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trient contents

검색결과 1,170건 처리시간 0.031초

과원토양의 화학적 환경이 신고 배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Chemical Properties in Orchards on 'Niitaka' Pear Quality)

  • 김익렬;장태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253-259
    • /
    • 2008
  • 과수의 생육기간동안 양분흡수는 과원토양의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수확기에 신고 배에 Ca 결핍장해과로 보이는 과실의 발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과실에 생리장해가 발생한 4개 지역(울산,경주,평택,안성)의 과원 토양의 화학성 및 잎과 과실의 무기성분 함량을 조사하였다. 과실에 생리장해가 발생한 과원 토양의 치환성 Ca 함량은 정상관원에 비해 낮은 반면, 치환성K와 Mg 함량 및 T-N 함량은 높았다(P=0.05). 생리장해 과실의 과육과 과피의 Ca 함량은 건전한 과실에 비해 낮았으며, 과육과 과피의 Mg/Ca 비율은 건전 과실보다 높았다(P=0.05). 잎에 N/Ca 및 K/Ca 비율은 생리장해가 발생한 나무가 건전한 나무의 잎 보다 높았다. 따라서 신고 배의 생리장해는 Ca 함량의 부족에 의해 발생하는 유부과로 판단되며, 이는 토양에 치환성 K와 Mg 이온 및 T-N가 Ca 이온의 흡수에 장해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배지의 혼합비율과 관비 양액 농도가 토마토 플러그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Mixing Ratio of the Different Substrates and the Concentration of Fertigation in Nutrient Solution on the Growth of Tomato Plug Seedlings)

  • 김홍기;조자용;유성오;양승렬;강종구;허북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08-114
    • /
    • 2007
  • 피트모스를 기본으로 한 3종의 혼합 고형배지의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과 3종의 배지 및 양액농도(EC $0.5{\sim}1.5dS{\cdot}m^{-1}$가 토마토(일광 토마토 ) 플러그묘의 초기생장(파종 후 31일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혼합배지의 물리화학적 특성은 피트모스의 혼입비율이 많아질수록 보수력이 증가하였고, 공극율은 모든 혼합 배지 처리에서 80% 이상이었다. pH와 EC피트모스의 혼입비율이 많을수록 pH는 낮아졌고, EC는 전반적으로 $3.6{\sim}4.8dS{\cdot}m^{-1}$ 정도의 범위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양질의 토마토 플러그묘 생산에 가장 좋았던 혼합배지는 피트모스:왕겨:훈탄:부숙톱밥:펄라이트=25:10:25:20:20(v/v)였다. 관비 양액농도(EC)는 대조구(수돗물, EC $1dS{\cdot}m^{-1}$)에 비해 관비 양액농도(EC 0.5, 1.0, $1.5dS{\cdot}m^{-1}$)가 높아질수록 초장, 엽면적 및 총건물 생산량 등이 현저히 높아졌다.

Preference Test on Feed and Nutrient Intakes in Male and Female Lesser Mouse Deer (Tragulus Javanicus) in Captivity

  • Darlis, N. Abdullah;Liang, J.B.;Jalaludin, S.;Ho, Y.W.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12권8호
    • /
    • pp.1292-1297
    • /
    • 1999
  • A preference test on feed and nutrient intakes were conducted on four male ($1.25{\pm}0.08kg$) and four female ($1.21{\pm}0.15kg$) lesser mouse deer (Tragulus javanicus) in captivity. Each animal was kept in individual cages placed in a well-ventilated animal house.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in two weeks, where the first week was for adaptation to the feeds and the second week for measurements of nutrient intake, nutrient digestibility and nitrogen balance. The feeds offered were kangkong (Ipomoea aquatica), long bean (Vigna sinensis) and french bean (Phaseolus vulgaris) as roughages and proteinaceous feeds; sweet potato (Ipomoea batatas) and carrot (Daucus carota) as carbohydrate-rich feeds; and commercial rabbit pellet (0.3 cm diameter and 0.5 cm long) as a complete feed. The dry matter (DM) content of each feed in the order mentioned above was 7.1, 6.1, 3.9, 18.5, 6.2 and 87.6%, respectively. Long bean had the highest protein (CP) content (29.7%), while sweet potato had the lowest (6.2%). The CP contents of other feeds were within the range of 14.2 - 25.1%. Among the feeds, carrot had the lowest energy content (3.83 kcal/g) and long bean the highest (4.67 kcal/g). When fresh weight of the feed was considered, the male mouse deer consumed sweet potato the most ($86.3{\pm}12.90g/d$), but the female had a high preference for carrot ($79.2{\pm}9.76g/d$). The other feeds were consumed in lesser amounts. However, in terms of DM of the feed, the amount of commercial pellet consumed was the highest for both male ($45.0{\pm}5.10%$) and female ($44.7{\pm}7.38%$) mouse deer, followed by sweet potato ($33.1{\pm}4.43%$ and $22.4{\pm}7.73%$ for male and female, respectively). Significant (p<0.05) differences in DM, organic matter (OM) and gross energy (GE) intakes were observed between male and female mouse deer. The male consumed higher amount of DM, OM and GE than the female. The total DM intake was $40.7{\pm}2.24g/d/kg$ $W^{0.75}$ for male and $35.9{\pm}1.72g/d/kg$ $W^{0.75}$ for female mouse deer. Percentage digestibilities of DM, OM, CP and GE were within 72.7~80.8% and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male and female mouse deer. However, male mouse deer had significantly (p<0.05) higher digestible DM, OM and GE intakes than the female. Both male and female mouse deer were in positive nitrogen balance (0.6 g N/d/kg $W^{0.75}$). The male mouse deer gained $7.6{\pm}3.45g/d$, while the female gained $4.3{\pm}2.40g/d$.

