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ple-Regression

검색결과 13,231건 처리시간 0.04초

미숙아 동맥관 개존에서 인도메타신 1차 투여 후 폐쇄 실패의 예측 인자 (Predictors of Failed Closure of Patent Ductus Arteriosus with the First Course of Indomethacin in Preterm Infants)

  • 이몽영;임동희;박규희;하기수;이장훈;최병민;홍영숙;유기환;이주원
    • Neonatal Medicine
    • /
    • 제17권1호
    • /
    • pp.75-83
    • /
    • 2010
  • 목 적 : 미숙아 동맥관 개존의 일차적인 치료제로 인도메타신이 효과적으로 쓰이지만 일부에서는 폐쇄 실패로 반복 투여나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한다. 동맥관 개존은 미숙아에서 높은 유병률, 사망률의 원인으로 내과적 치료가 실패 했을 경우 단락이 많으면 조기에 외과적 결찰을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에서 동맥관개존에 대한 인도메타신의 1차 투여 후 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동맥관 개존 폐쇄 실패를 예측 할 수 있는 중요한 예측 인자를 알아보고 약물재투여 및 외과적 결찰이 필요한 환아를 조기에 선별 하여 대비함으로써 합병증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1990년 1월부터 2007년 12월 사이 고려 대학교 의료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하였던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 중에서 동맥관 개존으로 진단되어 인도메타신을 투여 받았던 43명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1차 투여 후 동맥관이 폐쇄된 27명을 폐쇄군으로, 폐쇄에 실패한 16명을 비폐쇄군으로 하여 두 군 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인도메타신 치료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에 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대상 환아는 총 43명으로 남아 20명(46.5%), 여아 23명(53.5%) 이었다. 평균 아프가 점수는 폐쇄군이 1분에 4.1$\pm$2.1점, 5분에 6.1$\pm$1.9점이었고, 비폐쇄군은 1분에 5.4$\pm$1.7점, 5분에 7.3$\pm$1.2점으로 폐쇄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낮았다(P<0.04, P<0.03). 산전 스테로이드 투여를 받은 경우는 폐쇄군 16명(59.3%), 비폐쇄군 3명(18.8%)으로 폐쇄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도파민 투여는 폐쇄군 17명(63.0%), 비폐쇄군 3명(18.8%)으로 폐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1). 진단 시 연령은 폐쇄군 3.6$\pm$2.1일, 비폐쇄군 5.0$\pm$2.2일로 비폐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들 주산기 인자 간의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산전 스테로이드 투여만이(OR0.092, CI 0.010-0.826, P=0.0331) 동맥관 폐쇄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인자로서 관련이 있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산전 스테로이드를 투여 받은 산모에게서 출생한 미숙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동맥관 폐쇄 실패율이 낮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미숙아에 서 동맥관 개존 조기 진단과 함께 적극적인 산전 스테로이드 투여가 동맥관 개존 폐쇄 실패율을 낮추는 중요한 인자라 생각된다.

학생뇨검사 유소견자의 추후검사율 및 관련 요인 (A Study of Follow-up Test' and Related Factors in Students Who have Positive Result in Urine Tests)

