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ive F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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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tic Variability of mtDNA D-loop Region in Korean Native Chickens

  • Hoque, Md. Rashedul;Jung, Kie-Chul;Park, Byung-Kwon;Choi, Kang-Duk;Lee, Jun-Heon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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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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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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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닭의 품종 기원을 결정하거나 유전적 변이의 정도를 확인 하는데 미토콘드리아 DNA D-loop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오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재래계 갈색종과 흑색종, 로드아일랜드레드종, 코니쉬종의 4품종 41개체의 염기서열을 분석함으로 품종간의 유전적 연관관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총 10개의 haplotype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haplotype 1과 2는 가장 많은 수인 8개체씩이 포함되었다. 계통도 분석을 통해 한국재래계 흑색종과 갈색종은 haplotype 2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haplotype은 적색야계와 유전적으로 가깝게 위치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D-loop 염기서열 변이가 품종 판별 마커로 이용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그 결과 여러 단일염기다형 마커의 조합으로 품종의 구분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의 결과는 한국재래계의 보존 및 육종계획 수립과 더불어 품종판별 마커의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재래닭의 고변이 Lysozyme 유전자의 SNP 확인 (Identification of SNPs in Highly Variable Lysozyme Gene in Korean Native Chicken Populations)

  • 라세둘;강보석;임희경;최강덕;이준헌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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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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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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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닭의 진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변이가 많다고 알려진 LYZ 유전자의 엑손과 인트론에 존재하는 단일염기다형이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2개의 한국 재래실용계에서 총 24개체의 DNA 샘플이 본 연구에서 이용되었으며 단일염기 다형의 확인을 위하여 3개체의 샘플을 혼합하여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적색야계와의 비교를 통하여 두 한국 재래실용계는 18개의 염기서열변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한국 재래실용계 간에는 15개의 염기서열 변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총 33개의 변이 중 두 개의 삽입변이(21 bp와 4 bp)가 확인되었다. 한편, 2번째 엑손의 1426 bp 위치에 존재하는 단일염기 다형(p.Ala49Val)은 아미노산의 변이를 나타내는 미스센스 돌연변이로 확인되었다. 이 돌연변이는 이 lysozyme 효소의 촉매작용을 하는 위치에 놓여 있어 효소의 활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LYZ 유전자의 변이는 이 유전자의 기능뿐 아니라 한국 재래실용계 집단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종계에서 난계대 전염병 감염 실태 보고 (Prevalence Report of Transovarian Transmitted Diseases in the Breeder Chickens, Korea)

  • 권용국;강민수;오재영;정병열;김혜령;김하영;신소연;권준헌;정갑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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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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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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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조사 연구는 종란을 생산하는 원종계, 종계, 백세미씨알 생산 농장을 대상으로 수직 감염(난계대전파)되는 전염성 질병인 추백리/가금티푸스, 닭마이코플라즈마증(MG, MS), 전염성 빈혈증, 조류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항원 및 항체 검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은 2009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원종계 45계군, 종계 1,018계군, 백세미씨 알 생산 54계군에 대한 성적이다. 추백리/가금티푸스 항원검사에서는 모든 계군이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나, 항체 검사결과 종계 3.2%, 백세미씨알 생산계군 3.0%의 항체 양성율이 관찰되었다. 계종별 가금티푸스의 발생률은 종계군의 항원 검사 결과와 상반되어 육계 44.3.7%, 백세미 26.2%, 산란계 15.7%, 토종닭 12.6%, 육용 종계 1.08%였다. MG 항체 검사 결과, 원종계 71.1%, 종계 및 백세미씨알 생산계군 각 88.7% 항체 양성율이 확인되었으며, MS 항체 검사 결과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닭 전염성 빈혈 바이러스 검사 결과, 원종계 42.2%, 종계 18.0%가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체 양성율도 86% 이상이었다. 이와 함께 조류 아데노바이러스 항원 검사 결과에서는 원종계 4.4%, 종계 2.7%, 백세미씨알 생산계군 9.35%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국내 종계군은 닭 마이코플라즈마증과 닭 전염성 빈혈에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질병별 적절한 예방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재래오골계의 유전 및 경제형질에 관한 연구 IV. 체성장과 산육능력 (Studies on the Hereditary Characters and Some Economical Traits of Korean Native Ogol Fowl IV. Body Growth and Meat Production Ability)

