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berry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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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백피 추출물 중의 항알러지 활성 성분의 분리 (Purification of Anti-allergic Compound from Mori Cortex Radicis Extract)

  • 이은주;채옥희;이무삼;이헌구;허훈
    • 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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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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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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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Mori Cortex Radicis, the root bark of mulberry tree, has been used in the treatment of bronchial asthma and other lung diseases in traditional medicine. There was a recent repor t that the water soluble part with molecular weight of above 10,000 has anti-allergic activity. Therefore, we intended to isolate and purify the anti-allergic compound from hot water extract of the Mori Cortex Radicis. Crude extract of Mori Cortex Radicis was prepared by hot-water extraction, and anti-allergic compound was further purified by alcohol precipitation, successive ultrafiltration, anion exchange chromatography and gel filtration chromatography. This compound had homogeneity which was shown by the sharp single peak in HPLC chromatogram (TSK-GEL G400OPW column, RI detector). The molecular weight of the compound was estimated as 23Kda on the basis of calibration curve plotted against protein standards. This compound was identified as complex of sugar, protein and lignin (19.2: 5.9: 72.7), and proteolysis could not decrease the anti-allergic activity but mild delignification decreased the activity remarkably. Therefore, we concluded that the anti-allergic compound of Mori Cortex Radicis was a lignin-carbohydrate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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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경제지'를 통해 본 식물의 이용경향과 종예법(種藝法) (A Study on the Useful Trend of Plants Related to Landscape and How to Plant and Cultivate Through 'ImwonGyeongjaeji(林園經濟志)')

  • 신상섭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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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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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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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조선시대 조경관련 식물의 이용경향 그리고 서유구의 편저 '임원경제지'를 통해 본 식물의 심고 가꾸기에 대한 종예법(種藝法)을 추적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임원경제지'의 제3지에 해당하는 '만학지'편은 총 5권(총론, 과실수, 덩굴식물, 수목, 기타)으로 구성되었는데, 식물의 명칭과 품종, 토양조건, 심고 가꾸기, 접붙이기, 병충해 치료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조선시대 대표적 조경 관련 문헌이다. 둘째, 조경관련 용어에 있어서, 종재(種栽, 나무심기) 또는 재식(栽植), 재수시후(栽樹時候, 나무 심는 시기), 이재(移栽, 옮겨심기), 작원리(作園籬, 울타리 만들기), 명품(名品, 품종명), 토의(土宜, 적합한 토양), 종예(種藝, 심고 가꾸기), 의치(醫治, 식물치료), 호양(護養, 보호하고 기르기), 정원(庭園, 뜰) 또는 원포(園圃), 포자(圃者, 뜰 관리자) 또는 원정(園丁) 등의 용어를 사용하였다. 셋째, 조선시대 대표적 조경관련 문헌인 '양화소록', '지봉유설', '산림경제', '임원경제지'에 나타난 식물종의 출현 빈도는 화훼류, 과실수류, 목류, 덩굴류 순으로 분석되었으며, 낙엽수의 비중이 상록수에 비해 3.7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화목류 및 과실수류, 낙엽활엽수 선호경향은 풍토환경에 조화되는 자생수종의 활용, 계절미를 위한 심미적 가치, 꽃과 열매를 위한 과실수의 도입 등 이용후생 경향, 그리고 성리학적 가치기준에 의한 상징성 등을 들 수 있다. 넷째, 식재 최적기를 음력 1월로 제시하였고, 비옥토를 많이 붙여 분 뜨기 하며, 생육방향에 맞춰 묻혔던 높이만큼 복토하여 식재하고 버팀목을 세워 보호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식재 최적기를 음력 정월로 기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오늘날 이식 시기 판단에 많은 시사점을 제시한다. 한편, 씨앗 심기는 1치(3.3cm) 정도 깊이가 좋고, 꺾꽂이는 1월과 2월 사이에 손가락 굵기의 가지를 5치(16.5cm) 길이로 심는 것을 권장하였으며, 과실수를 접붙일 때 남쪽으로 뻗은 가지를 쓰면 과실이 많이 달리는데, 정월에 전지하면 과실이 탐스럽고 굵어진다 하였다. 다섯째, 생울타리는 가을에 멧대추를 빽빽하게 심어 이듬해 가을 1자(30cm) 간격으로 행렬이 맞게 이식하고, 1-2년이 지난 이듬해 봄에 7자(210cm) 정도 높이로 엮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한편, 느릅나무와 버드나무를 섞어 심고 엮어주면 가지와 잎이 창살처럼 기이하고 아름다운 울타리가 만들어 진다 하였으며, 울타리 조성에는 탱자나무, 무궁화나무, 버드나무, 사철나무, 산앵두나무, 오가피나무, 매실나무, 구기자나무, 산수유나무, 치자나무, 뽕나무, 찔레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권장하였다.

