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Mycelial den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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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izoctonia solani와 Pythium ultimum의 접종 농도가 etridiazole과 thiophanate-methyl 합제의 모잘록병 방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oculum Concentration of Rhizoctonia solani and Pythium ultimum Causing Damping-off of Pepper and Cucumber on the Efficacy of the Mixture of Etridiazole and Thiophanate-methyl)

  • 김형조;장호선;이수민;김주형;신진호;김흥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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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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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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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모잘록병균인 Rhizoctonia solani와 Pythium ultimum에 대한 etridiazole과 thiophanate-methyl의 균사 생장 억제 효과와, 각 병원균의 토양 접종 농도가 etridiazole과 thiophanate-methyl 합제의 고추와 오이 모잘록병에 대한 방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R. solani와 P. ultimum의 균사 생장 억제에 대한 etridiazole의 $EC_{50}$값은 각각 $15.87\;{\mu}g\;mL^{-1}$$0.20\;{\mu}g\;mL^{-1}$이었지만, thiophanate-methyl의 $EC_{50}$값은 R. solani에 대해서$9.34\;{\mu}g\;mL^{-1}$이었고, P. ultimum에 대해서는 $500\;{\mu}g\;mL^{-1}$ 이상이었다. 온실에서 실시한 유묘 검정 결과, R. solani와 P. ultimum의 접종원 농도가 높아지면 고추와 오이에서의 병 발생도 상승하였다. R. solani의 토양 접종 농도가 0.1%(w/v)이었을 때 파종 14일 후의 고추 발병주율은 41%이었으며, 0.5%와 1.0%로 접종하였을 때는 73%와 95%까지 상승하였다. 오이에서는 접종원 농도가 1.0과 2.0%일 때, 각각 55%와 62%의 발병주율을 보였다. P. ultimum에 의한 유묘에서의 발병주율은 고추보다 오이에서 더 높게 나타났는데, 2%의 농도로 병원균을 접종하였을 때, 고추와 오이의 발병주율은 66.7%와 96.8%이었다. R. solani의 경우 혼합제의 효과는 병원균의 접종 농도에 따라서 변화하였는데, 접종 농도가 0.05%일 경우 고추와 오이에서의 방제 효과는 94.4%와 90.7%이었지만, 고추와 오이에서 병원균의 접종 농도가 0.1%와 0.5%일 경우에는 70.7%와 72.9%로 감소하였다. 하지만 P. ultimum의 경우에는 접종 농도와 관계없이 고추와 오이에서 모잘록병의 발생을 100% 억제하였다.

국내 팽이버섯 재배농가의 배지조성 및 수량 특성 (Yield characteristics and medium composition of winter mushroom in cultivation farms in Korea)

  • 이찬중;이은지;박혜성;임지훈;민경진;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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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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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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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팽이버섯 재배를 하고 있는 농가의 배지조성을 조사한 결과 농가마다 사용하는 배지재료의 종류와 혼합비율도 차이가 있었다. 모든 농가가 콘코브, 미강, 비트펄프를 주재료로 사용하였고, 배지의 적정 pH 조절을 위하여 탄산칼슘과 폐화석을 1.0~3.8%을 사용하였으며, 건비지, 밀기울, 면실피, 파옥쇄 등은 농가마다 사용하는 정도가 달랐다. 농가별 혼합배지의 이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질소함량은 1.28~1.52%였고, 탄소함량은 45.7~48.5%, C/N율은 30.7~37.9였다. 무기성분 함량은 혼합배지에 들어가는 무기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농가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균사 생장량은 배양 34일후 농가 2에서 6.5 cm로 가장 빨랐고, 농가 4에서는 5.7 cm였으며, 농가 1, 농가 3, 농가 5에서는 균사 생장량이 건의 비슷하였다. 균사 밀도는 처리 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이 높은 밀도를 보였다. 농가별 배지조성에 따른 수량성을 조사한 결과 농가2에서 173.4 g/bottle로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으며, 농가 1에서는 168.4 g/bottle이였고, 농가 3과 4는 거의 비슷한 수량을 보였다. 그러나 농가 5는 145.4 g/bottle로 가장 낮은 수량을 보였다. 이와 같이 농가별 배지조성에 따라 팽이버섯의 수량이 차이를 보였으며, 이러한 결과를 참고하여 팽이버섯 재배농가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지조성의 선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느타리버섯 톱밥배지 질소함량에 따른 자실체 특성변화 (Changes in the characteristics of the fruiting body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according to the nitrogen content in sawdust media)

