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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 양묘방법에 따른 묘목품질 비교 (Quality of Yellow Poplar (Liriodendron tulipifera) Seedlings by the Method of Seedling Production)

  • 유근옥;송정호;최형순;권해연;권용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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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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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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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에 경제조림수종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는 백합나무는 타 수종에 비하여 충실종자율 등이 낮아 묘목생산이 용이하지 않다. 이에 조림활착률과 유시생장이 빠른 묘목 생산 기술 개발을 시도하였다. 백합나무 종자를 육묘상자에 상토와 종자 복토 재료를 각각 달리하여 파종하였고, 시험장소는 난방시설을 하지 않은 비닐 온실(비가림 온실)에서 시행하였다. 각 처리에서 발아율은 모래를 상토로, 배양토를 종자 덮기 재료로 사용한 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나 발아가 완료된 후 포지 이식시기에 도달한 유묘(엽수가 자엽을 포함하여 3~4장을 형성하였을 때)의 묘고, 뿌리 길이, 뿌리 수, 건중량은 모래상토에서 가장 불량하게 나타났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예용 상토 TKS-2가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TKS-2를 각각의 상토에 1 : 1(v/v)로 혼합하여 시험한 결과, 비교구보다 묘고 등 유묘의 형태적인 특성에서 충실한 유묘가 생산되었다. 이는 상토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물 및 비료성분이 묘목의 생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비가림 온실에서 생산한 유묘를 6월 2일에 일반 노지 묘포에 이식하여 생장 모형(형태)을 조사한 결과, 이식 2개월 후인 8월 초순부터 10월 초순까지 급속한 생장을 보여 이 시기에 자란 수고와 근원 직경은 전체 생장량의 85.6%와 71.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가림 온실을 이용하여 생산한 묘목과 포지에 직접 파종하여 얻은 묘목의 형질의 차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조림용 규격 묘목의 최대 생산본수를 조사하였다. 포지에 직접 파종하여 생산한 경우 규격묘목의 생산본수는 최대 $m^2$ 당 35본이었으나, 비가림 온실을 이용한 경우 규격묘목의 생산본수는 56본에서 64본까지 가능하였다. 또한, 두 가지 방법으로 생산한 묘목의 뿌리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 주근과 측근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세근 수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비가림온실 육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형태로 생산된 묘목들을 산지에 조림하여 4년간 생육 상황을 조사한 결과, 비가림 온실을 이용하여 생산한 묘목의 조림활착률 및 유시생장의 우수성을 인정할 수 있었다.

뽕잎의 품종별.시기별 resveratrol 함량 변이 (Quantitative Analysis of Resveratrol in Mulberry Leaves)

  • 김현복;김정봉;김선림;고성혁;석영식;김용순;성규병;강필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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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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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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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뽕 품종의 육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뽕잎의 기능성 및 이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품종별 채취시기별로 뽕잎을 채취하여 기능성물질인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오디에 비해 상당히 낮은 함량을 나타냈으나 레스베라트롤의 주요 공급원으로 알려진 포도 품종과 비교했을 때에는 추기의 뽕잎은 오히려 평균 함량이 4배 높았다. 채취시기별 뽕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에 있어서는 추기의 뽕잎이 춘기보다 함량이 높았으며, 춘기의 뽕잎은 어린잎보다 성숙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았다. 즉 춘기 5개엽기 어린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102{\mu}g/100g$이었으며 뽕잎의 성숙시기가 경과함에 따라 165, 209, $359{\mu}g/100g$으로 증가하였다. 하벌 후 새로 자란 뽕잎을 8윌 중순에 채취한 것은 $466{\mu}g/100g$이었으며, 10월 중순의 뽕잎은 $483{\mu}g/100g$ 이었다. 특히 10월 중순에 채취한 뽕잎은 엽질이 매우 거칠기 때문에 직접 식용으로의 이용 가능성은 매우 적으나 '개량뽕', '수계뽕' 및 '청일뽕' 품종의 경우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각각 $838{\mu}g/100g$, $803{\mu}g/100g$, $800{\mu}g/100g$으로 매우 높으므로 기능성 화장품 등에 첨가하여 사용하기 위한 레스베라트롤 추출물 등을 위한 시료로서 이용한다면 그 활용 가능성은 매우 클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신일뽕', '수성뽕' 및 '상일뽕'의 레스베라트롤 함량도 각각 $794{\mu}g/100g$, $606{\mu}g/100g$, $583{\mu}g/100g$으로 높았다. '청일뽕' 품종의 뽕잎에 대한 수확 후 관리방법에 따른 레스베라트롤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뽕잎 채취 후 $-70^{\circ}C$에서 냉동, 동결건조하는 방법보다는 수세 후 바로 실온에서 음건하는 경우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았다.