유기농 살구, 개암, 오디, 감 및 석류나무 잎의 생육단계별 총 페놀화합물과 항산화 활성변화 (Seasonal Changes of Total Phenolic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y in Leaves of Organic Apricot, Filbert, Mulberry, Persimmon and Pomegranate Trees)

  • 김월수;서민수;조정안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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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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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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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기농으로 관리된 살구, 개암, 오디, 감 및 석류나무로부터 5월부터 10월까지 약 1개월 간격으로 잎을 채취하여 총 페놀화합물과 항산화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살구 잎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에 있어서 5월에 18.9 mg으로부터 점차 증가되다가 7월에 최대치에 도달된 후 감소되었고 10월에 9.7 mg으로 최소치를 나나내었다. 항산화력은 5월에 13.9%로 나타났고 6월 및 7월까지 계속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이후 급격히 저하되어 10월에 7.1%로 최저치를 보였다. 개암 잎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에 있어서 5월에 59.1 mg이던 것이 6월에 약간 감소되었다가 7월에 80.6 mg으로 피크를 보인 후 8월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뒤이어 10월에 33.5 mg으로서 급격히 낮아졌다. 항산화 활성에 있어서도 5월 이후 꾸준하게 증가되어 7월에 64.3%로 최고점에 도달한 후 8~10월까지 지속적으로 감소되었다. 오디나무잎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다른 과종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5월부터 6월까지 계속 증가되다가 7월 이후 2.1 mg까지 급격히 떨어졌고, 8~10월에는 1 mg 수준까지 낮아졌다. 항산화력에 있어서도 전반적으로 10% 이하의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고 특히 7월 이후에는 3% 수준의 낮은 활성도를 보였다. 감나무 잎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에 있어서 5월에 66.2 m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이후 6월부터 8월에 이르도록 점차 감소되다가 10월에 현저히 저하되었다. 그러나 항산화력은 5월보다 6월이 더 높았으며 이후 7월 및 8월에 이르도록 뚜렷이 감소되다가 10월에는 완만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였다. 석류나무 잎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에 있어서 조사된 살구, 개암, 오디 및 감나무 잎에 비하여 월등하게 높은 함량을 생육기간 동안 유지하고 있었고, 특히 5월에 238.3 mg으로 최대치를 나타낸 후 6~8월까지 근소하게 낮아진 상태를 유지하다가 10월에 128.9 mg으로 급격히 감소되었다. 한편 항산화력은 생장이 왕성한 봄~여름까지 95% 이상의 높은 상태를 유지하다가 10월에 91.1%로 약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총 페놀화합물과 항산화력 간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오디나무 잎의 상관계수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감, 개암, 및 살구나무 잎의 순이었다. 석류 잎은 상관계수가 0.506으로서 낮아서 총 페놀화합물과 항산화력 간에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뽕나무 순집이 혹파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iplosis mori Yokopama (mulberry shoot Gall midge) on mulberry tree)

