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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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된 회음절개술에 대한 여성의 지식, 교육요구, 불편감 및 통증정도에 관한 일 연구 (A Study on Women's Level of Educational Need & Knowledge about Routine Episiotomy and the Degree of Discomforts and Pain after Episiotomy)

  • 유은광;김진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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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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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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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women's need and level of knowledge about episiotomy, pain and discomfort related to episiotomy on a cross-sectional survey design. The subjects were 102 postpartal women agreed on oral consent. 34 postpartal women admitted at obstetric ward of H university hospital, 34 postpartal women admitted at 2 Sanhujoriwons, and 34 women within one year afterbirth. They were selected in Seoul,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1 to September 30, 2000, by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instrument used for this study was a questionaire consisted of 5 items of general characteristics, 12 items of obstetric characteristics, 10 items of level of knowledge (Chronbach $\alpha$ .8176), 8 items of need of education(Chronbach $\alpha$ .8836), 3 items of pain (Chronbach $\alpha$ .9252), and 3 items of discomfort (Chronbach $\alpha$ .8092). The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PC+ program using t-test, ANOVA and Scheffe test as a post hoc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63.2% of respondents had right answer on 6-8 items among 10 items. Only 4.4% of women got right answer on 10 items all. 2. The need of education was high(4.45%) on all items and the range of score was $4.25{\sim}4.64$. 3. The strength of pain was the highest within one week afterbirth(5.93/10) and became lower in 8-14 days afterbirth(2.55). And after 15days of postpartum, the pain level became to the lowest level(1.08). However, pain was delayed until more than one month afterbirth. 4. The level of discomfort was the highest one week afterbirth(6.88/10) and became lower in 8-14 days afterbirth(4.20). And after 15days of postpartum, the discomfort level became to the lowest level(2.47). Universally, the degree of discomfort was higher than pain. 5. There was a strong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discomforts and pain ($r=.752^{**}$) and weak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discomforts and the level of educational need($r=.308^*$). In conclusion, women have a right to choose whether she will have episiotomy or not according to her decision making based on the comprehensive knowledge of episiotomy before they get episiotomy with consent process and explanation in detail. Women health care providers like nurses have a responsibility to do conscious raising and empowerment for women so that they could lead themselves to choose given medical treatments for women's health and wellbeing and the quality of life in her life 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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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악관절 증상과 요추질환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and Lumbar Diseases in Adults)

  • 황수현;유지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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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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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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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골관절염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시기인 성인을 대상으로 악관절 증상과 요추질환의 관련성 분석을 통해 구강 건강 및 일반적인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정책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수행하였다. 대표성이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제5기 3차년도(2012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목적에 적합한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건강설문 및 요추관절 방사선 검사를 완료한 3,017명을 연구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악관절 증상의 여부는 16.1%가 최근 1년간 악관절 부위에서 이상 증상을 한 가지 이상 경험했다고 답하였다. 요통의 경우 20.6%가 최근 3개월 동안 요통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요추관절 방사선 영상 진단결과에 따른 요추 골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30.6%로 나타났다. 악관절 증상을 경험한 사람의 경우 요통 유병위험률이 정상군에 비해 1.70배(95% CI, 1.30~2.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추 골관절염 유병 위험률은 정상군에 비해 1.20배(95% CI, 0.86~1.6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성인의 악관절 증상이 요추 골관절염 유병위험률과의 관련성에서는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요추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인 요통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성인들의 악관절 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및 예방을 한다면 요추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작용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향후 악관절 장애와 요추질환에 대한 적절한 관리프로그램 개발 및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재가복지 노인의치 세정제의 음식물 세정효과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denture cleansers for food stain removal on the denture of elders in domiciliary care)

  • 이남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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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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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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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령화 시대에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필수 요건 중 하나는 바로 구강건강이다. 특히 재가노인들의 구강건강 개선은 그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의치의 위생적인 관리와 깊은 연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노인의치의 청결한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출시된 의치관련 세정제들의 정량적인 성능평가나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단백분해효소가 들어있는 의치세정제의 음식물 얼룩 제거성능을 평가하여, 세정제를 이용한 자가 세정방법에 대한 기본 자료와 재가노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효율적인 치료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세 가지 종류의 각 단백효소 의치세정제의 음식 얼룩 제거성능에 관한 정량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하여 한국소비자원이 제시한 시험평가방법과 관련 재료의 시험평가 기준인 ISO 20795가 사용되었다. 총 18개의 시편이 강황성분을 용해한 물에 48시간 담가 변색시킨 후, 각각의 단백효소 의치세정제로 24시간 동안 세정하였다. 세정시킨 의치 시편은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변색 전 의치 시편의 색조 값과 변색 시편을 의치세정제로 세정한 후의 색조 값의 색차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였다. 실험 값은 one-way ANOVA with post-hoc Tukey's test를 통해 분석 되었으며, 각 실험 군들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고 C가 A와 B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얼룩제거성능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p<.05). 모든 실험은 2017년 7월 3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노인의치의 적절한 의치관리 법으로 최소한의 손상을 주는 세척방법이 권장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고령화시대에 지속적인 구강보건과 구강건강에 노인의치의 재가 세정작업에 최적화하고자 한다.

