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ld-old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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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적 측면에서 노인친화형 공원의 유치거리 도출 및 녹지서비스 지역 평가 - 보행자 측면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nducement Distance of Senior-Friendly Park and Evaluation of Green Service Area - Focused on the Pedestrian Aspect -)

  • 조현주;이순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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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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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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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실제 대상지를 선정하여 비교실험을 통해 신체적 변화를 고려한 노인친화형 공원의 유치거리를 도출하고자 한다. 우선 연령별 500m(도시공원의 설치 및 규모의 기준에서의 근린생활권 근린공원의 유치거리)의 보행시간을 도출해 본 결과, 65세 이하의 청 장년층인 대조군의 평균 보행시간은 536초, 65세 이상의 실험군인 노인층은 889초로 청 장년층에 비해 노인층의 보행시간은 약 1.7배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른 보행시간을 분석해 본 결과, 65세 이후로부터 여성에 비해 남성의 보행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대조군과 실험군의 평균보행시간을 활용하여 속력을 도출하였다. 비례공식을 적용한 가중치의 값은 0.6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근린생활권근린공원의 유치거리인 500m에 접목시켜 본 결과, 노인친화형 공원의 유치거리는 300m로 도출되었다. 마지막으로 대구광역시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중구를 대상으로 노인친화형 공원 유치거리인 300m를 적용시켜 녹지서비스 소외지역을 정량적으로 검증해 보았다. 도시공원 서비스 지역은 $2,425,747m^2$, 도시공원 서비스 소외지역은 $4,627,700m^2$로 나타났으며, 분배적 형평성에 따르면 행정동 별로 도시녹지의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미세먼지가 호흡기계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M10 on the Hospital Admission of Patients with Respiratory Disease in Seoul, Korea)

  • 박해용;박윤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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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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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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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서울지역의 호흡기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노출에 대한 건강영향을 평가하였다. 건강보험공단의 2002-2010년 동안 표본코호트의 만성폐쇄성 폐 질환(COPD), 천식 및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13,974명의 환자를 대상자로 하였다. 추적관찰 기간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50ug/m3 이상에서 10ug/m3 증가할 때 15세 미만의 연령층에서는 1.38%,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1.62%, 7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2.87% 호흡기질환으로 입원이 증가하였고, 폐렴환자는 1.50%, COPD 환자는 1.51%, 폐렴 및 천식환자는 1.55% 입원이 증가하였다. 또한 미세먼지가 80ug/m3 이상에서는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3.71%, 75세 이상 연령층에서 4.25% 입원환자가 증가하였다. 높은 미세먼지농도와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과, 특히 노인에서 관련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미 호흡기 질환이 있었던 사람들, 특히 나이가 많은 환자는 고농도의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Assessment of Mild Cognitive Impairment in Elderly Subjects Using a Fully Automated Brain Segmentation Software

  • Kwon, Chiheon;Kang, Koung Mi;Byun, Min Soo;Yi, Dahyun;Song, Huijin;Lee, Ji Ye;Hwang, Inpyeong;Yoo, Roh-Eul;Yun, Tae Jin;Choi, Seung Hong;Kim, Ji-hoon;Sohn, Chul-Ho;Lee, Dong Young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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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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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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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is a prodromal stage of Alzheimer's disease (AD). Brain atrophy in this disease spectrum begins in the medial temporal lobe structure, which can be recognized by magnetic resonance imaging. To overcome the unsatisfactory inter-observer reliability of visual evaluation, quantitative brain volumetry has been developed and widely investigated for the diagnosis of MCI and A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prediction accuracy of quantitative brain volumetry using a fully automated segmentation software package, NeuroQuant®, for the diagnosis of MCI.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418 subjects from the Korean Brain Aging Study for Early Diagnosis and Prediction of Alzheimer's Disease cohort were included in our study. Each participant was allocated to either a cognitively normal old group (n = 285) or an MCI group (n = 133). Brain volumetric data were obtained from T1-weighted images using the NeuroQuant software package. Logistic regression and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analyses were performed to investigate relevant brain regions and their prediction accuracies. Results: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normative percentiles of the hippocampus (P < 0.001), amygdala (P = 0.003), frontal lobe (P = 0.049), medial parietal lobe (P = 0.023), and third ventricle (P = 0.012) were independent predictive factors for MCI. In ROC analysis, normative percentiles of the hippocampus and amygdala showed fair accuracies in the diagnosis of MCI (area under the curve: 0.739 and 0.727, respectively). Conclusion: Normative percentiles of the hippocampus and amygdala provided by the fully automated segmentation software could be used for screening MCI with a reasonable post-processing time. This information might help us interpret structural MRI in patients with cognitive impairment.

