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GO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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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기록관리 컨설팅 방법 연구 (A Study on the Consulting Methodology for Building Records Management Scheme for NGOs)

  • 임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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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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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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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 3의 섹터에 속하는 NGO는 현대사회의 주요한 구성주체 중 하나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NGO 활동기록을 남김으로써 이 사회를 보다 완전하게 기록화할 수 있다. 이 논문은 NGO 기록의 가치를 살펴보고,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하며, NGO 기록관리 체계구축 컨설팅 프로젝트의 두 가지 사례를 살펴보고, NGO들이 기록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컨설팅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례로는 소규모의 지역 기반의 단체와 주제 기반의 단체를 대상으로 수행한 기록관리 컨설팅 프로젝트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컨설팅 방법은 방향설정 단계, 현황분석 단계, 개선모형설계 단계, 이행 및 종료 단계를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수행해야 할 세부과제를 정리하여 제시하고 있다. 장기적인 NGO 아카이브 비전을 바탕으로 NGO 스스로가 기록관리를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기록관리 표준지침서를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

시민단체 기록 분류방안 연구: 환경연합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lassification Schemes for NGO Records)

  • 이영숙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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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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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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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시민단체 기록의 분류방안을 마련해 보는 데에 연구의 목적을 두고, 환경운동연합을 사례로 환경연합기록의 분류체계 및 처리일정표 개발 과정을 제시해 보았다. 환경연합 기록의 분류원칙으로 기능분류에 주제분류를 결합한 형태의 분류원칙을 적용하였으며, 기능분류체계 개발을 위해 기록관리 업무분석 표준인 AS 5090와 DIRKS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문헌연구, 자료조사, 인터뷰, 업무분석, 설문조사 등을 활용하였다.

아카이브 중심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War and Women's Human Rights Museum: Archives are Key)

  • 윤지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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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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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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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글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의 아카이브 관리 사례를 소개하는 글이다. 전쟁과여성인권 박물관은 NGO단체가 운영하는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소규모 박물관이다. 외형상으로는 박물관으로 등록,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모기관의 업무기록물과 수집자료를 이관받아 관리하므로 아카이브 관리 기능이 박물관 업무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글의 본문에서는 박물관에서 아키비스트 역할과 소장 기록물의 특징을 소개한다. 일반적인박물관과 기록물관리기관과의 차이점과 특수성을 소장 기록의 유형을 통해 살펴 보았다. 아울러 아카이브 관리를 위한 박물관으로서의 이점을 설명하며 기록물관리기관이 문화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스템을 제안한다. 한편 최근 맞이한 조직의 위기상황과 위기대응을 위한 기록관리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기록관리에 미친 영향 소개하며 앞으로의 기록관리의 비젼과 계획을 들어 본다.

설명책임성 향상을 위한 시민단체 기록관리 개선 방안 연구 부산지역단체 실태조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rovement Plan of Record Management of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to Improve Accountability : Based on a Survey of NGOs in Busan)

  • 정세아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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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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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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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시민단체(NGO)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으로, 단체의 존립과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시민의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 시민단체의 기록은 단체가 활동하는 과정에서 생산·접수 및 수집되고 남겨진 것이다. 체계적으로 관리된 기록은 업무 수행을 위한 정보로 활용되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단체활동의 적법성이나 단체가 실제로 표방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지 등 시민단체의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단체 및 단체활동의 정당성을 입증함으로써, 단체가 시민사회로부터 지지를 확보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한다. 이 연구에서는 부산 지역 시민단체의 일반적인 기록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민단체의 설명 책임을 높이기 위한 기록관리 개선 방안을 살펴보았다.

전자정부의 의의와 추진실적 및 향후 과제 (Analysis and New Agenda of e-Government program)

  • 황보열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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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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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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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고에서는 지식정보화의 발전에 따라 전개되는 새로운 현상과 변화들을 살펴보고 전통 행정과 뉴거버넌스의 비교를 통하여 전자정부의 의의를 도출하고, 전자정부의 모델을 제시하고 결론으로 차기 전자정부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새로운 현상과 변화로서는 제품과 서비스의 수렴형 모델로 변화, 사이버 주권의 딜레마 및 프라이버시와 정보보안의 위협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정부 주도적인 정부운영에서 NGO의 역할이 강화되는 뉴거버넌스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자정부도 뉴거버넌스의 이념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 이에 새로운 전자정부는 정부와 국민이 함께 구축 운영하는 체제로 전환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공개키기반구조(PKI: Public Key Infrastructure)를 확산하고 전자민주주의(e-Democracy)의 활성화 및 국민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

