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ural Pla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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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고구마 생산을 위한 재식거리와 수확시기의 영향 (Effects of Planting Density and Harvesting Time on Production of Small-size Tuberous Roots in Sweet Potato)

  • 이나라;최규환;이승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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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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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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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형고구마는 간식용으로 찌고 굽거나 먹기에 편리한 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데, 소형고구마(50~200 g) 생산에 미치는 2조 밀식재배와 수확시기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4품종('연황미', '안노베니', '대유미', '신자미')을 2014년 5월 23일 정식하여 120일과 150일째에 생육특성, 상저수량과 소형고구마 생산성을 비교하였다. 재식거리는 관행 대조구($75{\times}25cm$, 1 row, $5300{\cdot}10a^{-1}$)와 2조 밀식재배 A ($75{\times}30cm$, 2 row, $8,800{\cdot}10a^{-1}$), B ($75{\times}25cm$, 2 row, $10,600{\cdot}10a^{-1}$) 등 3처리로 하여, 비닐피복 재배를 하였다. 정식 120일째에 밀식재배 A, B구의 줄기신장과 주당 생체중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120일 수확에서 주당 괴근중, 평균괴근중과 주당 괴근수도 대조구보다 밀식재배 A, B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재식개체수의 증가에 따라 120일 수확에서 상저수량은 대조구($2.4ton{\cdot}10a^{-1}$)보다 밀식재배 A, B구에서 평균 17% ($2.8ton{\cdot}10a^{-1}$), 8% ($2.6ton{\cdot}10a^{-1}$) 증가하였다. 150일 수확에서 상저수량은 대조구($3.1ton{\cdot}10a^{-1}$)보다 밀식재배 A, B구에서 평균 29% ($4.0ton{\cdot}10a^{-1}$), 26% ($3.9ton{\cdot}10a^{-1}$)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50~200 g의 소형고구마 비율은 밀식재배 A, B구에서 모두 65% 정도로 대조구(55.3%)보다 증가하였다. 따라서 상저수량 및 소형고구마 생산에 미치는 2조 밀식재배는 $75{\times}30cm$로 150일에 수확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산지형 사찰에 있어 조경식물 배치형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planting Arrangement of Ornamental Trees And Shrubs in Intermane Buddhist Temples.)

  • 심재성;배정관;서병기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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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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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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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은 한국 전통사찰의 경관현황을 개관하고 조경식물을 통한 가람의 종교적 이미지를 부각시켜 불교신도들의 경건한 수도와 함께 관광적 효과를 한층 거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산지형 사찰인 낙산사, 부석사 및 불국사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에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사찰경 내 수목의 식재현황 및 유형조사대상 사찰에서 석가모니불을 주로 모시는 곳인 대웅전 앞에는 아무런 교.관목이 식재되어 있지 않았다. 극락보전과 무량수전에서는 공통적으로 주목이 식재되어 있었으며 사찰에 따라 매자나무 외 15종이 식재되어 있었다. 또한 불국사의 비로자ㅣ불에서는 백목련을 위시하여 25종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음을 볼 수 있었다.한편 낙산사와 불국사의 원통전 및 관음전에는 사철나무 외 26종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었다.2. 수목과 사찰 건물과의 연관성 및 산지형 사찰의 교관목 식재모형수목과 각각 건물의 특성과는 특별한 연관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다만 불교적 의미를 갖는 수종으로서 배롱나무와 불두화가 식재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대체적으로 지역적 특성, 기후 환경과 친화적인 식물이 식재되어 있었으나 수목과 사찰 건물과의 관계를 고려한 배식형식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본 조사를 토대로 산지형 사찰에서 교.관목을 식재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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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와 실측을 이용한 환경제어요소 도입 및 주택 자연환기 성향 검토를 통한 에너지 절감가능성 고찰 (Study on Energy Saving Possibilities through Analysis of Environment Control Elements & Natural Ventilation Performance using the CFD & Measurement)

  • 오병철;이선영
    • 한국태양에너지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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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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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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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Heat island is caused by changes of land coverage structure of cities and use of energy in buildings. As a result energy use in buildings get to increase further followed by rising of GHG emission and deteriorating climate change. Eco-friendly housing complex is a kind of plan that applies environmental control elements like water and green spaces to housing complex. With these methods, it can be expected to create thermal environment of indoor and outdoor. In this paper quantitative examination is studied on using CFD to find out the effects of river, water permeable, parks and planting on thermal environment. And by comparing field measurements with CFD results which are aimed to development phase housing complex, feasibility and usability of the CFD analysis results are confirmed. And also, analysis on the ventilation performance followed by natural ventilation system is analyzed by selecting one building in housing complex. Based on the results, the possibilities of energy reduction through making thermal environment and applying natural ventilation are studied. With these outcomes, creating thermal conditions and using natural ventilation would be contributed to GHG reduction.

