(作物) 또는 기상조건(氣象條件)등에 따라 시비시기(施肥時期), 위치(位置), 방법(方法), 형태(形態)등을 조절(調節) 변경(?更)하므로서 시비효과(施肥效果)를 높여야 한다. 차. 식물영양학적(植物營養?的)인 지식(知識)을 기초(基礎)로 한 새로운 비종(肥種)의 개발(開?) 즉(?) 미량요소(微量要素) 또는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을 함유(含有)한 특수기능비료(特殊機能肥料)의 개발보급(開?普及)이 요망(要望)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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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우분뇨와 콩과식물 혼파재배가 보리, 호밀의 생산성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attle Slurry Application and Mixed Sowing with legumes on Productivity and Feed Values of Barley and Rye)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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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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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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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에서는 월동작물로 재배되는 보리와 호밀의 질소공급원으로 사용되는 무기태 질소, 가축분뇨 및 콩과작물의 혼파재배가 작물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함으로써 토양의 지력향상과 함께 양질의 유기 조사료 확보하고자 무비구, 화학비료 PK시비구, 화학비료 NPK 시비구, 액상우분뇨 50% 시용구, 액상우분뇨 100% 시용구,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헤어리베치 혼파구 및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forage pea 혼파구 등 7처리 3반복 난괴법으로 배치하여 실험이 실시되었다. 보리의 연 건물과 가소화양분총량(TDN) 수량은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비한(NPK) 구에서 ha 당 각각 7.3과 4.6톤을 나타내어 모든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액상우분뇨를 시용한 구는 연 건물수량과 TDN 수량이 ha 당 각각 7.1과 4.4톤으로 인산과 칼리만 시비한(PK) 구와 무비구 보다 높았다(p<0.05). 한편 액상우분뇨 50% 시용과 헤어리베치 혹은 Forage pea를 혼파한 구는 각각 6.4와 4.0 톤 및 6.3과 4.1톤/ha로 단지 액상우분뇨 50% 시용구(6.1과 4.0톤/ha)보다 높았고 특히 무비구보다는 유의하게 높았으며 단백질(CP) 수량은 각각 0.67과 0.53톤/ha으로 다른 처리구보다 매우 높았다. 보리의 조단백질 함량은 NPK 구(6.8%)와 액상우분뇨 50 %(50kg N/ha) 시용구($6.2{\sim}10.4%$)가 무비구 (5.7%)와 PK 구(5.2%)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특히 이러한 경향은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헤어리베치와 Forage pea를 혼파한 구가 각각 10.4와 8.5%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한편 ADF와 NDF 함량은 액상우분뇨 50% + 콩과작물 혼파구가 가장 낮았고 TDN 함량과 RFV는 액상우분뇨 50% 시용구 혹은 콩과작물 혼파구가 높았다. 호밀의 연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액상우분뇨 50%(50kg N/ha)시용에 헤어리베치를 혼파한 구와 NPK 구에서 ha 당 각각 8.0, 0.5 및 4.5톤 그리고 7.8, 0.6 및 4.5톤을 나타내어 액상우분뇨를 시용한 구(각각 $6.9{\sim}7.3,\;0.4{\sim}0.5$$3.9{\sim}4.2톤/ha$)를 제외하고는 모든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질소시비에 따른 건물생산효율은 화학비료 시비구(12.4kg DM/kg N) 보다 액상우분뇨 시용구($13.7{\sim}41.8kg$ DM/kg N)가 월등하게 높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콩과작물을 혼파한 구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호밀의 조단백질 함량은 NPK 구가 7.6%로 모든 처리구보다 높았고 다음으로 액상우분뇨 50% 시용 + 콩과작물 혼파구가 $6.3{\sim}6.4%$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반대로 ADF와 NDF 함량은 Forage pea 혼파구가 각각 39.8과 66.0%로 가장 낮았으며 TDN 함량과 RFV도 각각 57.5%와 81.6으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건물생산성만을 고려해서 화본과 작물을 단파로 재배하는 것보다 가축의 기호성과 품질의 개선까지 고려하여 헤어리베치와 Forage pea 등을 혼파 재배하고 가축분뇨를 시용함으로써 단위면적당 수량과 단백질 함량 등의 사료가치를 높이며 유기 가축사양 시에는 단백질공급원으로 이용되는 수입 유기곡류 등을 대체하는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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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산자재(珪酸資材)의 첨가(添加)에 따른 답토양중(沓土壤中) 무기태질소(無機態窒素)의 동태(動態) (Fate of inorganic nitrogen by addition of silica materials on the fresh soil condition)