  • 박혜성;민경진;이은지;이찬중;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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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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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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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느타리버섯 톱밥배지 질소함량에 따른 자실체 특성변화 조사를 통해 품종별 적정 질소함량을 구명하여 고품질 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질소함량을 1.3%, 1.6%, 1.8%, 2.3%로 조절하여 균사생장기간을 조사한 결과 질소함량이 균사생장속도 및 밀도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자실체 형성과정 및 자실체 신장에는 질소함량이 영향을 끼쳤는데, 춘추2호와 흑타리의 경우 질소함량이 2.3% 이상일 때 갓이 불균일하고 색택 등이 나빠 상품성이 떨어졌으며, 특히 춘추 2호는 유효경수가 3개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솔타리는 질소함량이 1.3% 이하일 때 대 길이가 짧아지고, 유효경수가 6개로 줄어들어 수량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질소함량에서는 정상적인 자실체를 형성하였다. 자실체 특성조사결과 춘추2호는 질소함량 1.8%에서 갓 직경이 27 mm, 대 직경과 길이가 각각 11 mm, 61 mm였고, 색도측정결과 갓의 명도값이 31, 대의 명도값이 80로 상품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유효경수 또한 25개로 가장 많았다. 흑타리도 질소함량 1.8%에서 갓 직경이 29 mm, 대 직경과 길이가 10 mm, 68 mm, 색도값으로는 갓이 37, 대가 78로 우수하였고, 유효경수도 19개로 가장 많은 것을 확인하였다. 솔타리의 경우도 갓 직경 및 색도 등 형태적인 특성으로 봤을 때 질소함량 1.8%에서 가장 우수한 버섯을 생산하고 유효경수도 22개로 많았다. 종합적으로 결과를 정리하였을 때, 느타리버섯 품종에 관계없이 질소함량이 1.8%일 때 고품질의 느타리버섯 재배가 가능하였고, 춘추2호와 흑타리는 질소함량이 2.3%이상, 솔타리는 1.3%이하일 때 상품성 떨어지는 느타리버섯이 발생하므로 적정 질소함량인 1.8%로 재배하였을 때 높은 상품성 및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면실박 대체 채종박 첨가에 따른 느타리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Oyster Mushroom Upon Replacement of Cotton Seed Meal with Rapeseed Meal)

  • 최준영;김정한;김연진;이채영;백일선;하태문;이찬중;임갑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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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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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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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느타리 재배에서 면실박을 대체하여 채종박을 첨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리 간 화학성은 pH는 4.5~4.7, 총탄소함량은 46.3~46.5%, 총질소함량은 1.6~1.7%, 탄소질소비율은 27.0~27.8로 대조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처리 간 균사생장은 채종박을 5% 첨가한 혼합배지에서 '흑타리'는 85.1 mm, '수한1호'는 72.8 mm로 가장 빨랐고, 균사밀도는 처리 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실체 특징은 '흑타리'의 경우 채종박이 5% 첨가된 혼합배지에서 갓 색은 L값 32.5로 대조에 비해 어두웠으며, 갓 두께 3.2 mm, 갓 직경 27.6 mm, 대 길이 86.0 mm, 대 직경 9.1 mm, 병 당 유효경수 25.9개, 병 당 수량 189.7 g으로 대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채종박이 10% 첨가된 혼합배지에서는 병 당 수량이 184.5 g으로 대조와 대등하게 나타났다. '수한1호'의 경우 채종박이 5% 첨가된 처리에서 갓 색은 L값 28.8로 대조에 비해 어두웠고, 갓 두께 4.5 mm, 대 직경 12.3 mm으로 대조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병 당 수량 145.5 g으로 대조와 대등하였다. '흑타리'와 '수한1호' 모두 채종박만 첨가된 처리에서는 병 당 수량이 대조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느타리 재배를 위한 채종박의 첨가량은 5%가 적당하며, 5% 초과시 병 당 수량이 낮아지 경향에 대해서는 추후 면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리산(智異山) 구상나무림(林)에서 타감작용(他感作用)이 치수형성(稚樹形成)에 미치는 영향(影響) (Regeneration of Seedlings under Different Vegetation Types and Effects of Allelopathy on Seedling Establishment of Abies koreana in the Banyabong Peak, Mt. Chiri)

