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onat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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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출생아를 위한 가정간호형 모성역할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 (Development of a Home-based Nursing Intervention, Mothering Program for Low-Birth-Weight Infants)

  • 한경자
    • 가정∙방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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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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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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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parenting intervention program and determine the efficacy of the program with low-birth weight infants and their mothers. Nine dyads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twelve dyads for the control group discharged from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of a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were recruited for the study. For the intervention group, programmed education and support which focused on the maternal sensitivity of the infant's behavior. rearing environment. motherinfant interaction and infant care were given to each subject. Individual counseling and home visits were provided at discharge, one week after discharge. and one and three months of corrected age in every infant. Structured questionaires were administered and feeding interactions were videotaped and coded by a blinded certified observer. A Quasi-experimental design was conducted for this study. Postpartum depression, maternal self esteem. infant care burden, HOME. mother-infant interaction, and infant development were measured. Results were in favor of the intervention versus the control group. On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intervention mothers showed decreasing trends in depressive symptom vs control mothers although, there were statistically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at each time. The mean score of experimental group was 11.55(mild depression state) at discharge and became 8,6(normal state) at 1 month of corrected age. On the other hand, the mean score of the control group was 13.92(mild depression state) at discharge and became 14.0. Maternal self esteem in both groups improved over time. Infant care burden in both groups was also shown to increase over tim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in HOME(p=.0340) at 3 months of corrected age. HOME scores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s were 31.10 and 25.58, respectively. Mothers' emotional and language responses were significantly high in the intervention group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p=.0155). Intervention group (53.33) showed a significantly high quality of motherinfant interaction compared with the in control group (42.80)(p =.0340). Intervention group mothers appeared have a better quality of mother-infant interaction behaviors. On the other hand,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infant part between groups. Intervention group infants had higher trends in a general developmental quotient: although,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groups. The general developmental quotient of intervention infants was 102.56 and control's was 91.28. However, the developmental quotient of the domain of 'individuality-sociality' was higher in the intervention group infants compared with the control's(p=.0155). The concerns identified by parents revealed two domains of an infants' health management -knowledge and skills in caregiving of lowbirthweight-infants, characteristics of lowbirthweight infants, identifying a developmental milestone, coping with emergency situations and relaxation strategies of mothers from the infant care burden. Interview data with the mothers of low-birth weight infants can be used to develop intervention program contents. Limited intervention time and frequency due to time and cost limitations of this study should be modified. The intervention should be continuously implemented when low-birth weight infants become three years old. An NNNS demonstration appeared to be a very effective intervention for the mothers to improve the quality of mother-infant interactions. Therefore intervening in the mothers of low-birth weight infants as early after delivery as possible is desirable. This study has shown that home visit interventions are worthwhile for mothers only beyond the approach as an essential factor in ability of facilitating a growth fostering environment. In conclusion. the intervention program of this study was very effective in enhancing the parenting for the mothers of low-birth weight infants, resulting in health promotion of low-birth weight infants. The home-visit outreach intervention program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health delivery system in this country where there is a lack of continuous follow-up programs for low-birth weight infants after discharge from NICU, if it is activated as part of the home visit programs in community health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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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래 닭 부화 후 고환 발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ost-hatching Development of the Testis in Korean Native Chickens)