북신만의 대장균군 및 해양세균의 분포 (Distribution of Marine Bacteria and Coliform Groups in Puksin Bay, Korea)

  • 최종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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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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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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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북신만은 경상남도 통영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만의 안쪽에서 도시의 생활오$\cdot$하수가 다량으로 유입되어 오염이 심하고 연중 적조가 발생되는 지역이다. 본 조사는 1990년도 겨울철과 91년도 여름철, 1994년도 겨울철에 각각 월 2회씩 해양의 화학적 환경과 대장균군 및 해양세균의 분포를 각각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북신만의 수질은 주변해역에 비하여 오염이 심하였으며, 오염이 점점 증가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생균수는 90년도 겨울철에 평균 $4.9\times10^3$, 91년도 여름철에 $3.6\times10^6$으로 비교적 높았으며, 94년도 겨울에 는 $2.1\times10^4$으로 나타났다. 2. 북신만에서 계절별 total 및 fecal coliform은 90년도 겨울철에 $6.7\times10^2$, $2.6\times10^2$ 91년도 여름철에 $1.5\times10^4,\;5.4\times10^3$, 94년도 겨울철에 $1.5\times10^3,\;5.6\times10^2$ 100m1로 나타나서 전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계절별 대장균수의 변화는 여름철이 겨울철에 비하여 월등하게 높았고, 년도별로는 94년도가 90년도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조사점별 대장균수는 도시의 오$\cdot$하수가 직접 유입되는 안쪽(조사점1, 2, 3)에서는 현저하게 높았고, 바깥쪽으로 이동할 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수온, 도시의 생활오$\cdot$하수 및 육수의 유입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수질의 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조사 기간중에 북신만에서 총 307균주가 분리되었는데 이들 균주 중에서 주요 속은 Acinetobacter spp., Pseudomonas spp., Flavobacterium spp., Escherchia coli, Vibrio spp.가 각각 $86(28.0\%),\;51(16.6\%),\;41(13.4\%),\;36(11.7\%),\;27(8.8\%)$로 전체 균주의 $78.5\%$를 차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북신만 내에서는 미국의 PHS(Public Health Service)의 규정에 의하면 양식어업의 금지해역으로 판단되었고, 이 해역은 전반적으로 수산생물의 양식에 부적합한 해역으로 추측되었으며, 도시의 안쪽에서 오염원이 계속하여 유입된다면 주변 해역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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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잔디(Zoysia japonica 'Zenith')의 플러그 묘를 이용한 조성 효율 (Establishment Efficiency of 'Zenith' Zoysiagrass by Plugging)

