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rsing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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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 기반의 심폐소생술 교육 시스템의 사용성 평가 (Usability of CPR Training System based on Extended Reality)

  • 이영호;김선경;최종명;박건우;고영혜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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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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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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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병원 밖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일반인 대상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보다 정확하고 생동감 있는 교육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확장현실 기반의 심폐소생술 교육시스템을 개발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한 사용성 평가 결과를 제시한다. 3개의 응용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확장현실 기반 심폐소생술 교육시스템에서는 첫 번째 마네킹에 정합된 3D 심장 해부도를 스마트글라스에 전송하여 가슴압박 지점을 안내한다. 두 번째 응용프로그램은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과정에 대한 시·청각적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스마트워치의 진동 알림을 전송하여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압박 속도를 안내한다. 세번째 Add on kit는 마네킹에 설치된 센서를 통하여 흉부 압박의 깊이와 속도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본 연구에 참여한 93명의 대상자는 확장현실 기반 심폐소생술 교육시스템이 현장감과 효과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평가하였다. 확장현실 기술을 이용한 정합기술은 현장감과 몰입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훈련을 쉽게 함으로서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효율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다.

복지관 이용 노인의 사회적 지지가 회피적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통하여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of the Elderly Using Elderly Welfare Center on Suicidal Ideation through the Mediating Effect of Avoidance Coping Style)

  • 장경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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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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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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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복지관 이용 노인의 사회적지지가 회피적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통하여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G시에 소재한 4곳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392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9년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통계방법은 IBM SPSS/win 26.0 프로그램으로 t-test, ANOVA, Scheff's test, 피어슨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매개효과는 Baron과 Kenny의 3단계분석 절차에 따른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사회적지지의 평균점수는 5.73±1.23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피적 대처방식은 12.53±3.47점, 자살생각은 6.21±2.06점으로 회피적 대처방식과 자살생각의 점수 모두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에서 자살생각은 사회적지지(r=-.151, p=.004)와 음의 상관관계 있었으며, 회피적 대처방식과(r=.315, p<.001)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복지관 이용 노인의 회피적 대처방식은 사회적지지와 자살생각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Z=-2.97, p<.001). 따라서 지역사회 노인들의 자살생각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사전에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해 지역 및 정부차원의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치매유발물질인 염화알루미늄으로 손상된 C6 신경교종 세포주에서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 of Aster yomena (Kitm.) Extract on C6 Glioma Cell Line Damaged by AlCl3, Dementia Inducer)

  • 서영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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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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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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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치매유발물질의 하나인 염화알루미늄(AlCl3)의 신경독성을 C6 glioma세포를 배양하여 조사하였으며, AlCl3의 독성에 대한 쑥부쟁이[Aster yomena (Kim.), AY] 추출물의 보호효과를 조사하였다. 또한, 세포생존율을 비롯하여 항산화능 분석인 XO 저해능과 SAR-소거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AlCl3는 배양 세포에 처리한 농도에 비례적으로 세포생존율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이 과정에서 XTT50값이 130.0 μM로 나타나 Borenfreund와 Puerner의 독성판정기준에 의하여 중간독성(mid-cytotoxic)으로 나타났다. 한편, 항산화제인 QU는 AlCl3의 독성으로 손상된 세포생존율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또한, AlCl3의 독성에 대한 AY 추출물의 방어효과에 있어서, AY 추출물은 AlCl3만의 처리에 비하여 세포생존율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며, 이와 동시에 XO 저해능과 SAR-소거능과 같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AlCl3의 독성에 산화적 손상이 관여하고 있으며, AY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에 의하여 AlCl3의 독성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였다. 따라서, AY 추출물과 같은 천연물질은 질환유발제인 AlCl3와 같이 산화적 손상과 관련이 있는 중금속화합물의 독성 완화나 질환의 치료적 개선을 위한 대체물질개발에 있어 유용한 소재인 것으로 생각된다.

