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LD-GROWTH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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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PA 처리(處理)가 옻나무의 칠액분비(漆液分泌) 및 수피생리(樹皮生理)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CEPA on the Secretion of Lacquer and Bark Physiology of Lactree(Rhus verniciflua Stokes))

  • 최태봉;김만조;현정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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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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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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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CEPA(2-chloroethyl phosphonic acid)처리가 옻나무(Rhus verniciflua Stokes)의 수피생리 및 해부학적 변화와 칠액의 분비촉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강원도 횡성군에 조성된 7년생 옻나무단지에서 크기가 비슷하고 생장이 균일한 개체 40본을 선발하여, CEPA가 각각 0%, 0.1%, 1%, 10% 함유된 lanolin pastes를 1.2m 높이에서 4방향으로 처리하고 5주 후 농도별 수피두께와 수피내 옻산함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수피조직의 해부학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수피조직을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하였다. CEPA 처리시 수피의 내피두께는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수피내 옻산 생산량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CEPA 0.1% 처리시 평균 내피두께는 1.65mm이고, 1% 처리구는 1.96mm였으며, 10% 처리구에서 3.59mm로 대조구의 1.43mm에 비해 약 2.5배 증가하였다. 이는 사부조직의 확대와 세포간극이 넓어진 것에 기인한다. 또한 CEPA에 의해 수피내 옻산 분비가 촉진되어 CEPA 처리목은 무처리목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옻산을 분비하였다. 수피내 단위면적당 평균 옻산함량은 CEPA 0.1% 처리구의 경우 $5.11mg/cm^2$이였고, 1% 처리구는 $6.86mg/cm^2$였으며, 10% 처리는 $12.12mg/cm^2$으로 대조구의 $4.29mg/cm^2$보다 2.8배 증가하였다. 옻나무 내피를 해부학적으로 관찰한 결과 단위면적당 칠액구 수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전체 칠액구 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칠액구의 크기가 외피쪽으로 갈수록 현저히 커졌다. 또한 CEPA를 처리한 나무의 경우 유세포가 치밀하였으며, ray층 수가 무처리구의 경우 1-2층인데 반하여 처리구에서는 2-3층으로 잘 발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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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수(揷穗)의 클론, 모수령(母樹齡), 채취부위(採取部位) 및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가 낙엽송(落葉松)(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의 삽목발근(揷木發根)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Clones, Ortet Age, Crown Position, and Rooting Substance upon the Rooting of Cuttings of Japanese Larch (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

  • 정덕영;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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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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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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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채종원에서 개화결실이 부진한 낙엽송 (Larix leptolepis S. et Z. Gordon)의 삽목증식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삽수의 모수령, 채취부위, 클론 및 발근촉진제가 삽목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저 실시하였다. 2, 8, 16, 30년생 모수에서 7월 하순경 당년에 생장한 삽수를 채취한 후, 발근촉진제인 IBA(Indole Butyric Acid)를 1000, 2000. 5000ppm의 세가지 농도로 5초간 처리하였다. 삽수는 peatmoss, vermiculite, perlite를 1 : 1 : 1 로 배합하여 조제된 온실내 삽목상에 삽목한 후 3개월이 경과된 10월 하순에 발근여부를 조사하였다. 발근촉진제 무처리의 경우 발근율은 2년생에서 52%, 8년생에서 48%, 16년생에서 36%, 30년생에서 20%인 반면, IBA 1000ppm 처리시 가장 높은 발근율을 얻었는데 2년생 80%, 8년생 71%, 16년생 52%, 30년생 25%로 발근율이 향상되었으며, 부정근의 수와 주근의 길이가 모수령이 낮을수록 증가하였으며, IBA 처리로도 증가하였다. 시기별 생존율은 삽목후 15-45일 사이에 현저히 감소한 반면, 그 후에는 생존율이 거의 감소하지 않았으며, IBA 처리로 생존율이 향상되었다. 모수의 클론별 발근율 조사는 8년생 모수를 사용하였는데, IBA 1000ppm 처리시 강원 49호에서 40%로 저조한 반면, 충남 6, 7호와 전북 1, 9호는 67%로 가장 커서 클론간에 발근율이 차이가 있었다. 삽수의 채취부위에 따른 위치효과는 수관 상부에서 채취한 삽수가 IBA 처리시 발근율이 평균 53%로 가장 낮았으며, 수관 하부가 56%, 수관 중부는 60%의 순으로 발근율이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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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의 인공접종(人工接種)이 상수리나무 조직배양묘(組織培養苗)와 소나무 삽목묘(揷木苗)의 기내(器內) 발근(發根)과 생존(生存)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Pisolithus tinctorius Ectomycorrhizal Inoculation on in vitro Rooting of Tissue-Cultured Quercus acutissima Carr. and of Cutting of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