  • 이상규;유진창;코노 미치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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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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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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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규산자재첨가(珪酸資材添加)에 따른 논토양(土壤)의 무기태질소(無機態窒素)의 동태(動態)를 밝히기 위(爲)하여 호남(湖南)(HC) 및 수원(水原)(CoS)의 2종류(種類)의 신선토양(新鮮土壤)을 사용(使用)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규산자재(珪酸資材)의 첨가(添加)에 따른 질소무기화량(窒素無機化量)의 증가시기(增加時期)는 수원토양(水原土壤)에서 빠르고 호남토양(湖南土壤)에서 늦었다. 또한 규회석(珪灰石)에 의한 질소무기화량(窒素無機化量)은 규산석회(珪酸石灰)보다 많았다. 그러나 무기화량(無機化量)은 전반적(全般的)으로 적어서 토양유기물량(土壤有機物量)이 적다는 것을 반영(反映)해 주고 있다. 2. 규산자재첨가(珪酸資材添加)에 따른 시비질소(施肥窒素)의 동태(動態)를 보면 점토함량(粘土含量)이 적은 수원토양(水原土壤)에서는 초산화성(硝酸化成)이 촉진(促進)되어 탈실(脫室)에 의(依)한 시비질소(施肥窒素)의 손실(損失)이 컸다. 또한 이 손실(損失)은 규산석회(珪酸石灰)의 영향(影響)이 규회석(珪灰石)보다 현저(顯著)하였다. 3. 규산자재(珪酸資材)의 시용(施用)에 따른 벼에 대한 질소양분(窒素養分)의 공급개선(供給改善)은 유기질자재(有機質資材)와의 병용(倂用)이 주요(主要)하다는 것이 추론(推論)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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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껍질 시비수준이 사과 고두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 between the Incidence of Bitter pit and the Application Level of Crushed Oyster Shell in Apple Orchard)

  • 허재영;이성태;김민근;홍광표;송원두;노치웅;조주식;이영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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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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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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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석회고토 및 패화석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토양개량제로 활용가치가 높은 굴껍질을 사과 '감홍' 재배 과수원에 시용하여 고두병 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석회고토와 굴껍질을 처리한구는 무처리구에 비해 표토와 심토의 토양 pH와 치환성 칼슘 함량이 증가된 반면, 치환성 나트륨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사과의 고두병 발생비율은 무처리구가 10.4%로 가장 높았고 굴껍질 4 Mg$ha^{-1}$ 이상 처리할 경우 3.7% 이하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으며 석회고토 처리구는 8.9%로 무처리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굴껍질 시용량과 수확기 표토 및 심토의 pH와 치환성 칼슘 함량은 고두병 발병비율과 고도로 유의적인 부의상관을 보였다. 고두병 발병비율을 경감시킬 수 있는 굴껍질 시용량은 4 Mg $ha^{-1}$ 이지만 시험 후 토양의 치환성 칼슘 함량, pH 및 과실중량, 수량 등을 감안할 때 최적의 굴껍질 시용량은 2 Mg $ha^{-1}$로서 석회소요량과 같았다.

축산폐수(畜産廢水) 살수여상충전(撒水濾床充塡) 볏짚 시용이 토양화학성과 오처드그래스(Dactylis glomerata L.)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影響) (Application of the Trickling Rice Straw Filter Medium for Livestock Wastewater Enhanced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the Growth of Orchard Grass (Dactylis glomerata L.))