  • 김동식;박재용;감신;차병준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57-167
    • /
    • 1997
  • 경상북도 내 중 고둥학생들의 요검사 결과 유소견자들의 추후검사율 및 그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767명의 유소견자에 대해 설문지를 이용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추후검사 실시율은 36.2%로 낮은 편이었는데, 중학생은 39.2%로 남자 41.5%. 여자 38.1%였고, 고등학생은 34.1%로 남자 29.7%. 여자 37.5%였다. 추후검사율은 부모의 관심도가 많은 학생이 40.6%로 그저 그런 학생의 28.5%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그리고 건강관심도가 높을수록 높았으며, 요검사 결과의 의미를 알고 있었는 학생이 51.9%로 그렇지 않는 학생의 29.0%에 비해 높았다. 양호교사가 배치되어 있는 경우(39.2%)가 그렇지 않은 않은 경우(29.2%)보다 추후검사율이 높았고, 요검사 결과에 대해 보건지도를 학교에서 받은 학생(48.5%)이 받지 않은 학생(28.8%)에 비해 높았으며, 병원방문을 학교에서 권유받은 학생(49.7%)이 받지 않은 학생 (14.9%)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검사결과가 부모에게 통보되지 않은 경우의 추후검사율은 5.4%, 학생 자신이 부모에게 통보한 경우가 45.8%, 학교에서 직접 부모에게 통보한 경우가 54.5%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추후검사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가정의 경제수준, 부모 관심도, 검사결과 의미 인지 여부, 병원방문 권유여부, 부모님 통보 방법이었다(p<0.05). 즉, 가정의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부모 관심도가 많은 경우가, 검사결과의 의미를 알고 있는 경우, 학교에서 병원방문 권유를 받은 경우, 학교에서 부모님에게 직접 통보할수록 추후 검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검사의 검사기관은 병의원이 73.7%로 가장 많았고. 보건소가 18.3%였으며, 방문시점은 검사결과를 안지 1~7일 사이가 57.2%로 가장 많았다. 추후검사 결과,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 학생은 10.8%였다. 추후검사를 하지 않은 이유는 귀찮아서 26.6%, 어떻게 할지 몰라서 24.2%, 믿을수 없어서 16.0%의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올 때, 학생 요검사 실시 후 보다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추후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가 같이 노력하여야 되겠는데, 학교에서는 검사 결과에 대한 보건지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검사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학교에서 부모에게 전화나 우편으로 직접통보하여야 한다. 또한 요검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검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끔 검사에 철저를 기하고 사후관리를 적극적으로 하여 학생들의 신뢰를 얻는 노력도 병행하여야 하겠다.

  • PDF

논의 볏짚 시용(施用)이 춘계리경작업(春季犁耕作業) 성능(性能)에 미치는 영향(影響) (Plowing Performance in the Paddy Field Spread with Rice Straw in Spring)

  • 박우풍;김성래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 /
    • 제8권1호
    • /
    • pp.9-16
    • /
    • 1983
  • 논의 볏짚 시용(施用)이 춘계(春季) 이경작업성능(犁耕作業性能)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분석(分析)하기 위(爲)하여 볏짚의 길이를 10,20,30,60m로 절단(切斷)하여 10a당(當) 450kg의 볏짚을 시용(施用)하고 토양수분(土壤水分)이 27~36% d.b.인 식양토(埴壤土)의 논에서 8마력(馬力) 동력경운기(動力耕耘機)로 이경작업(犁耕作業)을 실시(實施)하여 볏짚 절단(切斷)길이의 변화(變化)와 토양수분(土壤水分)의 변화(變化)가 견인력(牽引力), 견인비저항(牽引比抵抗), slip 연료소모량등(燃料消耗量等)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분석(分析)하였으며 토양수분(土壤水分) 및 토양경도(土壤硬度)와 이경작업성능(犁耕作業性能)과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가. 이경작업시(犁耕作業時)의 견인력(牽引力)은 볏짚 절단(切斷)길이 약(約) 30cm와 토양수분(土壤水分) 약(約) 32%에서 110kg으로 최소(最小)로 나타났다. 나. 볏짚의 절단(切斷)길이와 토양수분(土壤水分)의 변화(變化)에 따른 견인비저항(牽引比抵抗)과 slip에 대(對)한 회귀방정식(回歸方程式)을 유도(誘導)하였다. 다. 견인비저항(牽引比抵抗)과 slip은 볏짚의 절단(切斷)길이 약(約) 30cm, 토양수분(土壤水分) 약(約) 32%에서 각각(各各) $0.35kg/cm^2$, 16%로 최소(最小)값을 나타내었으며 견인비저항(牽引比抵抗)은 토양수분(土壤水分) 변화(變化)에 slip은 볏짚의 절단(切斷)길이의 변화(變化)에 더 민감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라. 이경작업능률(犁耕作業能率)은 토양수분(土壤水分) 약(約) 35%, 토양경도(土壤硬度) 약(約) $10kg/cm^2$에서 최대(最大)인 5.3a/hr으로 나타났으며 이경작업능률(犁耕作業能率)은 토양경도(土壤硬度)의 이차함수(二次函數)로 나타났다. 마. 볏짚을 시용(施用)한 논에서의 연료소모량(燃料消耗量)은 볏짚 길이 약(約) 30cm, 토양수분(土壤水分) 약(約) 32%에서 평균(平均) 6.5l/10a로 최소(最小)로 나타났다.

