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berry fr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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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계 오디 생산용 뽕나무 품종 '수향' 육성 (Breeding of early maturing mulberry cultivar 'Suhyang' (Morus alba L.) for mulberry fruit production)

  • 성규병;김현복;강필돈;김기영;지상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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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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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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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 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조숙계 오디용 뽕품종으로 '수향'을 육성하였으며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07~'12년까지 수원, 공주, 완주 및 진주 4개 지역에서 '청일'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직무 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아래와 같이 오디 생산용으로 우수한 품종임이 인정되어 품종으로 보호 출원하였다. 2. '수향'은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뽕나무 유전자원 포장(수원 소재)에 보존되어 있는 계통 중 오디의 특성이 우수한 '조생홍피상'을 모본으로 하고, '개량뽕'을 부본으로 하여 교배한 계통이다. 3. '수향'은 백상형(Morus alba L.)에 속하는 암나무이며, 발아개엽기는 '청일뽕'과 비슷한 직립성의 중생종이다. 4. '수향'의 잎모양은 타원형으로, 오디 수확시기에 조사한 '수향' 품종의 잎의 기부부분부터 잎의 정단부까지 측정한 잎의 길이는 26.7 cm, 잎의 가장 넓은 부위의 길이를 측정한 옆폭은 19.8 cm로 청일뽕보다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5. 오디는 식재 후 3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식재 후 3년차('09, 결실 1년차)에는 대조품종인 '청일'과 같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식재 후 4년차('10, 결실 2년차)에는 19%, 5년차('11, 결실 3년차) 14%, 6년차('12, 결실 4년차) 11% 높아, 시험기간 결실 4년간의 평균수량은 '청일' 보다 12% 증수되는 결실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오디 숙기는 '청일' 보다 초숙기 기준 7일정도 빨리 수확되는 조숙계이다. 6. 오디 한 개의 무게인 단과중은 2.5 g으로 '청일' 품종 2.0 g에 비하여 무거운 중과형이며, 육안 관찰에 의한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검은색으로, 오디의 당도는 '청일'보다 높다.

오디 생산용 뽕나무 품종 '심흥'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ulberry cultivar Shimheung (Morus alba L.) for mulberry fruit production)

  • 성규병;김현복;강필돈;김기영;지상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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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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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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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 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오디용 뽕품종으로 '심흥'을 육성하였으며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06 ~ 09'년까지 수원, 완주 및 진주 3개 지역에서 '청일'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직무 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오디 생산용으로 우수한 품종임이 인정되어 품종으로 등록하였다. 2. '심흥'은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수원 유전자원 포장에 보존되어 있는 계통중 오디의 특성이 우수한 절곡조생을 선발하여 육성한 2배체 품종이다. 3. '심흥'은 백상형(Morus alba L.)에 속하는 암나무이며, 발아개엽기는 청일뽕과 비슷한 직립성의 중생종이다. 4. '심흥' 잎의 크기는 중형으로, 잎모양은 타원형이다. 5. 오디는 식재 후 3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10a당 연간수량은 식재 후 3년차('06, 결실 1년차)에는 대조품종인 '청일' 대비 28%, 식재후 4년차('07, 결실 2년차)에는 18% 적었으나, 5년차('08, 결실 3년차)에는 6% 증수, 6년차('09, 결실 4년차)에는 29% 증수되어, 결실 4년간의 수확량은 '청일'보다 5% 증수되어 결실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6. 오디 한 개의 무게인 단과중은 2.8 g으로 '청일' 품종 1.8 g에 비하여 무거운 중과형이며,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적자색으로, 오디의 당도는 '청일'보다 낮았다.

뽕나무(Morus alba L.) 부위별 생리활성 측정 및 기능성 물질 분석 (Evaluation of Biological Activity and Analysis of Functional Constituents from Different Parts of Mulberry (Morus alba L.) Tree)