  • 한성욱;오봉국;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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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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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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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연구는 한국재래오골계의 품종보존과 육종개량을 위하여 주요 경제형질중의 하나인 산육능력을 규명하고자 천연기념물 265호로 지정된 연산오골계 총 300수를 공시하여 4주까지는 육계전기식료, 5주부터 16주까지는 육계후기사료로 사육하였다. 조사항목은 체중, 증가율, 가식부와 불가식부의 중량 및 비율, 흉부와 퇴경부의 체형 등이며,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동오골계의 체중은 6주령부터 암수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수컷과 암컷의 기중은 8주령 $659.0{\pm}154.9$$588.3{\pm}68.0$g이었고, 10주령시 $938.1{\pm}72.6$, $810.1{\pm}104.4$g이었다. 암수의 평균체중은 8주령 $623.7{\pm}121.9$, 10주령 $874.1{\pm}109.4$g으로 나타났다. 2) 증체율은 암수간에 큰 차이가 없었고, 암수의 평균증체율은 2~4주, 4~6주, 6~8주, 8~10주에 각각 166%, 106%, 41% 그리고 40%로 나타났다. 3) 총가식부의 증가양상은 12주령까지 암수 모두에서 고도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성간에는 6주령부터 익부, 배부 퇴경부 및 총가식부의 중량은 8주와 10주령시 수컷은 $395.4{\pm}98.5$$597.54{\pm}7.25$이고 암컷은 $355.6{\pm}42.0$$518.7{\pm}69.7$g이었다. 암수 평균총가식부 중량은 8주와 10주령시 각각 $375{\pm}72.7$g이었고 체중에 대한 비율은 60~63%정도로 나타났다. 4) 가식내장의 체중에 대한 비율은 8주와 10주령시 암수간에 큰 차이가 없었고, 암수 평균은 4~6%정도로 나타났다. 5) 불가식부의 체중에 관한 비율은 주령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암수간에는 비슷한 비율을 나타내었다. 암수평균한 8주령시 비율은 혈액 4%, 우모 7%. 불가식내장 12% 그리고 총불가식부 31%를 차지하였다. 6) 흉부와 퇴경부 체형구성요소들에서는 흉각과 각경을 제외하고는 10주령까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8주와 10주령시 암수간에는 흉위, 흉골장, 퇴경부 둘레 및 각경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 체중과 가식부중량에 대하여 체형구성요소중에 흉위와 퇴경부 둘레가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었고, 체중구성요소중에는 가식부의 비율들이 체중에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흉부와 퇴경부의 비율과 총가식부비율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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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오골계의 제형질에 대한 유전모수 추정에 관한 연구 V. 주요경제형질과 기타 형질간의 유전상관 및 표현형 상관 (Studies on the Estimation of the Genetic Parameters on All Traits in Korean Native Ogol Fowl V. Genetic and Phenotypic Correlations between the Economic Traits and Certain Other Traits)

  • 한성욱;상병찬;김홍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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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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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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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는 한국재래오골계의 효율적 선발 및 육종계획을 위한 경제형질과 기타 개량 대상형질간의 유전상관 및 표현형 상관을 추정하고자 1987년 6월 18일부터 1989년 4월 6일까지 사육되어 온 재래오골계에 관한 제형질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제형질과 체형간의 유전상관은 체중과 정강이 길이, 흉폭, 흉위 및 경골장간에 각각 0.210∼0.788, 0.321∼0.826, 0.610∼0.995 및 0.096∼0.503으로 정의 계수이었고, 초산일영과 정강이 길이, 흉폭, 후위 및 경골장간에 각각 0.555∼0.626, 0.149∼0.270, 0.370∼0.445 및 0.014∼0.124이었으며, 산란수와 정강이 길이, 흉폭, 후위 및 경골장간에 각각 -0.460∼-0.167, 0.162∼0.320, 0.076∼0.336 및 0.203∼0.312이었고, 난중과 정강이 길이, 흉폭, 흉위 및 경골장간에는 각각 0.132∼0.498, -0.236-0.410, 0.148∼0.755 및 -0.019∼0.593이었다. 2. 경제형질과 난구성분간의 유전상관은 체중과 난백중, 난황중 및 난각중간에 각각 0.083∼0.591, 0.110∼0.541 및 0.336∼0.7823. 정의 계수이었고, 초산일령과 난백중, 난황중 및 난각중간에는 각각 0.467∼0.692, 0.265∼0.631및 0.420∼0.519이었으며, 산란수와 난백중, 난황중 및 난각중간에는 각각 -0.578∼-0.240, -0.255∼-0.060 및 -0.477∼-0.313으로 낮은 부의 계수이었으며, 난중과 난백중, 난황중 및 난각중간에 각각 0.825∼0.939, 0.382∼0.564 및 0.374∼0.937로 높은 정의 추정치이었다. 3. 경제형질과 난질간의 유전상관은 체중과 난형지수, 난각두께, 난백고 및 Haugh units간에 각각 0.215∼0.367, 0.248∼0.650, 0.161∼0.624 및 0.157∼0.499이었고, 산란수와 난형지수, 난각두께, 난백고 및 Haugh units간에는 각각 -0.384∼-0.207, -0.557∼-0.306, -0.555∼-0.198 및 -0.582∼0.074로 부의 계수이었으며, 난중과 난형지수, 난각중, 난백고 및 Haugh units간에는 각각 0.276∼0.697, 0.290∼0.627, 0.238∼0.538 및 -0.207∼0.020이었다. 4. 난구성분과 난질간의 유전상관에서 난백중과 난형지수, 난각두께, 난백고 및 Haugh units간에는 각각 0.100∼0.584, -0.380∼-0.002, 0.239∼0.887 및 -0.195∼0.279이었고, 난황중과 난형지수, 난각두께, 난백고 및 Haugh units간에는 각각 -0.204∼0.160, -0.294∼0.133, -0.049∼0.133 및 -0.196∼-0.136이었고, 난각중과 난형지수, 난곡두께, 난백고 및 Haugh units간에는 각각 0.127∼0.503, 0.127∼0.476, 0.140∼0.273 및 -0.172∼0.223으로서 난각중 과 Haugh units를 제외하고는 정의 상관계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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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phylococcus aureus Phage Type 29에 대한 오골계 난백 Lysozyme의 용균성 (Lytic Action of Egg White Lysozyme Isolated from Ogol Fowl on Staphylococcus aureus Phage Type 29)