  • PDF

우리나라 사회계층별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와 관련요인 (Difference i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Social Classes and Related Factors in Korea)

  • 임경태;권인선;김순영;조영채;남해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5호
    • /
    • pp.2189-2198
    • /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의 사회계층별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의 차이를 측정하고, 이러한 계층별 건강관련 삶의 질의 수준의 차이를 설명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2007년-2009년) 자료를 이용하여 20-69세 성인 7,992명을 대상으로 성별로 층화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인 EQ-5D index의 사회계층별 분포를 보면, 남자에서는 신중간층(II계층)이 0.96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상위 및 중상위계층(I계층)이 0.965점, 노동계층(IV계층) 0.958점, 구중간층(III계층) 0.955점, 하위계층(VI계층) 0.941점, 농촌자영자층(V계층) 0.918점 순이었다. 여자에서는 신중간층이 0.95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상위 및 중상위계층이 0.955점, 노동계층 0.936점, 구중간층 0.932점, 하위계층 0.908점, 농촌자영자층 0.866점 순으로 계층 간 차이를 보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사회계층별 차이에 기여하는 요인은 남성의 경우 만성질환, 업무스트레스, 교육, 소득수준 등이었고, 여성의 경우 이들 변수와 함께 건강행태가 기여요인으로 파악되었다. 결론적으로, 낮은 사회계층일수록 낮은 건강관련 삶의 질을 보이며, 교육과 소득수준을 제외하면 만성질환 유병이 사회계층별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사료된다.

중.고등학교 여학생의 라이프스타일, 외모에 대한 태도와 의복태도와의 관련 연구 (A Study on Secondary School Girl Students' Life Style, Attitude toward Appearance and Clothing Attitude)

  • 이은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85-102
    • /
    • 2006
  • 본 연구는 2005년 11월중에 전북지역 여자 중 고등학생 65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에 의해 라이프스타일, 외모에 대한 태도와 의복태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이들 변인들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청소년기 의생활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측정도구의 요인분석 결과, 라이프스타일은 디지털성향, 적극적 활동성 성취지향성, 가정지향성, 물질지향성 5개 요인이, 외모에 대한 태도는 외모에 대한 욕구, 외모에 대한 동조, 외모에 패한 가치의 3개 요인이, 의복태도는 유행추구, 성적매력성, 개성/자기표현, 심미성, 정숙성의 5개 요인이 선택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11.5 for Windows Program을 사용하여 요인분석, Cronbach's alpha 신뢰도 계수,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분석, t-검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라이프스타일 변인 중 디지털성향과 적극적 활동성은 여고생이 여중생보다 높았고, 가정 지향성은 여중생이 여고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태도와 의복태도는 정숙성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여고생이 여중생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둘째,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사용하여 라이프스타일과 외모에 대한 태도, 의복대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의복태도 변인 중 정숙성을 제외한 성적매력성, 유행추구, 개성/자기표현, 심미성은 외모에 대한 태도 변인과 라이프스타일의 가정지향성을 제외한 모든 변인과 정적관계를 나타내었다. 셋째, 의복태도에 대하여 라이프스타일과 외모에 대한 태도, 학교간 변인이 동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단계적(stepwise) 방법에 의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외모에 대한 동조와 욕구가 높고, 라이프스타일에서 가정지향성 성향이 낮으며 적극적 활동성과 디지털 성향이 높은 여고생이 의복태도 변인 중 유행을 추구하였고, 외모에 대한 욕구와 동조가 높고, 적극적 활동성과 물질지향성이 높은 여고생이 의복의 성적매력성을 중요시하였다. 외모에 대한 가치와 욕구가 높고, 적극적 활동성과 성취지향성이 높으며, 가정지향성이 낮은 여고생이 의복의 개성/자기표현을 중요시하였으며, 외모에 대한 가치와 욕구가 높고, 성취지향성과 적극적 활동성이 높으며 가정지향성이 낮은 여고생이 의복의 심미성에 관심이 높았다. 외모에 대한 가치와 욕구, 동조가 낮고, 물질지향성과 적극적 활동성이 낮으며 가정지향적인 여학생이 의복의 정숙성에 관심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중 고등학교 여학생의 라이프스타일, 외모에 대한 태도와 의복태도는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고혈압 환자에서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농도와 심장-대사위험인자와의 관련성 연구 (Plasma Levels of High Molecular Weight Adiponectin are Associated with Cardiometabolic Risks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