중소도시 지역 거주 고령자의 경로당 프로그램 이용 실태 및 활용 전망 (Status and Prospect of the Elderly Living in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Using the Senior Citizens' Center)

  • 박다솔;신가인;우예신;이혜식;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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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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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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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중소도시 지역 특성에 맞는 경로당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경로당 프로그램의 현황과 경로당 프로그램의 이용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2019년 7월에서 9월까지 전국 5개 지역(경기, 경상, 충청, 전라, 강원)의 읍, 면, 리에 개설된 소규모의 경로당을 연구자가 방문하여 대인면접 설문조사 형태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 : 경로당 이용자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요 이유는 '친구들이 있어서'이며 55.0%의 이용자가 일주일에 4-5회 경로당을 이용한다고 응답하였다. 이용자들의 45.9%가 경로당 이용에 만족하고 있으며, 경로당 활성화 방안으로 20.2%의 응답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경로당 비이용자의 43.5%가 '마땅히 즐길만한 활동이 없어서'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경로당 활성화 방안으로 46.5%의 응답자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되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경로당 이용자와 비이용자 모두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운동, 취미와 오락, 건강 프로그램 순이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국내 중소도시 지역 거주 노인들의 경로당 이용 여부, 이용 목적, 프로그램 만족도, 프로그램 개선점과 제한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경로당 프로그램의 제한점을 파악하고 추후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경로당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중·장년, 노년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요인: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8) 활용 (Influence Factors on Subjective Health Status of middle-aged and Elderly: Utilized of the 7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2018))

  • 박해령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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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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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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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대상의 국민건강영양조사(2018년) 자료 중 30세 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나이, 신체활동 (걷기, 근력운동), 주관적 체형 인식, 체중의 변화가 주관적 건강 상태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과 연구방법은 제7기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2018년)를 이용한 이차분석연구이다. 나이, 1주일간 걷기 일수, 1주일간 근력운동 일수, 주관적 건강 상태, 주관적 체형 인식, 그리고 1년 동안 체중 변화 유무를 변수로 이용하여 주관적 건강 상태와의 상관성 분석을 SPSS를 활용하여 통계적 유의성 있는 결과를 활용하였다(p<.01). 7일(매일) 걷기를 한다는 응답율은 30-45세는 21.9%, 50-64세는 27.2% 그리고 65세 이상은 26.6%이며, 5일 근력운동을 한다는 응답율은 30-45세는 3.6%, 50-64세는 8.4% 그리고 65세 이상은 7.9%이다(p<.001). 주관적 건강 상태는 나이 (.091), 1주일간 걷기일수(.739), 1주일간 근력운동 일수 (.530), 주관적 체형인지(.256), 1년간 체중 변화(.303)에 대해서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1).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건강 상태는 '나쁨'이라고 응답한 연령대는 65세 이상이 21.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50-64세는 15.7%, 30-45세는 11.0%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걷기, 근력운동을 함으로써 주관적 건강 상태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령에 따른 개인의 주관적 건강 상태 향상을 위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전라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 (Factors Influencing on the Job Satisfaction for Care Workers - Case Study of Jeollanamdo -)

