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trient Accum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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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structure of Oocytes During Oogenesis and Oocyte Degeneration Associated with Follicle Cells in Female Sinonovacula constricta(BIVALVIA: PHARIDAE) in Western Korea

  • Chung, Ee-Yung;Ko, Cheol-Hwan;Kang, Hee-Woong;Choi, Ki-Ho;Jun, Je-Cheon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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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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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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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ultrastructure of oocytes during oogenesis and oocyte degeneration associated with follicle cells in female Sinonovacula constricta(Lamarck, 1818) were investigated by electron microscope observations. Ovarian follicles are surrounded by a matrix of vesicular connective tissue cells(VCT cells). VCT cells contain large quantities of glycogen particles and several lipid droplets in their cytoplasm. It is suggested that VCT cells act as a source of nutrients for vitellogenesis during oogenesis. In early vitellogenic oocytes, several coated vesicles, which appear at the basal region of the oocyte, lead to the formation of membrane-bound vesicles via endocytosis. The uptake of nutritive materials in coated vesicles formed by endocytosis appears through the formation of coated pits on the oolemma during vitellogenesis. During the late stage of oogenesis, yolk precursors(yolk granules), mitochondria and lipid droplets are present in the cytoplasm of late vitellogenic oocytes. In particular, proteinaceous yolk granules containing several different components are intermingles and form immature yolk granules. In the mature oocyte, small immature yolk granules are intermingled and form large mature yolk granules. Vitellogenesis occurs through a process of autosynthesis, involving combined activity of the Golgi complex, mitochondria and rough endoplasmic reticulum in the cytoplasm of vitellogenic oocytes. The process of heterosynthesis is where extraovarian precursors are incorporated into oocytes by endocytosis at the basal region of early vitellogenic oocytes before the formation of the vitelline coat. Follicle cells appear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vitellogenesis and oocyte degeneration. The functions of attached follicle cells to the oocyte during oocyte degeneration are phagocytosis and digestion of phagosomes originating from oocyte degeneration. After digestion of phagosomes, it is assumed that the function of follicle cells can permit a transfer of yolk precursors necessary for vitellogenesis and allows for the accumulation of glycogen and lipid during oocyte degeneration, which can be employed by vitellogenic oocytes. Follicle cells of S. constricta may possess a lysosomal system for induction of oocyte breakdown and might resorb phagosomes in the cytoplasm for nutrient accumulation during oocyte degeneration.

서양 심비디움 양액재배에서의 무기물 흡수 (Mineral Absorption by Cymbidium Jungfrau in the Solution Culture)

  • 송성준;부창호;유장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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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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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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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양액 재배에서 서양 심비디움(Cymbidium Jungfrau)의 질소와 인 흡수 및 재분배양상을 조사하였고 양액 재배와 관행인 화분 재배간의 심비디움의 생육, 광합성, 엽록소함량, 무기물 함량을 비교하였다. 질소$(^{15}N)$의 흡수는 자연광의 60% 광도에서 보다 자연광에서 많았고, 인$(^{32}P)$의 흡수는 이와 반대의 경향을 나타냈다. 흡수된 질소$(^{15}N)$는 벌브에 가장 많이 존재하였고 인$(^{32}P)$은 뿌리와 벌브에 많이 있었으며 잎으로 재분배된 양은 10% 정도였다. 2년생 어미주보다는 0.5 또는 1년생 새끼 주에서 질소$(^{15}N)$와 인$(^{32}P)$의 흡수가 더 많았다. 심비디움의 인 흡수율은 보리의 경우 보다 약 350배 정도 낮았다. 심비디움의 초장, 벌브크기, 생체증가율, 광합성 능, 엽록소 함량은 바크 또는 입상 암면을 배지로 이용하는 양액 재배가 일반 관행재배보다 더 높았다. 특히 양액 재배에서 사용된 바크와 입상 암면간에 생육과 무기물함량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질소, 인, 칼륨, 마그네슘의 함량은 양액 재배에서 높았으나 칼슘은 관행과 차이가 없었고 무기물의 흡수는 주로 영양생장기간 동안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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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소 시용에 의한 오이 흰가루병 발병억제 (Effects of soluble silicon on development powdery mildew(Sphaerotheca fuliginea) in cucumber plants)