  • 김정제;양재의;신영오;신명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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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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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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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중소규모(中小規模) 축산농가(畜産農家)에서 배출(排出)되는 돼지(돈(豚)) 분뇨폐수(糞尿廢水)를 효과적(效果的)으로 처리(處理)함과 동시(同時)에 재활용(再活用)할 수 있는 방법(方法)의 하나로 볏짚을 살수여상법(撒水濾床法)의 충전재(充塡材)로 이용(利用)하였다. 폐수처리(廢水處理) 후(後) 볏짚을 건조(乾燥) 분쇄(粉碎)하여 토양(土壤)에 첨가(添加)한 후 orchard grass를 재배(栽培)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볏짚 충전재(充塡材)를 시용(施用)했을 경우(境遇) 일반적(一般的)인 농가퇴비(農家堆肥)에 못지 않은 수량(收量) 향상(向上) 효과(效果)가 있었다. 기본시비(基本施肥)(NPK)에 처리(處理)한 짚 40 ton/ha의 비율(比率)로 혼합(混合) 시용 했을 때 가장 효과(效果)가 컸다. 2. Orchard grass 1차 예취(刈取) 후의 수량은 기본시비(基本施肥) 전량 시용구가 반량(半量) 시용구보다 많았다. 3. Orchard grass 1차, 2차 예취(刈取) 후(後) 볏짚충진제 처리구 토양(土壤)의 화학적 특성은, 공시토양에 비해 pH 의 증가와 함께 Av. $P_2O_5$, Ex. K, Ca, Na, Mg 와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증가(增加)했는데 특(特)히 Exc. Mg 의 현저한 증가(增加)가 있었다. 4. 볏짚 충진제를 시용한 결과 Orchard grass에 의해 흡수된 질소, 인산, 양이온등의 영양소는 증가되었고, 증가량은 처리량에 비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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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양어장 슬러지의 배지내 혼합비율이 고추(Capsicum annuum)와 토마토(Lycopersicum esculentum) 공정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Growth pf Plug Seedlings of Capsicum annuum and Lycopersicum esculentum as Affected by the Mixing Ratio of Aquafarm Waste Water Sludge in the Growing Medium)

  • 이은주;황승재;김익준;박영훈;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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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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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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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지내의 양어장 폐수 슬러지(aquafarm waste water sludge, AWWS)의 농도가 고추 공정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파종후 20일째와 파종후 40일째 조사의 경향에 약간 차이는 있었으나 생체중, 건물중, 엽면적, 초장 및 엽록소 함량은 배지내에 첨가된 AWWS의 농도가 높을수록 양호하였다. 그러나 건물률, 엽수 및 최대근장은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대조구에서 보다도 슬러지 처리구에서 pH는 증가하고 EC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AWWS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변화의 폭이 작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생장은 AWWS 함량이 증가할수록 양호해 육모후의 정식시의 생장도 우수하리라 기대된다. 배지내의 AWWS의 함량이 토마토 공정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고추와 마찬가지로 파종후 20일째와 파종후 40일째의 경향에 약간 차이는 있었으나 생체중, 건물중, 엽수, 엽면적, 초장 및 엽록소 함량은 배지내에 첨가된 AWWS의 농도가 높을수록 양호하였다. 그러나 건물률 및 최대근장은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대조구에서 보다도 슬러지 처리구에서 pH는 증가하고 EC는 감소하여 고추 공정묘에서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액비를 사용한 대조구와 4kg AWWS${\cdot}45L^{-1}$ 배지 함유수(슬러지 4)에서의 전반적인 생장이 비슷하였다. AWWS를 육묘용 배지에 혼합하여 사용시 육묘시 액비에 절감과 시비 노동력의 감소로 인한 생산비의 절감을 실현할 수 있고 묘의 생장속도의 증가로 인한 육모기간의 단축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수도(水稻)에 대(對)한 피혁가공(皮革加工) 폐기물(廢棄物) 스럿지의 비효(肥效)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Fertilizer Effect of Sludge from Leather Processing for Rice Plant)