성인의 구취 자각도 실태와 관련요인 (Relationship self-perceived halitosis and related factor among adults)

  • 조혜은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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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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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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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the self-perceived halitosis of adults and to utilize them as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gram to reduce of self-perceived halitosis. Methods: A questionnaire survey of 301 adults in their 20s and 50s living in Gwangju and Jeonnam selected by convenience sampling from July 1, 2017 to August 31, 2017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oral health status and behavior, fatigue and perceived stress.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frequency analysis,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degree of self-perceived halitosis was higher in married (2.51) and unemployed (2.71), with tongue brushing (2.68), intention to participate in halitosis education (2.57), taking medication (2.73), coated tongue (2.82) and there was both otolaryngology and gastrointestinal disease (2.72) and periodontal disease (2.89) (p<0.05). Fatigue (${\beta}=0.237$), periodontal disease (${\beta}=0.196$), and coated tongue (${\beta}=0.237$) affect the self-perceived halitosis (p<0.001). Conclusions: The self-perceived halitosis in adults was correlated with fatigue and perceived stress. Also fatigue, periodontal disease, coated tongue factors were analyzed as factors influencing self-perceived halitosis. Additional studies such as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periodontal disease and coated tongue, which is a factor of self-perceived halitosis in adults, and development of programs to reduce self-perceived halitosis for fatigue management, which is an external factor, are necessary.

치과임상영역에서 발생된 의료분쟁의 판례분석 (The Jurisdictional Precedent Analysis of Medical Dispute in Dental Field)

  • 권병기;안형준;강진규;김종열;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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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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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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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보건의료분야는 괄목할 성장을 가져왔고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 권리의식의 신장, 의료행위의 본질에 대한 이해부족, 의료기술에 대한 지나친 기대, 상업화된 의료공급체계, 의사의 윤리의식 저하 및 의료법리에 대한 무지 그리고 사회적 불신풍조의 만연, 분쟁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결여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여 의료사고 및 분쟁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치과관련 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송과 관련된 자료 및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에서 신체감정을 시행한 재판기록을 중심으로 하여 판결전문을 확보할 수 있는 치과 의료사고 판례 중 1994년부터 2004년까지의 민사소송 30례의 판례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소송의 연도별 분포에서 2000년 이후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2. 소송의 유형별 분포에서 발치와 관련된 소송이 전체의 36.7% 이었다. 3. 소송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불편감, 치료불만족과 관련된 것이 전체의 36.7%, 사망 및 영구손상이 각각 16.7% 이었다. 4. 원고의 소송결과 승소 및 강제조정, 화해권고결정이 60.0% 이었다. 5. 소송에 관련된 병원유형은 치과의원이 6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6. 소송의 심급별 구성비율에서 2,3심 이상 진행된 경우가 전체의 30.0% 이었다. 7. 손해배상 청구금액은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 36.7%, 1억원 이상이 13.3% 이었고 손해배상 판결금액은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이 40.0%, 1억원 이상이 6.7% 이었다. 8. 소송과 관련된 치과의사수는 2명 이상이 26.7%이었다. 9. 판결까지의 소요기간은 11개월에서 20개월이 46.7%, 21개월에서 30개월이 36.7% 이었다. 10. 의료과실 유무에서는 과실을 판정한 경우가 46.7% 이었고 소송과정에서 신체감정이나 사실조회가 이루어진 경우는 70.0% 이었다. 11. 의사패소 판례(18건)에서 판결의 주안점은 주의의무위반이 72.2% 이었고, 설명의무위반이 16.7% 이었다. 치과 의료분쟁의 경우 치료의 긴급성이 상대적으로 적어 의사의 설명의무 중요성이 폭넓게 요구되며, 주관적인 치료 만족도가 중요시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결국 분쟁을 줄이는 방법으로 기술적인 과실도 줄여야 하지만 치과의사와 환자와의 신뢰 관계를 개선하는 것과 의사집단의 자율성(autonomy)의 회복이 중요하다. 그리고 불합리하게 시행되고 있는 의료배상책임보험의 보완과 함께 치과의사단체와 학계가 주도하는 교육 및 의료분쟁시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체계의 확립으로 의료분쟁에 대한 대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