END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이 흡연고등학생의 일산화탄소, 금연 자기효능감, 흡연일수, 1일 흡연량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END Smoking Cessation Motivational Program on Carbon monoxide, Smoking Abstinence Self-efficiency, Smoking days and Daily smoking amount of Smoking High School Students)

  • 김은정;이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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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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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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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END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이 흡연 고등학생의 일산화탄소, 금연자기효능감, 흡연일수, 1일 흡연량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C시에 소재한 고등학생으로 금연에 관심이 있는 흡연학생으로 실험군 27명, 대조군 28명 총 55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8년 7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였다. 대상자에게 중재한 프로그램은 END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50분, 총 6주간이었다. 중재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금연 자기효능감(z=110.00, p<.001), 흡연일수(z=640.00, p<.001), 1일 흡연량(z=520.50, p<.016)이 지지되었다. 따라서 END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흡연 고등학생의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동기를 유발하여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중재로 본 프로그램의 적용을 제안한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Compliance of Standard Precautions in Long Term care Hospital nurses)

  • 장미옥;이진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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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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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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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분석결과 표준주의지침 인식 8.50, 건강신념 3.76점(하위영역- 지각된 민감성 4.03점, 지각된 심각성 4.04점, 지각된 유익성 3.91점, 지각된 장애성 3.54점, 행동계기 2.92점), 표준주의지침 수행도 37.90점이었다. 표준주의지침 수행도는 표준주의지침 인식(r=0.419, p<.001), 건강신념(r=0.443, p<.001), 건강신념 하위영역인 지각된 민감성(r=0.169, p=.044), 지각된 유익성(r=0.207, p=.013), 지각된 장애성(r=0.486, p<.001), 행동계기(r=0.204, p=.014)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지각된 장애성(β=0.373, p<.001), 행동계기(β=0.271, p<.001), 표준주의지침 인식(β=0.245, p=.004) 이었고 설명력은 32.5%이었다.

대학생의 스마트폰 의존 자각과 대처 행동 (Self-Awareness and Coping Behavior of Smartphone Dependence among Undergraduate Students)

  • 박정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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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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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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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대학생의 스마트폰 의존에 대한 자각과 관련 요인, 자각 후 대처 행동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실시한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참여자 중 대학에 재학 중인 1,735명이다. 자료분석을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교차분석, 독립표본 T 검증, Pearson 상관관계,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22.3%가 스마트폰 의존 위험에 있었고, 의존 위험자의 63.6%는 의존을 자각하지 못하였다. 의존 자각과 관련된 요인은 스마트폰 의존 위험의 증가(��=.35, p=.000), 게임(��=.19, p=.000), 영상(��=.11, p=.000), 학업(��=.11, p=.000) 애플리케이션 사용의 증가였다. 의존을 자각한 대상자가 문제해결에 필요한 관련 공공기관을 알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22.8%가 스마트쉼센터를 알고 있었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6.6%, 아이윌센터는 14.1%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응답자 중 이용경험자는 스마트 쉼센터 5명, 아이윌센터 1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없었다. 응답자들은 의존을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상담센터(26.8%),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23.2%), 스마트폰 의존에 대한 정보(14.9%),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10.9%)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학생 5명 중 1명이 의존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의존 위험 대상자 3명 중 2명은 자신의 의존을 자각하지 못하며, 의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의존을 자각하더라도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향후 이들이 스마트폰 의존에 대한 올바른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

가임기 여성의 규칙적 운동 및 운동종류에 따른 대사증후군 간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Regular Physical Activity Types And Metabolic Syndrome in Fertile Women)

  • 이건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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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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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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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임기 여성의 규칙적 운동 및 운동의 종류에 따른 대사증후군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 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제7기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KNHANES VII-3, 2018년)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 가임기 여성 4172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규칙적 운동의 종류에 따른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의 차이는 복합표본 t검정으로, 규칙적 운동의 종류가 영향을 미치는 대사증후군의 유병 위험은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가임기 여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3.1%(128명)이었으며 가임기 여성 중 규칙적 운동 실천군은 1979명(46.5%)이었다. 가임기 여성의 규칙적 운동 실천군은 미실천군과 비교하여 다섯 가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중 수축기 혈압(p =.002), 허리둘레(p <.001)와 공복혈당(p =.007)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고밀도콜레스테롤(p <.001)는 상대적으로 높았다. 규칙적 운동 중 규칙적 근력운동 실천군은 규칙적 근력운동 미실천군과 비교하여 수축기 혈압(p <.001), 이완기 혈압(p =.005), 허리둘레(p <.001), 공복혈당(p <.001)과 중성지방(p =.015) 모두 상대적으로 낮았고 고밀도콜레스테롤(p <.001)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혼란 변수들을 통제한 후, 규칙적 운동 실천군(유병교차비 0.59, 95% 신뢰구간 0.35-0.98, p =.040)과 규칙적 근력운동 실천군(유병교차비 0.34, 95% 신뢰구간 0.14-0.80, p =.013)은 각각 미실천군과 비교하여 대사증후군 유병위험이 낮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규칙적 운동은 가임기 여성의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을 낮추는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 중재 개발 시 근력운동을 포함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대학생활에서 이루어지는 교수-학생 상호작용에 관한 유형 분석 연구: 내러티브 분석 중심 (The Type and Dimension of a Faculty-Student Interaction: Narrative study focused)