  • 이경준;김종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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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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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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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Pisolithus tinctorius)의 인공접종(人工接種)이 30년생(年生) 상수리나무와 소나무 조직배양묘(組織培養苗)의 줄기생장과 발근(發根)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여, 조직배양(組織培養)을 통한 영양증식(營養增殖)에 균근균(菌根菌)의 잠재적(潛在的) 이용가능성(利用可能性)을 파악(把握)하고자 수행(遂行)하였다. 상수리나무의 아배양(芽培養)은 겨울철에 휴면상태(休眠狀態)에 있는 30년생(年生) 개체목(個體木)에서 채취(採取)한 휴면지(休眠枝)의 동아(冬芽)를 이용(利用)하여 실시(實施)하였고, 소나무의 기내삽목(器內揷木)은 종자(種子)에서 발아(發芽)한 실생묘(實生苗)를 이용(利用)하였다. 전반적(全般的)으로 상수리나무와 소나무 모두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의 접종(接種)으로 부정근(不定根)의 수(數), 길이, 발근율(發根率), 생존율(生存率) 등이 향상(向上)되었다. 소나무는 생존율(生存率)이 100%로 처리간(處理間)에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지만, 상수리나무에서는 접종구(接種區)가 100%인 반면(反面), 비접종구(非接種區)는 75%로 나타났다. 발근율(發根率)에 있어서도 소나무 기내삽목(器內揷木)에서는 발근율(發根率)이 비접종구(非接種區)에서 63%에 그친 반면(反面)에, 접종구(接種區)는 100%로 나타났고, 상수리나무는 비접종구(非接種區)가 20%로 매우 낮은 데 비(比)하여 접종구(接種區)가 70%로 유의적(有意的)인 균근균(菌根菌) 접종효과(接種效果)가 나타났다. 따라서 기내(器內) 삽목(揷木)과 조직배양(組織培養)에 균근균(菌根菌)을 응용(應用)함으로서, 발근유도(發根誘導)와 뿌리 발달(發達) 및 줄기 생장(生長)을 촉진(促進)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期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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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산림공원의 체험형 자연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 수원 영흥공원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Experiential Nature Education Program in the Urban Forest Park - A Case Study of Yeongheung Park in Suwon -)

  • 장예나;김성희;한봉호;최진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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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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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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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경기도 수원 영흥공원을 대상지로 도시 산림공원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자연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체험형 자연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도시 산림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이 공존하는 교육의 장소가 될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수원 영흥공원으로 한정하였다. 수원 영흥공원의 기반환경과 동·식물생태를 조사·분석후 도출된 자연교육 자원을 체계화하여 프로그램 목표와 방향 및 주제를 설정하였다. 수원 영흥공원은 물이 풍부한 산림으로 계곡부 주변에 논경작지와 묵논습지 및 둠벙 등 습지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산책로는 U자형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형성되었고, 수원시가 지정한 팔색로 중 도란길이 포함된다. 토양은 도시의 대기오염과 산성비로 인해 식물 생장에 좋지 않은 pH 4.40의 산성토양이다. 토지이용 및 현존식생조사에서 인공림, 자연림, 경작지가 대부분이며, 인공림에서는 아까시나무림, 자연림에서는 상수리나무군락, 경작지에서는 밭과 다랭이논이 분포하였다. 산림식생중 아까시나무림은 쇠퇴하고 갈참나무군락으로 천이가 진행 중이며, 도시환경 적응성이 강한 때죽나무, 팥배나무 등이 생육하였다. 큰나무는 13종 180주로 흉고직경이 109cm으로 가장 큰 은사시나무, 105주의 상수리나무 대경목이 분포하고 있어 동물이 서식하기 위한 먹이, 은신처를 제공하고 있다. 야생조류는 산림에서 사는 산새류가 22종, 논습지를 이용하는 물새류 6종이 서식하였고, 양서류는 4종, 파충류는 2종이 서식하였다.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 멸종위기 야생생물II급인 맹꽁이도 논습지에서 관찰되었다. 그 외 지표 잠자리류 8종, 나비류 3종을 관찰하였다. 수원 영흥공원 숲 생태계 구성원과 특성을 담은 자원을 5가지 기준으로 체계화하여 수원 영흥공원의 도시숲생태계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가지며, 자신과 공동체, 사회와의 관계성을 인식을 위한 목표로 체험형 자연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 특성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의 한계가 있어 차후 연구가 필요하다.