  • 김군보;이경준;현정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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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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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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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구상나무림(Abies koreana Wilson)의 현지본전(現地保全)을 위한 종합적 연구의 일부분으로서, 지리산(智異山) 반약봉(般若峰) 지역의 구상나무림에서 식생유형별(植生類型別) 유수발생현황(維樹發生現況)을 파악하고, 타감작용(他感作用)을 통한 추수형성저해(推樹形成沮害) 효과(效果)가 존재(存在)하는지 확인(確認)하기 위해, 직생구성(植生構成)과 추수발생(推樹發生)과의 관계, 잎조직과 토양부식질(土讓腐蝕質) 중의 수용성(水溶性) 추출물(抽出物)이 구상나무의 종자발아(種子發芽)와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의 호흡활성(呼吸活性)에 미치는 타감효과(他感效果)를 조사하였다. 1996년 5월부터 8월까지 반야봉 해발 1400~1700m의 지역에서 20개의 $10m{\times}10m$ 크기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천연하종량(天然下種量)과 식생(植生)을 조사하였다. TWINSPAN을 이용하여 구분된 식생류형별(植生類型別)로 토양 부식질을 채취하고, 현지에 출현빈도(出現頻度)가 높은 5종의 목본식물의 잎을 채취하여 타감작용 시험에 사용하였다. 부식질 중의 수용성(水溶性) 추출물(抽出物)은 HPLC를 사용하여 수용성 phenol화합물의 양을 정량(定量)하였다. TWINSPAN에 의한 분류분석 결과 조사지역의 구상나무림은 구상-미역줄, 구상-신갈, 구상-철쭉, 구상-산철쭉 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이 중 구상-신갈군락과 구상 철쭉 군락은 조릿대의 유무에 따라 하부군락(下部群落)으로 분류되었다. 조사지역의 구상나무의 천연하종량(天然下種量)은 1995년 9월~10월 사이에 $230,000{\pm}90,0000$립/ha이었고, 발아율(發芽率)은 25%이었다. 1996년에 조사된 표고 5cm이하 유묘(幼苗)의 밀도(密度)는 평균 52,000본/ha이었으나, 묘고 5cm이상의 유묘의 밀도는 4,000본/ha로 감소하였다. 유묘의 밀도는 식생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여서 구상-신갈-조릿대 군락의 유묘의 수는 구상-신갈-철쭉 군락의 7%에 불과하여, 조릿대로 인하여 급격히 감소하였다. 털진달래와 조릿대의 잎 추출물은 구상나무의 종자발아(種子發芽)를 유의(有意)하게 저해(沮害)하였으며, 구상-신갈-조릿대 군락의 부식질 추출물도 구상나무의 종자발아(種子發芽)를 81%까지 유의하게 저해하였고, 조사지에서 분리배양된 두 종의 외생균근균(外生菌根菌)중에서 젖버섯 균사의 호흡속도(呼吸速度)를 유의하게 19% 감소(減少)시켜서 조릿대에 타감효과(他感效果)가 있다고 생각된다. 구상 신갈 조릿대 군락의 부식질에서 7가지 수용성(水溶性) phen이 화합물을 추출하여 동정하였는데, 추출물 중에서 수용성 페놀화합물인 p-hydroxybenzoic acid, vanillic acid, syringic acid가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p-hydroxybenzoic acid는 조릿대 뿌리에 4.2ppm으로 존재하고, 조릿대 군락의 부식질에서 16.5ppm으로 발견되었으며, 종자발아 저해효과와 유의한 부(負)의 상관(相關)(r= -0.79, p<0.05)을 나타내어 주된 타감물질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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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 곤충 병원성 곰팡이 Zoophthora radicans (Entomophthorales: Entomophthoraceae)의 발생 (Occurrence of the Entomopathogenic Fungus Zoophthora radicans (Entomophthorales: Entomophthoraceae) in Jeollabuk-do, Korea)

  • 최선우;김주희;서경원;문영훈;이공준;이창규;김재수;김진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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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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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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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곤충병원성 곰팡이 Zoophthora radicans (Entomophthorales: Entomophthoraceae)가 혹명나방, 배추좀나방, 복숭아혹진딧물과 진딧물인 미분류 1종을 감염시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들은 전라북도 진안, 김제, 익산에서 수집되었고, 6월과 9월에 관찰이 가능하였다. 이 균에 감염된 혹명나방은 진안에서 수집되었고, 감염율이 46%에 달하였다. 감염된 곤충 충체로부터 균을 분리하여 Sabouraud dextrose agar with yeast extract (SDAY)를 이용하여 인공배양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20{\sim}28^{\circ}C$가 인공배양을 위한 최적온도로 판단되며, SDAY보다 SDAY supplemented with egg yolk and milk (SDAY-EM)에서 발육이 보다 양호하였다. 이 곰팡이는 자연적으로 발생함을 포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인삼 뿌리썩음병 발병에 미치는 환경 요인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Development of Root Rot on Ginseng Caused by Cylindrocarpon destructans)