  • 조윤식;안상현;양근모;최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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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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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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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플러그 묘로 생산된 한국잔디의 조성효율에 관하여 연구해보고자 수행되었다. 한국잔디류는 조성속도가 느린 초종으로 보고 되고 있다. 반면에 종피 처리를 한 종자로 조성하면 조성속도를 높일 수 있으나 초기에 집중관수가 요구된다. 종자를 파종하여 만든 플러그 묘($2.5{\times}2.5cm$)는 조성 초기의 관수 요구도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플러그 묘를 이용한 경우 조성속도는 식재시기, 식재간격, 시비량, 식재 초기의 비닐 피복유무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할 수 있어 본 실험에서는 이들 변수에 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 식재 시기는 4월 5일, 5월 18일, 7월 13일, 8월 24일 10월 29일과 이듬해 4월 6일로 하여 2004년에서 2005년까지 잔디의 생육기간을 조사하였다. 식재 간격은 $20{\times}20cm,\;25{\times}25cm,\;30{\times}30cm$로 하여 비교하였으며, 시비량은 질소 순성분량을 15g, 30g, 45g $N\{\cdot}m^{-2}$로 하여 비교하였다. 식재 시기는 4월 5일 $25{\times}25cm$ 간격으로 식재 시 29주 후 90%의 조성률을 보여 조성 당년에 피복이 거의 완료되었다. 플러그 묘 식재 후 조성률의 증가는 7, 8월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전체 조성률 증가량의 50% 이상이 이 시기에 이루어졌다. 식재간격은 $20{\times}20cm$$25{\times}25cm$의 식재간격으로 조성한 것이 $30{\times}30cm$의 식재간격 처리구보다 9% 이상 빠른 조성률의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식재간격에 따른 플러그 묘에서 생장한 포복경수와 길이는 처리구 간에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든 실험구에서 플러그 묘의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나타나 자연강우 조건에서도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상기결과로 볼 때 종자파종으로 만든 플러그 묘 식재는 한국잔디 조성 시 파종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타났다.

벼 무경운 기계이앙 및 건답직파 연속재배년수가 토양특성, 잡초발생 및 벼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ntinuous Cultivation Years on Soil Properties, Weed Occurrence, and Rice Yield in No-tillage Machine Transplanting and Direct Dry-seeding Culture of Rice)

  • 박홍규;김상수;최원영;이기상;이재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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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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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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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호남평야지에서 건답직파재배와 무경운기계이앙 재배시 적정 연속재배 년수 및 윤환재배법을 구명하고자 '95년부터 '00년까지 호남농업시험장 수도포장인 전북통(미사질양토)에서 동진벼를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무경운 기계이앙재배시 표층의 공극율이 건답직파에 비해 높았고 가비중은 무경운 재배시 가벼웠으며 무경운 재배를 계속할수록 표토는 볏짚의 환원에 따른 유기물 함량이 높아지고 물리성이 개선되나 심토는 경운 생략에 따른 물리성 악화와 유기물 함량의 감소로 벼 뿌리가 표층에 많이 분포하는 경향이었다. 2. $m^2$당 경수는 건답직파보다 무경운이앙에서 많았고 5년연속 건답직파시 275개로 경수의 감소가 현저하였으며 유효경비율은 재배양식간 큰 차이없이 60%내외였다. 3. 무경운재배를 계속 할 경우 잡초의 발생량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1년생 잡초인 사마귀풀, 둑새풀이 많이 발생하였고, 다년생 잡초인 나도겨풀의 발생량이 많았으며 잡초성벼는 경운이앙재배에 비해 많이 발생하였지만 무경운 연속 재배년수에 관계없이 2-3%였다. 4. 건답직파를 3년 연속 했을 경우 잡초성벼 발생율은 3.7%가 되었으며 이듬해 담수직파로 윤환재배를 한 결과 2%로 감소하였지만 다시 건답직파재배를 했을 때 7.2%가 발생하여 윤환재배의 효과가 적었다. 5. 도복은 담수직파에서는 3으로 재배양식중 가장 심하였고 다음으로 무경운 기계이앙 순이었으며 건답직파와 경운이앙재배에서는 경미하였는데 도복 정도는 재배년차간 차이보다는 재배양식에 따라 발생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6. 출수기는 무경운 이앙에서는 경운이앙과 비슷하였으나 건답직파와 담수직파에서는 년차간 변이가 심하였으며 쌀수량은 담수직파의 경우 년차간 큰 차이없이 경운이앙에 비해 약간 낮았고 무경운이앙에서는 5년연속 재배시 다소 감소되었으며 건답직파에서는 5년연속 재배시 62%로 크게 감소되었다.다.0일이었다.환경적응성이 낮은 경향이었다.은 모두 경운 유 ㆍ무에 관계없이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고, 10일에 최고수준을 보인 후 완만한 감소를 나타냈으며, $K^{+}$, $Ca^{2+}$에 비해 $Mg^{2+}$이 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다.989년산 일반계를 10분도와 12분도로 도정하였을 때 도정도에 따른 밥맛의 차이는 없었다.X>$CoO_x$는 $Co_3O_4$로 존재하고, 반응 전의 경우에는 이와는 다른 chemical state를 보여주었다. XRD 및 XPS 결과를 바탕으로, 촉매표면에 존재하는 $Co_3O_4$의 외부표면이 $Co_2TiO_4$$CoTiO_3$ 같은 $CoTiO_x$로 encapsulation되어 있는 모델구조를 제안할 수 있고, 이는 반응시간의 함수로 나타나는 촉매활성에 있어서 전이영역의 존재를 잘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XRD와 XPS에서 얻어진 촉매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다.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 general ward.tive to apply.아울러 고려(考慮)해야 한다. 이것은 고무기술자(技術者)가 당면(當面)해야할 과제(課題)에 속(屬)하며 바람직 한것은 본장(本章)의 내용(內容)이 여러 상황하(狀況下)에서 당면(當面)한 문제(問題)에 대(對)해 어떻게 대처(對處)해 야 할지를 모르는 여러 기술자(技術者)

