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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척성 팔굽 굽힘시 최대근지구력시간의 실증적 모델에 적용한 전완길이의 영향 (Effect of forearm length applied on empirical models of maximum endurance time during isometric elbow flexion)

  • 이상식;이기영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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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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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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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등척성 팔굽 굽힘시 전완길이(florearm length)는 전완에 가해진 힘의 방향이 직각일 때 관절토크 뿐만 아니라 최대근지구력시간(maximum endurance time: MET)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의 목표는 전완의 등척성 수축시 MET의 대표적인 두 가지 실증적 모델인 지수모델과 거듭제곱모델에 전완길이를 추가요소로 적용했을 때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것이다. 30명의 자원자가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요소변수로 사용할 참여자의 상완 및 전완의 둘레 및 길이들과 최대자율수축강도의 백분율(percent of maximum voluntary contraction intensity: %MVC)에 따른 MET를 측정하였다. 실험과정에서 ln(MET)의 다중선형회귀모델에서 유의확률을 산츨한 결과 %MVC와 전완길이가 유의한 독립변수임을 확인하였다 (P<0.05). 또한, 측정 MET와 기존의 두 가지 실증적 모델들 사이의 평균절대편차는 19.4초 였으나 전완길이를 적용한 모델을 이용한 경우 16.2초로 감소하였으며, 상관계수과 급내상관계수는 모두 평균 0.87 이었으나 전완길이를 적용했을 때 평균 0.91로 모두 증가하였다. 실험결과로부터 전완의 길이가 실증적 모델에 유의한 추가 요소임을 확인하였다.

한국 청소년의 일탈행동 형성과정에 대한 종단 분석: 심리적, 관계적, 그리고 사회적 접근 (Longitudinal analysis of factor influencing delinquent behavior among Korean adolescents: Psychological, relational, and social perspectives)

  • 박영신;김의철;김영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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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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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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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종단 자료의 분석을 통해 한국 청소년의 일탈행동 형성과정을 이해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1,012명 표집하였으며, 중학교 1학년을 거쳐, 중학교 3학년까지 3차에 모두 응답한 739명이 최종 분석대상이었다. 중다회귀분석 결과, 청소년의 일탈행동을 의미있게 예언하는 변인은 폭력가해행동, 과거 일탈행동, 학교처벌경험, 폭력피해경험, 사회성효능감, 도덕적 이탈이었다. 경로분석 결과, 6개 예언변인들의 일탈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 외에도, 인간관계 변인들의 간접적인 영향과, 도덕적 이탈 및 사회성효능감의 매개변인으로서 역할이 확인되었다. 친구 따돌림은 사회성효능감을 감소시키며, 낮아진 사회성효능감은 폭력피해경험을 증가시키고, 피해경험이 많을수록 폭력가해행동을 많이 하며, 가해행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일탈행동을 하였다. 부모의 거부, 친구의 따돌림, 교사의 적대 및 과거의 일탈행동은 도덕적 이탈을 증진시키며, 도덕적 이탈은 폭력가해행동과 일탈행동의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성적이 낮을수록 학교에서 처벌경험이 많고, 처벌을 받을수록 폭력가해행동과 일탈행동에 더욱 개입하였다. 한국 청소년의 일탈행동 형성과정과 관련된 이러한 결과들에 토대하여, 일탈행동 형성과정에서 도덕적 이탈과 사회성효능감의 매개변인으로서의 역할, 부정적 경험의 누적을 통한 일탈적 삶의 구성, 일탈행동을 가속화시키는 친구 따돌림의 다양한 심리적 기제들, 부모의 거부가 청소년 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 일탈행동으로 연결되는 하나의 경로로서 낮은 학업성취가 논의되었다. 마지막으로 후속연구를 위해 다양한 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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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표현갈등과 상담자 지각이 작업동맹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Counselor Perception on Working Alliance)