  • 전대략;이영렬;조철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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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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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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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
  • 1. 경과습성 1) 수원지방에 있어서 뽕나무 순집이혹파리(Diplosis mori Yokoyama)는 5세대를 마친다. 제 1세대는 6월 하순경 제 2세대는 9월 하순경에 출현한다. 2) 성충은 오후 7~8시경에 출현하며 그 수명은 2~5일이며 ♀(자)가 ♂(웅)보다 약간 긴 듯하다. 3) 유충은 제 2~제 3 탁엽 AB 내면과 제 2~제 3 미개엽 이면에 기생한다. 따라서 생장점 부근에 피해를 준다. 4) 변태별 기간은 기상조건에 따라서 차가 심하며 특히 용은 한발시는 우화하지 못한다. 5) 유충부화시는 유백색이지만 등홍색으로 변하여 고숙하며 고숙유충은 15~20cm의 도요능력을 가지고 토중 15~30cm에 잠입화용한다. 그 크기는 0.3mm로부터 2.0mm 내외까지 발육한다. 6) 용기간은 하계는 7~8일 내외이며 조잡한 견에 쌓여있다. 7) 월동상태는 원칙적으로 용태월동을 하나 때에 따라서 유충월동도 있다. 2. 방제법 1) B.H.C. 분제 토양살포는 고숙유충이 입토 4~5일 후나 우화하기 전에 반당 2%액 400~600$\ell$(20~30두) 이상을 시용함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2) 매몰시험에 있어서는 심도 5cm 이상이면 성충우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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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즙장 - 전통 즙장에 대한 연구 - (Traditional Jeupjang - A Study on Traditional Jeupjang (Succulent Jang) -)

  • 안용근;문영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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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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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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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즙장은 중국의 조리서에 수록되지 않은 순수 우리나라 속성장으로 많은 종류가 있었으나, 보존성 문제로 대부분 맥이 끊겨서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조선시대 및 1950년 이전 조리서의 즙장을 조사하여 밝혔다. 그 중 가지와 오이 등의 채소를 넣는 즙장은 34 가지, 넣지 않는 즙장은 9가지였다. 즙장의 주재료는 콩과 밀기울이며, 보리, 메밀도 쓰였다. 즙장메주는 빨리 뜨게 하기 위하여 일반메주보다 작게 만들었는데, 작은 알 형태가 가장 많고, 납작하거나 둥근 칼자루 형태도 있다. 즙장은 메주가루를 소금과 물로 이겨서 담그는 것이 가장 많다. 함께 쓰는 것으로는 누룩가루, 밀기울, 밀가루, 술, 말장, 간장, 엿기름, 탁주 등이 있다. 즙장메주는 용기에 넣어서 띄우는 것도 있고, 넣지 않고 띄우는 것도 있는데, 용기는 섬과 둥구미가 가장 많고, 버드나무그릇, 치룽, 독도 사용하며, 즙장메주의 깔개 및 덮개는 닥나무 잎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그 외에 짚, 북나무잎, 뽕잎, 가랑잎, 솔잎, 콩잎도 사용한다. 즙장은 다른 장과 달리 말똥, 두엄, 풀더미에 묻혀서 이들이 썩으면서 내는 $60{\sim}65^{\circ}C$의 열로 가열하여 숙성시킨다. 즙장은 맥이 끊기거나 쩜장, 지례장, 무장, 빠금장, 막장, 집장, 토장 등의 형태로도 변하였다. 이들 장은 즙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쌀, 엿기름, 고춧가루 등을 사용하고 있는 점에서 다르다.