  • 김혜영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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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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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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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실시 3년이 경과한 지금,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핵심 인력인 요양보호사가 이 제도의 성패여부를 좌우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주요 특성과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자 하였다. 분석 자료는 전라남도 노인장기요양기관 61곳에 종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2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이 93.5%를 차지하였으며, 40-50세 이상의 연령이 78%였고, 고졸이하의 학력이 68.7%로 나타났다. 둘째, 고용형태는 계약직, 임시직이 63.2%를 차지하였으며, 지난 1년간 받은 교육 총 횟수는 53.3%가 5회 미만 이였고, 연봉은 79.7%가 2,0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체 직무만족도는 5점 리커트 척도의 3.19점으로 나타났고, 시설급여기관에 종사한 요양보호사보다는 재가급여기관에 종사한 요양보호사가, 비정규직보다는 정규직이, 연간교육 횟수와 연봉이 많은 요양보호사일수록 직무만족도는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논의와 직무만족향상방안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으로 완치가 된 진행성 식도암 환자 1예 (A Case of Complete Remission to Advanced Esophageal Cancer by a Palliative Chemotherapy)

  • 탁대현;문희석;정현용;성재규;강선형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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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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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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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식도암은 다른 암종에 비해서 예후가 좋지 못하며, 최근 외과적 수술의 근치적 절제율의 발달과 항암화학방사선동시요법이 효과적이라는 보고들은 있으나, 진행성 식도암의 경우에 있어서는 부분관해에 이르는 것이 대부분이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들은 80세 남자가 한 달 전부터 발생한 연하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식도암 및 암종의 주기관지로의 함입, 다발성의 전이성 림프절 비대를 보여 진행성 식도암으로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환자가 고령이라는 점, 전신상태가 좋지 못한 점, 식도암이 주기관지까지 함입되어 있어 방사선치료 후 누공이 발생할 가능성 등을 염두하여 고식적인 항암화학요법만을 시행하였으나, 총 6차에 걸친 항암화학요법 후에 완전 관해에 이른 드문 증례를 경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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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on an Oral Health Care Program for Older Adults Based on a Public-Private-Academic Partnership

  • Jin-Sun Choi;Soo-Myoung Bae;Sun-Jung Shin;Bo-Mi Shin;Hye-Young Yoon;Hyo-Jin Lee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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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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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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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The population of Gangneung City in South Korea has shown a gradual increase in the proportion of individuals aged 65 years and older, and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diseases for several years have consistently been periodontal diseases, including gingivitis and periodontitis. The regional imbalance in the distribution of dental personnel and resources has emerged as a problem of inequality in the use of dental care. It has been advocated to identify areas with disadvantages in dental care and develop public dental policies based on that.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customized oral healthcare program for local seniors based on a Public-Private-Academic Partnership, and to evaluate the oral health status of older adults in Gangneung City.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residents aged 60 years and above in Gangneung City. A questionnaire including general information, systemic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status was administered to the participants. In addition, oral healthcare and education tailored to each individual's health status were provided once or twice based on their oral health statu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IBM SPSS Statistics 25 for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Among the older adults in Gangneung City, 75% had at least one prosthesis and exhibited symptoms of gingivitis or periodontitis. Additionally, the modified sulcus bleeding index decreased among participants who underwent the program twice. Over 90% of the participants expressed satisfaction with the program. Conclusion: The program appeared to contribute positively to the oral health promotion among local seniors. Further oral healthcare programs should focus on seniors in rural and old urban areas to reduce disparities in oral health across regions.

종아리 강화 운동이 중년여성의 보행메커니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f strengthening exercise on walking mechanism in middle-aged women)