  • 정혜경;신민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1권8호
    • /
    • pp.733-741
    • /
    • 2008
  • 고혈압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과 총 아디포넥틴 농도를 측정하고 심장-대사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비교 평가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비만군과 비비만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농도는 비만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총 아디포넥틴 농도는 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비만도를 나타내는 BMI 및 허리둘레의 경우 고분자량 아디포넥틴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혈장 아디포넥틴과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3) 혈액 지질 수준과의 상관성 평가시, 고분자량 아디포넥틴은 중성지방과 음의 상관관계를, 고밀도 콜레스테롤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혈장 아디포넥틴의 경우 단지고밀도 콜레스테롤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HOMA-IR의 경우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및 혈장 아디포넥틴 모두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염증지표와의 상관성 분석 시, 고분자량 아디포넥틴은 C-반응성 단백질, IL-6과 강한 음의 상관 관계를 TNF-${\alpha}$, ICAM-1과 음의 경향을 보였으나 혈장 아디포넥틴은 C-반응성 단백질외에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회귀분석 결과,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농도는 C-반응성 단백질 수준을 예측하는 독립적 인자였다. 위의 결과로 보아 고분자량 아디포넥틴은 혈장 아디포넥틴보다 전반적으로 심장-대사위험인자와 더 많은 상관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증후군을 예측하고 반영하는 데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수준이 총 아디포넥틴 수준보다 민감하고 정확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과 만족이 자원봉사활동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Disaster Perception and Satisfaction on the Continuity of Volunteering in Volunteer Fire-fighters)

  • Lim, Seyoung;Lee, Hyeonji;Choi, Miyoung;Hwang, Jeonghyeon;Kim, Munui;Moon, Taeyoung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11권2호
    • /
    • pp.191-202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이 자원봉사활동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강원도 시 군에 거주하고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 남녀 1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s용 20.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유의수준 p<.05로 설정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 만족, 자원봉사활동 지속성 간의 상관관계는 재난대책과 만족 및 참여정도에서 부적 상관을 보였고, 재난훈련, 재난준비, 지역재난, 지속시간, 지속의지 등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둘째,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도에서는 재난대책을 부분적으로 알고 있다고 가장 많이 답했으며, 재난훈련 교육경험 및 중증도 분류에 질문에 대체적으로 있었음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재난 시 비상연락체계 및 비상근무시간표에 대한 질문에 대체적으로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적 재난발생에 대한 질문에 대체적으로 보통이 가장 높았다. 셋째, 의용소방대들의 만족도가 자원봉사활동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으로 만족도의 하위요인인 중 경험욕구, 사회접촉, 사회인정이 지속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속의지에는 사회접촉, 성취욕구, 지속정도에는 경험욕구 및 성취욕구만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도체형질의 유전능력평가를 위한 통계모형 탐색 (Research of Statistical Model for Genetic Evaluation of Hanwoo Carcass Traits)

  • 구양모;김시동;김정일;송치은;이기환;정용호;이재윤;장현기;박병호;최태정;조광현;이승수;이정규;김효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3권4호
    • /
    • pp.283-288
    • /
    • 2011
  •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등급 판정된 도체성적이 있는 개체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이 확인된 231,382 두의 자료를 이용하여 각 도체형질의 자료구조 분석 등을 살펴보고, 각 요인별로 도체형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한 환경효과 등을 분석하고, 변수선택법 등을 이용하여 향후 유전능력평가에서 사용 가능한 통계모형 찾아내고자 실시하였다. 한우 암, 수, 거세를 포함한 전체집단에서 출하체중, 도체율, 등 지방두께, 근내지방도에서 정규분포를 보이고 있었고, 다른 형질은 정규분포에 근접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요인에 대한 분산분석에서는 한우 도체형질에 대하여 성별, 출생년도-계절, 도축년도-계절, 출생지역, 도축일령의 모두 고도의 유의성(p<0.01)이 인정되었다. 변수선택법을 이용한 모형적합도 검정에서는 출하체중, 도체중, 도체율, 배최장근단면적은 다섯 가지 환경효과를 선택하는 것이 최적이었고, 등지방두께와 근내지방도는 네 가지 환경효과를 고려하는 것이 최적이었지만, 다형질 분석으로 한 번에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환경효과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연령별 신체활동에 따른 대사성질환과의 관계 (Relationship of Metabolic Diseases with Physical Activity Depending on Age)