  • 최상원;이유진;하세비;전영희;이동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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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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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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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뽕나무를 이용한 당뇨, 고혈압 및 노화 개선용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소재 및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먼저 뽕나무 부위별(오디, 상엽, 상지, 상백피) 물 및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하여 그들의 항산화, 항당뇨, 항염증 및 미백 활성을 in vitro assay를 이용하여 각각 측정하였으며, 아울러 각부위별 주된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뽕나무 부위별 물 및 에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및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거의 대부분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활성과 함량이 높았다. 잠상상물 중 오디, 상백피 및 상지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강한 항산화($IC_{50}=128.4{\mu}g/mL$), ${\alpha}$-glucosidase($IC_{50}=12.0{\mu}g/mL$) 및 lipoxygenase($IC_{50}=36.3{\mu}g/mL$)와 tyrosinase($IC_{50}=410.3{\mu}g/mL$) 저해 활성을 각각 나타내었다. 한편 오디에는 anthocyanin(cyanidin 3-glucoside: 213.20 mg/100 g), chlorogenic acid(123.61 mg/100 g) 및 rutin(66.51 mg/100 g)이, 상엽에는 다량의 chlorogenic acid(514.97 mg/100 g)가 함유되어 있었으며, 특히 에탄올 추출물에는 물 추출물에 존재하지 않는 항당뇨 및 항고혈압성 quercetin 3-O-(6-O-malonyl)glucoside(143.25 mg/100 g) 및 kaempferol 3-O-(6-O-malonyl)glucoside(30.25 mg/100 g) 성분이 존재하였다. 상지 및 상백피에는 항염증 및 항노화성 oxyresveratrol 성분이 주성분으로 존재하였으며, 특히 상지 추출물에는 oxyres-veratrol glycoside(48.90 mg/100 g) 및 aglycone(21.88 mg/100 g) 성분이 다 존재하는 반면, 상백피에는 oxyresveratrol glycoside(724.05 mg/100 g)가 거의 대부분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상백피(223.90 mg/100 g) 및 상엽(86.07 mg/100 g)에는 항당뇨 및 항고혈압성 ${\gamma}$-aminobutyric acid 및 1-deoxynojirimycin 함량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항산화성이 강한 오디 및 상엽 추출물과 항당뇨, 항염증 및 미백 활성이 높은 상지 및 상백피 추출물을 적절히 혼합한 성인병 예방용 고부가가치 잠상산물 복합제품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현재 항당뇨 및 항염증 활성이 강한 상지 및 상백피 물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 및 와인 개발과 더불어 항염증 및 미백 활성이 높은 상지 및 상백피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한 여드름 개선 및 미백 한방화장품 개발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Comparison of Functional Constituents and Biological Activity of the Seed Extracts from Two Mulberry Fruits

  • Kim, Eun-Ok;Yu, Myeong-Hwa;Lee, Yu-Jin;Leem, Hyun-Hee;Kim, Shin-Ae;Kang, Dae-Hun;Choi, Sang-Won
    •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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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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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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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seeds from two mulberry fruits [Morus alba (MA) and Cudrania tricuspidata (CT)] were examined for their oil content, and fatty acid, phytosterol and tocopherol compositions and contents. Moreover, polyphenolic compounds and biological activity of the two defatted seed residue extracts were also evaluated. Oil contents of MA and CT seeds were 29.36% and 16.69%, respectively, while MeOH extracts of the defatted MA and CT seed residues were 5.10% and 6.22%, respectively. The two seed oils were composed of 81.4 and 74.37% linoleic, 5.75 and 11.39% oleic, 8.40 and 10.18% palmitic acid, and 3.52 and 3.0% stearic acids, and two other minor fatty acids, such as linolenic and arachidic acids. MA seed had higher contents of phytosterols (507.59 mg/100 g of oil), tocopherols (99.64 mg/100 g of oil), and total flavonoid (106.50 mg/100 g of seed) than CT seed, whereas CT seed had higher levels of total polyphenol than MA seed. The MeOH extract of MA seed residue showed higher antioxidant, anti-diabetic, and anti-melanogenic activity than that of CT seed residue. trans-Resveratrol (9.62 mg/100 g), quercetin (54.83 mg/100 g), and 4-prenylmoracin (48.70 mg/100 g), were found to be the main polyphenolic components in the MeOH extract of MA seed residu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MA seeds are good sources of essential dietary phytochemicals with antioxidant, anti-diabetic and anti-melanogenic activity.

품종이 다른 오디(Morus alba L.)의 성인병 관련 효소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Various Mulberry Fruits (Morus alba L.) on Related Enzymes to Adult Disease)