지속가능한 수목장림을 위한 추모 서비스 개선방안 (Improving Memorial Services for Sustainable Forest Burials)

  • 이정선;차성수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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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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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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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현재 화장문화의 정착으로 인해 화장후 장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한, 현대에 들어와 자연 친화적인 장법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자연장의 대표격인 수목장과 수목장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나무에 의존하는 현재의 방법이 지속된다면 수목장 (림)이 숲을 훼손하여 또 다른 묘지로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수목장림은 우리가 가진 자연이라는 공간으로 인간이 회귀한다는 시간적 의미가 깃들어져 인간은 자연에 순응하여 돌아간다는 철학적 의미를 담는 장법이다. 이렇듯, 수목장림은 우리가 익히 아는 전통적인 장사시설이 아님에도 시설과 운영시스템의상당 부분이 공원묘지 기준을 차용하면서 법령상의 자연장보다 더 엄격한 기준과 제한을 두고 있다. 이러한 경직성은 숲을 보존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수목장림의 확장성과 운영에 제한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지속 가능한 수목장림 운영을 위한 구체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외국의 자연장 유형을 살펴보고, 국민들의 정서와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정착할 수 있는 수목장림의 방향을 찾는다. 구체적인 개선 방안으로는 추모목에 의탁하지 않는 안치 방법, 익명이나 무기명 수목장림의 운영, 그리고 참배 추모 방식의전환, 그리고 다양한 산골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지속가능한 수목장림의 대안을 제안한다. 수목장림이 시행되는 곳은 산림, 다시 말해 숲 자체이다. 장사시설이 아닌 숲을 통한 고인의 진정한 자연회귀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됨으로서 숲이 가진 공익적 가치, 즉 숲의 사회적 기능을 친환경적인 장사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옥수수 초형교정이 군락 투광성 및 수량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nopy Reforming on Light Penetration into Crop Community and Yielding in Corn)

  • 이호진;조명제;이홍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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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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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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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옥수수의 밀도를 소(60cm$\times$40cm), 적(60cm$\times$24cm), 밀식(60cm$\times$16cm)으로 심고 초형처리로서 자연초형(남북이랑), 동서향교정(남북이랑), 동서향교정 및 엽각조정(남북이랑), 남북향교정(동서이랑)을 실시하였다. 초형교정은 엽출현이 완료된 뒤 철사가를 옥수수군락에 설치하고 옥수수잎들은 동서향이 되록 유인하여 고정시키고, 엽각조정은 수평에서 80$^{\circ}$가 되도록 직입화시켰다. 옥수수의 자연초형은 남북이랑이든 동서이랑이든 관계없이 모든 방위로 고루 분포하였고 약간의 남북향 경향을 보였으나 현저하지 않았고 엽각은 직입~중간엽형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군락내부에서 광투과는 초형을 동서향으로 교정하거나 엽각을 직립화시킴에 따라 초고의 중간높이에서 일평균 광도가 5~10% 가량 향상되었다. 반면 남북향 초형교정에서는 2~10% 정도 낮아졌다. 황숙기의 건물중집적은 밀식시 동서향초형이 자연초형 보다 6% 증가하였으나 남북향초형은 차이가 없었다. 완숙기의 종실수량에서는 동서향 초형교정은 3~11% 증가하였으나, 엽각조정까지 하였을 때에는 소식에서 10% 감소, 적. 밀식에서는 10%, 3%씩 각각 대조구보다 증가하였다. 반면 남북향초형은 차이가 없거나 감수로 나타난다. 초형을 태양의 방위와 고도를 고려하여 변형한다면 밀식에서도 일사광의 군낙내부로 침투를 용이하게 하며 증수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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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안림조성과 관리의 이론적 고찰 (A Theoretical Review on the Planting and Management of Coastal Forests in Korea)

  • 김용식;김도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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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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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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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반도 해안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해안림의 조성과 관리에 대한 역사, 목적, 주체, 대상지, 규모, 조성방법, 식재수종, 식재지반, 층위구조, 관리제도 등에 대하여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 해안가의 주민들은 삶의 터인 정주지에 당면한 바닷가의 잦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과 풍수지리학적 경관의 비보를 위하여 해안림을 조성하였고, 관청은 자연재해나 군사목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하였다. 한반도의 해안림은 기록상으로 고려시대와 이조시대에는 민간과 관청이 주도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하였으나 1970년대 후부터는 민간, 관청, NGO단체, 종교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해안림의 조성과 관리는 기본적으로 해안가의 재난방지, 풍수적 비보, 군사적 이용, 목재생산을 위하여 조성되었지만, 부대적으로 신앙의 장소, 질병감소, 화재의 감소, 임산물 생산성의 증가, 어류의 증가, 풍치 경관 쾌적성의 향상, 관광객과 이주자의 증가, 문화예술의 동기부여, 휴식, 심신단련의 장, 공동체 결속, 전통문화의 계승, 교육, 생물의 서식처, 생물이동통로, 생물다양성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해안가로부터 재난의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해안림 보전에 대한 인식이 강하고, 해안림을 자자손손 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유산으로 생각하고 있다. 해안림은 학술적 측면에서 인문, 사회, 문화, 생물, 생태, 풍치적 이용 등에 대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한반도 해안림은 한번 훼손되면 다시 회복되기 어려운 환경압이 높으므로 자자손손 후대에 온전하게 물려주어야 할 사명으로 관리하고 보전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반도 해안림에 대한 이론적 고찰에 국한된 것으로 실상을 면밀하게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우리나라 해안림에 대한 조성과 관리 그리고 민속과 문화 등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인 현장조사를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

