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rthrop Fr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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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드 콘텐츠의 서사 구조 연구 -모바일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The Study about Narrative Structure of Branded Contents -Focused on the Mobile Applications for Food Delivery Service)

  • 이영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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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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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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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다양한 광고를 포괄한 개념이 브랜디드 콘텐츠다. 새로 생겨난 모바일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업체들은 브랜디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도입기에는 낯선 서비스를 친숙하게 만들고, 정교화기에는 경쟁 업체에 비해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려 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배달통',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가장 대표적인 세 업체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기별로 달라진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유형을 나누고 구조를 분석하여 그 전략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서사를 표현하는 양식에 따라 각기 다른 정서적 효과를 거두게 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유형 및 구조를 고찰한 연구는 별로 없다. 본문에서는 노드롭 프라이의 서사 유형론을 빌려와, 브랜드가 하는 역할을 가지고 그 유형을 로맨스, 희극, 비극, 아이러니와 풍자로 나누었다. 그리고 이를 세 업체의 브랜디드 콘텐츠에 적용하여 그 유형을 분석하고 시기별로 달라진 전략까지 살펴보았다. 고전적인 로맨스 서사 유형을 넘어 다양한 서사적 유형은 시장 진입 시기를 극복하고 브랜드 포지셔닝을 하는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본 연구가 앞으로 브랜디드 콘텐츠의 서사 전략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천만 영화'의 서사구조 유형 분석 (Analysis of the Type of Narrative Structure of the '10 Million Films')

  • 태지호;김대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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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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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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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중, 관객 동원 1000만 명을 넘은 영화('천만영화')의 서사 구조와 그 유형을 분석함으로서 이것이 현재 한국 영화 산업계에서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를 다루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영화 산업의 상품으로서 영화와 그 서사의 관계를 파악함과 동시에, 영화의 흥행과 서사 구조의 보편성의 관계에 주목하였다. 아울러 이에 대한 접근으로서 구조주의적 분석과 원형 혹은 신화 서사적 분석의 특징에 대해 다루었다. 구체적인 분석을 위해 노드럽 프라이의 원형 서사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총 27편의 '천만영화'의 영화를 유형화 하였다. 연구결과 '희극구조가 13편, '로맨스' 구조가 7편, '비극' 구조가 4편, '아리러니 및 풍자' 구조가 3편으로 나타났다. '희극'과 '로맨스' 구조는 전체 천만영화에서 높을 비율을 나타냄과 동시에 흥행 순위에 있어서도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한국에서 흥행한 영화들에 대한 서사적인 규칙과 관습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 영화 산업에서 대중들의 영화 소비에 대한 대략적인 지형도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는 산업적 관점에서 영화를 제작할 때 어떠한 방식으로 영화의 서사를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국내 TV 자연 다큐멘터리 에필로그 시스템에 나타난 서사 전략 분석 -<남극의 눈물>을 중심으로- (Narrative Strategy of TV Nature Documentary Epilogue System)

  • 류철균;문아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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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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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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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TV자연 다큐멘터리의 에필로그 시스템은 기존의 TV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없었던 제작진의 모습을 기록한다. 이는 관조적 시선으로 본편의 제작과정을 다루던 메이킹 필름(makingfilm)과는 달리 제작진의 오지 촬영 과정에 서사성을 부여한다. 이러한 에필로그 시스템은 다큐멘터리의 본편에 비해 서사성이 강조되어 있으며 특히 제작진 개인의 미시적 서사를 다루면서 등장인물을 일종의 캐릭터로 기능하게 만들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에필로그 시스템의 서사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노스럽 프라이의 원형비평이론을 중심으로 <남극의 눈물>의 서사구조와 등장인물의 특성을 분석했다. <남극의 눈물>은 희극적 로망스의 서사구조와 희극적 등장인물의 특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화해'라는 주제를 이끌어냈으며, 이는 비극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자연 다큐멘터리 본편의 내용을 아울러 희극성을 통해 비극성을 극복한다고 볼 수 있다.

영화 '캡틴아메리카' 시리즈에 나타난 영웅 캐릭터의 서사구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arrative Structure of the Hero Character in the Movie 'Captain America' Series)

  • 박찬익
    • 디지털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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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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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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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Chapter 1 and 2 of this study examined the methodology of modern storytelling using the hero narrative structure. This involved analyses of Joseph Campbell's monomyth structure, which is the prototype model of modern storytelling and Christopher Vogler's story structure in which the monomyth structure is classified into 3 Acts and 12 Stages. In addition, the movie 'Captain America' was analyzed based on Vogler's narrative structure theory. According to the analyses results, the hero of 'Captain America' fully follows Christopher Vogler's hero narrative structure but in some cases, he does not follow the existing hero narrative structure. It is interpreted that this is because heroes of modern tales have different birth backgrounds from mythical heroes. There is also a difference even in the stage where a hero completes all adventures and returns home between modern tales and myths due to different social backgrounds. Therefore, these findings provide a basis for modification and supplementation of a modern hero epic. Through this analysis, the modified modern hero narrative structure is evaluated to be appropriate as a basic model for modern storytelling. Further, it is expected that those who frame a film script can complete a new hero epic while following the structure of syntagmatic systems by selecting a level among Northrop Frye's paragmatic systems based on this structure and considering story themes and heroes' personality and characteristics.

한국 웹툰의 참여 문화 연구 - 사용자 생성 이미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Participatory Culture of Korean Webtoon Focused on User-Generated Images -)

  • 김유나;김수진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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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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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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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웹툰은 동시대 한국을 대표하는 대중문화 콘텐츠이다. 본 연구에서는 웹툰을 둘러싼 참여 문화의 양상을 살펴보고, 웹툰이 동시대 한국에서 지니는 문화적 함의를 밝히고자 한다. 이때 웹툰의 참여 문화가 사용자 생성 이미지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그 재현 양상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먼저 2장에서는 사용자 생성 이미지가 모방되는 과정을 '밈' 개념을 기반으로 분석한다. 특히 사용자 생성 이미지의 그림과 글이 변이 혹은 복제되는 정도에 따라 이를 '완전 복제형', '부분 변이형', '완전 변이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사용자들은 이렇게 변용한 이미지를 일상적인 메신저 대화 등에 이식함으로써 하나의 놀이 요소로 사용하고 있다. 3장에서는 이러한 사용자 생성 이미지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도출되는 문화적 의미를 밝힌다. 특히 대부분의 사용자 생성 이미지가 원본 웹툰의 주인공을 모방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노스럽 프라이의 문학 양식 이론을 통해 그 근저에 깔린 대중의 욕망을 분석한다. 웹툰의 주된 독자는 한국의 대도시에 살아가는 소시민이며, 사용자 생성 이미지 역시 이러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웹툰의 사용자 생성 이미지는 그림이나 글을 복제 및 변이하는 방식으로 원본을 모방하며, 사용자들 사이에서 하나의 유희적 코드로서 소비 및 향유된다. 특히 주인공의 모습을 자기반영적으로 모방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일상적 공감에 소구한다. 본 연구는 웹툰의 사용자 생성 이미지가 동시대 한국을 살아가는 대중의 욕망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그 문화적 함의를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