  • 임효경;설재웅;박범석;문지영;홍민화;이유리;황민지;이미나;이지영;김인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144-154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2014년 조사되어진 제 6기 2차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연령별 신체활동에 따른 대사성질환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연령별 신체활동에 따른 대사성질환과의 관련성을 규명하여 예방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제 6기 2차(2014)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정상군의 382명과 대사질환군의 1,525명을 총 9,701명의 설문 응답자 중 관련 자료가 없는 2,506명을 제외하고 총 7,295명을 분석했다. 본 연구에서 신체활동은 국제신체활동 설문지 (IPAQ)를 기반으로 재분류 되었다.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2004년 개정 된 NCEP-ATP III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령에 따른 대사성질환과 신체활동과의 관계에서 10~29세 정상군과 50~69세의 대사질환군에서 혈색소, 적혈구용적, 크리아티닌의 수치는 고강도 신체활동이 수행되었을 때 증가했고 저강도 신체활동을 수행되었을 때 감소했다. 30~49세의 정상군과 대사질환군에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는 고강도 신체활동이 수행되었을 때 증가했지만, 저강도 신체활동이 수행되었을 때 감소하였다. 따라서 연령과 운동강도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결과는 정상군에서 연령과 운동강도에 따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에 차이는 없었지만 대사질환군에서는 연령에 따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였고 운동강도에 따라 증가하였다. 종합하면, 본 연구의 결과는 대사질환군에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는 고강도 신체활동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연령은 부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가 신체활동과 연령에 따라 대사성질환을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식 외식업체의 환경특성이 서비스품질과 재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 Effect of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n Overall Service Quality, and Repurchase Intentions in Korean Foodservice Firms)

  • 이금례;유영진;박금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20권6호
    • /
    • pp.661-667
    • /
    • 2005
  • 한식 외식업체의 환경특성과 서비스품질 및 재구매 의도에 관한 연구를 실증 조사하여 살펴봄으로써 한식 외식업체의 어떠한 환경특성 요인이 서비스품질과 고객의 재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살펴보았다. 첫째, 27개의 한식 외식업체 환경특성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불평에 대한 처리와 외식업체에서의 전망 변수를 제외하고 서비스 요인, 분위기 요인, 식음료 요인, 이벤트 요인 등의 4개 요인이 도출되었다. 둘째, 실증분석 결과 도출된 4개의 환경특성 요인들 중에서 서비스 요인과 식음료 요인이 서비스품질 중에서 종사원 서비스품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실증분석 결과 도출된 4개의 환경특성 요인들 중에서 서비스 요인과 식음료 요인, 그리고 이벤트 요인이 서비스품질 중에서 식음료 서비스품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실증분석 결과 도출된 4개의 환경특성 요인들 중에서 분위기 요인은 서비스품질(종사원 서비스품질, 식음료 서비스 품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실증분석 결과 서비스품질 요인들인 종사원 서비스 품질과 식음료 서비스품질은 각각 재구매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한식 외식업체의 환경특성과 서비스품질 및 재구매 의도에 관한 연구를 실증 조사하여 각각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나타낼 수 있다. 첫째, 기존 선행 연구에서와 같이 분위기 요인을 제외하고는 모든 환경특성 요인들이 서비스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식 외식업체를 이용하는 이용 고객이 일반 서양의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와는 다르게 분위기 요인에 대하여 크게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란 것을 나타낸다. 둘째, 전반적 종사원 서비스품질과 식음료품질이 재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식 외식업체에 있어서 종사원의 전반적인 서비스품질과 식음료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본 연구의 결과는 한식 외식업체들이 고객들의 재구매 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식 외식업체의 서비스요인, 식음료요인, 이벤트 요인 등을 강화함으로써 전반적인 종사원 서비스 품질과 식음료품질을 높이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본 연구는 대구 경북소재 한식 외식업체만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실시하여 연구의 일반화와 한식 외식업체를 이용하는 이용 고객들이 한식 외식업체를 재방문하는 재구매 의도가 발생하는데 있어 발생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종단적 연구를 실시하지 못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