  • 이중섭;한경숙;이성찬;소재우;김두욱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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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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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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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인삼 재배지에서 가장 큰 피해를 나타내고 있는 뿌리썩음병원균은 Cylindrocarpon destructans로 연작장해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1과 2012년에 걸쳐 인삼 뿌리썩음병 발병포장으로부터 뿌리를 수집하여 병징 구분 후 57종의 C. destructans를 분리하였다. 분리한 뿌리썩음병원균중에서 34균주(61%)는 병원성이 낮았으며, 21균주(37%)는 무상처 접종에서도 병반을 형성하여 강한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이들 분리균들을 PDA 배지에서 15일 배양한 결과 최적의 생장온도는 $20^{\circ}C$였으며, $35^{\circ}C$에서는 병원성에 관계없이 모두 생장하지 못하였다. 병원성에 따라 균총의 색과 균사의 생장정도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강한 병원성 균주는짙은 갈색을 나타낸 반면 병원성이 약한 균주들은 베이지색 또는 옅은 갈색을 나타내었다. pH 변화에 따른 균사 생장에 미치는 효과 조사를 위해 수경 재배한 결과 pH 7.0에서 보다 pH 5.0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뿌리에서의 상처는 pH 변화와 관계없이 발병도를 더욱 증가시켰다. 인위적으로 조성한 발병 토양에 1-4년생 인삼뿌리를 이식하여 재배한 결과 2년생 뿌리에서 가장 감수성이었으며, 발병률도 79.5%로 가장 높았다. 뿌리썩음병 발병정도는 토양 내 접종 병원균의 밀도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원균 접종농도 $3.5{\times}10^2cfu/g$ 처리구 보다 $2.0{\times}10^3cfu/g$ 처리구에서 높았다.

Menadione Sodium Bisulfite-Protected Tomato Leaves against Grey Mould via Antifungal Activity and Enhanced Plant Immunity

  • Jo, Youn Sook;Park, Hye Bin;Kim, Ji Yun;Choi, Seong Min;Lee, Da Sol;Kim, Do Hoon;Lee, Young Hee;Park, Chang-Jin;Jeun, Yong-Chull;Hong, Jeum Kyu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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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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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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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omato grey mould has been one of the destructive fungal diseases during tomato production. Ten mM of menadione sodium bisulfite (MSB) was applied to tomato plants for eco-friendly control of the grey mould. MSB-reduced tomato grey mould in the 3rd true leaves was prolonged at least 7 days prior to the fungal inoculation of two inoculum densities (2 × 104 and 2 × 105 conidia/ml) of Botrytis cinerea. Protection efficac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leaves inoculated with the lower disease pressure of conidial suspension compared to the higher one. MSB-pretreatment was not effective to arrest oxalic acid-triggered necrosis on tomato leaves. Plant cell death and hydrogen peroxide accumulation were restricted in necrotic lesions of the B. cinereainoculated leaves by the MSB-pretreatment. Decreased conidia number and germ-tube elongation of B. cinerea were found at 10 h, and mycelial growth was also impeded at 24 h on the MSB-pretreated leaves. MSB-mediated disease suppressions were found in cotyledons and different positions (1st to 5th) of true leaves inoculated with the lower conidial suspension, but only 1st to 3rd true leaves showed decreases in lesion sizes by the higher inoculum density. Increasing MSB-pretreatment times more efficiently decreased the lesion size by the higher disease pressure. MSB led to inducible expressions of defence-related genes SlPR1a, SlPR1b, SlPIN2, SlACO1, SlChi3, and SlChi9 in tomato leaves prior to B. cinerea infec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MSB pretreatment can be a promising alternative to chemical fungicides for environment-friendly management of tomato grey mould.