  • 오홍록;이종수;김찬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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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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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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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오골계 난백 lysozyme의 용균특성을 조사하고, 이를 식품보존료로 이용하기 위한 자료를 얻고자 오골계 난백으로부터 추출 분리한 lysozyme의 각종 미생물에 대한 용균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공시균중 Gram 양성균인 Staphylococcus aureus phage type 29와 Bacillus subtilis ATCC 6633에 대하여는 용균성이 인정되었으나, Gram 음성균인 E. coli를 비롯한 여타의 균종과 Staphylococcus aureus phage type 57은 lysozyme에 대한 용균 감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분리된 lysozyme은 S. aureus phage type 29를 공시균주로 하여 이를 육즙배지에 접종하고, $37^{\circ}C$에서 24시간 정치배양하여 세포를 회수한 후 540nm에서 흡광도가 0.6이 되도록 0.05M 초산완충액(pH 4.5)에 현탁시켜, 여기에 0.05%의 lysozyme을 가하여 $30^{\circ}C$, 30분간의 조건으로 반응시킬 때 용균성이 가장 좋았다. 또한 0.05%의 lysozyme은 반응액 중에 glycine(1%)을 첨가하므로서 공시균에 대한 용균효과가 양자의 상승작용에 의하여 그 단용시보다 현저히 증대(<50%) 되었으나, 기타 다른 첨가제와 금속이온 및 lysozyme과의 혼용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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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Vitamin E on Production Performance and Egg Quality Traits in Indian Native Kadaknath Hen

  • Biswas, Avishek;Mohan, J.;Sastry, K.V.H.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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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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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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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experiment investigated the effects of increasing dietary vitamin E (VE) on production performance and egg quality traits of Indian reared Kadaknath (KN) hens. One hundred and eighty (180), day old female KN chicks were randomly distributed to three dietary treatment groups for a period of 30 weeks. Each treatment comprised three replicates, each containing 20 chicks. The basal diet ($T_1$) contained 15 IU VE/kg and the two experimental diets were supplemented with 150 and 300 IU VE/kg (diets $T_2$ and $T_3$, respectively). DL-${\alpha}$-tocopherol acetate was used as the source of VE. All chicks were provided feed and water ad libitum. Production performance in terms of body weight, egg weight and hatchability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p>0.05), whereas sexual maturity, egg production and fertility differed significantly (p<0.05) in $T_2$ compared to the other two groups. Egg quality traits in terms of albumin weight, yolk weight, shell thickness, albumin index and yolk index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p>0.05), whereas the Haugh unit score was significantly higher (p<0.05) in $T_2$ than the control ($T_1$) and high dose treatment group ($T_3$). From this study, it can be concluded that lower levels of dietary VE may be beneficial for production performance and Haugh unit score but have no effect on egg quality traits in Indian reared KN hens.

