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untain Recreational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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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적 등산에서의 전문화 활동 추구에 따른 등산복 불만족과 선호 디자인 (Dissatisfaction with and design preferences for mountain gear as determined by specialization activity-pursued for recreational mountaineering)

  • 한희정;김미숙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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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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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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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the dissatisfaction with and design preferences for mountain gear among the segments divided by specialization activity-pursued for recreational mountaineering.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 survey from 900 subjects with the experiences of mountaineering and purchasing mountain gear in the past year, and 891 were used for the data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Three factors were formulated based on mountaineering specialization activity-pursued: expertise-pursued mountaineering, mountaineering with psychological attachment and activity-oriented mountaineering. Four segments were identified based on the specialization activity-pursued: the emotionally-committed, the continuously-participated, the expertise-pursued, and the passively-participate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dissatisfaction with and design preference for mountain gear among the segments. The expertise-pursued tended to be more dissatisfied with color and fabric than the others, and preferred various mountain gear design of shape, color combination and construction line. On the other hand, the passively-participated tended to prefer simple and comfortable style with solid color and simple color combination.

조선시대와 현대의 산 향유 양상 고찰 및 발전 방향 모색 - 경북 선비문화권 주요 명산(名山)을 대상으로 - (A Comparative Analysis on Mountain Enjoyment Culture of Joseon Dynasty and Contemporary in Korea - Targeting the Major Famous Mountains in Gyeongsangbuk-do -)

  • 박지은;양유선;함연수;이나희;성종상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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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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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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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는 산지형 국가로 예로부터 산은 국민의 일상과 깊은 관계를 맺어왔으며, 산림 향유 문화의 역사적 켜가 두텁다. 따라서 한국 산의 풍부한 유산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유의미한 일이다. 이에 본 연구는 유산(遊山)문화가 성행하였던 조선시대의 산림 향유 문화와 현대 산림 여가 문화 양상을 비교하여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산 향유 문화의 발전 방향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의 명산으로 손꼽히는 청량산, 소백산, 속리산의 유산기록과 현대사회의 블로그 산행 글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조선시대 선비들은 산을 학문과 심신 수련의 장, 연회와 문예활동의 공간으로 찾고 있었다. 그리고 산에 오랜 시간 머물며 산수풍경을 오롯이 즐기고 자연 경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예 및 풍류 활동을 하는 등 유산 문화를 꽃피웠다. 반면 현대인들은 산을 하루 반나절 동안 빠르게 완주하는 공간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산림 경관을 단순한 조망에서 나아가 문화 콘텐츠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산행과 관련한 정보수집이 용이하고 기술 및 교통의 발달로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산행을 상황에 맞게 운영 가능하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향후 한국 고유의 산림 향유 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대사회의 산행의 이점은 살리고 과거 풍부했던 유산(遊山)문화를 재해석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등반에 치우친 산행이 아닌 산의 풍경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유람(遊覽)형 산행을 제안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산수 경관이 다양한 산림 휴양 활동 및 문화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절한 공간 조성 및 배치와 더불어 지역의 역사·인문 콘텐츠와 사찰 및 인력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제주도 중산간 지역의 환경보전적 토지 이용 계획 (Environmentally Sound Land Use Planing in Cheju Island, Korea)

  • 양하백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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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1997년도 추계 국제학술심포지움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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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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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제주도는 독특한 경관과 자연·인문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다. 지금까지는 각종 관광시설들이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왔으나, 근래에 이르러서는 해안지역의 도시가격의 상승,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활동 요구 등으로 인하여 표고 200∼600m의 중산간지역에 대한 개발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중산간지역은 토양과 지질구조가 지하수 오염에 매우 취약하며, 제주도의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완충지대의 역할을 하고 있고, 제주도의 대표적인 경관지역이기 때문에 환경보전적 토지이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 연구는 일차적으로 제주도 전역에 대한 각종 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GIS로 구축하였다. 여기에는 자연·인문·지하수·경관 등에 걸쳐 15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42개 주 제도가 구축되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구축된 GIS를 이용하여 지하수, 생태계, 경관보전을 위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관리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환경보전적 토지이용계획은 장래 중산간지역의 난개발을 미연에 방지하고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개발을 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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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의 인식 분석 연구 - 텍스트마이닝과 소셜네트워크 분석을 중심으로 - (Study of Recognition and Spatial Attributes of Gwanghwamun Square - With a Focus on Text Mining and Social Network Analysis -)