  • 채정우;박혜진;강선애;차원섭;안동현;조영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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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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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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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생리활성을 갖는 새로운 기능성 물질을 개발할 목적으로 9종의 오디(Morus alba L.)를 이용하여 물과 60%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하고 이들의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활성억제효과, xanthine oxidase 활성억제효과, ${\alpha}$-amylase 활성억제효과 및 ${\alpha}$-glucosidase 활성억제효과를 탐색하여 본 결과, 페놀함량이 청일뽕과 강원3호 품종의 오디에서 물추출물에서 청일뽕과 강원3호 두품종이, 에탄올 추출물에서 대엽조생, 청일뽕, 강원3호, 희학 및 카타네오 등 5 품종이 2 mg/g 이상의 phenolic compound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활성억제효과는 물 추출물에서 백운3호가 $90.9{\pm}4.5%$,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희학 품종이 $81.8{\pm}4.5%$의 활성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xanthine oxidase 활성억제효과는 물 추출물에서 국상20호가 약 10% 정도,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카타네오가 $21.4{\pm}2.3%$의 활성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당분해활성에 관여하는 ${\alpha}$-amylase와 ${\alpha}$-glucosidase 활성억제효과를 측정해 본 결과 물추출물에서만 대엽조생, 수원뽕, 청일뽕, 강원3호, 희학 및 국상20호 등 6품종이 100%의 ${\alpha}$-amylase 저해효과가 관찰되었으며, 백운3호, 대엽조생, 청일뽕 및 희학은 물추출물에서, 대축면, 강원3호 및 국상20호는 에탄올 추출물에서 20% 이상의 ${\alpha}$-glucosidase 저해효과가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 높은 생리활성기능을 나타내는 여러 종의 오디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들은 항고혈압 및 항당뇨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북지역 오디 생산용 뽕나무 해충의 발생양상 (Occurrences of Insect Pests on Fruit-producing Mulberry Plants in Jeonbuk Province)

  • 임주락;문형철;김동완;권석주;한수곤;곽동옥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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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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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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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전북지역 오디 생산용 뽕나무에서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와 명주달팽이(Acusta despecta Sowerby) 2종을 포함하여 총 33종의 해충이 조사되었다. 그 가운데 뽕나무총채벌레(Pseudodendrothrips mori Niwa)를 포함한 8종이 주요 해충으로 분류되었다. 수확 전에는 총 25종이 조사되었는데, 그 가운데 뽕나무총채벌레(P. mori), 뽕나무이(Anomoneura mori Schwarz), 뽕나무깍지벌레(Pseudaulacaspis pentagona Targioni Tozzetti), 뽕나무애바구미(Baris deplanata Roelofs), 뽕나무가지나방(Menophra atrilineata Butler),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 6종이 주요 해충으로 분류되었다. 수확 후에는 총 25종이 조사되었는데, 그 가운데 뽕나무총채벌레(P. mori), 뽕나무깍지벌레(P. pentagona), 뽕나무명나방(Glyphodes pyloalis Walker), 미국흰불나방(Hyphantria cunea Drury), 점박이응애(T. urticae) 5종이 주요 해충으로 분류되었다. 오디용 뽕나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조사지역에 따라 달랐으나, 뽕나무총채벌레 등 주요 해충 8종과 베짱이(Hexcacentrus unicolor Serville), 뽕나무노린재(Malcus Japonicus Ishihara et Hasegawa),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Stal), 오리나무좀(Xylosandrus germanus Blandford), 나방류 4종(Bombyx mandarina Moore, Euproctis subflava Bremer, Acronicta major Bremer, Agrotis trifurca Butler) 및 명주달팽이(Acusta despecta Sowerby)는 모든 조사지역에서 발생되었다.

새로 육성한 오디 생산용 뽕품종 "대성뽕"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Newly Bred Mulberry Cultivar "Daesungppong" (Morus Lhou(Ser.) Koidz.) for Mulberry Fruit Production)

  • 성규병;김현복;홍인표;남성희;정인모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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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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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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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오디용 뽕품종으로 "대성뽕"을 육성하였으며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02-'06년까지 수원, 청주 및 공주 3개 지역에서 청일뽕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직무 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오디 생산용으로 우수한 품종임이 인정되어 품종으로 등록하였다. 2. 대성뽕은 2배성 Ficus 계통에 콜히친을 처리하여 만든 염색체수가 2n=56인 4배체 품종이다. 3. 대성뽕은 노상형(Morus Lhou(Ser.) Koidz)에 속하는 암나무이며, 발아개엽기는 청일뽕과 비슷한 직립성의 중생종이다. 4. 잎의 크기는 대형으로 두꺼우며, 잎모양은 타원형이다. 5. 오디는 식재 후 3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10a당 연간수량은 결실 1년차에는 청일뽕보다 57% 높았으며, 2년차에는 39% 증수되어 2년 평균 47% 증수되는 다수성 품종으로 초기 결실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6. 오디의 단과중은 3.3g으로 대과형이며,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적자색 이다. 오디의 당도는 청일뽕보다 낮으나 생리활성물질인 C3G, rutin 및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오디 생산용 뽕나무 품종 '상마루'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ulberry cultivar 'Sangmaru' (Morus alba L.) for mulberry fruit production)