  • 장병귀;태현진;최철환;박영재;박병용;박상열;강형섭;김남수;이영훈;양홍현;안동춘;김인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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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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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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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한국 재래 닭에서 부화 후 고환 발달 과정을 명확하게 이해가기 위하여 부화 후 1, 2, 4, 6, 8, 10, 12, 14, 16, 18, 21, 28, 32, 44, 52 및 64주령(n=13마리/일령)의 한국 재래닭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한국 재래 닭의 고환은 2.5 % glutaraldehyde를 이용하여 전신 관류 고정하고 조직 처리 과정을 거쳐 Epon-araldite에 포매하였다. 초박절편기를 사용하여 $1{\mu}m$로 절편한 다음 methylene blue로 염색하여 일반적인 조직의 변화상과 형태 계측을 일반적인 방법에 따라서 정자 생성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부화 후 1주령의 고환의 평균 무게는 0.015 g이었고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21주령에는 3.93 g이고 21주령부터 64주령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곱슬정세관의 용적 치밀도는 1주령에 32.6%이었으나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64주령에서는 92.89이었다. 1주령의 한국 재래 닭 고환 간질 조직은 고환 실질의 67.4%를 나타내었고 이러한 비율은 성장하는 동안에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64주령에 7.11%를 나타내었다. 고환내 총 정자 생성은 18주령부터 28주령까지는 유의성있게 증가하였고 고환 1g당 정자 생성은 $18\sim28$주령까지는 유의성있게 증가하였고 $28\sim52$주령까지는 변화가 없었으나 64주령에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곱슬정세관의 평균 직경은 $1\sim21$주령까지 주령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였고 곱슬정세관의 길이는 1주령에 0.34 m이었고 성장하면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여 64주령에서는 72.2 m이었다. 곱슬정세관내 생식세포의 발달 단계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정조세포($1\sim8$주령), 2) 정조세포, 정모세포($10\sim12$주령), 3) 정조세포, 정모세포, 원형의 정자세포($14\sim16$주령), 4) 정조세포, 정모세포, 정자세포 및 정자($18\sim64$주령).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한국 재래 닭에서 부화 후부터 성숙시기까지 고환 발달의 양상은 신생시기-성 성숙 이전기($1\sim12$주령), 성 성숙시기($14\sim18$주령) 및 성숙시기$(21\sim64)$로 나뉜다.

조산아의 발달 지연 선별 검사로 사용되고 있는 ASQ의 효용성 (A Validity Study of the Korean Ages and Stages Questionnaires: Screening for Developmental Delay in Preterm Infant)

  • 김윤주;이주영;손진아;이은희;이진아;최창원;김이경;김한석;김병일;최중환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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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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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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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지난 20년간 주산기 관리 및 신생아학의 발전으로 28주 미만의 조산아 및 1,000 g 미만의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생존률은 증가하였으나 이환률의 감소는 뚜렷하지 않다. 이러한 고위험군 신생아들의 신경 발달 문제에 대해서는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중재를 시작하는 것이 예후를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어 발달 지연을 선별하는 수단들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Ages and stages Questionnaires(K-ASQ)의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Bayley scales of infant and toddler development (BSID-III)의 결과와 비교분석 하였다. 방법 : 2006년 10월 30일부터 2010년 8월 1일까지 기간 동안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신생아 분과 외래에서 K-ASQ 및 BSID-III를 모두 시행한 37주미만 조산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BSID-III의 -1SD 미만을 발달 지연으로 보고 K-ASQ의 민감도, 특이도를 산출하고 각 발달 영역에 따라 다시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의 평균 출생 주수는 28$\pm$2.87 week(median, 28.43 weeks; range 23.57-35.86 weeks) 이었으며 출생 체중은 1,027$\pm$363 g (median, 950 g; 480-2,870 g) 이었다. 8개월 BSID-III를 시행한 환아는 115명, 18개월 BSID-III를 시행했던 환아는 58명으로 전체 1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8개월 K-ASQ의 민감도는 0.2, 특이도는 0.93, 18개월 K-ASQ의 민감도는 0.72, 특이도는 0.94로 높은 특이도를 보이고 민감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였다. BSID-III와 K-ASQ의 항목별로 짝을 지어 민감도 및 특이도도 산출하였으며 K-ASQ의 문제해결 항목의 민감도는 8개월에 0.09, 18개월에 0.3 였고 의사소통 항목은 민감도가 8개월에 0, 18개월에 0.29 대근육 항목은 8개월에 0.11, 18개월에 0.8, 소근육 항목은 8개월에 0.2, 18개월에 0.67 였다. 특이도는 최소 항목이 0.92로 지속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결론: ASQ는 개발 과정에서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선별 검사를 할 목적으로 만들어져 민감도가 높지 않았으며 이는 미숙아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ASQ를 고위험군에서의 선별검사로서 이용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낮은 연령에서 더욱 뚜렸하였다.