동중국해 외대륙붕 저층수의 영양염 기원 (The origin of dissolved inorganic nutrients by Kuroshio Intermediate Water in the eastern continental shelf of the East China Sea)

  • 정창수;홍기훈;김석현;김영일;문덕수;박준건;박용철;이재학;이흥재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3권3호
    • /
    • pp.13-23
    • /
    • 2000
  • 1993년 12원과 1994년 8월 2회에 걸쳐 동중국해 동부해역 관측선 J (30° N)의 용존무기영양염들의 분포에 대해 조사하였다. 고온고염의 특성을 지닌 쿠로시오 표층수의 질산이온 및 규산농도는 각각 2μM 이하와 5μM 이하로 낮다. 반면에 수심이 증가할수록 질산이온 및 규산농도는 급격히 증가하여 쿠로시오 중층수에서는 각각 20~40, 45~100 μM 범위로 높았다. 대륙붕역 저층수와 쿠로시오 중퐁수의 수온과 용존무기영양염 관계는 용존무기영양염이 풍부한 쿠로시오 중층수가 대륙붕수로 관입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수온, 염분 및 규산 농도를 해수추적자로 이용하여 수괴득의 혼합을 분석한 결과, 대륙붕 저층수는 대륙붕단 바로 바깥쪽 수심 약 100~400 m의 쿠로시오 중층수와의 혼합수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같이 대륙붕단을 따라 대륙사면에서 대륙붕안으로 올라오는 높은 용존무기영양염 농도를 지닌 용승해수는 동중국해 대륙붕역의 식물플랑크톤 일차생산력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영양염 공급원으로 사료된다.

  • PDF

천관산(전남 장흥군)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천연림의 현존량과 무기영양소 분포 (Standing Biomass and Inorganic Nutrients Distribution for a Camellia japonica Stand at Mt. Cheon-gwan(Janghueng-gun, Jeonnam))

  • 황재홍;이상태;김병부;권봉삼;신현철;이경재;박남창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 /
    • 제28권3호
    • /
    • pp.163-168
    • /
    • 200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난대 지역에 분포하는 주요 상록수종 중 하나인 동백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각 부위별 지상부 생체량을 추정하고, 주요 무기영양소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조사지는 전남 장흥군 천관산내 동백나무 임분에서 실시하였으며, 부위별 생체량 추정식은 흉고 직경 단일 변수에 의한 직경 변수 모형을 적용하였다(logY = a + blogD, Y: 중량, D: 흉고 직경). 동백나무 임분의 부위별 생체량(ton/ha)은 주간 47.9, 당년생 소지(小枝) 1.4, 1년생 이상 가지 전체 53.4, 엽 12.5로 추정되었으며, 전체 지상부 생체량은 115.2 ton/ha이었다. 동백나무 부위별 생체량은 흉고 직경과 비선형 관계에 있었으며, 1년생 이상 엽은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당년생 엽과의 생체량 차이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생지의 질소, 인산, 칼륨 농도는 고사지보다 높았으나, 칼슘 농도는 고사지가 생지보다 높았고, 당년생엽도 1년생 이상 엽보다 질소, 인산, 칼륨 농도가 높았으나, 칼슘과 나트륨 농도는 오히려 1년생 이상 엽의 농도가 높았다. 주요 무기 영양소 함량(kg/ha)은 칼륨 366.4, 질소 442.7, 칼슘 433.3, 마그네슘 118.4, 인산 50.5 및 나트륨 25.3 순이었다. 모든 무기영양소 함량에서 생지 내에 함유된 무기영양소 함량의 비율이 수체내에서 가장 높았다.