수도(水稻) 재배양식(栽培樣式) 차이(差異)에 따른 잡초(雜草) 발생특성(發生特性) 연구(硏究) (Emergence and Growth of Weeds in Paddy Fields as Affected by Cropping Pattern)

  • 구자옥;권삼열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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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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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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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本) 연구(硏究)는 시험전(試驗前) 일년간(一年間) 잡초방임상태(雜草放任狀態)로 수도작(水稻作)을 경작(耕作)하였던 답(畓)에 6유형(類型)의 재배양식(栽培樣式) 즉 직산파(直散播), 직조파(直條播), 기계이앙(機械移秧), 관행(慣行)손이앙(移秧), 조기이앙(早期移秧) 및 만기이앙재배법(晩期移秧栽培法)을 두고 초형(草型)과 생태특성(生態特性)이 다른 두 품종(品種) 밀앙(密%)23호(號)와 사도미노리를 공시(供試)하여 각(各) 처리(處理)의 잡초방임조건하(雜草放任條件下)에서 잡초(雜草)의 발생생태(發生生態) 특성차이(特性差異)를 파악(把握)하고저 시도(始圖)하였다.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시험지(試驗地)에서 출현(出現)한 잡초종(雜草種)은 약(約) 22종(種)으로 화본과잡초군(禾本科雜草郡)에서는 3종(種), 광엽잡초군(廣葉雜草群)에서는 13종(種), 사초과잡초군(雜草郡)에서는 6종(種)이었다. 2. 재배양식별(栽培樣式別)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직파(直播)와 조기이앙(早期移秧)에서 많았고 만기이앙(晩期移秧)에서 가장 적었으며 시기적(時期的)으로는 파종(播播) 및 이앙후(移秧後) 12주(週)에 가장 많았다. 3. 잡초군별(雜草群別) 발생량(發生量)은 사초과${\gg}$광엽류>화본과의 순(順)으로 많았으며 사초과잡초군(雜草群)의 발생량(發生量)은 직파(直播)${\gg}$조기(早期)>관행(慣行)>기계 및 만기이앙구(晩期移秧區)의 순(順)으로, 광엽잡초군은 직산파${\gg}$직조파(直條播)${\gg}$기계(機械)>관행(慣行)${\fallingdotseq}$조기(早期)${\fallingdotseq}$만기이앙구(晩期移秧區)의 순(順)으로 많았고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의 경우는 사초과의 경우와 비슷하였다. 4. 화본과잡초군(禾本科雜草郡)은 생육진전(生育進展)에 따라 단일군락(單一群落)으로 집락화(集落化)하는 경향인 반면(反面) 광엽잡초군(廣棄雜草群)은 혼생군락화(混生群落化)의 경향이 인정(認定)되었고 사초과는 모든 경우에 작물품종간(作物品種種間) 차이(差異)도 없이 우점하는 경향이다. 5. 잡초군간(雜草群間)의 평균초장(平均草長)은 화본과(禾本科)>사초과>광엽류의 순(順)으로 컸으며 사초과와 광엽류잡초군의 초장(草長)은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았다. 6. 경지내(耕地內)의 식물군간(植物群間) Importance Value변이(變異)는 화본과(禾本科)와 사초과잡초군(雜草群)이 대체(大體)로 12% 범위(範圍)였으나 사초과잡초군(雜草群)은 10~80% 범위(範圍)로써 재배양식(栽培樣式) 및 생육진전(生育進展)에 따른 변이(變異)가 컸다. 7. Simpson's Index 분석결과(分析結果), 조기(早期) 및 관행이앙(慣行移快)에서는 생육진전(生育進展)에 따라 다종혼합군락화(多種混合群落化)의 경향을 보였고 직파(直播)와 만기이앙(晩l期移快)에서는 단순군락화(單純群落化) 경향(傾向)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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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양배추가 복숭아혹진딧물의 발육과 기주선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t Cabbage (Brassica oleracea) on the Host Preference and Performance of the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 Sulzer (Hemiptera: Aphididae))