인삼 하우스 직파재배 시 파종밀도 및 솎음처리가 3 년근 인삼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wing Density and Thinning Treatment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3-Year-Old Ginseng Cultivated in a Greenhouse)

  • 서수정;장인배;유진;장인복;현동윤;박홍우;권기범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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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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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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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The cultivation of ginseng (Panax ginseng C. A. Meyer) in greenhouses could reduce the use of pesticides and result in higher yield; however, construction costs are problematic. The adaptation of direct-sowing culture in greenhouses could reduce the cost of ginseng production. Methods and Results: To improve seedling establishment in direct-sowing culture, effects of sowing density (SD), number of seeds sown per hole (SN), and thinning (TH) treatment on the root yield were investigated after 3 years of seeding. The emergence rate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SD, but not by SN or TH. Damping-off and rusty roots increased with an increase in SN with diminishing effects of SN on seedling establishment. Root weight and diameter were affected by SD, SN, and TH, however, there were no statistical significances. The total number of roots harvested per unit area increased with increasing SD and SN, and the weight of roots was affected by SD, but not by SN or TH. Conclusions: Multi-seed sowing per hole and/or thinning might not be an efficient method for the direct-sowing culture of ginseng. The SD for direct seeding culture in greenhouses should be approximately $33-42seeds/m^2$ for an optimum yield of 3-year-old ginseng.

에디 공분산 기반의 플럭스 타워 관측자료를 이용한 국내외 산림과 농업 생태계 탄소 흡수량 분석 (Estimating carbon uptake in forest and agricultural ecosystems of Korea and other countries using eddy covariance flux data)

  • 이보라;강완모;김충기;김지은;이창훈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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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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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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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탄소 흡수원 조성과 같은 토지이용과 관련한 온실가스 감축대안 수립을 위해 다양한 생태계 시스템에서의 온실가스 잠재 흡수량 평가가 요구된다. 이 연구에서는 에디 공분산 기반의 플럭스 타워 관측자료를 활용한 순생태계교환량(Net Ecosystem Exchange: NEE)으로 국내 산림 생태계와 농경지 생태계에서의 탄소 흡수 능력을 추정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와 유사한 기후조건의 국외 플럭스 타워 자료를 활용하여 국내 생태계 유형별 탄소 수지 추정결과와 비교분석하였다. 에디 공분산 기법을 이용한 산림과 농경지의 NEE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산림에서는 연간 $-31gC/m^2/yr$에서 $-362gC/m^2/yr$, 농경지 생태계에서는 작물 재배 기간 동안 $-210gC/m^2/growing$ season에서 $-248gC/m^2/growing$ season의 값을 나타내 산림뿐만 아니라 농경지 생태계도 탄소 흡수 기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림의 경우 임상에 따라 시기별로 서로 다른 탄소 흡수 양상을 보였는데, 활엽수림은 늦봄과 초여름, 초가을에, 침엽수림은 봄과 초여름, 가을중순에 탄소 흡수 능력이 컸다. 또한 숲의 나이가 어리고, 활엽수나 침엽수로만 구성된 단순림보다 혼효림이 더 높은 탄소 흡수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농작물의 성장기간 동안의 탄소 흡수량은 비트가 가장 컸고, 그 다음은 겨울밀, 옥수수, 벼, 감자, 콩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향후 산림 및 농경지에서의 탄소저감 정책수립과정에 있어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실외 실험적 온난화가 3년생 굴참나무 묘목의 엽록소 함량 및 순광합성률 변화에 미치는 영향 (Changes in Chlorophyll Contents and Net Photosynthesis Rate of 3-year-old Quercus variabilis Seedlings by Experimental Warming)