  • 이중섭;임명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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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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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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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시험은 오이 양액재배시 배양액내 규산칼륨($K_{2}SiO_{3}$) 처리에 의한 흰가루병 방제여부를 검토하기 위하여 규산 칼륨($K_{2}SiO_{3}$, $25{\sim}27%$$SiO_{2}$ Kanto)을 0.85 mM(50 $mg{\cdot}L-^{-1}$), 1.7 mM(100 $mg{\cdot}L-^{-1}$) 및 3.4 mM(200 $mg{\cdot}L-^{-1}$)의 농도로 배양액에 처리하고 1.7 mM, 8.5 mM, 17 mM 및 34 mM의 농도로 엽면살포하였다. 생육중기(정식 51일)에 규산 3.4 mM 배양액 처리구는 흰가루병 병반면적율이 2.3%로 0.95 mM 처리구의 38.3%에 비해 현저히 억제되었다. 그러나 1.7 mM과 3.4 mM 처리간에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배양액내 규산의 농도를 0.05 mM에서 4.10 mM까지 증가시켰을 때 잎당 병반수, 병반면적 및 발아관 길이는 규산의 농도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규산을 처리한 잎에서의 분생포자 발아율은 처리농도가 높아질수록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저농도 처리구(1.40 mM 이하)에서는 $14.7%{\sim}20.3%$, 고농도처리구(1.85 mM 이상)에서는 $9.0%{\sim}12.4%$였다. 2% 물한천 배지에서의 농도시험에서는 발아율이 $1.1%{\sim}2.0%$로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규산칼륨을 17 mM의 농도로 희석하여 엽면살포한 결과 무처리에 비하여 흰가루병 발생이 현저히 억제되었으며, 방제효과 지속기간은 병원균 접종후 4일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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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검정(土壤檢定)에 따른 배추와 시금치의 NPK 시비추천(施肥推薦) (Recommendation of NPK Fertilizers for Chinese Cabbage and Spinach Based on Soil Testing)

  • 송요성;이춘수;곽한강;박영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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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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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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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인산(燐酸)과 가리(加里)가 다량(多量) 축적(蓄積)된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土壤)에서 토양검정(土壤檢定)에 의한 시비효과를 검토(檢討)하여 시비관리(施肥管理) 기술(技術)을 확립(確立)코자 토양(土壤)에서 배추와 시금치를 공시작물(供試作物)로 하여 재배(栽培) 시험(試驗)을 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배추 및 시금치 모두 토양검정구(土壤檢定區)는 관행구(慣行區)에 비하여 Av. $P_2O_5$, Ex. K, EC, $NO_3-N$의 함량(含量)이 낮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2. 배추수량(收量)은 관행구(慣行區)와 토양검정구간(土壤檢定區間)에 큰 차이(差異)가 없이 대등(對等)하였으나 시금치 수량(收量)은 오히려 토양검정구(土壤檢定區)에서 더 많았다. 3. 배추와 시금치 잎의 무기성분(無機成分) 함량(含量)은 무비구(無肥區)에서만 약간 낮아졌을 뿐 시비량(施肥量)의 다소(多少)에 따라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4. 배추의 부패율(腐敗率)은 상온(常溫) 저장(貯藏)의 경우 PE(Polyethylene Film) 포장(包裝)에서는 관행구(慣行區)에 비(比)해 감비구(減肥區)가 빨랐으나 무포장(無包裝)에서는 처리(處理)간에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저온저장시(低溫貯藏時)에는 PE 포장(包裝) 및 무포장(無包裝) 공히 감비구(減肥區)에서 약간 높은 경향(傾向)이었다. 5. 시설채소(施設菜蔬) 연작지(連作地)에서 토양검정(土壤檢定)에 따른 시비절감량(施肥節減量)을 보면 배추는 관행대비(慣行對比) 인산(燐酸)은 19kg, 가리(加里)는 7kg/10a, 시금치의 경우는 인산(燐酸)과 가리(加里) 공히 22kg/10a를 절감(節減)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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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생육, 칼슘, 옥살산 및 무기성분 함량 및 칼슘-옥살산염 형성에 대한 칼슘처리 효과 (Influence of Calcium Supply on the Growth, Calcium and Oxalate Contents, Mineral Nutrients and Ca-oxalate Crystal Formation of Cucumber)

  • 성좌경;이수연;이예진;김록영;이주영;이종식;장병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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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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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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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물체 내에서 칼슘의 역할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알려져 있지만, 다량원소의 흡수와 축적 및 옥살산 합성에 대한 칼슘의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칼슘 결핍 또는 과잉에 따른 오이생육, 다량원소 흡수, 옥살산 합성 및 칼슘-옥살산 crystal 형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칼슘의 결핍 또는 과잉조건하의 오이 생육과 다량원소의 흡수는 크게 저해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마그네슘과는 정반대의 흡수패턴을 보였다. 칼슘처리의 증가는 오이 잎과 뿌리 중 옥살산 함량을 증가시켰으며, 오이 엽 중 칼슘과 옥살산과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91, P<0.001). 칼슘-옥살산 crystal의 주요 형태는 prismatic 이었고, crystal은 칼슘 처리량이 증가함에 따라 많이 생성되었다. 또한 crystal의 주요 구성성분은 칼슘, 나트륨 및 염소로 나타났다.