극소저출생체중아의 뇌실주위백질연화증과 중증뇌실출혈의 발생과 인공호흡기 치료와의 상관관계 (Development of Periventricular Leukomalacia and Severe Intraventricular Hemorrhage in Very Low Birth Weight Newborns and Relationship with Ventilator Care (Study of Ventilator Care as a Risk Factor of PVL and PV-IVH))

  • 이학성;이세규;김영진;이상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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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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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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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최근 체계적인 산전 관리 및 다양한 인공호흡기 치료를 비롯한 신생아집중치료술의 발전은 극소저출생체중아 생존율의 많은 향상을 가져왔다. 그러나 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의 허혈성, 저산소성손상의 주된 병변인 뇌실주위백질연화증 및 중증뇌실출혈의 발생 위험성은 여전히 크다. 두 질환에 있어 여러 가지 산전, 산후 위험요소와 더불어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의 인공호흡기 치료는 뇌혈류의 변화를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인공호흡기 치료가 두 질환의 발생에 있어 위험인자로서 작용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5년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출생한 신생아 중에서 신생아집중치료실에 1개월 이상 입원 치료를 받았던 출생체중 1,500 g 미만의 극소저출생체중아 2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뇌실주위백질연화증 환아 15명 및 중증뇌실출혈 환아 8명, 총 23명을 연구군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 255명 중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던 환아는 139명이었다. 모든 대상아는 병력지를 기초로 산전 및 산후 병력 및 임상적 특성, 인공호흡기 치료 중 경과를 분석하였고, 뇌초음파검사 결과를 토대로 선별하였다. 결 과 : 전체 255례 중 뇌실주위백질연화증은 16례, 중증뇌실출혈은 8례였고, 출생체중이 작을수록 발생빈도는 더 높았다. 전체 대상 중 인공호흡기 치료병력이 있었던 환아가 139례였고 그 중 15례에서 뇌실주위백질연화증이, 8례에서 중증뇌실출혈이 발생하였다. 반면에, 인공호흡기 치료병력이 없었던 나머지 124례에서는 뇌실주위백질연화증 1례만이 발생하였다. 병력지를 기초로 한 후향적 조사에서 뇌실주위백질연화증과 연관되는 위험인자로서 유의할만한 것은 출생 시 가사(Apgar 점수<5), 무호흡, 인공호흡기 치료병력, 패혈증 및 산혈증이 있었고, 중증뇌실출혈의 경우는 출생 시 가사, 무호흡, 인공호흡기 치료병력, 호흡곤란증후군 및 산혈증이 유의할만 하였다.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던 139례 중 두 질환군의 경우 이환되지 않았던 환아들에 비해 출생 당시 가사, 산혈증 및 무호흡의 병력이 더 많았고, 인공호흡기 치료 시 고농도의 흡입산소가 필요했던 경우와 장기간의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했던 경우도 많았다. 결 론 : 다른 연구에서와 같이 본 연구에서도 인공호흡기 치료가 중증뇌실출혈과 뇌실주위백질연화증의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분만 당시 인공호흡기 치료를 필요로 하는 선행 위험인자를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한 최근의 인공호흡기 치료기법의 발전으로 인해 인공호흡기 치료 자체가 중증뇌실출혈과 뇌실주위백질연화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생각되어지지는 않으며 인공호흡기 치료가 요구되어지는 선행질환의 중증도가 더 직접적인 위험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인공호흡기 치료와 더불어 보다 전문적인 산전 관리가 뇌실주위백질연화증 및 중증뇌실출혈의 발생빈도를 줄이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총정맥영양 연관 담즙정체증 (Comparison of total parenteral nutrition-associated cholestasis according to amino acid mixtures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최진성;배윤진;이영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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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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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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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총정맥영양에 의한 담즙정체는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이다. 총정맥영양에 의한 담즙정체에 영양을 미치는 인자들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중 아미노산의 조성이 총정맥영양을 시행 받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담즙정체 발생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동아대학교의료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극소 저출생 체중아 중에서 일주일이상 총정맥영양을 시행 받은 환아 6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2000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의 연구 대상을 제1군으로, 2002년 7월부터 2004년 12월까지의 연구대상은 제1군과는 cysteine, tyrosine, taurine, glutamate 등의 성분이 차이가 있는 아미노산 제제를 사용하여 제2군으로 분류하였다. 제1군과 제2군의 임상적 특징과 총정맥영양에 의한 담즙정체의 빈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제1군(n=32)과 제2군(n=31)의 재태연령($29.7{\pm}2.7$주, $29.5{\pm}2.8$주), 출생체중($1,195.6{\pm}200.4g$, $1,177.0{\pm}224.0g$) 및 총정맥영양 시작시기($16.1{\pm}8.5$일, $14.8{\pm}7.7$일), 총정맥영양의 기간($25.7{\pm}13.5$일, $25.4{\pm}12.1$일), 제공된 아미노산의 양($1.45{\pm}0.49$g/kg/일, $1.65{\pm}0.89$ g/kg/일), 완전장관영양 도달시기($59.9{\pm}23.2$일, $61.0{\pm}18.0$ 일)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총정맥영양과 관련된 담즙정체의 빈도는 제1군은 7례(21.9%), 제2군은 2례(6.5 %)로 제2군에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P=0.148). 두 군 간의 최고 직접 빌리루빈 수치($1.62{\pm}1.18mg/dL$, $1.04{\pm}1.05mg/dL$, P=0.046)와 평균 직접 빌리루빈 수치($0.78{\pm}0.46mg/dL$, $0.52{\pm}0.29mg/dL$, P=0.012)는 각각 제2군에서 의미 있게 낮았다. 결 론 : 총정맥영양을 시행 받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생기는 총정맥영양에 관련된 담즙정체를 비교한 결과, 아미노산 조성의 차이에 따라 담즙정체의 발생 빈도에 차이가 있었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고, 직접 빌리루빈 수치는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좀 더 많은 연구 대상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미숙아 동맥관개존증의 지연된 폐쇄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 (Delayed closure effect in preterm infants with patent ductus arteriosus)