한국 국가기록 관리 체제 '혁신'의 성격 - 기록관리법 개정안 분석을 중심으로 - (The character of the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 'reform' from the third quarter of 2004 in korea)

  • 곽건홍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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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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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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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4년 하반기부터 기록관리 '혁신'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대통령비서실 기록 생산-관리 방식의 변화와 정부 확산, '기록관리 혁신 로드맵'의 확정, 그에 따른 기록관리법령 정비 등은 기록관리 수준을 몇 단계 높일 수 있는 조건이 되고 있다. 그러나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실태는 '높은 수준'의 제도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중요 기록의 미등록과 방치, 기록의 무단 폐기, 기록관리 담당기구의 미설치와 형식적 운용 등 잘못된 관행이 유지되고 있다. 곧 '높은 수준'의 제도화와 낮은 단계의 기록관리 실태가 한국 국가기록관리의 현 주소이다. 2000년 이후 기록관리 실패의 근본 원인이 1999년 기록관리법에 있기 보다는 "현행 법령의 기초적인 요구도 준수되지 않는 행정소홀과 무관심"에 있다는 지적은 시사하는 바가 대단히 크다. 기록관리 혁신 과정에서 그동안 기록학계와 시민단체가 근본적으로 문제제기 했던 과제들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즉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그리고 전문성 확보에 대한 대책은 기록관리 혁신 로드맵 수립과정에서 형해화 되었고, 기록관리법 개정안은 기록관리 혁신 로드맵의 성과를 부분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또한 시행령에 많은 부분을 위임하고 있는 등 상당한 한계를 갖고 있다. 기록관리혁신 로드맵이 확정되고, 기록관리법령 개정이 추진되는 등 기록관리 분야의 외형적 성장은 가히 돋보인다. 그러나 "기록관리와 같은 국가행정의 기본 제도"를 발전시키는 것은 압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따라서 기록관리 '혁신'의 과제는 명백하다. 장단기적인 계획과 통제 하에 제도화의 수준과 실태 사이에서 생겨 나는 차이를 좁혀 가는 것이다.

Behaviour of Multi-Storey Prefabricated Modular Buildings under seismic loads

  • Gunawardena, Tharaka;Ngo, Tuan;Mendis, Priyan
    • Earthquakes and Stru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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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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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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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refabricated Modular Buildings are increasingly becoming popular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as a method to achieve financially economical buildings in a very short construction time. This increasing demand for modular construction has expanded into multi-storey applications where the effect of lateral loads such as seismic loads becomes critical. However, there is a lack of detailed scientific research that has explored the behaviour of modular buildings and their connection systems against seismic loads. This paper will therefore present the nonlinear time history analysis of a multi-storey modular building against several ground motion records. The critical elements that need special attention in designing a modular building in similar seismic conditions is discussed with a deeper explanation of the behaviour of the overall system.

라오스 재생가능에너지 지원활동 컬렉션의 의미와 가치 연구 (Meaning and Value Analysis of Records of Laos Renewable Energy Support Activities Collection)

  • 주현미;임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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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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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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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기록학계에는 특정 기록물군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 기록의 사회적, 역사적 의미를 도출하는 기록컬렉션 분석 연구가 드물게나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사회 속에서의 인간의 행위에 주목하고 그 행위로 인해 생겨난 기록물을 통해 다시 사회를 읽어내고자 하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과기억아카이브가 수집한 '라오스 재생가능에너지 지원활동' 컬렉션 분석을 통해 이 기록이 담고 있는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도출하고 이 의미와 가치를 도출하기 위해 컬렉션을 어떻게 재구성했는지 연구하고자 한다. '라오스 재생가능에너지 지원활동' 기록은 해당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기증자의 개인기록과 사업진행 과정과 결과 기록이다. 이를 통해 라오스에서 국제개발협력활동가로 활동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실현해나가는 개인의 삶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대응 국제개발협력사업의 방향성과 원칙, 실제 수행의 결과로부터 국제개발협력사업 수행의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오랫동안 라오스에서 지내며 그곳의 사람들과 함께 지내온 기증자의 관찰기록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라오스 시골의 문화와 그들이 처한 환경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자율과 분권, 연대를 기반으로 한 국가기록관리 체제 구상 (A Study on a Democratic Records Management System in Korea)