천일염 살포가 토양 화학성과 마늘(Allium sativum L.)의 무기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Natural Salt Treatments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Inorganic Contents of Garlic)

  • 김명숙;김유학;강성수;윤홍배;공효영;이상범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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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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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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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천일염의 농업적 활용은 관행농업에서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다량의 천일염을 지속적으로 살포할 경우 토양에 염류가 집적될 소지가 크고, 이로 인해 작물의 생육장해가 초래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천일염을 토양에 살포하였을 때의 토양 이화학성과 마늘의 무기성분 함량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천일염을 살포하는 양이 증가할수록 토양의 전기전도도, 치환성 나트륨, 염소이온, 황산이온은 표토에서 높아졌다. 그러나, 수확기에는 천일염의 성분이 강우에 의해 심토로 용탈되어 작물이 생육하는 근권에서는 전기전도도, 치환성 나트륨, 염소이온, 황산이온은 감소하였고, 염소이온은 다른 성분보다 더욱 빠르게 심토로 용탈되었다. 토양의 나트륨 흡착비, 치환성 나트륨 백분율, 토양 분산율은 천일염이 투입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천일염을 토양에 살포하였을 때 마늘의 무기성분 중에 질소, 칼슘, 마그네슘, 미량원소인 철, 망간, 아연 등의 함량은 줄어들었고, 바닷물에 많은 성분인 염소 성분의 흡수는 증가하였으나, 마늘의 수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강우유출수 처리목적 인공습지 침강지의 퇴적물 특성 및 설계 적정성에 관한연구 (Sediments and Design Considerations in the Forebay of Stormwater Wetland)

  • 박기수;청징;김영철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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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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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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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09년' 환경부의 비점오염저감시설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 시범사업으로 건설된 강우유출수 처리목적의 인공습지 침강지에서 퇴적특성 및 설계 적정성에 대하여 조사분석 하였다. 본 연구대상 인공습지가 설치된 지역에는 대규모 우사가 산재해 있으며 인공습지는 가축사육지역에서 발생되는 강우유출수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퇴적물의 발생양은 강우량 및 강우강도에 영향을 받아 결정되며 유입유량의 크기에 따라 지점별 퇴적량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적물의 성분분석결과 영양염류의 경우 일반 농촌지역 인공습지 대비 연구대상 습지의 농도가 10배 높은 수치로 분석되었고 주변토양과 중금속함량을 비교한 결과 Tatal-Pb, Total-As는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Total-Cu의 경우 축산단지의 영향을 받아 높은 수준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연간 퇴적물 발생량을 추정한 결과 중량으로는 13톤, 퇴적깊이는 약 23cm, 체적기준 $65m^3$이었고 현재의 기준을 바탕으로 준설시기를 산출하였을 때 약 2.7년 정도로 조사되었다. 한편 침강지의 구조는 고유량시(강우시) 발생하는 세굴을 감안하여 현재와 같은 장방형 구조가 아닌 쐐기형 구조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양파(Allium cepa L.) 첨가 청국장의 제조 및 항산화능 평가 (Preparation of Cheonggukjang added onion (Allium cepa L.) and its antioxidative activity)

  • 이민지;이유건;조정일;나광출;황엄지;김미승;문제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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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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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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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양파를 첨가한 청국장 제조 가능성을 평가하고, 제조된 시료들을 대상으로 항산화능을 비교하였다. 먼저 양파의 적정 첨가량을 판단하기 위해 노랑콩과 검정콩 각각의 중량을 기준으로 0, 5, 10, 20, 30%가 되도록 양파를 첨가하여 청국장을 제조한 후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노랑콩과 검정콩 청국장 모두 20% 양파 첨가 청국장이 높은 기호도를 나타냈다. 그래서 20%의 양파를 첨가하여 제조한 청국장을 대상으로 특정성분의 함량 및 항산화능을 비교 평가하였다. 그 결과, 양파를 첨가하여 제조한 청국장이 첨가하지 않은 청국장보다 유의하게 더 높은 총 페놀성 및 flavonoid 함량을 나타냈다. 그리고 DPPH radical-scavenging 활성평가에 있어서도 양파를 첨가하여 제조한 청국장이 첨가하지 않고 제조한 청국장보다 더 높은 radical-scavenging 활성을 나타냈다. 또 쥐 혈장 산화에 따른 CE-OOH 생성 억제능 평가에 있어서도 양파 첨가 청국장 추출물을 투여한 쥐혈장이 양파를 첨가하지 않은 청국장 추출물을 투여한 쥐 혈장에 비해 더 높은 산화 억제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들은 양파에 다량 함유된 quercetin을 포함한 flavonoid들과 발효과정 중 생성되는 다양한 페놀성 화합물들에 의한 효과라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가 국산 양파의 가공시장확대 및 청국장 소비의 저변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사질논에서 벼 재배기간 중 시비방법별 양분수지 (Nutrient Balance during Rice Cultivation in Sandy Soil affected by the Fertilizer Management)

