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National information communication publ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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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지역주민들의 건강정보 이용경로 관련 요인 분석 - 서울특별시 J구를 중심으로 - (Factors Associated with Channels of Health Information Used by Metropolitan City Residents)

  • 배상수;조희숙;이혜진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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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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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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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This study was designed to understand the association betwee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behaviors and channels retrieved for health information. Methods: Questionnaire survey was performed from April 2007 to May 2007 through household visiting. Sample was selected according to gender, household income, and residence district. We got 1,009 respondents and subgroups were as follows; 508 people had health insurance, 250 people were medical indigent group, and 251 people were medicaid beneficiaries. Results: People seemed to be separated into subgroups by channels used for health information. One was active and the other was passive group. Characteristics of passive group were older age, worker or inoccupation, less income, subjective poverty, lower education, loss of spouse, medical indigent or medicaid group. They usually got health information through mass media like TV and radio or medical professionals. Characteristics of active group were younger age, professional, more income, subjective affluence, higher education, single or married, and member of health insurance. They mainly got health information through printed media like newspaper or the Internet. Conclusion: We suggest to provide health information through various channels customed to individual needs and literacy. Public health stakeholders seems better to focus on people with low education, insufficient health literacy, poor health status, and short information technology.

사회복지사의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인식 분석 연구 (An Analytical Study on the Library Services Perceptions of the Social Workers)

  • 김선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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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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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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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에 국립장애인도서관(The National Library for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이 개관함으로써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봉사에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서관의 장애인 봉사를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하여, 장애 및 복지분야의 전문가인 사회복지사(social worker)의 도서관 인식(library perception)을 근거로 두 직종간의 협력방안을 정책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정책적 협력방안은 다음과 같다: (1)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사서와 사회복지사와의 전문소통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 (2) 사회복지사에게 도서관과 사서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야 한다. (3) 사서의 사회복지분야 전문지식의 교육을 강화하여야 한다. (4) 사서와 사회복지사 업무간의 명확한 정체성을 확립하여야 한다.

COVID-19 공적 마스크 앱 개발과정에서의 e-거버넌스 네트워크 연구 (A Study on the e-Governance Network in the Development Process of Public Mask Applications for COVID-19)

  • 이정용;이정현;김용희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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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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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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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사회적 난제 해결에 있어 정부 역할과 거버넌스 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재성찰이 필요한 시점에, ICT 기술발전은 다양한 주체 간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극단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정부 의사결정에 획기적인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마스크 수급 불균형이라는 문제해결을 위해 ICT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부문과 민간기업 개발자, 시민개발자의 협력네트워크 형성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본 연구는 공적 마스크 앱 개발과정에서 실시간 소통을 위해 생성된 대화방을 대상으로 e-거버넌스의 속성을 살펴보고, 공적 마스크 앱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의사소통과정의 역동적 네트워크 구조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온라인 소통기반 e-거버넌스의 작동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주체 간 전문지식의 결합이 네트워크 내에서 유기적으로 작용하였고, 주요 행위자 간 협력을 위한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이 네크워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바일 IPTV 서비스에 대한 지불의사 결정 요인 연구 (A Study on the Willingness to Pay of Decision Factor for Mobile IPTV)

  • 김동우;유재영;정원조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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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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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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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모바일 환경의 핵심 서비스로 부각되고 있는 모바일 IPTV 서비스의 수익 개선 조건으로서 지불의사(willingness to pay)의 결정 요인들에 대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서비스의 다양성은 유용성에, 서비스의 품질은 유용성과 용이성에 영향을 미쳤고, 둘째, 용이성이 태도와 만족 요인에 영향을 미쳤고, 셋째, 태도와 만족은 모두 지불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모바일 IPTV 서비스의 수익 개선에 있어 QoS 등 품질 보장과 UI/UX 등 용이성 개선이 필수적임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도입단계인 모바일 IPTV 서비스에 대한 선도적 연구로서 서비스의 구성 및 가격 전략, 서비스 결합 판매 전략을 제안하는 데 의의가 있다.

