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er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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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금개구리 (Pelophylax chosenicus)의 난 발생 및 먹이 종류에 따른 올챙이의 성장 및 생존율 분석 (Characterizing Development of Endangered Gold-spotted Pond Frog (Pelophylax chosenicus) Focused on Egg Development and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Tadpoles with Different Feed)

  • 김근식;송예빈;박창득;강동원;윤주덕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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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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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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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멸종위기 양서류 금개구리의 생물학적 특성 및 증식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난 발생 및 올챙이 초기 먹이 종류에 따른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육수조 내에서 자연산란한 금개구리의 수정란을 현미경 하에서 관찰하였다. 수정란은 교질층에 둘러싸인 구형으로, 동물극과 식물극이 명확하게 구분되었다. 수온 27.0±1.0℃에서 수정 후 31시간 뒤에 부화하였으며, 수정 후 175시간 뒤에 아가미 뚜껑을 완성하였다. 개구 이후 단계부터 35일간 먹이종류별 성장 및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식물성 사료와 테트라민 단독 공급군의 평균 증체율(각각 5843.9%, 5736.3%), 평균 일일성장률 (각각 11.67%, 11.62%)이 다른 공급군들 (증체율: 641.8~4625.2%, 일일성장률: 5.72~11.01%)에 비해 가장 높았고(P<0.05), 야채 공급군이 가장 낮았다(P<0.05). 평균 사료 효율은 식물성 사료공급군이 177.83%로 야채 공급군 10.29%에 비해 약 17배 높았다. 또한 식물성 사료와 테트라민 단독 공급군의 평균생존율은 각각 97.5%, 100%로 가장 높았으며, 야채 공급군은 32.5%로 가장 낮았다. 따라서 금개구리의 성공적인 증식을 위한 올챙이 먹이는 식물성 사료 또는 테트라민을 단일로 공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Comparative Morphology of Minute Intestinal Fluke Eggs That Can Occur in Human Stools in the Republic of Korea

  • Lee, Jin-Joo;Jung, Bong-Kwang;Lim, Hye-Mi;Lee, Mi-Youn;Choi, Sung-Yil;Shin, Eun-Hee;Chai, Jong-Yil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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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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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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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egg morphology of minute intestinal flukes (MIF) that can occur as human infections in the Republic of Korea, i.e., Metagonimus yokogawai, M. miyatai, M. takahashii, Heterophyes nocens, Heterophyopsis continua, Stellantchasmus falcatus, Stictodora fuscata, Pygidiopsis summa, and Gymnophalloides seoi, was studied in comparison with Clonorchis sinensis. The adult worms were obtained from residents of endemic areas, and their intrauterine eggs were studied and measured using light microscopy; the length, width, length-width ratio (LWR), and Faust-Meleney index (FMI). Several specimens were processed for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and before gold-coating, the uterine portion of each fluke was etched with a sharp pin in order to expose the eggs. The MIF eggs were ovoid, pyriform, or elliptical with a size range of $21-35{\times}12-21{\mu}m$. S. fuscata eggs revealed the highest FMI (largest in the area) and lowest LWR, whereas P. summa eggs showed the lowest FMI and medium LWR. SEM revealed that G. seoi and S. fuscata had remarkably clean shell surface lacking the muskmelon-like structure which is prominent in C. sinensis eggs. In Metagonimus spp., H. continua, H. nocens, and S. falcatus eggs, minute surface ridges were recognizable though less prominent compared with C. sinensis. On the surface of P. summa eggs, thread-like curly structures were characteristically seen. The results revealed that important differential keys for MIF eggs include the length, width, area (FMI), shape of the eggs, and the extent of the muskmelon-like structure or ridges on their shell surface and operculum.

한국산 참마자, Hemibarbus longirostris(Cypriniformes: Cyprinidae) 자치어의 골격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 of Hemibarbus longirostris (Cypriniformes: Cyprinidae) from Korea)

  • 문성준;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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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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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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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참마자 자치어의 골격발달을 관찰하여 유연종 간의 분류학적 연구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부화 직후 난황자어는 평균전장 8.10±0.02 mm (n=5)로 두개골의 액골과 부설골, 기저후두골이 골화하였고, 부화 후 6일째 중기자어는 평균전장 10.9±0.26 mm (n=5)로 두개골의 설악골, 접속골, 외익상골이 골화였으며, 부화 후 12일째 후기자어는 평균전장 12.2±0.55 mm (n=5)로 새개부의 간새개골, 견대부의 하후쇄골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25일째 후기자어는 평균전장 16.1±0.27 mm (n=5)로 구개부의 상설골, 간설골이 골화하였고, 미골부에는 2개의 상미축골이 골화하였으며, 신경간극과 혈관간극이 골화하였다. 부화 후 40일째 치어는 평균전장 27.9±3.74 mm (n=5)로 미골부의 하미축골이 3개(1, 2+3, 4+5)의 형태로 융합하면서 모든 부위의 골격발달이 완성되었다.

