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ML

검색결과 22건 처리시간 0.026초

식물성유 첨가가 In vitro 발효성상, NDF 소실율 및 지방산염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ded Vegetable Oils on In vitro Formation of Fatty Acid Soaps and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NDF Disappearance Rate)

  • 김동일;최정락;이윤행;이정권;정태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6권3호
    • /
    • pp.355-372
    • /
    • 2004
  • 식물성유 첨가시 배양시간에 따른 지방산염의 형성 정도와 발효성상 및 NDF 소실율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in vitro 시험을 실시 하였다. 기질은 알팔파 건초로 하고 1) oil 무첨가구, 2) 대두유 10%첨가구 및 3) 옥수수유 10%첨가구로 하였으며, oil 첨가 수준은 기질중량 건물 기준으로 첨가하였다. 발효성상 및 NDF 소실율을 위한 시험에서는 120ml serum bottle을 사용하여 3반복 실시하여 pH, $NH_3-N$, VFA농도 및 건물과 NDF 소실율을 분석하엿다. 지방산 분획을 위한 시험에서는 60ml serum bottle을 사용하요 3반복 실시하여 NEFA, EFA 및 FAS의 형성 정도를 분석하였다. pH는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읭적으로 감소하였고, $NH_3-N$ 농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01). 건물 및 NDF 소실율은 처리구, 배양시간 및 oil간 유의하게 차이를 보여주었다(P<0.05). 총 휘발성 지방산 농도는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01). Acetate는 시험구 모두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001), 대조구에 비해 oil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Propionate는 시험구 모두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지만(P<0.0001), 처리구 및 oil간 효과는 없었다. Oil 첨가구에서 A/P비율이 유의하게 낮아졌다(P<0.05). EFA는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01), NEFA는 EFA의 가수분해로 인하여 증가하였다. 배양시간 48시간에서는 NEFA가 양이온과 결합하여 FAS의 형성 비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01). 특히 $C_{18:0)$의 FAS 형성은 배양시간 48시간에서 대두유 및 옥수수유 첨가구에서 각각 12.53 및 15.17mg/g DM으로 0시간에 비해 각각 27.5 및 32.5배 증가하였다(P<0.0001). 배양시간이 증가할수록 칼슘을 포함한 양이온 함량이 높은 알팔파가 분해되면서 양이온이 용해되어 유리된 지방산과 결합하여 지방산염을 형성하게 된다. 이때 불포화지방산보다는 포화지방산이 양이온과 반응하여 지방산염을 형성하기 쉽다. 또한 $C_{16:0}$ 이상의 장쇄지방산이 주로 지방산염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배양액내에 유리된 지방산이 염을 형성하기 쉽고 oil 첨가시 발생하는 발효성상 및 NDF소실율에 미치는 부의 영향을 최소화 한 것으로 사료된다.

두부 팬텀을 이용한 Reverse Water's View에 관한 적절한 촬영 각도 분석 (Determination of Appropriate Exposure Angles for the Reverse Water's View using a Head Phantom)

  • 이민수;이근옥;최재호;정재홍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40권2호
    • /
    • pp.187-195
    • /
    • 2017
  • 상안면부 외상(upper facial trauma)의 초기진단에서 standard Water's view (S-Water's)는 여러 구조물의 중첩과 얇은 뼈의 해부학적 특성 때문에 검사 시 적절한 노출조건, 정확한 환자위치잡이, 환자의 도움, 촬영자의 전문성과 숙련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엎드린 자세가 불가능한 경우 안와 골절에 대한 진단적 가치를 높이고 자 reverse Water's view (R-Water's)의 적절한 각도를 찾고자 하였다. 인체모형 팬텀를 사용하였고, 촬영조건은 75 kVp, 400 mA, 45 ms, 1 mAs, SID 100 cm였다. 검사방법은 팬텀을 테이블에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orbito-meatal line (OML)의 각도를 $0^{\circ}$에서 $50^{\circ}$ 범위에서 촬영 각도를 조절하여 영상을 얻었다. R-Water's 영상 평가는 자체 개발한 평가항목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세부항목으로는 상악동(maxillary sinus), 관골궁(zygomatic arch), 추체부(petrous ridge)와 영상왜곡(image distortion)이었다. 통계분석은 Kippendorff's alpha와 kappa를 확장한 Fleiss' kappa를 적용하였다. 각 항목별 총 세 명의 평가자에 대한 일치도는 상악동, 0.957 (0.903, 0.995); 관골궁, 0.939 (0.866, 0.987); 추체부, 0.972 (0.897, 1.000); 영상 왜곡, 0.949 (0.830, 1.000)로 모두 높았다. 측정별 각도 구간을 분석에 대한 high-quality (HI)와 perfect agreement (PA)로 정의하여 각 항목별로 점수화한 결과, 상악동 ($36^{\circ}-44^{\circ}$), 관골궁 ($33^{\circ}-40^{\circ}$), 추체능선 ($32^{\circ}-50^{\circ}$), 영상왜곡 ($44^{\circ}-50^{\circ}$)구간에서 높았다. 본 연구결과 상안면부 외상환자에 있어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의 R-Water's의 적정 각도는 $36^{\circ}-40^{\circ}$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는 단순촬영을 통한 안면부 골절의 신속한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