  • 오충광;정남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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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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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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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개인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는 정서 표현의 어려움을 지닌 사람들이 상담장면에서 보이는 모습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개입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정서표현갈등과 상담자 지각이 작업동맹에 주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분석대상은 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청소년상담실, 사설 상담 기관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97명의 내담자들이였고, 측정도구는 정서표현갈등 질문지, 상담자 평가 질문지, 작업동맹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정서표현갈등은 작업동맹과 관련이 없었다. 그러나 상담자 지각은 작업동맹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다. 상담자 지각이 긍정적일수록 작업동맹이 더 잘 형성되었다. 상담자 지각의 하위요인들이 작업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호감도가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고, 전문성은 유의미한 경향성이 있었으나, 신뢰성은 관련이 없었다. 작업동맹에 대한 정서표현갈등과 상담자 지각 간의 상호작용도 유의미하였다. 정서표현갈등이 높은 내담자는 상담자 지각이 긍정적인 경우에 작업동맹이 더 잘 형성된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서표현갈등이라는 성격적 요인보다는 상담자를 어떻게 지각하느냐가 작업동맹과 관련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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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간호대학 신입생의 성장마인드셋과 교수지지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Growth Mindset and Professor Support on School Life Adjustment of Nursing College Freshman in the Era of COVID-19)

  • 채우영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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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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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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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시대 간호대학 신입생의 성장마인드셋, 교수지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확인하고,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광역시 소재 간호대학 신입생 248명으로 자료수집은 2022년 10월 4일에서 10월 31일까지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교생활적응은 성장마인드셋(r=.51, p<.000), 교수지지(r=.54, p<.000)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수지지(β=.38, p<.001), 전공만족도에서 매우 만족이라고 답한 대상자(β=.31, p<.001), 성장마인드셋(β=.26, p<.001), 전공만족도에서 만족이라고 답한 대상자(β=.16, p=.015), 여학생(β=.14, p=.005)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은 학교생활적응을 44.0%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교생활적응을 증진시키는 전략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향후 대상자를 확대하여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교생활적응을 설명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기업의 성과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활동의 경영전략 연구 (Research on Management Strategies for Intellectual Property Activities to Improve Corporate Performance)

  • 이상호;조광문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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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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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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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 목적은 기업의 지식재산활동을 통한 경영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경영전략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2023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 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차이분석을 실시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재산활동에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창출활동과 활용활동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영전략에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차별화 전략, 원가우위 전략, 집중화 전략으로 나타났다. 셋째, 원가우위 전략은 지식재산활동의 창출활동과 경영성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넷째, 차별화 전략은 지식재산활동의 창출활동과 경영성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차별화 전략은 지식재산활동의 활용활동과 성과의 영향관계에서 완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다섯째, 집중화 전략은 지식재산활동의 활용활동과 경영성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여섯째, 벤처인증 여부에 따른 창출활동, 보호활동, 활용활동, 원가우위 전략, 차별화 전략, 재무성과, 비재무성과는 차이가 나타났다. 기술패권 시대에 지식재산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사물인터넷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의 벤처 인증과 지식재산을 활용한 전략으로 경영성과를 상승시켜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기업이 지식재산활동을 고려한 효율적인 전략 추진으로 성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

인적 요인 및 제도적 요인이 중소기업 승계 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uman and Institutional Factors on Succession Intentions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 배정식;강신기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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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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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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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중소기업 창업주의 고령화가 진전되면서 기업 승계에 대한 이슈가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승계하고자 하는 사람, 받고자 하는 사람, 제3의 이해관계인과 같은 인적 요인과 기업 승계와 둘러싼 제도적인 요소인 법제, 세제, 신탁 등이 기업 승계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을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총 유효한 설문은 201부였다. 이를 토대로 위계적회귀분석 방법으로 실증 분석을 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적 요소인 경영자 역량, 후계자 역량은 기업 승계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제도적 요소인 세제와 신탁도 기업 승계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3의 이해관계인과 법제는 기업 승계의도에 유의한 영향 관계가 검정되지 않았다.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에서 영향력의 크기는 후계자 역량, 경영자 역량, 세제, 신탁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존의 인적 요소 위주의 연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제도적 요인인 세제나 신탁 등도 기업 승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힌 점에서 학술적 및 실무적 의의가 있다.