  • 김문규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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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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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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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도(水稻)에 대(對)한 피혁가공(皮革加工) 스럿지와 제지(製紙)스럿지를 비료자원으로 활용(活用)할수 있는가를 검토(檢討)하기 위(爲)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해 퇴비(堆肥) 1,000kg, 피혁(皮革)스럿지 500kg, 피혁(皮革)스럿지 $500kg+CaCO_3$, 100kg 시용(施用)한것은 7~10%, 제지(製紙)스럿지 1,000kg 및 피혁(皮革)스럿지 $1,000kg+CaCO_3$ 100kg 시용구(施用區)는 22~23% 증수(增收)되었다. 2) 피혁(皮革)스럿지 $1,000kg+CaCO_3$ 100kg시용구(施用區)에서의 수수(穗數), 수당입수(穗當粒數), 등숙률(登熟率)의 증가(增加)는 석회시용(石灰施用)에 의한 스럿지분해촉진 결과(結果)였다. 3) 제지(製紙)스럿지 1,000kg구(區)에서의 수수(穗數)와 등숙률(登熟率)이 높은것은 스럿지의 질소(窒素)와 인산(燐酸) 함량(含量)이 높기 때문이다. 4) 피혁(皮革) 및 제지(製紙)스럿지는 유기물(有機物)로서의 비효(肥效)는 인정(認定)되나 장차(將次) 유해중금속(有害重金屬)의 함량(含量)과 그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가 필요(必要)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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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논 관개용 지하수 수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Groundwater Quality for Paddy Fields in Korea)

  • 김진호;조광래;임수정;이경자;경기천;엄미정;김희권;김찬용;이영한;이신찬;윤순강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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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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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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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status of the groundwater quality for paddy fields irrigation in Korea. Water samples were collected at 130 sites throughout the country. Samples were collected at three seasons - April, July and October - in 2000. According to our survey, the groundwater was found to be suitable for irrigation purpose. Average EC was shown 0.286 dS/m. Nitrate-nitrogen and $Cl^-$ concentration was 5.6 mg/L, 32.95 mg/L which satisfied the Korean Standards for Irrigation Water. Nitrate-nitrogen concentration in each province was shown as following orders: Jeju (11.17 mg/L) > Chungnam (8.16 mg/L) > Gyeongbuk (6.64 mg/L) > Gyounggi (5.91 mg/L) > Chungnam (4.95 mg/L) > Gyeongnam (3.91 mg/L) > Jeonbuk (3.50 mg/L) > Jeonnam (3.27 mg/L) > Gangwon (2.91 mg/L). The concentration by sampling seasons were October (6.62 mg/L) > July (5.88 mg/L) > April (4.78 mg/L). As the soil of Jeju Province is usually derived from volcanic ash soils mainly used for upland drops, it may influence the nitrate-nitrogen concentration of groundwater. The amount of rainfall also influence the water quality. But the $COD_{Cr}$ were shown April (3.17 mg/L) > July (2.91 mg/L) > October (2.40 mg/L), it is highly related in the basal dose of organic matter fertilizers.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groundwater quality was suitable for irrigation, but continuous monitoring is recommended for agricultural policy and developing OECD agricultural environment indicators.

피혁폐기물 연용에 따른 토양 및 식물체내 크롬분포 (Distribution of Chromium in Radish and Soil by Successive Leather Processing Sludge Treatment)

  • 권순익;정광용;정구복;박백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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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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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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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피혁폐기물의 연용에 의한 토양의 이화학적 변화 및 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피혁가공슬러지는 질소 함량이 $60\;g\;kg^{-1}$, 크롬 $9,048\;mg\;kg^{-1}$ 이었으며, 공시작물은 봄에는 알타리무, 가을에는 김장무를 재배하였다. 처리수준은 건물기준으로 연간 12.5, 25, $50\;Mg\;ha^{-1}$ 로 봄과 가을에 각각 1/2씩 $1m^2$의 무저pot에 4년간 연용 처리하였고, 대조구로 화학비료구$(N-P-K\;:\;280-59-154\;kg\;ha^{-1})$를 두었다. 피혁슬러지를 시용한 토양중 유기물과 질소함량은 증가하나 인산과 칼리는 연용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토양중의 크롬 함량은 처리수준이 높아질수록 그리고 연용연수가 길어질수록 증가추세를 보였다. 무 수량은 1년차 알타리무 재배 시험에서만 시용량과 반비례하였고, 1년차 가을 김장무 재배에서 3년차 김장무 재배시험까지는 시용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그러나 4년차에는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에서 수량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또한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식물체내 크롬 함량도 증가되었으며, 식물체내 크롬 함량은 뿌리보다 잎에서 많이 검출되었다. 무의 크롬 흡수와 관련이 큰 토양중 크롬의 존재형태는 유기태와 황화물 잔류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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