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Radiation therapy for oncologic emergencies is an important modality in the management of cancer patients.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review the roles of RT in oncologic emergencies based on literature review. Methods. The oncologic emergencies requiring rapid treatment include superior vena cava syndrome, spinal cord compression, brain metastasis, and bone metastasis. We reviewed the literatures on the pathophysiology, diagnosis, and treatment of oncologic emergencies. Results. In this literature review, radiation therapy among treatment modalities for oncologic emergencies has been shown to be fast and very effective treatment modality for oncologic emergencies. Conclusions. Based on this review, we conclude that the literature provides support for the role of radiation therapy in the situation of oncologic emergencies. As the number of cancer patients increase, the prevalence of oncologic emergencies will increase. In the future, the development of RT techniques will provide the improvement of not only patient's quality of life but also the survival.
목적: 우리나라에서 암환자들이 긴급한 의료문제가 발생한 경우, 어떤 경과를 거쳐 진료를 받고 있는지 자세히 연구된 자료가 없다. 대부분의 1, 2차 의료기관이 암환자진료에 소극적이어서, 사소한 증세조절을 위해서도 3차의료기관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에 연구자들은 3차의료기관 응급실을 방문한 암환자들의 적절성여부를 평가하여 암환자의 응급진료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법: 서울대학교 응급실을 방문한 성인암환자들의 응급실방문의 목적, 주증상, 적절성 등을 응급실근무 전공의와 간호사를 통해 조사, 평가하였다. 결과: 1997년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사이 한달간 서울대학교병원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중 암환자는 17.4%(266명)를 차지하였다. 이중 응급실이용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환자는 166명(62.4%)이었으며, 이들의 응급실재원 평균시간은 28.7시간이었고, 주증상은 통증이었다. 결론: 통증과 같은 증상조절을 위하여 응급실을 방문하는 암환자의 대부분이 1, 2차의료기관에서도 진료가 가능한 상태로 암환자의 증상조절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완화의학 및 의료전달체계의 조속한 확립이 요망된다.
Background: Emergency departments are visited by cancer patients for palliation of cancer-related symptoms, management of treatment-related side effects, oncologic emergencies, co-morbidities, and/or end of life care. In this study, we aime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cancer patients admitted to an emergency medicine department in Southwest Turkey. Materials and Methods: In this retrospective descriptive study, a total of 304 emergency department admissions of 102 patients with cancer due to medical conditions were evaluated. Descriptive statistical methods, statistical analysis for correlation, Student's t-test, chi-square tests and logistic regression test were used. Results: The majority of patients visiting to emergency departments were male (n=66, 65%) and over 65 years of age (53, 52%). Some 30% (n=31) had a lung cancer diagnosis, 32% (n=33) presentation with dyspnea, 53% (n=55) with metastasis, 30% (n=16) with multiple metastatic lesions in lung, and 68% (n=70) had a poor ECOG performance status (score 3 to 4). Conclusions: Emergency departments have valuable roles in managing and caring for patients with malignancies.
Choe, Eun Ju;Lee, Yong Kang;Jeon, Han Ho;Choi, Jong Won;Park, Byung Kyu;Won, Sun Young;Seo, Jeong Hun;Lee, Chun Kyon;Cho, Yong Suk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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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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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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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Background/Aims: Colonic stenting as a bridge to elective surgery is an alternative for emergency surgery in patients with acute malignant colonic obstruction. However, since its benefits are uncertain, we aimed to establish whether it has better clinical outcomes. Methods: The patients with acute malignant left-sided colon obstruction enrolled from January 2009 to December 2018 in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Ilsan Hospital. The patients were enrolled to undergo colonic stenting as a bridge to elective surgery or emergency surgery. The following oncological outcomes were assessed: incidence of complete remission, disease progression, local recurrence, and systemic recurrence. Results: Out of 40 patients, 33 received self-expanding metallic stent (SEMS) as a bridge-to-surgery, and 7 underwent emergency surgery. More stoma was made in case of emergency surgery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p < 0.001).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mplete remission rate in curable left-sided malignant colonic obstruction between SEMS as a bridge-to-surgery and emergency surgery. Complete remission was achieved for 3 patients (42.9%) in the non-stent group and 27 patients (81.8%) in the stent group.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oncologic outcomes between the two groups (p = 0.069). According to multi-variate analysis, advanced TNM stage, Adjuvant chemotherapy, and SEMS bridge-to-surgery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isease-free survival. Disease-free survival rate differed significantly between the two groups (p = 0.024). Conclusions: SEMS as a bridge-to-surgery might be an effective strategy and reduce stoma formation in acute malignant left-sided colon obstruction.
Inflammatory myofibroblastic tumors (IMTs) of the stomach are extremely rare in adults, and their oncologic prognosis is not well understood. We present a 28-year-old man with a proximal gastric IMT. The patient visited the emergency department of Yeouido St. Mary's Hospital with syncope and hematemesis. Hemoglobin levels were <5.5 g/dl. Gastric fibroscopy showed a protruding mass $4{\times}4cm$ in size, with central ulceration on the posterior wall of the fundus and diffuse wall thickening throughout the cardia and anterior wall of the upper body. Endoscopic biopsy revealed indeterminate spindle cells, along with inflammation. Given the risk of rebleeding, an operation was performed despite the uncertain diagnosis. Because the mass was circumferential, laparoscopic proximal gastrectomy and double-tract anastomosis were performed to ensure a safe resection margin. The pathological diagnosis was consistent with an IMT originating from the stomach, although the tumor was negative for anaplastic lymphoma kinase gene mutation.