분무경 시스템에서 팔레놉시스 유묘 생육에 적합한 분무간격 (Optimum Irrigation Interval for the Growth of Phalaenopsis Hybrid Seedling in the Aeroponic System)

  • 이동수;권오근;이용범;예병우;이영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234-239
    • /
    • 2010
  • 분무경시스템에서 분무간격과 분무시간은 식물의 생육어l 필요한 양분과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들이다. 이 실험은 분무경에서 분무간격이 팔레놉시스 유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배지 없이 뿌리가 나출된 생체중 16g 크기의 유묘를 사용하였다. 분무간격은 각각 10, 20, 30, 40, 50분 간격이었으며, 분무시간은 10분이었다. 총생체중, 총건물중, 분지된 뿌리수와 상대생장률은 20분과 30분 간격에서 10분, 40분, 50분 간격보다 높았다. 특히, 뿌리의 생체중은 30분 간격에서 기장 높았다. 엽장은 30분 간격에서 길었으나, 엽폭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10분 간격 처리에서 유묘 한 개체가 30일간 소비한 물량은 0.71L였으며, 분무간격이 증가함에 따라 그 양은 감소하였다. 15일간 소비된 양분은 칼륨이외에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며, 칼륨은 30분 간격에서 가장 많이 흡수되었다. 결과를 요약하면, 분무경 시스템에서 팔레놉시스 유묘 생산을 위한 적정 분무간격은 30분이었다.

편백(扁柏) 유령(幼齡) 인공림(人工林)의 임령(林齡)에 따른 물질생산(物質生産) 및 무기양료(無機養料) 분배(分配) (Biomass, Net Production and Nutrient Distribution Related to Age of Young Chamaecyparis obtusa Plantations)

  • 박인협;임도형;류석봉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9권1호
    • /
    • pp.85-92
    • /
    • 2000
  • 전남 순천시 모후산지역의 순천대학교 연습림에 식재되어 있는 6, 9, 14, 20년생 등 4개 편백 유령 임분을 대상으로 줄기의 목질부, 수피, 가지, 고사지, 잎, 뿌리 등 임목 각 기관의 물질생산과 N, P, K, Ca, Mg 등의 무기양료 분배를 조사분석하였다. 편백림은 경사도, 토양수분, 토양의 화학적 특성 등의 지형 및 토양 조건에 따라 흉고직경과 수고 성장에 큰 차이가 있었다. 경사가 완만하고 토양조건이 양호한 14년생과 20년생 임분의 임목 전체 현존량은 각각 96.2, 145.0t/ha이었으며, 순생산량은 각각 22.4, 23.5t/ha/yr이었다. 경사가 급하고 토양조건이 불량한 6년생과 9년생 임분의 현존량은 각각 0.7, 14.0t/ha이었으며, 순생산량은 각각 0.3, 4.7t/ha/yr이었다. 임령이 많아짐에 따라 축적기관인 줄기의 목질부와 가지의 현존량과 순생산량 구성비는 증가하는 반면, 생산기관인 잎의 현존량과 순생산량 구성비, 뿌리의 현존량 구성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으로써, 임령에 따라 물질생산 분배에 차이가 있었다. 무기양료의 농도는 N, P, K, Mg는 잎이 가장 높았으며, Ca의 경우 수피가 가장 높았다. 임령이 많아짐에 따라 수피, 가지, 고사지, 뿌리의 N 농도와 가지의 K 농도는 감소하는 반면, 수피의 Ca 농도는 증가하였다. 임목 전체의 무기양료 함량은 N, K, Ca, Mg, P의 순으로 많은 경향이었으며, 온대 침엽수림의 평균치에 비하여 K 함량은 높은 반면, Ca 함량이 낮은 특성을 보였다.

  • PDF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의 시용수준에 따른 시설수박 생육과 토양화학성의 변화 (Application Effect of Organic Fertilizer and Chemical Fertilizer on the Watermelon Growth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in Greenhouse)

  • 엄미정;노재종;전형권;권성환;송영주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8
    • /
    • 2012
  • 시설수박 재배시 안정적 수량확보와 과다시비에 따른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유기질비료의 적정 시비기준을 마련하고자 유기질비료인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비료를 이용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유기질비료는 혼합유박이 질소 3.9%, 인산 2.0%, 가리 0.9%, 혼합유기질비료는 질소 4.1%, 인산 2.1%, 가리 1.1%로 수박의 엽면적은 2가지 비종 모두에서 질소기준 0.5배량과 0.3배량 수준의 처리구가 화학비료 단용처리구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엽중 양분흡수량 및 수박의 과중과 당도는 가장 크게 나타났다. 수확 후 시험토양은 2가지 비종 모두에서 밑거름으로 50%와 30% 수준으로 시용하고, 웃거름으로 화학비료를 이용한 경우가 EC, 유효인산, 치환성 칼리 함량이 시험전에 비해 비슷하거나 낮아져 다른 처리에 비하여 시설하우스 토양의 염류집적 우려가 적었다. 이에 따라 시설수박 재배시 혼합유박이나 혼합유기질 비료의 적정시비량은 토양검정 질소시비량의 0.3~0.5배량 수준을 정식전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양은 화학비료를 웃거름으로 관비를 통해 공급하는 것이 3~10%의 수량 증가 효과가 있었다.