1950년대 한국에서의 미국 도서번역 사업의 전개와 의미 (The U.S. Government's Book Translation Program in Korea in the 1950s)

  • 차재영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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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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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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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1950년대 미국정부가 문화냉전의 와중에서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수행했던 도서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윤곽을 살펴본 후, 한국에서 시행한 도서번역 사업의 전개 과정과 목적 및 내용을 분석하고,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검토하였다. 분석의 결과로, 한국에서의 미국 도서번역 사업은 미군정기부터 극히 미진한 수준에서 시작되었지만,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본격화되어 1950년대 후반에 최고조에 도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950년대 미국 국무성과 대외공보국(USIA)의 지침에 따라 주한 미공보원(USIS)이 수행했던 도서번역 사업의 목적은 시기에 따라 개별적인 비중이 변화되기는 했어도, 대체로 미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공산주의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비판하며, 미국의 외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예술 문학 과학 부문에서의 미국의 성취를 전파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번역 도서를 선정할 때 미국의 대외정책과 모순되거나 국가적 이미지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는 도서는 철저히 배제하였고, 미국정부의 공보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소수의 한국인 저작물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도서번역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어 번역서를 활용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러한 미국정부의 도서번역 사업은 한국이 해방과 분단으로 겪게 된 지식과 정보의 공백 상태를 극복하는 데 일정하게 기여했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미국정부의 정책적 기준에 따른 도서 선정으로 말미암아 한국인들의 대미 인식이나 세계정세 판단에 왜곡을 초래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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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문화 권리의 제고 복제문화와 콘텐츠 큐레이션의 쟁점 (Rethinking the Right to Culture in the Digital Age The Issues of Copying Culture and Content Curation)

  • 이광석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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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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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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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글은 뉴스콘텐츠 업계, 특히 '큐레이션'이라는 뉴스의 제작보다는 가공과 편집을 통해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최근 온라인 뉴스콘텐츠 플랫폼 문화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근본적으로 이 글은 풍요로운 인간 창작의 근원이 현실 세계의 모사(알리아스)와 창조적 변형의 모방(미메시스)이 합쳐진 복제문화에서 온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복제문화의 과도한 상업주의적이고 퇴행적 흐름을 제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특히 뉴스 큐레이션 기업들은 기존 저작물의 리믹스와 매시업 과정을 확대하면서 더욱더 대담하게 복제하고 '훔치고' 혼성화하고 있지만 이를 이용자 대중의 문화 공유지로 귀속시키는데 무심하다고 본다. 이 글은 구체적으로 모바일 기반형 뉴스콘텐츠 큐레이션 업체의 사례를 들어 이의 복제문화적 위상을 비판적으로 살핀다. 본 연구는 오늘날 뉴스 큐레이션 자체가 누리꾼들의 정보 공유지로부터의 무단 퍼나르기적 속성이 강해질수록 큐레이션 업체들은 이에 대한 호혜주의에 입각한 사회 보상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본 연구는 궁극적으로 큐레이션 문화를 이용자 대중이 함께 향유하고 문화 권리화 할 수 있는 덜 약탈적인 대안을 구상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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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잉여사회의 형성과 특수성 연구 (A Study upon the Formation of Techno-surplus Society and Its Specificities)

  • 이광석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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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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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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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 디지털사회의 형성과 발전에는 역사적으로 기술의 굴절적 토착화와 과열된 기술숭배가 자리한다. 역사적으로도 인터넷에서 '신'권위주의적 통제와 억압의 계기적 측면이 과도하게 집중화되고 있는 반면 아래로부터 이용자들의 적극적 시민적 의제 형성을 위한 자율의 움직임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정치적이다. 이 글은 적어도 1990년대 이래 이와 같은 한국의 디지털 기술의 전개 방식에 있어서 국가적 특수성을 보려 한다. 이 글에서 '기술잉여'는 한 사회의 통제 능력 이상으로 과도하게 기술들이 비정상적으로 사회에 착근되는 상황을 지칭한다. '기술잉여사회'란 바로 이와 같은 기술잉여가 누적적으로 나타난 특징적 사회 유형을 지칭한다. 이는 제도정치의 성숙도에 비해 기술과잉과 잉여에 의해 빚어지는 사회 왜곡과 비정상성이 잦은 우리 사회를 상징화한다. 이 글에서는 기술잉여사회의 특성을 유형화하고, 중국, 일본, 미국 등 정보기술 영향력의 경쟁 국가들과의 비교를 통해 한국적 기술발전의 퇴행성을 구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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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실태와 발전방향 모색 - 대구경북을 사례로-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Directions in Development of Local Food Federation of Heterogeneous Cooperatives: In Case of Daegu & Gyeongbuk)