유충노랑곰보동충하초(Cordyceps staphylindaecola)의 불완전세대와 자실체 형성 (Asexual Stage and Fruit Formation of Cordyceps staphylinidaecola)

  • 성재모;홍성준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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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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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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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eauveria속균은 2000년 9월 1일부터 2002년 8월 31일까지 총 151개 표본이 채집되었고 분리된 균주는 25개다. 분리된 균주는 대부분 Beauveria bassiana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춘천시 삼악산에서 채집한 유충노랑곰보 동충하초의 특성은 기주를 균사에 의하여 쌓여있으며 자좌는 기주로부터 하나 내지 4개가 나오며 분생포자도 같이 형성되었다. 밝은 노란색의 자좌는 45 mm 이고 머리는 $17mm{\times}4mm$ 이고 자루 28mm 이지만 경계는 뚜렷하지 않았다. 자낭각은 머리에 조밀하게 분포되어 있고 묻힌형이고 크기는 $530{\sim}550{\times}290{\sim}300{\mu}m$이었고 자낭은 $400{\sim}450{\times}4{\sim}5{\mu}m$이었다. 자낭포자는 실 모양이고 2차 포자로 분열한 후 바로 둥근 2차 포자를 형성하였다. Cordyceps staphyl- indaecola의 불완전 세대는 형태적인 특징인 분생자경은 rachis로 분생포자세포는 정단으로 생장하였으며 작은 목에서부터 원형의 분생포자를 형성하였다. 크기는 $2.6{\sim}3.4{\times}1.2{\sim}1.9{\mu}m$로 Beauveria bassiana로 동정하였다. 균사생육에 가장 적합한 배지는 HM이었고 기본 액체배지로는 HM, MCM 배지에서 우수한 건조 균체량을 나타내었다. 11일간 배양하여 $25^{\circ}C$에서 가장 우수한 생장과 밀도를 나타냈으며 $pH6.5{\sim}pH8.5$까지 배지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현미와 번데기 배지에서 균사가 배지의 표면을 채우는 데 일주일이 걸리며 15일이나 18일이 되면 밝은 균사집합체에서 분생자병속이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40일 후에는 분생자병속에 분생포자가 형성되기도 하나 간혹 자낭각이 형성되는 자좌도 있었다. 배양에서 형성된 자실체와 자연에서 채집한 자실체는 형태적으로 비슷하나 인공적으로 머리부분에서 자낭각이 형성하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 덩굴쪼김병의 발병(發病)을 억제(抑制)하는 토양(土壤)의 특성(特性)에 관(關)하여 (Properties of Soil Suppressiveness to Cucumber Wilt, caused by Fusarium oxysporum f. sp. cucumerinum Owen)

  • 박창석;조용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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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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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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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오이 덩굴쪼김병의 발병을 억제(抑制)하는 토양의 특성(特性)과 병원균(病原菌)에 대한 억제요인을 밝혀 내고자 진주, 함안, 남지, 밀양, 순천 등지의 28개 비닐하우스에서 토양을 채취하여 공시(供試)하였다. 접종한 병원균의 농도(濃度)에 대한 공시토양의 오이 덩굴쪼김병 발병곡선(發病曲線)을 Log-Probit로 전환하여 토양의 발병억제 정도를 DI50(50%의 공시식물을 발병시킬 수 있는 병원균의 농도)으로 수량화(數量化)하여 공시토양의 발병억제 정도를 비교하였던 바, 같은 지역내에서도 채취장소에 따라서 억제정도(抑制程度)가 크게 달랐으며 진주 5, 순천 7, 남지 22 등이 발병억제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의 화학적(化學的) 성분(性分)이나 물리성(物理性) 등은 발병억제 능력과 일정한 상관(相關)을 나타내지 않았다. 발병억제 토양에서는 병원균(病原菌)의 소형분생포자(小型分生胞子)와 후막포자(厚膜胞子)의 발아율(發芽率)이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병원균의 균사분해(菌絲分解)는 발병억제형(發病抑制型) 또는 발병유도형(發病誘導型) 토양에 따라서 일정한 경향(傾向)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균사편(菌絲片)으로부터 형성(形成)된 후막포자(厚膜胞子)의 수(數)는 발병억제형 토양에서 현저히 적었다. 토양 중의 형광성 Pseudomonads 와 Bacillus spp의 밀도는 발병억제형 토양과 유도형 토양간에 통계적유의차(統計的有意差)가 없었으나 병원균에 길항적(拮抗的)인 용균반(溶菌斑) 수(數)는 발병억제형 토양에서 현저하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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