  • 성규병;김용순;김기영;지상덕;김현복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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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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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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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 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오디용 뽕품종으로 "상마루"를 육성하여 품종 보호출원하였으며(출원번호: 2015-418)하였다.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상마루'는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수원 뽕나무 유전자원 포장에 보존되어 있던 '청일' 품종의 겨울눈에 콜히친을 처리하여 4배체로 만든 계통을 '수원상 102호'로 명명하였다. 2. '수원상 102호'를 '08-'12년까지 3개 지역(수원, 청주 및 장성)에서 '청일'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 시험을 하였으며, 직무 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오디생산용으로 우수한 품종임이 인정되어 품종으로 보호 출원하였다. 3. '상마루'는 백상형(Morus alba L.)에 속하는 암나무이며, 발아개엽기는 청일뽕과 비슷한 직립성의 중생종이다. 4. 오디는 식재 후 3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식재 후 3년차('10, 결실 1년차)에는 대조품종인 '청일'보다 14%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식재 후 4년차('11, 결실 2년차)에는 7% 낮았고, 5년차('12, 결실 3년차)부터 7년차('14, 결실 5년차) 까지는 6 ~ 11% 높아, 시험기간 결실 5년간의 평균수량은 '청일'보다 6% 증수되었다. 5. 오디 한 개의 무게인 단과중은 3.8g으로 '청일' 품종 2.3 g에 비하여 무거운 중과형이며,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검은색으로, 오디의 당도는 '청일'보다 약간 낮다.

오디 발효액의 발효기간 동안 식중독 세균수의 변화 (Microbial Population of Foodborne Pathogens during Fermentation of Mulberry Wort)

  • 한상현;류송희;박운라;임은아;김세리;김원일;윤보현;김현주;류재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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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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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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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디를 포함한 베리류의 건강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생산량 증가 및 가공식품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베리류 과실의 특성상 상처 입거나 무르기 쉬워 생과로 유통되기 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가공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베리류를 원료로 식물발효액을 제조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소규모 이루어져 원료의 안전성 및 제조과정에 대한 위생관리가 시급하다. 본 연구는 오디 발효액 제조에 사용되는 원물이 유해 세균에 오염되었을 경우와 발효액으로 소량 포장되는 단계에서 유해 세균에 오염되었을 경우에 오디 발효액 발효과정 중 그리고 오염 발효액 보관과정 중 오염세균의 세균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오디 발효액이 발효되는 동안 원물에 접종된 E. coli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 양상이었다. 특히 오디 원물의 무게 대비 100%로 설탕을 혼합한 처리구 보다는 80%로 혼합한 처리구에서 E. coli의 세균수 감소가 급격하였는데, 설탕을 원물 무게의 80%로 혼합하였을 때 발효과정 중 생기는 총 산도가 100% 혼합처리구보다 높음으로써 결과적으로 발효액의 pH가 낮아지게 되어 발생한 결과인 것으로 판단된다. 발효가 완료되어 발효액으로 제품화되는 과정에서 식중독세균에 오염되었을 경우에는 접종 균주별로 조금씩 다른 세균수 감소 양상을 보였지만 대체적으로 보관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양상이었고, 특히 $30^{\circ}C$에서 보관하였을 때에는 실험균주 모두 4일 이내에 사멸하였다. 따라서 오디 발효액 제품화시 소량 포장 후 $30^{\circ}C$의 온도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하는 것이 오디 발효액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Mori Fructus Induces Cell Death through ROS-dependent Mitochondrial Apoptotic Pathway in Human Glioma Cells

  • Jang, Sang-Won;Jeong, Ji-Cheon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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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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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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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ulberry has been reported to contain wide range of polyphenols and have chemopreventive activity. However, little has been known regarding the effect of mulberry fruits on cell viability in human glioma cells. The present study was undertaken to examine the effect of mulberry fruit (Mar; Fructus) on cell viability and to determine its underlying mechanism in human glioma cells. Cell viability and cell death were estimated by MTT assay and trypanblue exclusion assay, respectively. Reactive oxygen species (ROS) generation was measured using the fluorescence probe DCFH-DA. The mitochondrial transmembrane potential was measured with $DiOC_6$(3). Bax expression and cytochrome c release were measured by Western blot analysis. Caspase activity was estimated using colorimetric kit. Mori Fructus resulted in apoptotic cell death in a dose- and time-dependent manner. Mori Fructus increased ROS generation and the Mori Fructus-induced cell death was also prevented by antioxidants, suggesting that ROS generation plays a critical role in Mari Fructus-induced cell death. Western blot analysis showed that Mori Fructus treatment caused an increase in Bax expression, which was inhibited by the antioxidant N-acetylcysteine (NAC). Mori Fructus induced depolarization of mitochondrial membrane potential and its effect was inhibited by the antioxidants NAC and catalase. Mori Fructus induced cytochrome c release, which was inhibited by NAC. Caspase activity was stimulated by Mori Fructus and caspase inhibitors prevented the Mori Fructus-induced cell death. These findings suggest that Mori Fructus results in human glioma cell death through ROS-dependent mitochondrial pathway in human glioma ce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