  • 박찬수;허등용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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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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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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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In March 2020, the National Assembly revised the Framework Act on Cooperatives, allowing a federation of heterogeneous cooperatives, and in October 2020, the Daegu Gyeongbuk Federation of Local Food Cooperatives was launched as the first federation of heterogeneous cooperatives in the country. The local food movement, which has been promoted upward in the local community as an alternative to the existing global food system, seems to be being activated by the government's food plan policy, but critics say that the government's policy goals are not fully achieved due to the top-down policy promotion and lack of communication. In response, this study first examines the role and significance of the local food federation of heterogeneous cooperatives in solving the problems raised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a food plan. In addition, the current status of the federation was investigated for the successful settlement and development of the Daegu Gyeongbuk Federation of Local Food Cooperatives. A survey of affiliated cooperatives, focus group interviews with managers and experts and related literature surveys were conducted. Based on this, the direction of activities was presented, such as the role of an intermediary in Daegu and Gyeongbuk and the role of an intermediary in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etc. In addition, six joint project tasks were specifically presented, including an integrated information sharing system & a logistics network, a planned production system & a joint processing center, an online sales system & a co-marketing promotion, a joint education system, a management of direct stores & restaurants, a sustainable public-private cooperation system etc.

미국 엘리트 언론이 주장하는 전지구적 책임의 정치적 성격 -보스니아 내전과 코소보 분쟁- (Claiming Global Responsibility for Distant Suffering in Media Discourse -Bosnia and Kosovo-)

  • 박종대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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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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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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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논문은 냉전의 종식 이후 부각된 전지구적 수준의 책임 주장에 주목하여, 나토의 대표적 군사개입 사례인 보스니아 내전($1992{\sim}1995$)과 코소보 분쟁($1998{\sim}1999$) 과정에서 미국 엘리트 언론이 주장한 '전지구적 책임'의 정치적 성격을 분석한다. 미국 엘리트 언론이 주장한 전지구적 책임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주장은 일반적으로 정부 정책과 국익에 호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사개입을 정당화한 전지구적 책임 주장은 한편으로는 미국의 '멜로 드라마적 국가 정체성'에 접합되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기술전'을 지지하고 자국 군의 희생에 반대하는 국익과 국내적 책임 중심의 정책 의견과 맞물려 있었다. 미국 엘리트 언론의 대내외적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들의 전지구적 책임 담론이 나토의 군사행동을 인도주의적 개입으로 이해하는 지배적인 지식의 형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전지구적 책임의 주장과 인식은 인류의 성숙과 인류애의 성장을 담아내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낸다. 그러나 나토의 군사개입을 정당화한 전지구적 책임 담론은 주권 불간섭주의 원칙과 유엔의 권위를 해체한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미국 엘리트 언론이 주장한 전지구적 책임은 신세계 질서에서 지배 관계의 유지와 강화를 위하여,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자아 형성과 정체성을 통한 개인적 조직적 수준의 전지구적 책임에 대한 자각과 실천을 포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지구적 민주주의에 부정적 함의를 지닌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전지구적 수준의 책임 인식이 지니는 잠재성의 실현과 세계 평화를 위하여 전지구적 책임 주장의 구성 방식과 기능에 대해 보다 성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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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거버넌스 연구의 경향 분석: 국내 학술논문을 중심으로 (A Review on E-Governance Research Trend and Analysis - An Empirical Analysis of Academic Papers in Korea -)

  • 유재미;오철호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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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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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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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990년대 이후 새로운 국정운영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거버넌스 개념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e-거버넌스(electronic governance)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등장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e-거버넌스란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문제해결 및 정책결정 행태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정부-시장-시민사회 등 다양한 행위자들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 조정하는 국정운영 방식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최근 15년간 우리나라의 행정 및 정책분야에서 진행된 e-거버넌스 연구의 내용 및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e-거버넌스의 전반적인 연구경향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의 접근관점 및 연구영역 측면에서 볼 때, 전자정부 및 정보화 정책 등의 행정영역과 ICT 정책 및 사업 등의 정보통신 영역의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목적의 경우, 국내의 e-거버넌스 연구는 문제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려는 문제지향성을 띠고 있으나, 이론검증을 통한 문제해결방안 제시 연구나 현상 내지 사건의 인과관계 모형 검증을 통한 설명적 연구 등이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경향 분석결과를 통해 향후 e-거버넌스의 이론적 체계 확립을 위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