  • 이봉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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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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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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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한 학생상담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교수학생간 상호작용의 작동원리를 파악하고 유형화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질적연구방법 중 내러티브연구방법을 적용하여 교수학생간 상호작용 경험 속에 나타나고 있는 구조적 패턴과 기전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참여자는 학과소속 지도교수로부터 년 2회 총 6회 이상 학생상담을 경험한 4학년 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심층인터뷰와 현장노트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인터뷰 자료는 Burke(1945)가 내러티브 분석에서 사용한 행위주체, 행위동기, 행위결과를 중심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최종 도출된 상호작용 유형은 주도적 상호작용, 피상적 상호작용, 보은적 상호작용이다. 주도적 상호작용 유형은 학생이 교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성취지향적인 자아성자의 일면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는 유형이다. 반면 피상적 상호작용 유형에서는 교수와의 교류를 통해 자아성장의 경험이 강하게 피력되지 않고 있는 특성이 있으며, 마지막 보은적 상호작용 유형은 정서지향적 측면을 중심으로 한 자아성장의 일면을 강하게 나타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세가지 상호작용 유형을 통해 교수자와 학생 모두 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모델이 무엇이며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지도교수 중심 학생 상담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 예측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년도(2018)의 2차 자료 분석 (Predictors of Breastfeeding in Adult Women: a Secondary Data Analysis of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I-3), 2018)

  • 성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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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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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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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7기 3차년도(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 자료 중 건강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이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자료는 가중치를 적용하여 SPSS Win 22.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인 여성의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연령, 교육 수준, 흡연이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39세 연령군인 경우 19-29세 연령군인 경우보다 3.06배, 초등학교 이하의 학력인 경우가 대학 이상의 학력인 경우보다 4.70배, 비흡연자가 흡연자에 비해 2.51배 모유수유율이 높았다. 따라서 30세 미만의 연령의 경우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40세 이상의 연령의 경우 모유생산량을 높이고 돌봄 제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학력이 높은 경우에는 직장생활 등의 제한된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모유수유 방법을 익히고 수유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 흡연자의 금연프로그램에는 임신 및 수유와 관련된 교육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골관절염이 동반된 고혈압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 요인 (Factor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Korean Hypertensive Seniors with Osteoarthritis)

  • 김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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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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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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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2018년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고혈압 노인의 골관절염 동반에 따른 삶의 질 정도와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는 전국 단위 표본에서 추출된 65세 이상 노인 843명이었다. SPSS 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Rao-Scott 카이제곱 검정, t-검정,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고혈압군에 비해 골관절염 동반 고혈압군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다(t=5.07, p<.001). 고혈압군의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주관적 건강상태, 활동제한이었으며 설명력은 46.1%였다(F=12.33, p<.001). 골관절염 동반 고혈압군은 성별, 배우자 동거상태, 경제활동, 주관적 건강상태, 활동제한, 체질량지수, 수면시간, 스트레스 인지, 우울이었으며 설명력은 44.6%였다(F=99.82, p<.001). 연구 결과에 따라 향후 고혈압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강상태의 긍정적 수용 및 활동제한 최소화를 위한 중재프로그램이 요구된다. 골관절염 동반 고혈압 노인에게는 추가적으로 체질량지수 관리를 위한 운동 및 영양교육과 정신건강을 강화할 수 있는 다학제 참여 프로그램 개발과 중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