  • 이선정;한새롬;윤태경;조우용;한승현;정예지;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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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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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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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 지구적 온난화는 광합성과 생장을 포함한 육상생태계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외 실험적 온난화가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Blume) 3년생 묘목의 엽록소 함량 및 순광합성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1년생 묘목을 2010년 4월에 식재하고 2010년 11월부터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온난화 처리구의 기온을 대조구보다 $3^{\circ}C$ 증가시켰다. 2012년 5월부터 10월까지 굴참나무 묘목의 총 엽록소 함량과 순광합성률을 측정한 결과 총 엽록소 함량은 5월, 7월, 8월, 9월, 10월에 온난화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았으나, 이들 간의 차이는 10월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순광합성률은 5월, 9월, 10월에 온난화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각각 57.0%, 21.4%, 89.6% 높았으나, 5월과 10월에 이들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온난화 처리에 따른 굴참나무 묘목의 봄과 가을철 엽록소 함량 및 순광합성률 증가 경향은 생장을 일찍 시작하고 늦게까지 지속함으로써 생장기간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Filberts 종간접목(種間接木)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Interspecific Grafting on Filberts)

  • 박교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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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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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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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본(本) 연구(硏究)는 식물성고급단백질(植物性高級蛋白質)과 지방질식품(脂肪質食品)으로서 유지자원(油脂資源)과 Instant 및 미래식품(未來食品)의 주요자원(主要資源)이 되고 있는 경제성(經濟性)이 높은 European 및 American Filbert를 다량증식(多量增殖) 보급(普及)할 수 있는 합이적(合理的)인 접목방법(接木方法)과 대목(臺木)을 개발(開發)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재래종(在來種) Filbert와 종간접목(種間接木)을 실시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Korean Filbert인 C. heteropylla 및 C. sieboldiana를 대목(臺木)으로 한 European 및 American Filbert와의 종간접목(種間接木)에서는 접목활착율(接木活着率)이 높고 안목친화력(按木親和力)이 강(强)하게 나타났다. 2. 접종(接種)의 품종별(品種別) 실험(實驗)에서는 Barcelona, American, Duchilly의 순서(順序)로 활착율(活着率)이 높았고 이들 품종간(品種間)또는 수종내(樹種內)에는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3. 접목(接木) 유합속도(癒合速度)가 빨라서 온실접목(溫室接木) 후(後) 30일(日) 내(內)에 완전유합(完全癒合)되었으며 대목(臺木)으로 부터 신생근(新生根)의 피목(皮目)과 단근부(斷根部)의 Calluse 위에서 발달(發達)하였다. 4. 잎이 앓고 넓어서 이식(移植)에 고도(高度)의 기술(技術)을 요(要)한다. 5. 대목(臺木)의 근극근(根極根) 부위(部位)의 Bleeding 방지(防止)를 위(爲)해 단근(斷根)한 곳의 Callus 형성(形成)과 유합력(癒合力)은 신생근(新生根)이 발달(發達)한 부위(部位)가 왕성(旺盛)하고 신속 하였다. 6. 생장량(生長量)은 모수(母樹)의 유전형질(遺傳形質)보다 유시(幼時)의 생장속도(生長速度)가 빠른쪽이 생장량(生長量)이 크고 득묘율(得苗率)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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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窒素)와 인산(燐酸) 시비(施肥)가 루브라 오리나무(Alnus rubra Bong.) 묘목(苗木)의 외생균근발달(外生菌根發達)과 질소고정(窒素固定) 및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Nitrogen and Phosphorus Fertilization on Ectomycorrhiza Development, N-Fixation and Growth of Red Alder Seedlings)