  • 곽건홍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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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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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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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율과 분권, 연대를 기반으로 한 민주적 가치를 지닌 국가기록관리 체제를 지향하는 것은 기록관리가 민주주의의 진전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가기록관리 정책은 대통령기록 '유출 논란'으로부터 파생된 기록관리의 과잉 '정치화', 국가기록관리위원회의 위상 격하, 국가기록원의 중간관리자를 행정직으로 배치, 민주적 가치가 축소되는 가운데 '성장주의' 중심의 '국가기록관리 선진화 전략' 채택 등 개혁적 성격의 퇴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09년 채택된 '국가기록관리 선진화 전략'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국가기록관리의 개혁성 후퇴 현상을 함께 시야에 넣고 고찰해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국가기록관리 체제 개혁의 방향을 살펴보는 것은 현재의 시점에서 유의미하다. 첫째, 자율적 분권적 기록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더 많은 아카이브' 설립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는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아카이브 설립을 의무화하는 것이며, 그것은 자치의 원칙과 부합한다. 아카이브 설립 초기 단계에서는 국가기록원의 기능과 조직을 기록관리 현장 중심으로 개편하여 아카이브 설립과 운영을 지원토록 하는 방안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자율적 분권적 기록관리 원칙에 따라 공동 또는 단독으로 아카이브 설립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국가기록관리 기구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확보 문제는 대통령기록 '유출 논란', 기록학계의 요구 등을 통해 재차 쟁점화 되고 있다. 이러한 과제를 실현하는 과정은 기록관리 주체의 문제의식 공유와 실천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 둘째, 민간부문에서는 '다양한 아카이브, 더 작은 아카이브'를 설립하는 기록문화 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즉 정당 시민사회단체, 대학, 기업은 물론이고 연극 영화 미술 등 예술분야, 신문 방송 출판 분야 등 다양한 문화기관의 아카이브 설립이 요구된다. 또한 '마을 아카이브'와 같은 지역 공동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기록을 수집하여 관리하는 '작은 아카이브 만들기' 운동을 통해 기록관리의 민주적 가치를 전사회적으로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다양하고 작은 아카이브들 사이의 기록관리를 통한 연대의 경험은 또한 자율적 기록관리 전통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의 국가기록관리 체제는 기록관리 '혁신' 이전의 단계로 회귀하고 있다. 민주적 가치 지향의 기록관리에 대한 문제의식과 실천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한국의 국가기록관리는 다시 '민주주의 없는 기록관리'의 시대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록학 연구자의 문제의식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ffectiveness of Electroacupuncture for Managing Urinary Retention Post Lumbar Spine Surgery: a retrospective single-cohort study

  • Phuong Dong Tran;Quoc Dung Nguyen;Thanh Duc Ngo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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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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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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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Post-operative urinary retention (POUR) is a frequent complication following surgical procedures, characterized by an acute inability to void, leading to additional complications and extended hospitalization. Acupuncture has been shown to be effective in facilitating spontaneous urination and alleviating anxiety in patients experiencing poor urination. The present study aim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electroacupuncture in the management of POUR in patients who have undergone lumbar spine surgery.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conducted at the National Hospital of Acupuncture in Vietnam and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over 18 years old who underwent lumbar spine surgery and were diagnosed with POUR between January to December 2019. Electroacupuncture was administered at five specific acupuncture points: Qugu (CV2), Zhongji (CV3), Zhibian (BL54), Pangguanshu (BL28), and Kunlun (BL60). This study monitored key parameters related to the effectiveness of the acupuncture treatment, including the number of acupuncture treatment sessions required until a patient was successfully treated was recorded, with a maximum of three acupuncture treatment sessions per patient, the time elapsed until urination following the treatment (minutes), and urinary bladder volume before and after treatment (mL). Results: The study demonstrated a 93.3% success rate in treating POUR with electroacupuncture. A significant reduction in post-void residual volume was noted, and patients could void within 30 minutes post-treatment.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reatment effectiveness were observed across difference genders and age groups. Conclusion: Electroacupuncture proved to be a highly effective treatment for POUR in patients post-lumbar spine surgery, with a rapid response time and substantial reduction in PVR. However, the retrospective nature of the study and single-center focus limit its generalizability. Future research incorporating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or multi-center observational studies are recommended to validate these findings and explore the potential of acupuncture in POUR management on a broader sc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