8개(個) 시험지(試驗紙)에서 소나무 산지별(山地別) 생장특성(生長特性) 변이(變異) (Variation in Growth Characteristics of Pinus densiflora S. et Z. at Eight Experimental Plantations of Korea)

  • 김규식;한영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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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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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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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硏究)는 태백산맥(太白山脈) 주위(周圍)에 분포(分布)하는 형질(形質)이 우수(優秀)한 소나무를 전국적(全國的)으로 확대(擴大) 조림(造林)할 수 있는 가능성(可能性)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遂行)하였다. 경북(慶北) 천진(薦珍) 등(等) 6개(個) 천영임분(天然林分)에서 채종(採種)된 종자(種子)를 양묘(養苗)하여 1987년(年) 4월(月) 충남(忠南) 태안(泰安) 등(等) 8개(個) 지역(地域)에 1-1묘(苗)를 난괴법(亂塊法) 3반복(反復)으로 식재(植栽)하였다. 생장조사(生長調査)는 식재(植栽) 후(後) 2, 4년생(年生)일때 수고생장(樹高生長)을, 6년생(年生)일 때 수고(樹高)와 근원경(根元徑)을 조사(調査)하였다. 식재(植栽) 후(後) 2, 4, 6년생(年生)의 수고생장(樹高生長)은 시험간(試驗地間)에 많은 차이(差異)가 있었고, 6년생(年生) 수고생장(樹高生長)과 시험지(試驗地)의 위도(緯度), 토양중(土壤中)의 치환성(置換性) 인산, 칼륨, 칼슘함량(含量)과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으며 경도(經度), 표고(標高)와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다. 또한 수고생장(樹高生長)은 산지간(産地間)에 많은 차이(差異)를 보였으며, 6년생(年生) 수고생장(樹高生長)이 가장 우수(優秀)한 봉화산(奉化産)은 전(全) 산지(産地) 평균(平均)보다 16% 더 좋은 생장(生長)을 하였고, 가장 저조(低調)한 경주산(慶州産)은 전(全) 산지(産地) 평균(平均)보다 11% 더 저조(低調)한 생장(生長)을 하였으며, 소나무 산지간(産地間) 생장(生長) 양상의 차이(差異)가 있어 태백산맥(太白山脈) 주위(周圍)에 분포(分布)하는 형질(形質)이 우수(優秀)한 소나무, 일명 강송(剛松)을 전(全) 지역(地域)에 식재(植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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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주변 식재지의 식재기반 평가 (Estimation of the Planting Environment of Planted Areas around Sudokwon Landfill Site)

  • 박헌;윤용한;김원태;이현종;박봉주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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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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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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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수도권매립지 주변 식재예정지와 식재지의 식재기반평가 토양항목 특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토양물리성 중 용적밀도가 1.11~1.59 $g{\cdot}cm^{-3}$범위로 우리나라 경기도 지역 산림토양의 B층 평균 1.05 $g{\cdot}cm^{-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식재기반 조성 시 중장비 등의 사용으로 인한 답압 등에 의해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수목의 근계발달을 위해서는 개량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토양화학성 중 유기물 함량은 조경수목의 식재를 위한 적정범위인 30 $g{\cdot}kg^{-1}$의 약 1/5~1/10정도 매우 낮게 조사되었다. 또한 양이온치환용량의 경우에도 1~3 $cmol{\cdot}kg^{-1}$범위로 조경수목의 식재를 위한 최소한의 함량인 6 $cmol{\cdot}kg^{-1}$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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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대 곰솔림과 소나무림의 생육 밀도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Growth Density on the Pinus thunbergii and Pinus densiflora Communities in area of Busan, Korea)

  • 이상철;홍석환;김동필;최송현;안미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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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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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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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후변화로 인한 곰솔림과 소나무림의 세력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곰솔과 소나무에 대한 식재요구도는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반도 난온대림지역에 속하는 부산일대, 남동부지역에 주요 조경수목인 소나무림과 곰솔림을 대상으로 자연림의 생육밀도를 파악한 후 난온대림에 적합한 생태적 식재밀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한반도 남동부에 해당하는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소나무림 22개소, 곰솔림 60개소를 선정하여 $100m^2$ 방형구를 설치하여 조사구 내 출현하는 교목, 아교목층 수종의 흉고직경 및 개체수를 조사한 후, 회귀분석을 통해 평균흉고직경급별 적정 개체수 산정을 위한 회귀식을 도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흉고직경의 생장에 따른 교목층 생육개체수 예측모형의 결정계수는 곰솔림 0.700, 소나무림 0.533으로 단일 요인에 의한 설명력으로는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예측 회귀모형은 곰솔림의 경우 $Y=31.176e^{-0.055x}$, 소나무림의 경우 $Y=38.351e^{-0.059x}$(X=흉고직경, Y=개체수/$100m^2$)였다. 남동부지역의 곰솔림과 소나무림의 생육밀도는 중부지방보다 다소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