  • 구창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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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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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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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루브라 오리나무(Alnus rubra Bong.) 파종묘(播種苗)에 Frankia 질소고정균(窒素固定菌)과 Alpova diplophloeus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을 접종(接種)한 후 온실에서 10주 동안 길렀다. 이 묘목(苗木)에 질소(窒素)와 인산(燐酸)을 여섯 가지로 조합(대조(對照)), 10mM $NH_4NO_3$, 50mM $NH_4NO_3$, 5mM $KH_2PO_4$, 10mM $NH_4NO_3+5mM$ $KH_2PO_4$, 50mM $NH_4NO_3+5mM$ $KH_2PO_4$)하여 매주 3회씩 10주 동안 시비(施肥)하였다. 고농도(高濃度)의 질소(窒素) 시비(施肥)는 온실에서 오염된 균에 의한 균근(菌根) 형성(形成)을 증가시켰으나, 질소고정(窒素固定)과 뿌리혹내(內) 인산(燐酸) 농도(濃度)는 감소시켰다. 인산(燐酸) 시비(施肥)는 뿌리혹과 묘목의 지상부 생장, 그리고 식물체(植物體) 조직내(組織內) 인산(燐酸) 농도(濃度)를 증가시켰다. 한편 고농도(高濃度)의 질소(窒素) 시비(施肥)는, 엽내(葉內) 인산(燐酸) 농도(濃度)에 있어서는 인산(燐酸) 시비(施肥) 효과를 배가(倍加)시켰으나, 뿌리혹내(內)의 인산(燐酸) 농도(濃度)에 있어서는 인산(燐酸) 시비(施肥) 효과를 없어지게 하였다. A. diplophloeus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 접종(接種)으로는 묘목의 직경생장(直徑生長)과 광합성(光合成)이 증가되었으나 잎 생장은 감소하였다. 이 결과는 고농도(高濃度)의 질소(窒素)나 인산(燐酸) 시비(施肥)가 질소고정(窒素固定)과 균근(菌根) 발단에 영향을 주지만, 그 효과는 질소(窒素)와 인산(燐酸)의 상호작용(相互作用)으로 일정하지 않게 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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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등을 이용한 실외 실험적 온난화 처리가 소나무 묘목의 생장과 생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in Response to Open-field Experimental Warming using the Infrared Lamp)

  • 이선정;한새롬;윤태경;한승현;정예지;윤순진;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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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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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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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후변화는 수목의 생장과 생리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인위적 온난화에 의한 소나무 묘목의 생장과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2010년 4월 고려대학교 구내 묘포장에 1년생 소나무 묘목을 식재하고 당해 11월부터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3^{\circ}C$ 온도를 증가시키는 온난화 처리를 하였으며, 2011년부터 3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묘고 및 근원경, 지상부 및 지하부 생물량, 잎의 엽록소함량 및 질소 농도 등을 측정하였다. 묘고와 근원경의 경우 2012년 6월에 측정한 근원경을 제외하고 온난화 처리구와 대조구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2013년 묘목 개체당 잎의 생물량은 온난화 처리구($23.94{\pm}2.10g$)에서 대조구($26.08{\pm}1.72g$)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줄기와 뿌리의 생물량 비율(S/R율)은 2013년에 온난화 처리구($1.09{\pm}0.07$)에서 대조구($1.31{\pm}0.10$)보다 낮게 나타났다. 한편 잎의 엽록소 함량 및 질소 농도는 2011년 잎의 질소 농도를 제외하고 온난화 처리와 대조구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잎의 C/N율은 2012년에 온난화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온난화 처리에 따른 소나무 묘목의 일부 생장 및 S/R율 감소는 온도 및 수분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결과 향후 온난화가 지속되면 국내 소나무는 온도 및 수분스트레스로 인해 지하부로의 탄소 분배를 확대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