  • 이현주;심규홍;정경은;이진아;최창원;김이경;김한석;김병일;최중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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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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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5-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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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초극소 체중아에서 혈역학적으로 의미 있는 동맥관 개존증은 심각한 합병증의 발생을 증가시키나 동맥관 폐쇄에 대한 적절한 시점과 치료 방법에 대한 원칙은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혈역학적으로 의미 있는 동맥관 개존증의 지연된 폐쇄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3월부터 2007년 5월까지 본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1,000 g 미만의 동맥관개존증 환아 58례($26{\pm}2wk$, $782{\pm}146g$)를 대상으로 조기 폐쇄군(생후 7일 이내 폐쇄) 38례와, 지연 폐쇄군(생후 7일 이후 폐쇄) 20례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혈역학적으로 의미 없는 동맥관 개존증 4례, 선천성 기형 1례, 생후 7일 이내에 사망한 3례는 제외되었다. 결과: 대상 환아 58명의 평균 재태 주령은 $26{\pm}2$주, 출생체중은 $782{\pm}146g$이었다. 주산기 요인으로 지연 폐쇄군에서 재태주령이 짧고($25.7{\pm}1.7wk$ vs $27.1{\pm}2.0wk$), 체외 수정의 빈도가 높았으며(55% vs 24%, P=0.017), 산모의 전자간증이 적었다(5% vs 34%, P=0.013). 동맥관 직경은 조기 폐쇄군과 지연 폐쇄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관지 폐 이형성증(95% vs 65%, P=0.012), 뇌실내 출혈(70% vs 39%, P=0.027), 비정상적 청력검사 결과(32% vs 8%, P=0.024)는 지연 폐쇄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재태주 령을 보정한 다중회귀분석에서 동맥관 폐쇄가 지연될수록 인공 환기 치료기간(r2=0.362, P=0.008), 총 입원기간(r2=0.257, P=0.020), 완전 장관수유까지 걸린시간(r2=0.305, P<0.001), 총 정맥영양기간(r2=0.224, P=0.010)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 론: 초극소 체중아에서 혈역학적으로 의미 있는 동맥관 개존증은 폐쇄가 지연될수록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출생 1주 이내에 적극적인 약물적,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증 태변흡입증후군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evere meconium aspiration syndrome)

  • 최창원;김병일;이현주;정경은;심규홍;임인숙;이진아;김이경;김한석;최중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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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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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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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48시간 이상의 기계 환기요법이 필요한 중증 태변흡입증후군(meconium aspiration syndrome, MAS)의 임상적 특성과 시간의 경과에 따른, 또한 폐표면 활성제 투여 전후의 호흡 부전 정도와 방사선 영상 소견의 변화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중증 MAS로 입원하였던 12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분석을 하였다. 결 과 : PPHN의 발생은 긴 입원기간과 긴 총 기계 환기요법 적용기간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폐표면 활성제는 RDS의 방사선 영상 소견이 있었던 경우에만 투여되었다. RDS의 방사선 영상 소견이 있었던 8명(75%)의 환아들에서는 그렇지 않았던 경우에 비해 고빈도진동환기기 적용기간이 유의하게 길었다. PPHN은 8명(75%)의 환아들에서 발생하였고 이들은 PPHN이 발생하지 않았던 환아들에 비해 기계 환기요법 기간이 유의하게 길었다. 폐표면 활성제를 투여 받은 환아들은 투여 후 12시간 이내에 모두 방사선 영상 소견의 호전을 보였으나 같은 기간 동안 호흡 부전 정도의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PPHN이 발생하지 않은 환아들에서는 폐표면 활성제를 투여한 후 12시간 이내에 유의한 호흡 부전 정도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PPHN이 발생한 환아들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결 론 : 중증 MAS의 임상경과는 PPHN의 발생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RDS에 합당한 방사선 영상 소견이 동반되었던 환아들에서의 폐표면 활성제의 투여는 방사선 영상 소견의 호전을 가져왔지만 이들의 임상경과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이 유발된 신생백서에서 단일세포의 분리 (Single Cell Dissociation Methods for Flow Cytometric Cell Death Analysis of Hypoxia-Ischemia Injured Newborn Rat Pup Brain)