  • 김종근;조경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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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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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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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건강한 노년을 위해 중년부터 건강 관리를 해나가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단한 운동을 통해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보행메커니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45세 이상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종아리 강화 운동 그룹 10명, 대조군 10명으로 총 20명을 선정하였다. 종아리 강화 운동군의 운동 전후를 비교한 결과 step length 좌측과 우측 그리고 double support, step time(좌), speed가 향상되었다. 운동 후 종아리 강화 운동군과 비운동 그룹의 보행메커니즘을 비교한 결과 step length 좌측과 우측, step time 좌측과 우측이 향상되었다. 시간 및 장소에 특별히 구애 받지 않는 종아리 강화 운동을 통해 보행메커니즘의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특히 보폭은 넓어져 하지의 힘이 생기고 한발 지지구간은 짧아져 보행의 속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판단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청소년, 노년 층 등 전 연령에 걸쳐 평가하여 생애주기 별 측정데이터를 제시하고 평상시 운동 부족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구강건강상태 (A Survey on the Oral Health Conditions according to Dental Health Behaviors of Elderly People in Community)

  • 강형구;윤현숙;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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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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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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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과 구강건강상태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충청남도 공주시 6개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 중 200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치과검진을 받은 206명(남자 100명, 여자 106명)으로 하였다. 조사는 구강보건행동과 잇몸출혈 자각증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치과의사에 의해 구강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지표(우식치, 처치치, 상실치, DMFT 및 CPITN)를 검토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구강보건행동을 보면 "년 1회 이상 치과진료를 받는다"는 군이 24.3%, "주 1회 이상 구강 내 관찰을 한다"는 군이 20.4%, "1일 3회 이상 잇솔질을 한다"는 군이 15.5%, "3분 이상 잇솔질을 한다"는 군이 24.3%, "주당 2~3회 이상 보조용품을 사용한다"는 군이 7.8%, 비흡연군이 68.9%, 감미음료 및 감미식품을 "섭취하지 않는다"는 군이 23.3% 이었다. 2.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구강건강상태를 보면 잇몸출혈의 경우 "항상 있다" 8.7%, "가끔 있다" 28.2%, "거의 없다" 32.0%, "없다" 31.1%의 비율이었다. 우식치는 평균 1.2개 이었으며, 처치치는 9.9개, 상실치는 7.4개, DMFT는 18.4개, CPITN은 2.4이었다. 3. 구강보건행동별 구강건강상태를 보면, 년 1회 이상의 치과진료를 받지 않은 군은 받은 군보다 상실치(p=0.002), DMFT(p=0.002) 및 CPITN(p=0.018)이 유의하게 많았고, 주 1회 이상 구강 내 관찰을 하지 않는 군은 하는 군에 비해 처치치는 유의하게 적은 반면(p=0.002), 상실치(p=0.000)와 CPITN(p=0.000)은 유의하게 많았다. 잇솔질 횟수별로는 "1일 3회 미만 군"이 "1일 3회 이상 군" 보다 우식치(p=0.000), 상실치(p=0.000), DMFT(p=0.000) 및 CPITN(p=0.000)이 유의하게 많았고, 잇솔질 시간별로는 "3분 미만군"이 "3분 이상 군" 보다 상실치(p=0.002)와 DMFT(p=0.041)가 유의하게 많은 반면, 처치치는 유의하게 적었다(p=0.036). 보조용품 사용여부별로는 "사용하는 군"보다 "사용하지 않는 군"에서 DMFT(p=0.041) 및 CPITN(p=0.018)이 유의하게 많았고, 흡연습관 별로는 흡연군이 비흡연군보다 우식치(p=0.035) 와 CPITN (p=0.001)이 유의하게 많았다. 4.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우식치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잇솔질 횟수, 성별 및 구강 내 관찰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고(설명력 14.2%), 처치치수에는 성별, 구강 내 관찰, 보조용품사용, 잇솔질 횟수, 주관적 건강상태 및 감미음료섭취 여부(설명력 18.2%)가, 상실치수에는 잇솔질 횟수와 연령(설명력 13.9%)이, DMFT에는 잇솔질횟수, 성별, 치과진료여부, 연령(설명력 13.5%)이, CPITN에는 흡연여부, 치과진료여부, 보조용품사용여부(설명력 10.8%)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은 매우 저조한 상태로 보이며, 따라서 구강건강상태도 양호하지 못한 것임을 시사한다. 또한 구강건강상태는 여러 구강보건행동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됨으로 구강보건행동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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