  • 우경숙;민병욱;김진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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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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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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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광화문광장의 이용자들이 공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광화문광장의 공간적 속성을 도출하였다. 광화문광장의 공간적 속성은 4가지로 역사적 환경의 보존, 주변경관의 아름다움, 휴식 공간으로서의 적합성, 레크리에이션 활성화이다. 첫 번째 속성인 역사적 환경의 보존은 광화문광장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고 문화와 공감대를 가진 공간과 관련된 것으로 청와대, 북악산, 경복궁, 육조거리, 세종대왕, 이순신 등의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다. 두 번째 속성인 주변경관의 아름다움은 주변경관을 방해하지 않고 풍부한 녹지와 자연환경 제공과 관련된 것으로 풍경, 하늘, 녹지 등의 키워드를 포함한다. 세 번째 속성인 휴식공간으로서의 적합성은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조경시설 및 서비스로 테이블, 의자, 그늘, 화분, 휴식공간, 분수 등의 키워드를 포함한다. 마지막으로 레크리에이션 활성화이다. 다양한 경험 제공으로 전시, 공연, 체험, 구경 등의 키워드를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광화문광장의 속성을 활용하여 추후 광화문광장의 가치 평가 및 추정 연구로 유형별 선호의 차이를 검증하는 연구가 진행된다면 광화문광장의 재조성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탁영·탁족의 문화 변용을 통해 본 정원유구 (A Study on the Culture Transformation about "Takyung-Takjok" in Traditional Landscape Ruins)

  • 노재현;서효석;최종희;한상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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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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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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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탁족(濯足)의 문화현상과 그 기저에 담긴 배경과 의미 그리고 '탁영탁족(濯纓濯足)' 관련 어휘를 전부지명소(前部地名素)로 하는 전통 정원유구의 탐색을 통해, 탁족문화의 변용양상과 그 계승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세속에 물들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는 초연한 삶을 비유한 '탁영탁족'의 문화현상은 '수신(修身)' 혹은 '세속을 초탈한 은일(隱逸)' 행위의 산물이자, 흐르는 물에 발을 닦으며 유유자적하는 탁족지유(濯足之遊)의 풍류문화였다. 둘째, '탁영탁족'의 문화현상은 누정이나 재실의 당호, 별서의 세부 명칭, 팔경과 구곡의 경물 그리고 산수정원의 바위에 새겨진 바위글씨 등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향유문화로 변용되어 왔다 셋째, '탁영'과 '탁청'을 전부지명소로 하는 정원유적이 압도적인 비율로 영남지역에 집중 분포하고 있음은 영남사림의 구곡원림 및 서원 경영과 깊숙이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넷째, '탁영탁족' 뿐만 아니라 탁청(濯淸) 탁오(濯吾) 탁사(濯斯) 탁천(濯泉) 등의 전부지명소와 헌(軒) 정(亭) 재(齋) 암(巖) 대(臺) 담(潭) 반(盤) 석(石) 소(沼), 산(山) 봉(峰) 지(池) 천(泉) 등의 후부지명소의 조합적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정원유구의 명칭 변용이 이루어져 왔다. 탁족의 정신문화는 현대적 조경설계에서도 새롭게 조명되어야 할 휴양콘텐츠일 뿐 아니라 탁족 행위에 깃든 정신이야말로 물을 주제로 한 휴양 레크리에이션 공간에서 마땅히 상고(尙古)해야 할 힐링의 개념이다.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 탐방객 만족도에 따른 구간별 특성화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Each Section Based on Visitor's Satisfactions of the Dulegil in Bukhansan National Park)

  • 한봉호;최진우;허지연;김선희;안경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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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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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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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의 정상정복형 수직 탐방객의 분산 효과를 진단하고, 둘레길 구간별 특성화 및 개선방향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방법은 이용자 자기 기입식 조사 방법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둘레길 전체 21개 구간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둘레길 조성 후 북한산 탐방 횟수가 증가하였으며, 둘레길에 처음 방문한 만 18~29세의 젊은 연령층 비율이 높아, 둘레길로 인해서 새로운 계층의 탐방객이 유입된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산 정상탐방 이용빈도는 '감소하였다' 7.6%, '증가하였다' 46.2%로 정상정복형 수직 탐방객의 분산효과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둘레길 만족도는 7개의 측면 중 여가장소적 측면이 3.74, 보행만족 측면이 3.61로 높았고, 역사문화 측면이 3.09로 가장 낮았다. 둘레길 구간별 특성과 탐방객의 방문동기, 만족도 결과를 통해 둘레길이 가벼운 운동, 산책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저지대 길에서의 자연, 생태, 역사, 경관 등 국립공원 자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이용문화가 창출되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예상할 수 있었다. 또한 둘레길의 구간별 특성과 여건, 인프라 및 프로그램에 따라 차이가 있어 둘레길 구간별 특성을 고려한 인프라 및 프로그램이 보완된다면 장기적으로 정상탐방객의 저지대 탐방문화 유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