한국재래오골계의 유전 및 경제형질에 관한 연구II. 수정률, 부화율, 산묘능력과 체중 (Studies on the Hereditary Characters and Some Economical Traits of Korean Native Ogol Fowl II. Fertility, Hatchability, Egg Production and Body Weight)

  • 한성욱;오봉국;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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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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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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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연구는 1985년 5월부터 1986년 9월까지 천연기념물 265호인 한국재래조골계 총 749수와 45,340개의 종란에 대하여 수정율, 부화율, 생존율, 체중 그리고 산란성등을 조사하였는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정율은 82.2$\pm$1.37%(X+S.E.)이고, 부화율은 79.0$\pm$1.91%였다. 2. 육추율은 90.5$\pm$1.69%, 육성율은 77.9$\pm$2.28%이고 성계생존율은 80.6$\pm$3.06%로 나타났다. 3. 체중은 부화시 31.5$\pm$0.43, 18 주령시 1209.3$\pm$17.29, 24 주령시 1646.1 $\pm$25.80, 44주령시 1975.3$\pm$49.56 그리고 72 주령시는 2096.7$\pm$40.83g이었다. 4. 초산일령은 은 165.5$\pm$1.69일이었고, 란중은 초산시, 44주령시, 72주령시에 각각35.7$\pm$0.49, 48.8$\pm$0.47, 50.2$\pm$0.44g이었다. 산란수는 44주령까지는 69.5$\pm$3.10개이고, 72 주령까지는 129.3$\pm$5.56개였다. 5. 체중과 초산일령사이에는 낮은 상관과 부의 관계가 있었다. 24주, 44주, 72주령의 체중과 란중간에는 정의 상관관계였으나, 이들 체중은 44주와 72주까지의 산란수에 대하여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초산일령은 초산시 란중에 대하여 정의 상관이었으나, 44주와 72주까지의 산란수에 대하여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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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모색 연관 유전자인 MC1R, MITF, TYRP1의 SNP(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규명 (Identification of SNP(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from MC1R, MITF and TYRP1 associated with Feather Color in Chicken)

  • 김병기;변윤화;하재정;정대진;이윤석;형기은;여정수;오동엽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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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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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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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닭을 구분하는데 있어 가장 눈에 띠는 것이 모색이며, 모색 관련 유전자인 MC1R, MITF, TYRP1의 SNP에 따른 유전자형을 확인하고, 각 품종별로 구별이 가능한 SNP 마커를 개발하고자 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마커들을 조합으로 haplotype을 보았을 때, MC1R 유전자의 SNP 조합에서 CGG type일 경우, 재래닭 만을 특별히 구별할 수 있었으며, TAG, TGG, TAA type일 경우에는 아라카나 만을 구별할 수 있었고, CAA type의 경우, 레그혼 만을 특이적으로 구별할 수 있었다. TYRP1 유전자의 SNP 조합에서는 TTTCA, CCTCA type의 경우, 레그혼 만을 구별할 수 있으며, CTTTA type의 경우, 오골계 만을 특이적으로 구별할 수 있었다. MC1R 유전자의 SNP 조합으로 재래닭, 레그혼, 아라카나를 구별할 수 있었고, TYRP1 유전자의 각각의 SNP 및 조합으로 4가지 품종 모두 구별할 수 있었다. 이렇게 품종 간의 유전적 다형성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진행된다면, 단순 모색만으로 품종을 구별하기보다는 분자생물학적으로 품종 간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계란 단백질 가수 분해물 제조 및 한외여과 분획물의 in vitro 항산화 활성 특성 (In vitro Antioxidant Activity of Ogae (Korean Native Black Fowl) Egg White Protein Hydrolysates Fractionated by Ultrafiltration)

  • 하유진;김슬기;유선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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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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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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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식물 및 동물성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 형태의 단백질 가수 분해물들은 항산화, 고혈압 완화, 면역조절, 진통완화 및 항균작용 등 생리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본 연구는 연산오계란 단백질 가수 분해물을 Ultrafiltration를 이용하여 HDS(분획되지 않은 가수 분해물), 1 kDa, 5 kDa, 10 kDa, 50 kDa로 분획된 기능성 펩타이드의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superoxide anion radical scavenging activity, hydrox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및 $Fe^{2+}$ chelation ability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최대값은 1 kDa(70.83 %), hydrox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최대값은 5 kDa (47.01 %), superoxide anion radical scavenging activity 최대값은 5 kDa(40.57 %), $Fe^{2+}$ chelation ability 최대값은 5 kDa(29.87 %)로 나타났다. Ultrafiltration를 이용하여 fractionation된 단백질 가수 분해물의 항산화 저해 능력 $IC_{50}$ 평가하였다. 그 결과 HDS의 최대값은 superoxide anion radical scavenging activity($IC_{50}$, 5.42 mg/ml)이고, 1 kDa의 최대값은 $Fe^{2+}$ chelation ability($IC_{50}$, 1.67 mg/ml)이고, 5 kDa의 최대값은 $Fe^{2+}$ chelation ability($IC_{50}$, 2.09 mg/ml)이고, 10 kDa의 최대값은 $Fe^{2+}$ chelation ability($IC_{50}$, 2.61 mg/ml)이고, 50 kDa의 최대값은 $Fe^{2+}$ chelation ability($IC_{50}$, 4.53 mg/ml)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5 kDa를 이용하여 오계란 단백질에서 분획한 펩타이드는 항산화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활용할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