  • 남기정;김영중;문두범;남경희;백인순;박정호;정순천;한지학;김창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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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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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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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해충저항성 유전자변형 작물은 대상 해충에 대한 방제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생태계 내의 다른 비표적 생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 또한 있기 때문에 상업적인 재배에 앞서 이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배추좀나방내성 유전자변형 Bt (Cry1Ac1)양배추가 비표적 곤충인 복숭아혹진딧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기초적인 실험으로서 기주선택실험 및 성장실험을 실시하였다. 기주선택실험에서, 두 개체씩의 Bt 양배추와 모본 양배추에 각각 10마리의 유시 성충(alate virginoparae)을 접종하고, 사흘간 생식(reproduction) 기회를 제공한 후 생산한 약충의 마리수를 측정한 결과, Bt 양배추와 모본 양배추에 낳은 약충의 수가 각각 $21.9{\pm}1.8$$22.5{\pm}2.2$로 비슷하였다. 성장실험에서, 갓 태어난 무시 약충(apterous virginoparae)을 Bt 양배추 및 모본 양배추를 기주로 하여 키웠을 때, 성충이 될 때까지 걸린 시간은 Bt 양배추와 모본 양배추에서 각각 $5.8{\pm}0.2$, $5.9{\pm}0.1$ 일(day)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개체군 생장률(rm) 또한 $0.7{\pm}0.1$, $0.8{\pm}0.1$로 유사하였다. 이상의 결과들로 볼때 Bt 양배추가 복숭아혹진딧물에 미치는 영향이 없거나 미미함을 알 수 있으나, 다양한 관점에서의 보완 연구가 더 필요하다.

쓴 맛이 적은 다수성 느티만가닥버섯 신품종 '윤슬' (Characteristics of a new Hypsizigus marmoreus variety 'Yunseul' with little bitterness and high yield)