Extraction of mandibular third molars: relationship of preoperative anxiety with body mass index, serum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levels, and visual analog scale scores and predictors of postoperative complications

  • Eunjee Lee;Yu-Jin Jee;Jaewoong Jung;Mu Hang Lee;Sung ok Hong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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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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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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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Patients undergoing oral surgery exhibit high anxiety, which may elevate their cortisol levels and affect postoperative recovery. Overweight patients are often encountered in the dental clinic due to the increasing prevalence of overweight. We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preoperatively assessed body mass index (BMI), serum cortisol and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s-CRP) levels, and visual analog scale (VAS) scores and preoperative anxiety in patients undergoing mandibular third molar (MM3) extraction and to identify predictors of postoperative complications. Patients and Methods: We analyzed 43 patients (age, 20-42 years) undergoing MM3 extraction. At the first visit, patients completed the Modified Dental Anxiety Scale (MDAS) and Amsterdam Preoperative Anxiety and Information Scale (APAIS) questionnaires. Their BMI and VAS scores were also calculated. The participants underwent blood tests 1 hour before MM3 extraction. On the first postoperative day, the participants' VAS scores and serum hs-CRP levels were reevaluated. Results: We found that BMI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preoperative VAS scores. Further, BMI and preoperative hs-CRP level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among women and patients undergoing extractions of fully impacted MM3s. No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serum cortisol and other variables. The preoperative MDAS and VAS scores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especially among patients undergoing extractions of fully impacted MM3s. Multiple linear regression showed that BMI and the eruption status of the MM3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postoperative hsCRP levels and VAS scores, respectively. Conclusion: In MM3 removals, patients with higher BMI showed elevated hs-CRP and higher VAS scores before surgery. Patients with higher anxiety among those undergoing extractions of fully impacted MM3s showed higher preoperative VAS scores. The two main predictors of postoperative complications were BMI and MM3 eruption status.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유능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Emotional Intelligence,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on Adaptation to College Life in Nursing Students)

  • 조영희;이은미;오윤정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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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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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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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유능성 및 대학생활적응 간 관계를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 소재 대학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173명으로, 자료수집은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2년 9월 10일에서 10월 10일까지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활적응은 감성지능(r=.760, p<.001), 의사소통능력(r=.600, p<.001), 대인관계유능성(r=.451,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요인은 감성지능(𝛽=.543, p<.001), 의사소통능력(𝛽=.433, p=.001), 대인관계유능성(𝛽=.283, p<.031)으로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총 설명력은 59.9%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고 대인관계유능성 향상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간호교육과정 동안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서 대학생활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팀기반 실습 수업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과 문제해결 자신감: 인지된 상호작용의 매개효과 (Learning Flow and Problem-solving Confidence of Nursing Students Experienced Team-based Nursing Practice Learning: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Interactivity)

  • 김현심;홍주영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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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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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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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팀기반 실습수업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과 문제해결자신감 간의 관계에서 인지된 상호작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팀기반 실습수업을 경험한 4학년 간호대학생 148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Pearson 상관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은 평균 3.58±0.56점, 인지된 상호작용은 4.06±0.56점, 문제해결 자신감은 3.67±0.53점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은 인지된 상호작용(r=0.63, p<.001) 및 문제해결 자신감(r=0.74, p<.001)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학습몰입과 문제해결 자신감의 관계에서 인지된 상호작용이 부분 매개효과(z=5.31, p<.001)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 인지된 상호작용, 문제해결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다양한 간호현장에서 대상자의 간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임상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신질환자의 사회관계망 특성, 사회적 지지 그리고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cial Network Characteristics, Social Support, Functional Recovery, and Life Satisfaction of People with Mental Illness)

  • 김진미;신효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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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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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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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정신질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이 여전한 현실에서, 개인의 친밀한 사회적 관계망에서 획득되는 사회적 지지체계의 상실과 결여는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하는 심각한 장애요인의 하나로 간주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 사회관계망의 특성과 사회적 지지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대구지역의 7개 정신질환 치료기관의 1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 2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변량 분산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그리고 매개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로, 사회관계망의 특성 중 친밀도는 사회적 지지와 삶의 만족도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관계망 크기는 사회적 지지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사회적 지지는 사회관계망 친밀도와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 정적으로(+) 부분매개효과를, 사회관계망 크기와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부적(-)으로 완전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연구 결과에 따라 사회관계망 구축과 사회적 지지 증가를 통한 정신질환자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천적·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