늦서리 피해 뽕나무의 엽면시비 효과 (Effect of Foliar Spray upon Mulberry Damaged by Late Frost)

  • 김종한;김동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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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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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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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4월 27일 늦서리 피해를 받은 뽕나무에 요소 0.5% 수용액과 잠업시험장에서 개발한 잠비를 엽면에 4개엽기인 5월 16일부터 3일 간격으로 4회 시비하고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5일 간격으로 회복 정도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1. 서리 피해 후 재발아한 덧눈은 평균 70개/주 내외였으며, 그루간에 최다치와 최소치 사이에는 3-4배 차를 보였다. 2. 5개엽기를 보인 5월 18일부터 25일간 최장신소장은 5.4배, 엽수는 2.1배, 신소엽량은 9.6배로 증가하였다. 3. 숨은 눈에서 발아하여 나온 신소엽량은 전신소엽량의 5% 정도로 수량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4. 서리피해로 최장신소장은 무피해 대비 26% 감소하였으며, 요소시비구는 10%, 잠비시비구는 1% 각각 무처리보다 증가하였다. 5. 최장신소장의 엽수는 서리피해로 5.2장 줄었으며, 무처리 보다 요소시비에 의해 8%, 잠비시비에 의해 각각 5% 증가되었다. 6. 신소엽량은 서리피해로 43% 감소되었고, 무처리보다 요소시비구는 7%, 잠비시비구는 6% 각각 증수를 보였다. 7. 정엽량은 서리피해로 47% 감소되었고, 무처리 보다 요소시비는 75, 잠비시비는 5% 증수를 보였다. 8. 10g당 수량을 보면 정상구에서 1.587kgdlsep 비해 서리피해구는 932kg으로 정상의 59%이었으며, 요소시비구는 1,070kg으로 68%, 잠비시비구는 1,033kg인 65%를 보였다. 9. 6월 12일 이후 수량은 일상 108kg/10a(3.5%)씩 증가하여 소잠을 4일 연기하고 요소엽면시비를 병용할 경우 정상 대비 82%까지 소잠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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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불나방 핵다각체병 바이러스의 제제화에 관한 시험 (Experiment of the formulation for the viral pesticide of nuclear polyhedrosis virus of the fall webworm, Hyphantria cunea Drury.)

  • 진병래;김권영;강석권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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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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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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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흰불나방의 미생물적 방제를 위한 핵다각체병 바이러스의 제제화와 그 실용화를 위한 야외 살포 시험을 통해 얻어진 제제의 불활화 정도 및 살포효과는 다음과 같다. 흰불나방 핵다각체병 바이러스의 불활화 조사에서 부유액의 경우 야외 살포후 5일이 경과한 후로는 완전히 불활화 되었으며, 제제는 살포 후 20일이 지나서 완전히 불활화 되어, 흰불나방 핵다각체병 바이러스를 제제화 했을 때 부유액에 비해 약 10-15일 정도 활성을 보유하여 제제의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또 제제의 야회 살포효과 시험에서 부유액의 경우는 2일이 경과하면서 병원성을 보이지 않은 반면에 제제는 접종당일 살포하였을 때 약 50%정도의 폐사율을 나타내었으며, 살포 후 9일까지는 약 30% 정도의 폐사율을 유지하면서 비교적 안전성을 보이다가 살포 후 14일이 경과하면서 병원성을 보이지 않았다. 제제의 경우 야외에서 약 10일 이상 감염력의 지속에 의한 살포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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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용 실태 및 주관적인 인식에 관한 조사 (A Study on Status and Subjective Recognition of Functional Foods Among Diabetic Patients)