  • 최준영;신복음;백일선;김연진;김정한;최종인;하태문;정구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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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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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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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버섯재배 품목 다양화를 위하여 경쟁력 있는 품목을 개발하고자 쓴 맛이 적고, 자실체의 형태와 품질, 생산성이 우수한 느티만가닥버섯을 육성하였다. 2019년부터 국내외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교배하여, 특성검정 및 생산력 검정, 농가실증의 과정을 거친 느티만가닥버섯 신품종 '윤슬'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적온은 22~25℃, 발이 및 생육온도는 15~18℃, 재배일수는 113일로 대조품종(만가닥2호)과 유사하였다. 갓 색은 회갈색으로 대조품종(갈색)에 비해 더 밝고, 갓 무늬는 대조품종에 비해 잘게 나타났다. 갓 형태는 반구형으로 대조품종과 유사하였다. 대 직경과 길이가 각각 9.4 mm, 86.3 mm 였으며, 대조품종(10.2 mm, 79.9 mm)에 비해 가늘고 긴 형태로 대 밑부분까지 직경이 일정한 원통형으로 나타났다. 자실체 병 당 유효경수는 1,100 cc(?75 mm)병 기준으로 47.8개로 대조품종 (31.0개)보다 더 많았다. 병 당 수량은 1,100 cc(?75 mm)병 기준으로 197.4 g으로 대조품종(151.9 g)대비 약 30% 높았다. 식미평가 결과 쓴 맛 정도는 5점척도 기준으로 2.3으로 대조품종(4.1)에 비해 쓴맛이 덜했다. 모본 및 대조품종과 대치배양 시 대치선이 뚜렷하고, 균사체 DNA PCR반응 결과, 밴드패턴이 모본 및 대조품종과 다른 양상을 보여 교배종임을 확인하였다. 느티만가닥버섯은 국내도입 후 적지않은 시간이 흘렀으나 여전히 다른 버섯품목에 비해 시장의 규모가 작다. 실질적인 농가보급 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관심과 연구가 이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도(水稻) 이품종(異品種)의 재배양식(栽培樣式)에 따른 잡초(雜草) 경합구조(競合構造) 해석(解析) (Differential Weed Competition of Two Rice Cultivars under Various Cropping Patterns)