  • 황종희;성동경;최창원;강샘;장윤실;박원순;이문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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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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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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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저산소성 허혈성 손상을 받은 신생아의 뇌조직에서 유세포 방법을 통해 세포의 사멸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단일세포의 분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세포 분리에 있어서 세포막의 소실을 최소화하고 항원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물리적인 방법과 효소 처리를 통한 세포 분리방법의 효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생후 7일된 10마리의 SD 신생백서에 우측 경동맥 결찰 후, 8% 산소에 노출시켜 저산소성 허혈증의 손상을 유발하였으며 48시간이 지난 후 뇌조직을 얻어 같은 수의 정상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세포 분리는 물리적인 방법(pipette)과 효소 처리(trypsin 및 collagenase) 방법을 통하여 이루어 졌으며, 세포막의 손상 정도와 범위에 대해서는 annexin V 및 propidium iodide의 형광 염색을 통한 유세포 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정상 대조군에서, 물리적인 방법을 통한 세포 분리가 양반구 모두에서 효소 처리를 한 경우에 비해서 세포의 사멸과 괴사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저산소성 허혈증을 유발한 군 중, collagenase를 이용하여 세포 분리를 시행한 경우에서 우측 반구의 세포 사멸과 괴사의 비율이 좌측 반구 및 정상 대조군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효소 처리를 통한 세포 분리에서는 서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trypsin을 이용한 경우가 collagenase를 이용한 경우에 비해 세포 변화의 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 론 : 신생아의 뇌조직에서 collagenase를 이용한 단일 세포 분리방법이 세포막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세포막의 성상을 보존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었다.

신생아 질식 환아에서 저산소성 허혈 뇌증의 정도와 급성신부전 발생과의 연관성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everity of Hypoxic Ischemic Encephalopathy and the Development of Acute Renal Failure in Asphyxiated Neonates)

  • 박성신;정성훈;송준혁;김선경;조병수;김성도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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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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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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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급성신부전은 질식 신생아의 사망률과 신경학적 예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저자들은 신생아 질식 환아에서 급성신부전의 발생률을 알아보고, 질식과 저산소성 허혈 뇌증의 정도와 급성신부전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이번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신생아 질식으로 진단 받은 환아 33명과 임신 기간과 출생체중으로 짝지어진 환아 33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5분 아프가 점수에 의해 신생아 질식의 정도를 경증(6 또는 7), 중등도(4 또는 5), 중증(3 이하)으로 세분하였으며, Sarnat and Sarnat stage에 의해 저산소성 허혈 뇌증의 단계를 분류하였다. 생후 3일에 측정한 혈청 크레아티닌, 혈액요소질소, 전해질 수치와 소변배출량, 혈뇨와 단백뇨 유무에 대한 기록을 검토하였다. 영상 검사를 통해 진단 받은 뇌실 내 출혈의 유무와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 질식군 8명(24.2%)에서 급성신부전이 발생하였다. 이 중 3명(37.5%)이 감뇨성 급성신부전을 보였다. 경증 질식 1명(10.0%), 중등도 질식 2명(18.2%), 중증 질식 5명(41.7%)에서 급성 신부전이 발생하였다(P>0.05). 뇌증 1단계 1명(25%), 뇌증 2단계 4명(50%), 뇌증 3단계 3명(75%)에서 급성신부전이 발생하였다(P<0.01). 5분 아프가 점수에 의한 질식의 정도와 저산소성 허혈뇌증 단계와의 통계학적 연관성은 없었다. 뇌실내 출혈 1단계 1명(7.7%), 2단계 0명, 3단계 2명(66.7%), 4단계 2명(100%)에서 급성신부전이 발생하였다(P<0.01). 급성신부전이 발생한 집단에서 발생하지 않은 집단보다 사망률이 더 높았다. (P<0.05). 감뇨성과 비감뇨성 급성신부전 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저산소성 허혈 뇌증이 심할수록 급성신부전 발생률이 높았으며, 급성신부전 발생 집단에서 예후가 더 좋지 않았다. 저산소성 허혈 뇌증환아에서 급성신부전을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한 수액 및 전해질 공급을 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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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낭포성 신질환 (Cystic Diseases of the Kidney in Children)