  • 박영미;손정민;장학철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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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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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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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Korea, there are many kinds of functional foods to manage diabetes, however, they have not been evaluated or investigated systematical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tatus of recognition and intake of functional foods among diabetic patients. The study subjects were 307 patients(male 135, female 172), who diagnosed with type 2 diabete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Bundang Hospital. Questionnaire survey was done from July to October, 2004 for the characteristics of patients and factors related to the use of functional foods.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64$\pm$10.2 years, and the mean duration of disease was 9.5$\pm$8.90 years. Approximately 49.8% of the subjects had experience to use functional foods at least once in past. Total number of functional foods used were 56 types. Red ginseng was used most frequently(27.9%), then followed by Silkworm powder(13.6%), Vitamin supplements(10.4%), Mulberry tree(7.1%), Cordyceps sinensis(6.8%) and Ginseng(4.2%). Functional foods were introduced by their friends.relatives(38.4%), family(29.1%), internet(13.9%), and the mass media(10.6%). Among respondents, 94.7% took functional foods with conventional diet therapies(diet, exercise and medication). The purpose of functional food use was to control blood glucose level(49.0%), to relieve fatigue and improve stamina(19.9%), to treat and prevent a disease(17.2%) and to help blood circulation(7.9%). Upon the question of further recommendation of functional foods to others, 74.8% of the subjects answered negative response. However, 12.6% of the subjects showed the further intention of using new product. Therefore, to guide the appropriate use of functional foods for diabetic patients, diabetic educator should provide the knowledge of the efficacy of functional foods and the desirable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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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1980년대 호남 지방의 직물 생산 방식의 특징 - 전라남도 구례군의 면직물과 견직물을 중심으로 -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textile production of the Honam district from the 1930s to the 1980s - Focused on cotton and silk textiles in Gurye, Jella Province -)

  • 최승연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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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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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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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haracteristics and changes of cotton and silk textile production in Honam district, especially in Gurye, Jella Province from the 1930s to the 1980s. To do this, research method in this study was both literature and fieldwork research and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in terms of cotton fiber cultivation of Gurye, Chinese Cotton(在來綿) has been substituted for America Cotton(陸地綿) and additionally, Yellow Cotton (黃綿) has been cultivated in the 1930s. Also, in terms of silk fiber cultivation of Gurye, Joseon Silkworm has been substituted for Japanese Silkworm by inflowing the Japanese mulberry tree. Second, in terms of spinning method, cotton spinning has been conducted at every house by an individual tool from the 1930s to the 1950s and has been gradually changed to mechanization by market shop equipped with mechanized cotton gin and cotton whipping tool. However, there have been no changes in silk spinning method from the 1930s to the 1980s. Third, loom type has been changed from the traditional Korean back-strap loom to the treadle loom between the 1930s and the 1940s. Fourth, dyeing was conducted by chemical dyestuff after weaving. The circulation of textile was done through the joint market by Japan in the 1930s~1950s and has changed to the market sales by producers since the 1950s. Fifth, since the 1970s, the outputs of cotton and silk textile of Gurye have been reduced. This was connected with the westernization and the inflow of the synthetic fiber and cloth in cotton and was related to the changes of the nation policy and silk fiber inflow from the china to the Korean farm villages.

목질분해균에 의한 인피섬유의 미생물분해 특성 (Characteristics of Microbial Decomposition of Bast Fibers by Wood Rot Fungi)

  • 윤승락;최인규;이재원;김재경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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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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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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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지의 원료가 되는 닥섬유의 펄프화를 위해 인피부에 목질 분해균을 처리하여 인피섬유의 단섬유화를 위한 미생물의 분해특성과 처리시간별 인피섬유의 분리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판막버섯이나 구름버섯으로 20일간 처리시 중량감소율이 약 50%에 이르러 오히려 이용 가능한 섬유소의 분해도 함께 초래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꽃구름버섯이나 벽돌빛뿌리 버섯은 인피섬유의 제일 외피에 존재하는 흑청색 부분을 잘 본해시키고 섬유소 손상을 적게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꽃구름버섯은 처리 10일째가지 78.9%의 셀룰로오스 함량을 유지하고, 리그닌은 7.2%를 나타내어 제일 양호한 분해 양상을 보였다. 현미경적 관찰의 결과에서는 느타리버섯의 경우 처리 30일부터 인피부의 섬유가 분리되어 단섬유화 되며, 50일간 장기간 처리하여도 섬유표면의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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