  • 구자옥;권삼열;허상만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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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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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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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다양(多樣)한 재배양식하(栽培樣式下)에서 수도(水稻) 두 품종(品種)의 잡초경합진전양상(雜草競合進展樣相)을 구조적(構造的)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전보(前報)와 동일(同一)한 처리하(處理下)에서 무잡초구(無雜草區)와 무제초구(無除草區)로 나누어 관리(管理)하였다. 초장(草長) 분벽(分蘗) 및 발생본수(發生本數) 생체중(生體重)을 경시적(經時的)으로 조사하고, I.V, C-Value, 생장비(生長比), 수직(垂直) 및 수평분포상(水平分布上)의 경합진전(競合進展), 순생산량(純生産量) 등(等)을 조사하였다.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이앙(移秧) 6 주후(週後)까지는 관행(慣行) 및 만기이앙구(晩期移秧區)에서 경지면적당(耕地面積當)의 순생산량(純生産量)이 높았고 (수도이앙묘(水稻移秧苗)), 9 주후(週後)에는 사도미노리의 직파구(直播區)와 조기이앙구(早期移秧區)에서 높았다 (잡초군(雜草群)의 생장속도(生長速度)). 2. 관행이앙구(慣行移秧區)는 생육초기(生育初期)부터, 기계(機械) 및 조기이앙구(早期移秧區)는 이앙(移秧) 후(後) 9 ~ 12주(週)부터 작물잡초간(作物雜草間)에 등생장(等生長)을 하고 밀양(密陽) 23호(號)의 조기이앙구(早期移秧區)는 잡초(雜草)의 우생장(優生長)을, 그리고 사도미노리의 기계이앙(機械移秧)은 작물(作物)의 우생장(優生長)을 나타내었다. 3. 수직분포상(垂直分布上)의 경합(競合)은 직파(直播)에서 화본과(禾本科) 및 사초과 잡초군(雜草郡)이 작물(作物)에 우위(優位)였고, 기계(機械) 및 조기이앙(早期移秧)에서는 작물(作物)-잡초(雜草)가 등생장(等生長)을, 그리고 관행(慣行) 및 만기이앙(晩期移秧)에서는 작물(作物)이 잡초(雜草)에 우생장(優生長)하는 경향이었다. 4. 수평분포상(水平分布上)의 경합(競合)은 만기이앙(晩期移秧) 및 직파(直播)에서는 작물(作物)이 우생장(優生長)을, 그리고 조기(早期) 관행이앙구(慣行移秧區)에서는 이앙(移秧) 후(後) 9 주경(週頃)부터 사초과잡초군(雜草群)의 발생본수(發生本數) 증가에 따른 작물(作物)의 열생장(劣生長)이 인정되었다 5. 직파(直播)에서는 잡초(雜草)가, 만기(晩期)에서는 작물(作物)이 높은 군락비(群落比)를 나타내었으며, 밀양(密陽) 23 호(號)의 기계이앙(機械移秧)에서는 서서히 잡초군락비(雜草群落比)가 증가하나 사도미노리의 경우 및 관행(慣行) 조기(早期) 만기이앙구(晩期移秧區)에서는 이앙(移秧) 후(後) 6~9주(週) 사이의 유의적(有意的)인 잡초군락비(雜草群落比) 증대가 인정되었다. 6. 경합가(競合價)는 직산파(直散播)<직조파(直條播)<조기이앙(早期移秧)<기계이앙(機械移秧)<관행이앙(慣行移秧)<만기이앙(晩期移秧)의 순(順)으로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7. 대부분의 재배양식하(栽培樣式下)에서 밀양(密陽) 23호(號)보다는 사도미노리가 높은 잡초경합력(雜草競合力)을 구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8. 수량구조경로(收量構造經路)로 보아 화목과잡초군(禾木科雜草群)의 발생은 큰 영향이 없었고 밀양(密陽) 23 호(號)는 생육(生育)이 진전(進展)되면셔 일단 야기된 잡초경합해(雜草競合害)는 회복하지 못하는 반면 사도미노 라는 빠른 회복가능성을 보였으며 두 품종(品種) 모두 작물(作物) 생체중(生體重)의 증가(增加)에 따라 면적당수수(面積當穗數)는 증대(增大)되나 등숙율(登熟率)은 감소(減少)되면셔 수량(收量)은 구성(構成)하는 특성(特性)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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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조건불리지역의 경관개선을 위한 접근 (An Approach to Enhance the Unfair Area in the Rural Landscape)

  • 장갑수;박인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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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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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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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을 대상으로 토지이용 제한인자인 홍수피해, 토양침식 그리고 휴경 잠재성을 종합한 토지평가에 따라 조건불리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 대하여 경관복원을 위한 제언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관복원 전후의 경관구조 비교를 통하여 경관개선 효과를 평가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토지평가 결과 연구지역 내 농경지 면적 2,924.34ha 중 1급지는 388.560a, 2급지는 623.25ha존재하였고, 3급지는 138.08ha, 4급지는 230.4ha, 그리고 5급지는 67.91ha 존재하였다. 이 중 3급지와 4급지에 해당하는 지역은 조건불리지역으로 간주하여 경관개선을 위한 제안을 하였다. 둘째, 침수잠재성을 가진 조건불리지역은 습지와 그 완충지역으로의 복원을 제안하였고, 이 때 복원대상 토지의 소유주에게는 경관보전직접지불제에 의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토양침식잠재성을 가진 조건불리지 역 의 경우, 초생재배, 대상식생, 잠재자연식생으로의 전환을 통한 지력보강 방법을 제안하였다. 셋째, 조건불리지역의 경관복원에 대한 제안에 따라 경관복원 전후의 경관구조를 평가한 결과, 산림은 그 패치의 수, 경관비율, 최대패치지수, 경관형태지수, 산재 병렬지수, 그리고 핵심지역 면적에서 모두 증가한 반면, 논 밭과 과수원에서는 패치수, 경관형태지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수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우리나라 산림은 과거 농업이 경쟁력을 가질 당시에 지나치게 확장되어 현재 홍수피해, 휴경 등 여러 가지 열악한 여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며, 그런 의미에서 본 연구가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