여주지역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효과 - 영유아 영양보충 및 보호자 영양교육 실시에 따른 영유아의 영양개선효과를 중심으로 - (The Effect of Nutrition Plus Program among 0~5 Year Children in the Yeojoo Area - The Improvement in Nutritional Status of Children after Nutrition Supplement of Children and Nutrition Education in Parents/Guardians -)

  • 박옥진;이민준;김지향;민성희;이현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
    • 제14권6호
    • /
    • pp.767-776
    • /
    • 2009
  • This study evaluated the effect of nutritional improvement of 0~5 year children of financially poor families after nutrition supplement of children and nutrition education in parents/guardians. The subject selected among applicants for low-income family financing of the government included 198 children (0~12 months:92, 1~5 years:106), and the average ages were 5.3 months and 2.4 years respectively. Food that includes each nutrient factor was provided to the subject for six months. Nutrition education was performed in two ways, through class and private education, once a month for both. Nutritional improvement was evaluated by body measurement and anemia prevalence rate. As to the survey on breast-feeding, complete breast-feeding accounted for 58.7%, weaning food 27.3%, and combined feeding 14.1% respectively, which shows that breast-feeding accounted for the largest percentage. The education program improved knowledge and attitude of the parents/guardians, which brings in positive effects on growth of children as well. The nutrition knowledge score was improved after nutrition education in 0~12 month children $(8.5\pm1.75\;to\;8.9\pm1.69)$ and 1~5 year children $(7.3\pm1.39\;to\;7.8\pm1.30)$. The nutrition attitude score was significantly improved in 0~12month children $(52.0\pm6.99$ to $53.5\pm5.21$, p < 0.001) and 1~5year children ($45.1\pm7.30$ to $49.0\pm5.96$, p < 0.001). In evaluation on nutritional improvement based on body measurements, it turned out that the wasting was reduced as for children in consideration of the height and weight according to the subject's age. The concentration of hemoglobin after the nutrient treatment for six months was significantly improved, and the anemia prevalence rate as well was reduced from 40.6% to 13.5%, which indicates the significant improvement. Based on the findings above, it turned out that providing quality food to children and nutrition education to the parents/guardians poorly fed in low-income families improved knowledge and attitude of the guardians and prevents anemia and improves growth, which brings in positive effects on growth of children. In the results regarding attitude and knowledge on nutrient/dietary life; however, the improvement level was relatively low when the extent before the education was too small, which indicates the need to revise and complement the contents and methods. In addition, as shown in the result of body measurement, long-term and consistent investigation is necessary since it is difficult to judge the effect on growth only based on short-term nutrient supplement.

광역친환경 농업단지에서 재배된 벼의 시기별 생장과 무기성분 비교 (Comparison of Growth of Rice and Nutrient Concentration in a Season in Large-scale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Districts)

  • 정지은;최현석;정석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203-218
    • /
    • 2017
  • 전국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중 전남 장흥과 순천 그리고 충북 옥천 3개소를 대상으로 논에서 재배된 벼의 시기별 생장과 무기성분을 조사하였다. 장흥 농가는 기본 시험구와 기본 시험구에 N(질소)를 20% 추가한 유박 추가 시비구를 포함하였다. 6월 토양의 pH와 EC 그리고 K 농도는 유박 추가 시비를 포함한 장흥 농가에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토양 1kg당 시기별 무기태 N는 이앙 후 6월에 장흥 농가가 다른 농가보다 80 mg 이상으로 많았으나 재배시기가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시기별 벼의 T-N농도는 최고 분얼기에 장흥 농가에서 높았으며 수확기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벼의 P 농도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 간에 별다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초장은 순천 농가에서 재배된 벼가 101 cm로 작았으나 건물중은 72 g으로 높게 나타났다. SPAD는 장흥 농가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외래품종인 밀키퀸을 재배한 옥천 농가는 완전립이 93%로 정조중과 현미, 백미 모두 ha당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여서 연간 조수입도 2,67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옥천 농가는 대량의 퇴비 시비로 수확 후 토양에 잔존하는 양분수지(T-N + P + K)가 ha당 900 kg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인 반면에 장흥 농가는 300 kg으로 낮은 수준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