  • 노기안;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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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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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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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상수원 보호지역내 하성충적토의 사력질 벼 재배 논에서 표준시비 농가관행시비, 우분, 우분퇴비, 볏짚퇴비+화학비료감비, 볏짚환원+표준시비 그리고 무비구의 7처리를 하여 벼 재배 과정동안 시비관리방법에 따른 수량과 양분수지 특성을 조사하여 환경친화적 영농방법 설정을 시도하였다. 시비방법에 따른 정조수량은 추천시비구(100)와 우분구(100)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화학비료 감비구(98) 볏짚환원구(98), 우분퇴비(94), 농가관행구(94) 순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간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질소수지는 농가관행구에서 $+39kg\;ha^{-1}$였으며. 유기물 처리구는 $+44{\sim}76kg\;ha^{-1}$로서 동일 포장조건에서 유기물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양분수지의 +값이 커, 질소의 지하용탈량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무기태 질소의 지하용탈량은 화학비료만 시용한 추천시비구($58kg\;ha^{-1}$)와 농가관행구($63kg\;ha^{-1}$)에서 가장 높았으며, 퇴비+화학비료 감비처리나 우분이나 우분퇴비로서 화학비료를 대체한 처리는($23{\sim}27kg\;ha^{-1}$) 화학비료 전용구(R. CF)의 절반 이하 수준($25kg\;ha^{-1}$)까지 줄일 수 있었다. 벼 재배기간중 인산의 지하용탈은 거의 없었다. 우분퇴비구(CMC)의 인산의 수지는 $+30kg\;ha^{-1}$으로 장기 연용에 따라 토양내 인산 축적이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예측되며, 다른 처리의 인산 수지는 거의 0에 가까워 벼농사에서의 인산의 시비균형은 비교적 잘 이루어졌다. 칼리의 양분수지는 모든 처리에서 음(-)의 값을 보여 토양내 칼리가 용출되어 작물에 의해 흡수,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기존의 화학비료 위주의 추천시비 방식과 양평군 지역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는 관행적 시비방법을 우분과 같은 유기질 비료로 적절히 대체 시용하거나, 볏짚퇴비의 환원 등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벼의 수량을 높이면서 오염물질의 지하 유출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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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퇴비 시용 수준에 따른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건물생산 및 양분 흡수 (Dry Matter Yield and Nutrients Uptake of Sorghum${\times}$Sudangrass Hybrid Grown with Different Rates of Livestock Manure Compost)

  • 임상선;이상모;이승헌;최우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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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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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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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가축분 퇴비 시용 수준에 따른 수수${\times}$수단그라스 ($S{\times}S$ hybrid)의 수량 및 양분 (N, P)흡수 변이를 조사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부속 농장 초지에서 3반복 난괴법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6개 처리 (무비구, 화학비료관행구, 퇴비 1, 2, 4, 6 수준)를 두었는데, 화학비료관행구의 비료 처리량은 질소 20 g N $m^{-2}$과 인산 20 g $P_2O_5\;m^{-2}$이고, 가축분 퇴비는 6 수준을 기준시비량 (20.2 g N $m^{-2}$과 21.6 g $P_2O_5\;m^{-2}$)으로 두고 퇴비 1, 2, 4 수준은 그 비율대로 감비하였다. 처리 90일 후 최종 지상부 건물중과 양분 (N, P) 흡수량을 조사하였다. 화학비료 처리구의 건물중 (2.4 kg $m^{-2}$)과 질소 (38.3 g N $m^{-2}$) 및 인산 (15.3 g $P_2O^5\;m^{-2}$) 흡수량이 가장 높았으며, 퇴비 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건물중과 양분 흡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0.01). 하지만, 퇴비 4와 6 수준의 건물중은 각각 1.9 kg $m^{-2}$과 1.8 kg $m^{-2}$으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가축분 퇴비 단독 시비로는 화학비료와 대등한 건물 생산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다. 양분흡수효율 분석 결과에 의하면 퇴비의 인산흡수 효율이 화학비료보다 높았기 때문에, 퇴비를 인산 급원으로 시용하고 부족한 질소는 농가의 비료자원 수급 가능성과 목표 수량을 고려하여 액비, 화학비료, 녹비 등으로 공급하는 것이 적절한 시비 전략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