  • 이지숙;노광식;김지홍;이재승;김병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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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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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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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낭포성 신질환은 다양한 임상증상, 조직학적 소견 및 예후를 나타내는 질환군이다. 이 질환은 종류에 따라 임상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나 나타나는 신질환의 정도가 다르다. 유전성 또는 발달장애가 원인인 낭포신이 있고, 소아에서는 드물지만, 성인에서는 후천성으로 생기는 낭포신이 있다. 다양한 원인에도 불구하고 낭포형성의 과정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들어 영상진단의 발달로 본 질환의 조기 진단이 가능해졌으나 아직 그 치료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본 연구에서는 낭포성 신질환의 분포, 빈도, 동반기형, 발견동기, 치료 및 예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1986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11년간 18세 미만의 낭포성 신질환 환아 44명을 대상으로 임상 기록지를 토대로 후향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결과 : 1) 낭포성 신질환 환아 44명중 다발성 낭포성 이형성 신(multicystic dysplastic kidney)이 31명(71%)으로 가장 많았고, 다낭포 신(polycystic kidney)이 7명(16%)이었으며 이들 모두 상염색체 열성 유전 다낭포신(Autosomal recessive polycystic kidney disease)이었다. 단순 신낭포(simple cyst)는 5명(11%)이었으며 수질성 해면신 (medullary sponge kidney)이 1명 있었다. 2) 다발성 낭포성 이형성 신 환아 31명중 11명(35%)이 암종과의 감별 및 복부 팽만 등의 이유로 신절제술을 시행받았다. 3) 전체 낭포성 신질환 환아중 14명(32%)이 신생아 시기에 발견되어 진단만 받았을뿐 더이상 검사나 추적관찰을 하지 않았다. 4) 전 예에서 신부전의 증거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 낭포성 신질환의 정확한 발생빈도는 알 수 없었으나 그 발생 기전과 분류 및 치료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ed cord 증후군에서 비뇨기계의 증상 및 비정상 검사 소견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비뇨기계의 이상을 시사하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검사상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Tethered cord 증후군 환아의 평가는 신경학적 이상 유무는 물론이고 비뇨기계의 이상 여부에 대한 평가도 필히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X> 섭취량은 배추의 경우 3.72배, 양배추의 경우 4.18배, 양상추의 경우 6.50배나 많았다. 6. 결론적으로 같은 량의 엽채류를 섭식하면서 일일 질산염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배추, 양배추, 양상추 모두 외부엽보다는 내부엽을 선택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알 수 l있었다.었다. 6. 녹즙 종류별 ${NO_3}^-$ 함량은 당근녹즙(143ppm) < 명일엽(506ppm) < 돌미나리(669ppm) < 케일녹즙(985ppm) 순으로 많았고, Vitamin C 함량은 당근(43ppm) < 돌미나리(289ppm) < 케일(353ppm) < 명일엽(768ppm)의 순으로 높았다. 7. 일일 ${NO_3}^-$ 섭취량은 500ml의 녹즙을 마시는 경우 명일엽 253mg, 돌미나리 335mg, 케일 483mg으로 녹즙만으로도 이미 WHO/FAO의 일일 ${NO_3}^-$ 섭취허용량보다 1.16배, 1.53배, 2.21배나 초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약한 곤충의 방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제조된 살충비누를 활용하면 환경친화적인 해충방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소변의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신장 조직검사를 실시할 경우 혈청 $C_3$치의 감소 여부에 관계없이 MPGN도 진단적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신장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진행성 경과를 취할 수 있는 막 증식성 사구체 신염과 매우 희귀한 증례인 신유전분증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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