거머리, Limnotrachelobdella sinensis의 기생으로 인한 붕어, Carassius auratus 아가미의 조직병리학적 관찰 (Histopathological observation of the gill of the crucian carp, Carassius auratus by the leech, Limnotrachelobdella sinensis)

  • 박명애;김석렬;김명석;김정호;박정준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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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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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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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0 개체의 붕어, Carassius auratus 아가미뚜껑의 한쪽면에 1-4개체의 거머리, Limnotrachelobdella sinensis들이 기생하고 있었다. 거머리들의 평균 길이는 약 41.0 mm 정도였고, 폭은 11 mm였다. 이들의몸체는 anterior sucker, neck, trunk, posterior sucker로 구성되어 있었고 각각의 평균 길이는 2.3 mm, 7.2 mm, 23.3 mm, 8.7 mm였다. 몸통의 양 옆에는 11쌍의 lateral vesicle이 존재하였다. Anterior sucker를 SEM으로 관찰한 결과 이들은 반구모양으로 중앙에는 proboscis가 나오는 입이 존재하고 있었다. Proboscis는 식도와 바로 연결되어 있었다. 거머리에 의해서 흡혈되어진 붕어의 아가미를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을 때 새판융합, 새엽 및 새판 상피세포 과증식, 점액세포 증가 및 울혈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몇몇 개체들에서 나타나는 새엽 상피세포의 괴사 및 수종변성과 식세포의 침투 등은 거머리의 흡혈 활동 이후 세균 혹은 바이러스에 의한 2차 감염이 원인인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인체기생 열두조충류의 형태비교 및 진단적 소견 (Micrographic Comparison of Proglottids and Ova in Some Tapeworms(Family: Diphyllobothridae) from Man)

  • 류장근;양용상;강성구;백승한;임신영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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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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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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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우리나라는 열두조충과 (Diphyllobothridae)에 속하는 조충류의 인체 감염예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 이는 본 조충류의 감염매체인 어류를 날 것으로 생식할 기회가 많으며, 또한 본 조충류의 제1중간숙주인 물벼룩이 음료수를 통한 인체 감염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충류의 진단은 충체에 있어 두절과 편절의 형태학적 특징을 감별하여 종의 분류와 진단을 하는 것이 기본적 순서가 될 것이나, 1차적으로 가능한 진단은 환자의 증상 참작과 분변으로부터 충란을 발견 감별하게 된다. 특히 광절열두조충류의 충란에 의한 종감별은 환자로부터 편절이나 충체의 확실한 감별을 위한 사전 정보를 가늠하는 뜻에서도 중요성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환자의 치료와 함께 수집된 Diphyllobothrium latum, D. latum parvum 그리고 Spirometra erinacei의 편절과 충란을 재료로 형태 및 진단적 결과를 분석한 바 그 성적은 다음과 같다. 1.환자의 분변에서 수집된 충란 50개씩을 각자 선택하여 형태와 크기에 대한 계측을 실시하였다. D. latum의 충란은 난개가 있고 난원형 또는 타원형의 모양으로 관찰되었으며 D. latum parvum은 D. latum에 비하여 더 난원형이면서 작게 관찰되었다. S. erinacei의 충란은 폭이 비대칭적이며 길쭉한 모양으로 관찰되었다. 2. D. latum, D. latum parvum 그리고 S. erinacei이 충란의 크기에서 충란의 평균 길이와 폭은 각각 61.4$\times$41.7 $\mu\textrm{m}$, 55.9$\times$41.4 $\mu\textrm{m}$ 그리고 66.7$\times$36.4 $\mu\textrm{m}$이었다. 3. 각 조충의 편절을 고정 한 다음, 첫째 포매 하고 microtome으로 절편을 만들어 hematoxylin-eosin 염색을 실시하였고, 둘째 고정과 함께 semicon's aceto-carmine 염색표본을 작성하여 현미경 관찰을 한 결과 D. latum과 D. latum parvum은 생식선이 편절의 중앙선상에 위치하고 개구된 자궁구가 관찰되었다. 그리고 편절의 양측에 난황이 follicle로 관찰되었으며 전형적인 rosette모양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D. latum parvum은 D. latum에 비하여 아주 작은 크기로 관찰되었다. 5. erinacei의 편절은 자궁이 나선형으로 5~7회 이상으로 말려서 관찰되었고 음경낭 안에서 저정낭이 이어져 연결되고 있었다. 이로써 본 연구에서는 편절의 형태특징과 함께 충란 크기에 대한 계측과 분석을 하고자 하였으며, 광학현미경에 의한 계측치로 세 종류의 조충 감별에 유의한 참고치를 제기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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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Acanthopagrus schlegeli) 치어의 골격발달 및 생리적 조건에 미치는 외인성 갑상선호르몬$(T_3)$의 영향 (Effects of Exogenous Thyroid Hormone $(T_3)$ on Skeletal Development and Physiological Conditions of Juvenile Black Seabream (Acanthopagrus schlegeli))

  • 강덕영;장영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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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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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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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감성돔, A. schlegeli 치어의 골격발달 및 생리 변화에 미치는 3,5,3'-triiodo-L-thyronine $(T_3)$ 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T_3$를 0, 10, 20, 50 및 100ppm으로 사료에 섞어 경구 투여하였다. 실험종료시 일간섭식량은 대조구와 10ppm 및 20ppm 처리구와는 차이가 없었지만, 50ppm구 및 100ppm구는 오히려 대조구에 비해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체장 성장의 경우는 10ppm 처리구만이 대조구에 비해 빨랐고, 그 외 처리구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체장에 대한 아가미 뚜껑, 두부, 가슴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 길이의 비율은 $T_3$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한편, $T_3$ 처리에 따른 비정상적 골격발달을 나타내는 개체는 $20\~100ppm$ 처리구에서 관찰되었으며, 50ppm과 100ppm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HSI는 $T_3$ 처리 농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T_3$ 처리 종료시인 사육 40일째의 TCH는 처리 농도가 높아질 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사육 50일째의 TCH는 100ppm 처리구에서만 유의하게 낮았다. 실험 종료시의 어체성분을 분석한 결과, 수분과 단백질은 10ppm 처리구에서만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 지질은 모든 $T_3$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적게 나타났으나, 회분은 $T_3$ 처리량이 많아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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