목적: 본 연구는 응급실을 내원하는 암 환자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C 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종양내과 암 환자 564명의 응급실 의료정보지를 분석하였다. 실태 조사서는 암 병동 근무경력 6년 이상의 간호사 4인과 종양내과 교수 1인 및 간호대학 교수 1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증받아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AS (ver 9.1)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은 위장관계 암이 28.9%로 가장 많았고, 병기는 4기가 66.9%로 가장 많았다. 응급실 내원 전에 최근 받은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 51.6%이었고, 항암화학요법 치료 횟수는 1~5회가 82.5%로 가장 많았으며, 최근 치료받은 장소는 입원 병동이 52.4%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응급실 내원관련 특성은 항암화학요법 치료 후 내원까지 2주 이하인 경우가 62.9%로 가장 많았고, 증상 발현에서 내원까지의 기간이 1일 이내가 34.9%, 응급실 내원 후 입원까지 1일이내가 71.8%로 가장 많았다. 내원요일은 평일이 73.2%로 가장 많았고, 응급실 내원 후 입원한 경우가 77.2%로 가장 많았다. 응급실을 내원 시 주요증상은 통증이 34.3%로 가장 많았고, 위 장관계 증상이 30.0%, 호흡기계 증상이 21.5%, 고열이 16.3% 순이었다. 응급실에 내원한 주요증상은 위장관계 암과 췌장 간 담도암은 통증, 림프종은 고열, 폐암은 호흡기계 증상, 두경부암이나 육종, 유방암을 포함한 기타 암은 위장관계 증상이 가장 많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암 환자들이 응급실을 내원하는 주요증상은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3기 이상의 진행암 환자들이 응급실을 내원하지 않고 총체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암 환자들이 병원과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통증 관리를 연계해서 받을 수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위장관계 암과 폐암 환자들이 퇴원 후 응급증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자료를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Purpose: This study aims to develop, verify, and suggest outcome indicators for advanced practice nurses (APNs) in order to clarify their usefulness. Methods: To develop outcome indicators, the following methods were applied: reviewing literature intended to identify preliminary outcome indicators; surveying outcome indicators currently used for APNs and collecting the opinions from representatives of the professionals in clinical practice; verifying the content validity of preliminary outcome indicators by professionals and verifying the preliminary outcome indicators with 252 APNs. Results: Suggested outcome indicators are categorized into 84 items in total. Of these, the number of outcome indicators commonly appearing across disciplines was 18, mostly related to satisfaction and education. A majority of other outcome indictors exhibiting high relevance to individual disciplines are associated with care, including critical care (19 items), oncologic care (9 items) and emergency care (10 items). Conclusion: As the outcome indicators identified in this study are available to demonstrate the usefulness of APNs, it is recommended that future studies need to select and use appropriate outcome indicators according to characteristics and conditions of the discipline under examination.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validate whether the suggested outcome indicators reflect adequately the practices of APNs.
최근 혈액암에 있어서 적극적인 복합항암요법및 골수이식등으로 장기 생존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과거에 흔하지 않았던 합병증, 특히 척추 신경의 침범으로 인한 압박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혈액종양과 고형종양간에 방사선 감수성의 현저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척수압박증상에 관한 대부분의 보고들이 혈액종양을 따로 구분하여 분석하지 않았으며, 충분한 수의 혈액종양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고가 드문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1988년부터 1993까지 척수압박으로인해 응급방사선치료를 받은 32명의 혈액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여 치료결과 및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하였다. 신경학적 진찰이나 방사선학적 검사 (척수조영술,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촬영)로 진단된 경우가 27례 이었고,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을 중심으로 'high index of suspicion' 으로 진단한 5례를 포함하였다. 발병당시 조직학적 진단이 없어 수술을 시행한 1례를 제외한 모든 환자가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받았으며, 조사량의 범위는 800 cGy 에서 4000 cGy로 중앙값은 2000 cGy 이었다. 혈액종양의 방사선 감수성을 고려하여 200 cGy이하의 분할조사량이 사용되었으며, 신경학적 증상의 진행속도_가 빠른 13례에 있어서는 치료초기 2회 내지 3회에 걸쳐 250 cGy 이상의 고분할선량이 사용되었다. 전체환자의 $50\%$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고, $37.5\%$에서 부분반응을 보였으며, $12.5\%$는 치료에 반응이 없었다. 이러한 반응율은 문헌에 보고된 고형암에 비해 높았으며, 혈액종양만을 대상으로한 다른 보고들과 유사하였다. 진단당시 신경학적증상의 정도가 치료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였고, 증상의 출현에서 치료시작까지 소요된 기간도 치료결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조직학적 진단의 종류, 총방사선량, 초기고분할선량의 사용여부등에 따른 치료결과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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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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